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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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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고양시가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선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총 7개 분야에 걸쳐 서면 심사와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그린벨트 규제, 군사보호구역, 수도권 정비권역 등 3중 규제에 가로막힌 화전동 지역에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인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조성해 8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그린벨트를 해제한 고양시의 노력은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향후 5년간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무료 드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고양시 드론산업과 디지털 혁신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실내비행장인 고양드론앵커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거기에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 사업에 킨텍스가 확정되는 등 4차산업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으로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올해 5월말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8-01 14:20: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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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 평화 문화 정착 위해…각계 각층 머리 맞대

'지역사회 평화 인식 함양을 위한 봉사의 방향성'을 주제로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이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연합회장 이승주, 이하 연합회)는 지난 7월 29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한솔타워 9층 소망관에서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갖고 40여 명의 참전유공자 및 인사들과 평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안진한 연합회 부회장은 "작년 수해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했을 때가 어제만 같다"며 "올해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구 환경 평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이 부분을 반영해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 것인지 많은 의견이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참여 인사들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평화에 대한 의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실천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 문화 정착 및 소통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현안에 맞춘 봉사 △지속적인 평화 증진 캠페인 △유튜브 숏츠 영상을 통한 메시지 전파 △홍익인간 정신 기반 효 문화 증진 교육과 노인봉사 △노담거리 캠페인 통한 하수구 막힘 방지 등을 제안했다. 이후 연합회와 CRS NEWS(대표이사 이광열) 간 평화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이광열 대표는 "평소 범종교 활동 및 언론보도를 진행하며 종교 평화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종교 간 이해와 협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주 연합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금년부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지역사회에 직면한 분쟁과 평화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며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봉사 활동은 계속 실시하면서 동시에 평화 실천을 위한 대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의 자체 활동에서 더 나아가, 각 지역사회의 나라사랑 평화 정신 함양을 위해 각계 각층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대화의 장을 통해 나라사랑과 평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평화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8-01 14:20: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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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여유와 낭만이 있는 도심 속 여름휴가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 선보여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인 <2023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8월 12일 토요일부터 15일 화요일까지 4일간 매일 19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노루목야외극장의 야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진행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재개되어 의미가 깊다. 또한 오랜만에 진행되는 야외 콘서트이니만큼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4일간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각각 <시네마 클래식 나이트>, <오페라 갈라 나이트>, <재즈 & 보사노바 나이트>, <올드팝 & 샹송 나이트>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모든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어떤 계층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편안한 레퍼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날인 8월 12일 진행되는 <시네마 클래식 나이트>는 국내 최초 옴니버스 형식 클래식 전문단체로 음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어바웃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영화음악 클래식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되는 레퍼토리는 영화 「미션」, 「아마데우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여인의 향기」 등에 삽입된 클래식 작품들과 드라마 「하얀거탑」 등에 소개된 클래식 소품들로서 관객들의 귀에 익은 명곡들이 대부분이다. 8월 13일 <오페라 갈라 나이트>는 고양시 대표 민간 교향악단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연주를 담당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투란도트」를 통하여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과 다양한 오페라 서곡, 그리고 연말연시에 단골로 연주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왈츠 등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 반주로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여름 밤 숲속 음악회의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셋째날인 8월 14일은 징검다리 연휴기간 <재즈 & 보사노바 나이트>를 이어가는데, 여름밤에 제격인 남미 브라질의 전통 재즈 장르인 보사노바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최근 국내 재즈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의 섭외 1순위이며 재즈 피아니스트로서도 발군의 기량을 뽐내는 <마리아 킴>이 그녀의 재즈밴드와 함게 라틴 보사노바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레퍼토리는 보사노바 재즈의 고전적인 명반으로 손꼽히는 1964년 작품 「Getz & Gilberto」의 곡들과 보사노바 명곡들을 재현하며 그 외에 유명 가요를 보사노바 형식으로 편곡한 작품들도 연주한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은 <올드팝 & 샹송 나이트>로 마무리 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흘러간 가요와 올드팝, 그리고 추억의 샹송 등으로 진행되는데 출연진은 「가는 세월」, 「홀로 아리랑」 등으로 유명한 가수 <서유석>과 샹송 아티스트 <마담 샹송 김주연>, 포크가수 <오후>, 그리고 게스트로 <김여경>이 출연하여 플라멩코를 선보인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연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천이 심할 경우에는 고양아람누리의 대극장인 아람극장의 로비로 장소를 변경하여 <공연장 속 작은 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의 진행을 결정한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권한 직무대행은 "실로 4년 만에 노루목 야외극장의 대규모 음악축제가 부활하여 감개무량하며 고양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양아람누리를 찾아 자연속의 콘서트에서 무한한 힐링을 얻어가면 좋겠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야외공연장 활성화는 물론, 광장 문화행사의 활성화도 도모하여 고양시의 대표적인 아트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07-31 15:2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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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김진구 대민협력관, 현장 소통으로 답 찾는다

지난 7월 3일 고양시 조직개편에 따라 덕양구 초대 대민협력관으로 취임한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한 달간 덕양구의 현안과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 및 현장 점검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7월 한 달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수해 예방을 위해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장비 사용 교육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았던 빗물받이에 대한 CCTV 조사 진행 ▲100m 길이의 행주지하차도 및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지하 통로를 관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수방 예방 대책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호우 시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해마다 상가 침수가 발생했던 도로 배수 문제 해결 ▲대곡역에서 주택가로 오가는 농로의 녹음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통행로 시야 확보 ▲산간 지역의 난개발 건축 현장 계도 등 주민들의 오래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대민업무를 위해 신설된 자리이니만큼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15:28: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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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안전’과 ‘쾌적 환경’ 책임지는 ‘고양’ 하수도

고양시는 하수관로 시설을 구축, 정비해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으로 재해 예방과 수질 복원에 집중하고, 체감도 높은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체계적으로 선진 하수도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며 "재난,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안전 확보는 물론 청정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빗물·오수 분리로 맑은 물 기대 고양시는 공공 수역의 수질 개선과 악취 해소를 위해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류식 배수 설비란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빗물받이에 모인 빗물은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덕이, 흥도, 행주, 백석, 삼성당, 벽제 지역 등 총연장 46.8Km에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가 완료됐고, 올해는 화전·대덕 일원 중심으로 총 20.5Km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를 완료한 대자, 신도·창릉, 주교·성사 지역 등 총 68.2Km에는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월 벽제천 내 대형 하수박스에는 오수와 우수를 분리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 분리벽이 설치됐다. 다량의 불명수(빗물·지하수·하천수 등 알 수 없는 물이 오수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물)가 분리되면서 하루 약 978톤의 하수 처리량이 감소했고, 연간 약 8천만 원의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하수박스 입구에 악취 방지를 위한 가림판을 설치해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다. 한편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 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해 역류 위험 맨홀 2개소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 7월, 덕양구 화정동과 일산서구 일산동에 추가로 2개를 설치했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하수량을 계측해 맨홀과 관로의 이상 수위를 감지하고 하수 역류 피해를 예방한다. ◆노후 하수관로 39.8Km 정비 완료 예정, 일산수질복원센터 성능 개선 추진 하수관 노후로 발생하는 누수, 지반침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전역에서는 20년이 지난 하수관을 교체, 보수하고 있다. 총 구간은 39.8km에 달하고, 국비 175억 원(49.4%)과 시비 179억 원(50.6%)을 투입한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공사는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에는 생활하수를 하루에 총 421,200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가 있다. 특히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한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전체 하수량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고, 향후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 탄현공공주택 등이 들어서게 되면 하수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 개량사업을 시작한다. 2026년까지 가압 부상조(여과 장치) 신설, 산기관 교체, 송풍기·농축기 증설, 내부 반송(순환) 펌프 개량 등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하수도 긴급출동 24' 적극 운영…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 강화 고양시는 하수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출동 24'를 운영한다. 역류, 막힘 등 하수 관련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준설 차량 등 장비를 교체해 기동성을 높였고, 작년 한 해 동안 1,387건의 하수도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최근 가정에서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6월에는 'KC 안전인증' 제품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사용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여름철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음식점과 휴가철 이용객이 늘어난 야영장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 50㎥ 이상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마쳤고, 6월부터 7월까지는 50㎥ 미만 소규모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하수도법 개정에 따라 하반기에는 3㎥ 초과 오수처리시설이 방류수 수질검사 대상에 포함돼 더 많은 시설에 대한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시는 하수도 시설의 종합적,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 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4년까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안)을 작성하고, 2025년 환경부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3-07-31 14:3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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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컨트리클럽·고양시 재향군인회, 고양시 보훈회관에 냉난방기 설치 후원

고양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서울컨트리클럽이 지난 7월 28일 고양시 보훈회관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보훈회관 내 냉난방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보훈회관 관리협의회는 이상 고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훈회관에 냉난방 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사)서울컨트리클럽은 고양시재향군인회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담아 냉난방기 설치비를 후원했다. 고양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고양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양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양시지회와 특수임무유공자회고양시지회 등 4개 보훈단체가 사무실을 두고 있다.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컨트리클럽은 1972년 고양시에 터전을 잡은 토착기업으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사)서울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 보훈단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국가의 영웅과 그 유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 사업을 펼친 (사)서울컨트리클럽에 감사를 전했다.

2023-07-31 14:37: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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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필리핀 따귁시와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6월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을 받고 7월 25일 따귁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니 카예타노 따귁 시장 및 아르빈 이언 부시장과 시의원 4명을 만나 양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의향서는 행정,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필리핀 따귁시는 면적 53.67㎢에 인구88만 여명으로 필리핀에서도 8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필리핀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한인 인구도 많은 도시에 속하고 있다. 특히 따귁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위치해 있다. 고양시의회는 따귁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교류 활성화를 적극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결식에 앞서 24일에는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포사회의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27일에는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헌화를 한 후, 필리핀 한국전쟁 기념관에서 진행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에도 참전용사를 기리는'필리핀군 참전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시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며 이번에 체결된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31 14:3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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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고양경찰서는 지난 27일 관내 NH농협은행 직원의 세밀한 관찰로 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을 예방한 은행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A씨(60대, 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불상의 B씨(여성)로부터 "자녀의 수술비가 필요한데 해외에 돈이 묶여 있다, 돈을 좀 보내 달라"는 로맨스스캠(SNS에서 이성에게 호감을 산 후 결혼 등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는 수법)에 속아 800만원을 송금하고, 추가로 5,100만원을 송금하려고 덕양구에 있는 NH농협은행을 찾았다. 공무원 연금수급자인 A씨는 연금수급액을 인출하여 B씨의 계좌로 5,100만원을 송금하였다. 그러나 B씨의 계좌가 누군가의 신고로 사용정지되어 송금한 금액이 되돌아 왔다. 그럼에도 A씨는 다시 B씨의 말에 따라 다른 은행 계좌로 재차 송금하려고 NH농협은행을 또 다시 방문했다. 두 번째 찾아와서 같은 금액을 송금 의뢰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 C씨는 입금 계좌의 명의자와 통화도 해 보고 거래내역을 살펴 본 뒤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이 들어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고양경찰서장(총경 양우철)은 로맨스스캠을 예방한 은행원 C씨에게 피해자의 노후자금을 지켜주는 큰 일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은행원분들의 관심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고객들이 큰 금액을 인출하려고 하면 꼭 한번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확인 후 112신고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2023-07-28 11:36: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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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거 불안정 시민 대상 3안(安) 행정 적극 추진

고양시는 반지하, 쪽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중이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60가구의 이주과정을 통합지원하고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 550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노후주택 수리를 돕고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든든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은 시민들이 당연히 보장받아야할 권리"라며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통합 지원…이주비, 희망주택 제공도 고양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통합 지원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반지하, 고시원,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 코디네이터가 공공임대주택 이주·정착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주거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해 주택물색과 서류작성, 입주 등을 돕고 생필품 등 사후관리까지 밀착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1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액을 늘려 총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민간임대주택 이주자까지 포함하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550가구에 이주비도 지원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의해 비정상거처에서 공공·민간임대로 이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더하기주택'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5호를 이용해 최장 6개월까지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자연재해나 강제퇴거, 파산 등으로 주거지 상실 위기에 처한 가구, 재해우려 주거취약계층이나 가정폭력 피해자, 출산예정 미혼모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입주 가능하다. ◆ 2주년 맞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소 등 민·관 협력도 활발 지난 2021년 전국 유일의 시 직영 주거복지센터로 개소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올해로 개소 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국토부 주거복지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시 직영 주거복지센터 운영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지금까지 1,700건이 넘는 주거상담을 통해 사례별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주거비와 임대주택, 집수리 지원 등 지원사업도 다양하다. 지난해까지 비정상 거처 거주자와 긴급주거복지가 필요한 700여 가구가 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됐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생활 지침을 담은 '슬기로운 주거생활 가이드북'도 제작해 곳곳에 비치하고 있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민관네트워크도 다양하게 구축해 주거환경개선 비용, 침수 피해가구 물품 후원 등 다방면으로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지하철역, 대학교, 복지시설 등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주거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와 임대주택, 임대차계약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기신도시 특성에 맞춰 직접 노후주택의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으로 '간편 집수리교육'도 시행 중이다. 지난 16일 마무리된 집수리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공구사용법과 수전교체 방법, 실리콘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에어컨 청소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고양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는 반지하나 옥탑 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에 곰팡이?해충 제거와 도배, 냉난방기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장애인 가정 내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장애인주택개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부터는 에너지빈곤층 지원으로 에어컨이 보급됐지만 사용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홈-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하기 힘든 에어컨 청소를 지원해 여름철 악취와 세균번식, 전기료 상승, 에어컨 수명 단축 등의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간자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지(G)-하우징사업'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가구 안전시설을 보강해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개선하는 '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햇살하우징사업',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주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으로 시민들이 주거문제 걱정을 덜고 행복을 채울 수 있도록 주거복지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방문이나(덕양구 마상로 110, 배다리사랑나눔터 4층) 전화(031-8075-3840~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3-07-28 11:32: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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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및 고독사를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똑똑TV'사업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낸다는 점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역 노인 가구에 텔레비전 시청률 장비를 설치해 텔레비전이 아침에 꺼져 있거나 2시간 이상 채널이 변경되지 않으면 마을 이장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노인 가구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TV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한 헬스케어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보이스피싱 예방, 치매 조기진단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주민, 기업, 전문기관(병원)과 협업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됐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행정 사례로 선정되어 당진시, 구리시, 진도군 등 전국 각지에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파주시의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게 되어 지자체의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착한 행정 구현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충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공약 등 우수 정책사례를 한자리에 소개하고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의 장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영상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순천대학교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했으며, 172개의 사례가 본선 경연에서 이룬 쾌거다.

2023-07-28 11:13: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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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대성회, 목회자 요한계시록 관심 증대

전 세계 교계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요한계시록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의해 풀리고 있다는 소식에 기성교회 목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22일 목회자(목사, 장로, 강도사, 전도사 등)·신학생·교인 등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요한계시록 말씀대성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80% 이상이 계시록 이해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말씀대성회는 △성경 6천 년 역사 △요한계시록 성취 과정 및 이루어진 실체 △신천지 교회가 급성장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에 언급된 예언의 참뜻과 성취된 실체를 강의한 가운데,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명이 참석했다. ◆말씀대성회 참석자 80% 이상 "어려웠던 요한계시록 이해 도움" 이후 총회 홍보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번 말씀대성회가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6%가 '매우 도움이 됐다', 또는 '도움이 됐다'고 긍정 반응을 보였다. 서울·경기북부를 담당하는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 설문조사의 결과는 더욱 극적이다. 88%의 참석자들이 말씀대성회를 통해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 중 3명 중 1명 이상(34.7%)이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번 말씀대성회 평점 관련 5점 만점에 4.11점을 받는 결과로 고스란히 연결됐다. 이같은 반응은 신천지 교회에서 가르치는 요한계시록 강의 내용이 기성교회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시몬지파 말씀대성회(강의자 최정민 마태지파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말씀대성회 임팩트가 컸다고 회고했다. ◆참석 목회자들의 간증…"요한계시록 이렇게 강의하는 교단 없어" 파주에서 40여 년 신앙생활을 했다는 A 찬양사역자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 말씀이 정말 맞는지 성경으로 확인해봐야겠다"며 "만약 맞다면 이 사람은 정말 지금까지 헛신앙을 해온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성결교에서 10년간 목회를 했던 B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것을 보니, 이 사람도 목사지만 저렇게 강의할 수 없다"며 "알지 못한 부분을 알게돼 너무 좋았고, 있다면 더 참석해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C 목사는 "올해 계묘년 신년 한자성어인 '해불양수(海不讓水)'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수많은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단을 품으며 그들을 돌이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얼마 안 있어 신천지 교회로 결국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리교 원로목사 D 목사 역시 "설교 말씀을 들으니 시종일관 잘 정리된 메시지를 증거함은 물론, 그 말씀에 정말 확신을 갖는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일반적인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에 선입견을 갖고 있지만, 많이 연구해온 입장에서 이상한 반응은 안 느꼈다"고 말했다. 시몬지파 관계자는 "지난 4월 22일 이만희 총회장으로부터 시작된 목회자 대상 말씀대성회가 7월 22일 12지파장 교차 말씀대성회로 바통을 이어받았다"며 "향후 78개 교회 차원에서도 진행되며 '요한계시록 제대로 알기'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몬지파는 지난 6월 20일 전국 12지파 중 최초로 서울에 목회자들을 위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개강했다. 기존 센터 과정과 다르게 목회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요한계시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도 2차로 개강할 전망이다.

2023-07-27 15:54:5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