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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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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내버스 요금, 경기도 재정분담률 인상” 건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7일 개최될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에 시내버스 요금인상 현실화 반영과 경기도 재정분담비율 상향을 정식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경기도 30개 시·군에도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07년 시행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매년 손실보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버스 관련 재정지원액은 863억 원(국비 274억, 도비 147억, 시비 442억)으로 이중 고양시 자체 부담액은 절반 이상인 442억이다. 현재 고양시 시내·마을버스는 25개 업체 131노선 인가대수 1,060대이다. 이중 마을버스는 전국 최다인 21개 업체와 인가대수 427대를 보유(40.4%)하고 있다.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이용객 감소와 국제유가 급등, 임금 인상 등으로 재정 상태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버스 표준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버스요금까지 더해 업체들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마을버스 적자업체는 2020년 11개, 2021년 15개에서 올해는 18개 업체로 늘어났고 재정지원금도 2008년 18억 원에서 지난해 93억 원(적자금액 80% 수준)으로 증가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내·마을버스 131노선 중 14%인 19개 노선(시내 12개, 마을 7개)에 대해 업체에서 노선 폐선을 주장하고 있고 일부 업체는 폐업까지 고려하면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 1일 대곡소사선이 운행을 개시하며 버스 노선의 감차, 재개편, 폐선이 예상되고(4개 노선 감차 26대, 재개편 3개 노선, 폐선 1개 노선) 내년 12월 GTX-A까지 개통하면 운수업체의 적자 증가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고양시 재정분담률은 442억 원에서 약 792억 원으로 55%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분담이 늘어나면 시 지방재정 운용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고 각종 사업 추진 재원조달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운수업체의 주 수입원인 버스요금이 물가 상승률에 근거해 최소 2~3년마다 검토해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도에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시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경기도 재정분담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운수업체들의 적자 보전을 위해 마을버스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150원이 인상되면 연간 업체 운송수입금이 50억 원 증가하고 고양시 재정지원금도 32억 원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객 환승율이 55% 이상으로 높아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가 재정분담률을 현실적으로 늘려 지자체 재정부담과 열악한 시내·마을버스 재정상황이 해결돼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시내·마을버스 요금 현실화와 재정 분담비율 상향조정 반영을 받아들이도록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10:2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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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1년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역량 집중하겠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본격적인 자족도시를 향한 실천을 강조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낡은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자족도시를 향한 실행과 실천에 주력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고양시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시정 핵심성과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1차 관문 통과,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공모선정,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꼽았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현재 경기도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계획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자족도시실현국을 신설하고 경제자유구역 기반 조성과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고양 창릉천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3,20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창릉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 창릉신도시에 계획된 제2호수공원을 연계해 고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총 400억 원 규모로 데이터 허브 및 가상 모형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1차 관문통과,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선정,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고양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며, "시정의 힘을 집결시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향후 추진과제로는 내년도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 수정법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철도교통망 확보, 1기 신도시 노후 문제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사 이전에 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의회의 동의,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고 '시민 부담 없는 시청사'의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장에게 주어진 일정의 절반 이상을 할애해서라도 반드시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으로부터 파주·김포 등 인근 지역까지, 경기서북부권역 신성장 벨트가 구축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05 17:1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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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박대성)는 지난 4일 파주시 지역 생활체육 정착 구조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할 맞춤형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민의 생활체육 인식 조사 및 파주시 생활체육 관련 사업의 특색을 분석하고, 타 시군의 생활체육 자체 브랜드화 사례를 조사 ·검토해'파주시 생활체육 브랜드화'를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코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대성, 오창식, 박은주, 손형배, 박신성 의원을 비롯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파주시체육회 사무국장, 파주시 체육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진들로부터 용역 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박대성 대표의원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생활체육 참여율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자체의 브랜드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파주시 브랜드화 정책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5 14:48: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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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운영

고양시가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안내 체계 개선 사업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 중, 일 외국어 사용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 1차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해 관내 초등학생 43명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고양시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행주산성 역사·생태 이야기는 행주산성 곳곳에 부착된 136개의 큐알코드 안내판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과 관련된 역사·생태 이야기를 고양시 어린이의 목소리로 듣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녹음해 세계인에게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목소리 기부는 7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녹음은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 2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 3시에서 5시, 일요일 3시에서 5시까지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하기 전에 고양관광정보센터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편,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는 행주산성을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인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역사전문가와 생태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역사 이야기 99개와 생태 이야기 63개를 발굴했다.

2023-07-05 14:48: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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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지난 6월 30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고양도시관리공사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내부위원 3인 및 인권 전문성을 가진 외부위원 3인을 포함한 총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피해자 구제 등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실행 전반에 대한 최고 의결기구로서 역할을 하고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주요 사업 추진 시 인권경영체제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산업안전보장,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고객 인권 보호 등 총 11개 분야의 인권경영 지표를 준수하며 실행되고 있는지 성과 점검 및 심의를 하였다. 이번 위원회의 세부 내용으로는, ▲ 성희롱 등 4대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고도화 ▲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한 미스테리 쇼퍼 운영 ▲ 공영주차장 장애인 휠체어용 경사로 설치 ▲ 공정거래를 위한 계약 절차 사전 안내 등 2023년 상반기에 공사가 추진한 19개 인권경영 실적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또한, 해당 보고 내용을 토대로 공사의 인권경영 실태 점검 및 개선점 도출을 위한 인권경영위원들의 의견 수렴 등 환류활동을 실시했으며 공사 안병구 사장은 "인권 중심의 기관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내·외부 전문가들의 평가와 개선 과제 도출 및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2023-07-04 14:36: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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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634년 조성된 ‘보광사 동종’ 보물 지정 예고

경기도 유형문화재 '파주 보광사 동종'이 지난 6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주성기(鑄成記,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를 통해 천보(天寶,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승려 장인)가 청동 300근을 들여 1634년(인조 12) 7월 조성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동종이다. 종뉴(종을 매다는 고리)에 표현된 역동적인 두 용의 모습, 종 표면의 구름과 용·보살, 파도 등 각종 문양은 생동감과 장식성이 뛰어나 17세기 동종을 대표할 뿐 아니라 조선시대 종 전체로 볼 때도 매우 우수하다. 하단에는 반듯한 해서체로 적은 주성기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동종의 제작연대와 목적, 봉안 지역과 사찰, 발원자와 후원자, 장인과 재료 등 중요하고 다양한 내력이 분명하게 확인되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천보의 마지막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로의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공예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조선 후기 동종 제작기법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다. 또한 원 봉안처를 떠나 옮겨지는 일이 많은 다른 동종들과 달리 최초 봉안처에서 온전히 그 기능을 수행하며 잘 보전되어 온 점에서 그 역사성도 인정될 수 있어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되었다. 보광사 동종은 30일간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보광사 동종은 조선 전기에서 조선 후기 동종으로 연결되는 가교적 역할을 하며 천보의 작품은 국내에 가평 현등사 동종, 거창 고견사 동종, 파주 보광사 동종 3점만이 전해지는 흔치 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속 연구하고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04 10:01: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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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임직원과 함께하는 「굿윌스토어 일산점」사회공헌 활동 진행

고양문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에 걸쳐 고양시 장애 근로자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일산점'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에 나섰다. 지원 범위는 가전제품 테스트, 의류 분류 등 기증물품 상품화와 봉투 접기 등의 업무로, 양일간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고양문화재단은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매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굿윌스토어 일산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증품의 상품화 과정을 돕고 장애직원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직원들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에 업무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굿윌스토어 일산점(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선한 목적으로 2020년 설립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가공 및 상품화하여 수익금을 창출하고 이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04 10:00: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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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창익 덕양구청장… 취임식 대신 재해취약지역 현장 방문으로 업무 시작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일(월) 신임 한창익 덕양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내 주요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다가올 장마에 대비하여 ▲화전동 벌말 지구 일대 ▲육갑문 ▲제2자유로 강매 IC 부근 ▲대장동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기적인 안전 관리와 재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것을 전달했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와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강조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49만 덕양구민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앞으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며 "덕양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에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특례시 출범으로 현장 민원처리와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하는 대민협력관이 신설되어, 제1대 김진구 대민협력관이 취임했다. 김진구 대민협력관의 취임으로 구민과의 소통 기회가 확대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구축과 덕양구의 고질적인 현안 해결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1987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업지원과장, 주민자치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후환경국장, 도서관센터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3-07-04 09:59: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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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도시주택학교 성공적으로 마무리

고양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 동안 운영한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시주택학교는 참가자 접수 이틀 만에 150명이 넘는 고양시민이 강의에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는 고양시의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에 대해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했다. 강의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강사들이 ▲도시정비를 위한 시민의 역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추진과 관련된 세부 내용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계획 등 도시정비와 재건축과 관련된 전반의 과정을 강의했다. 도시주택학교 참여 시민은 "알고 싶었던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어서 많은 의문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고양시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정책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하반기에는 국토부 관계자 초청 강연이나 전문가 컨설팅 등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15:56: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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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기획공연 <3 Legendary Musical Singers> 2분만에 매진 기록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기획한 뮤지컬 콘서트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지난 7월 1일(토)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 Legendary Musical Singers>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 3명과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Time to say good bye'와 같은 유명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공연 당일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여 객석나눔과 함께 문화생활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한국문회예관연합회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하였다.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파주시민들은 세 뮤지컬 배우의 감성 보이스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연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며, 공연 및 문화생활에 관련된 소식을 다양한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앞으로의 공연/문화 소식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큰 힐링을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을 위한 공연들을 준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7-03 15:45: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