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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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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공사 재착공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시는 50년 된 소금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해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은 과거 일산농협창고를 지하1층·지상1층, 대지 1,322㎡, 연면적 672.8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7월 착공했으나 시정정책 추진방향 변경에 따라 지난해 8월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설계 재검토와 건축 인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를 실시한 후 올해 7월 14일 공사를 재착공했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계가 변경되면서 공연장, 마을카페, 예술 공간 중심이던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1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다목적 라운지 ▲지하1층은 회의실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변경하여 조성된다. 시는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설의 자생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오피스는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벤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유주방은 개인적 모임이나 파티, 취미활동 등을 목적으로 일반인도 대여할 수 있다. 다목적 라운지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소통, 전시 공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옥상정원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1회 추경예산에 추가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과 내부 공간조성을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며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가 준공되면 주민의 삶의 편리해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14 13:3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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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800대 도입 완료…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위급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800대 도입을 완료했다. 시는 방범 폐쇄회로(CC)TV 120대를 확충하고 265대를 교체해 빈틈없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침수취약도로 5개소에 원격 출입차단시설 15개를 설치하고 재난 CCTV 157개를 24시간 모니터링, 초기 상황관리에 주력해 여름철 재난·사고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 속 범죄·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CCTV를 확충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재해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해관리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초기에 즉시 대응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범 CCTV 설치 확대,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해 사회안전망 확보 고양시는 지속적으로 방범 CCTV 구축을 확대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그물망식 사회안전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방범 CCTV는 영상정보를 제공해 범죄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경찰서·소방서 등의 상황실과 연계돼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9,000여 건의 영상정보 제공으로 강력사건 6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사건에 톡톡한 해결사 역할을 했다. 현재 시가 운영 중인 방범 CCTV는 1,626개소 7,028대에 이른다. 시는 지난해 125개소에 425대의 방범 CCTV를 확대 구축했다. 올해는 28개소에 120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된 카메라 265대도 교체할 계획이다. 관제 인력의 육안 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800대도 도입했다. CCTV 대수가 증가하면서 CCTV를 관리·통제하던 관제요원들은 화면을 일일이 육안으로 보고 위험요인을 감지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한 현장별 맞춤형 영상감시가 가능해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CCTV에 배회하는 모습이나 군집, 쓰러짐 등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해당화면이 자동으로 표출돼 관제요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공원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뿐 아니라 청소년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다양한 현장에 활용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능형 관제시스템 약 300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500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2025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및 학교 통학로 중심으로 방범 CCTV 약 7천대 중 30%(2천대)에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침수취약도로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집중호우 인명피해 차단 올여름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강한 폭우가 예상된다. 시는 현천육갑문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하천변 하상도로 5개소에 호우 예보 시 출입을 차단하는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자동차단시설은 CCTV와 차량차단기, 수위계 등으로 구성된다. 자동차단시설은 감시카메라가 24시간 현장을 감시해 기상특보 발효 시 전광판과 스피커로 경고방송이 나오고 안내문자를 표출한다. 수위계 수위가 통제기준에 도달하면 차단기를 원격으로 제어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한다. 사업대상 도로 5개소(△현천육갑문 △창릉천(2개소) △공릉천 △세솔천)는 하천가 위쪽에 위치해 비가 오면 높아지는 수위로 침수가 잦은 곳이다. 그동안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통제해야해 도로 내 불법 주·정차 차량과 통제 중 진입차량을 차단하기 어려웠다. 시는 8월 초까지 총사업비 10억5천만원(국비 6억7천만원)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 1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단시간 집중호우에도 신속한 통제로 침수위험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상황관리체계 운영 강화…재난 CCTV로 24시간 상시모니터링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취임 첫날 재난상황실을 찾아 관내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할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고양시 재난상황실은 157개의 재난 CCTV를 모니터링하고 상황관리기동반을 운영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재난 CCTV는 관내 하천 46개소, 도로 50개소, 각종 시설물 61개소 등에 설치돼 있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재난 CCTV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해 유관기관에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관측공백을 해소하고 빠르게 재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으로 국지적 기상현상을 파악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와 수위계, 강우량계, 적설계 및 35개의 예경보시설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 신설해 운영 중인 상황관리기동반(전담 직원 5명)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화재나 사고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과 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을 비롯한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상황관리기동반은 24시간 기상상황과 CCTV를 집중모니터링하고 출동해 태풍?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2023-07-14 13:29: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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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정책 제안발표회 개최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안발표회는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가 올해 정책제안 활동으로 발굴한 3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발굴에 정책 자문으로 함께 참여한 청년위원회도 참석했다. 청년협의체가 발표한 3대 정책 제안은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소통참여분과/파주유스톤),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일자리분과/파주청년 취업(UP)성공), ▲청년 마음건강 지원(복지문화분과/청년마음 녹녹)이다. 소통참여분과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고안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제안했다. 파주시는 대회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일자리분과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육비, 면접비 등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스터디카페 이용비 지원, 면접 패키지와 교통비 지원 총 3개의 제안을 모두 채택해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복지문화분과는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자격 기준을 갖춘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마음 건강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으로 진행하는 '파주시 청년공간 화목한 금쪽상담' 심리검사에서 한층 수준 높은 전문 심리상담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청년들의 힘든 마음까지 보듬을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자문그룹을 구성해 정책 자문을 지원해왔으며, 상반기 제안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4년 본예산 편성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안발표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파주, 청년이 평생 머무르고 싶은 파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회와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3 15:2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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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 한 자리 의회사무국과 간담회 실시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7월 1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단은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으며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2023-07-13 15:1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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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

고양시는 지난 11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2건의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이후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협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한 사례들이 돋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유휘종 팀장과 김재규 주무관은 44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해온 주민들을 위해 다른 팀과 협업한 것이 주목받았다. 시는 각 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민의 공사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치매안심센터의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와 인공지능 스피커 지원으로 돌봄 공백 해소와 치매·고독사 예방에 앞장선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조원희 과장 직무대리와 홍서희 주무관 ▲건축공사장 연접보도에 보행자 안전통로 시범 설치를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 건축디자인과 이상원 팀장과 정은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행신4동똑똑돌봄단'을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민·관 협업 돌봄 체계를 마련한 덕양구 행신4동 김동구 팀장과 최가연 주무관 ▲지식산업센터의 분양형 기숙사를 제한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하여 임대형 기숙사를 폭넓게 허용하는 관련법 개정에 기여한 기업지원과 이종복 팀장과 차호원 부팀장 ▲단절된 경의중앙선 철로변 산책로를 연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한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박희숙 주무관과 김선겸 주무관이 선발됐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 실적가점을 줄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본청뿐만 아니라 사업소, 보건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눈에 띈다. 앞으로도 각 공무원이 본인이 맡은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2 14:23: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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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현장 채용 행사 ‘나! 잡(JOB)아 봐라’ 개최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전시복합산업(MICE) 분야의 구직을 원하는 청년층 여성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7월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현장 채용행사 '나! 잡(JOB)아 봐라'를 운영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특화 직종 채용 행사인 '호호일자리찾는날'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 제조·생산 일자리, 시간제근무(파트타임) 일자리에 이어 올해는 '전시복합산업, 항공, 호텔, 관광' 분야 특화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7월 1일에 시작됐다. 현재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40여 개 기업이 구직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7월 19일 현장 행사는 대면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40여 개 참가기업 중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 서비스'를 활용한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신청자에 한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양교육청, 통계청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023년 하반기 채용계획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구직자의 원활한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부착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선착순 100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023-07-12 14:23: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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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 개통 대비 회의

파주시는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개통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개통 시기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교통시설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면서 진행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환승센터, 심학산로 도로, 한울·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 신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시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맞추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버스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하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과 빠른 배차간격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는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는 서울 핵심지 생활권이 파주까지 확대된다는 의미"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 도입을 넘어 파주시 생활권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2 13:57: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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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카페청춘드림 3호점 연다…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

파주시는 7월 11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청춘드림 3호점을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 개소했다. 카페청춘드림 사업은 단순 반복을 요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가 아닌 다양한 업무와 사회참여가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행사인 시음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답례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개소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며,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시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카페사업(청춘드림) 3곳과 편의점 사업인 지에스(GS)시니어동행편의점 2곳, 한식뷔페(청춘찬찬찬) 1곳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2023-07-12 13:4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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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토살롱위크, 7월 한 달간 ‘얼리버드 티켓’ 오픈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된다. 전시 개막에 앞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관람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킨텍스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8월부터는 정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8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1,300개 부스로 대규모 성과를 달성한 오토살롱위크는 올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기존 기록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자동차 서비스, 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더욱 세분화된 전시 품목과 다양한 테마관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 정비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전망하는 '오토컨퍼런스위크' △ 모터사이클 전문 전시회 'AUTO BIKE FESTA', △ 캠핑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AUTO CAMPING WEEK', △ 수입차&신차 및 스마트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는 'AUTO FIESTA', △ 남성을 겨냥한 쇼핑 공간 'AUTO MART'의 풍부한 동시 개최 행사가 진행되어 모든 소비자를 아우르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야외전시장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존이 구성될 예정이다.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야외 공간에서도 행사를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기대할 만하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는 자동차 정비와 튜닝 및 애프터마켓은 물론 다양하게 진화하는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의 오토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2 13:27: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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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계획 새판 짠다…경제자유구역·노후도시 반영

고양시 미래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을 짠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와 노후 도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원당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을 반영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지자체가 추구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정책과 전략을 담는다"며 "이번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노후계획도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핵심 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고양시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전했다.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재수립…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반영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1년 12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승인을 받았지만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 1기 신도시와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변경 필요성이 높아졌다. 시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여 민선 8기 도시정책 및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여건,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인구계획·시가화 예정용지 등도 포함한다. 이번 기본계획 재수립에는 ▲1기 신도시 및 노후도심지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공간구조와 인구계획 ▲경제자유구역 및 인접지역에 대한 기본 계획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주요도시정책 ▲탄현·대화 등 군부대 이전에 따른 대규모 개발가용지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인접 미개발지 구역 확장 및 인구계획 ▲비도시지역 공공·민간 개발사업 적정성 및 관리방안 검토 사항 등을 반영한다. 이번 기본계획 재수립 예산은 올해 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8월 재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고양시 시민계획단'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계획평가 협의회, 주민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 ◆일산, 화정·능곡 등 지구단위계획 16개 구역 재정비 시는 지난 6월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은 일산 1기 신도시 등을 비롯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약 31.8㎢를 대상으로 한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의 합리적 이용, 도시기능 향상,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이다. 기반시설 배치와 규모, 건축물 용도제한, 건폐율·용적률, 최고·최저 높이한도 등을 포함하여 건축 및 도시개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는 1990년대 조성된 일산 신도시를 비롯해 화정·능곡지구 등에 대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제정을 반영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신·중산·대화·가좌 등 기존 지구와 최근 조성된 삼송·원흥 지구를 포함하여 고양시 전역 총 16개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한다. 시는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기능개선, 가로경관 향상, 법령개정,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로 인한 민원사항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GB 해제 실효공원 공공기여방안 마련…단절 토지 해제, 고도규제 완화 추진 시는 59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취락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그동안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거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실효된 도로, 공원 등에 대해 공공기여방안(15% 공공기여)을 수립했다. 49개 실효공원 부지(82개소 149,817㎡), 도로 4개소, 연접시설 17개, 보행자-차량 혼용통로, 건축한계선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 시는 강매동 등 6개소에 위치한 소규모 단절 토지 18,202㎡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 단절토지는 도로, 철도, 하천 개수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 중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를 말한다. 단절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하고 경기도가 결정한다. 시는 경기도에 해제 필요성을 설명하고 법해석상에 이견이 있는 부분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조율했다. 또한 군사시설로 인해 고도규제를 받고 있는 벽제, 현천, 화전, 강매동 지역에서는 군과 협의를 통해 건축 고도규제를 11m에서 15m로 완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규제로 인해 제한된 시민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건축 인허가시 군사협의 제외 대상이 확대되어 허가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개발과 발전의 근간이 되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치밀하게 검토하여 발전방향과 주민들의 소망을 꼼꼼하게 반영해 나가겠다"며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자족도시를 현실화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2 13:26: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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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온가족 행복 프로젝트 : 알로록 달로록'展 개최

고양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알로록 달로록>을 7월 7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색'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자,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이 5년 만에 기획, 제작하여 선보이는 어린이 특별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들은 11팀의 현대미술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시각예술에서 '색'을 어떻게 접근하여 상징화하였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같은 색을 다양한 언어로 지칭하기도 하듯이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색을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과연 작가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였을까? 회화로, 조각으로, 영상으로, 소리로 각자 자신만의 색을 표현한 작품들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색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특별전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색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색을 본다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 같지만, 사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색을 구분할 수 없으며 무채색의 덩어리로 처음 세상을 마주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인지하는 수준으로 색을 구분하려면 만 5~6세가 지나야 한다. <알로록 달로록>전은 이제 막 색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아이들이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색에 접근하고 오감을 통해 감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꽃바람>으로 모네의 정원에 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아리송, 꿈속에서 본 도시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정성진, 나무의 에이징에 따른 색의 변화와 일상의 변화를 가구 오브제와 사운드 설치로 풀어낸 안민옥, 김강산, 점토를 주소재로 살고자 하는 욕망이 담긴 '살아있는 덩어리'를 색으로 표현한 정지숙, 자연의 숨을 파란색 바다의 형상으로 재현한 우정아, 버려진 것들에 색을 입혀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FORI, 호수에 비친 자연의 색, 수색(水色)을 크레파스로 만든 정가윤, 연작을 통해 초록빛으로 예술의 기능과 역할에 질문을 던진 이정윤, 색약을 가진 눈으로 바라본 사과의 모습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여 색에 대한 의미를 다시 찾는 이민걸, 상상으로 작가의 세계를 알록달록 뾰쪽뾰쪽한 도시로 구축한 김은미가 참여했으며, 특히 고양시 발달장애인 최명은 작가와 함께 하여 더욱 뜻깊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그려온 최명은 작가는 3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직감적이고 과감한 색을 선택하여 일상의 행복이 담긴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8천원, 성인 4천원이며 학생 할인, 고양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차례(10시~12시, 13시~15시, 15시30분~17시30분)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3-07-12 13:2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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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질오염 관리 ‘이상 무’

고양시는 지난 7월 10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주재로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2년도 이행평가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양시는 2021년에 승인된 경기도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매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도에 실시한 이행평가(21년도 시행계획 대상) 결과 고양시는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양시는 주요 개발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 분류식화 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계획이다. 목표수질 달성 및 고양시의 할당부하량을 준수를 위해 각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1 14:21: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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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실버인력뱅크, ‘2023년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개최

고양시의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운영법인: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이 지난 7월 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 고부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 가평실버인력뱅크, 구리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실버인력뱅크, 동두천실버인력뱅크 등에서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 함초롬히 핸드벨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내빈소개 ▷김창규 실버인력뱅크센터장의 개회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 ▷내빈 및 패널과의 기념사진 ▷포럼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강대학교 문진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실버인력뱅크협의회 회장, 포천시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조범기 관장,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조사부 박경하 부장이 각각 분야별 시각에 맞추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일자리 현안 진단 및 향후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표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고양시 노인일자리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사업 또한 초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노년 세대의 욕구에 맞춰 다양화 및 다각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고양실버인력뱅크 김창규 센터장은 "고양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7-11 12:24: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