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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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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역사회 상생 위한 농촌 봉사활동 진행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10일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취약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킨텍스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파주시 문산읍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파주농협과 협조하여 모종심기, 환경정비 활동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국내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설립된 킨텍스는 유망 마이스 행사 유치, 주관전시회 개최, 해외사업 추진 등 마이스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킨텍스 장학사업, 고양 한류천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으며 다가오는 7월에는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 열무를 사용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국제전시장으로서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적 기능 또한 중요한 기업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1 14:3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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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 제안

이동환 고양시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를 수도권에서 제외하고, 사전에 행·재정적 권한이 이양 되어야 한다는 선행과제를 밝히며, '경기북부경제공동체'구성을 제안했다. 11일 이 시장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공식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에 공동체 구성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202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 및 보완한 뒤 2026년까지 출범 준비를 마칠 계획으로,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고 저절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북부와 남부는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남부의 21% 수준에 불과하며 사업체 수는 남부의 35%, 도로 인프라는 40%, 재정자립도는 65% 수준으로,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경제 관련 지표에서 남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북부 지역이 각종 규제에 묶여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이동환 시장은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수도권정비계획법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기북부의 많은 시군이 수정법의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돼 기업 하나 마음대로 유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수정법 규제가 유지된 채로 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면 오히려 더 차별받고 열악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전 행정·재정 권한을 대폭 이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북부 지자체에 대한 대대적인 권한 위임은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연착륙하는 선제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재 여건에서 북부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수정법의 권역 조정, 공장총량제 등 규제 완화와 행정·재정적 권한 확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북부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수십 년간 낙후되었던 경기북부 지역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체 구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는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제외 당위성에 대해 정치권, 중앙부처, 지역 주민 등 홍보를 할 예정으로, 경기북부 대도시로써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05-11 14:31: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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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시,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고품질 쌀 산업 발전위해 협력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경기도와 파주시는 10일 파평면 금파리에 있는 경기미 생산단지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경기도 및 파주시가 주최하고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 단체가 주관한 이날 시연회는 김동연 도시자,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다과를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파주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재배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및 경기미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참드림, 삼광, 대안 등 고품질 보급종 종자 22만 9,760kg(총 1억824만2,000원)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못자리 우량상토,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모판 육묘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05-11 14:29: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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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파주 애니멀메이트’,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 개최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애니멀메이트(대표의원 이혜정)'는 지난 10일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소외된 시골개의 방치 문제와 농어촌지역의 특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소위 '들개'로 표현되는 방치견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전진경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이혜정 파주시의원이 좌장, 김혜미 파주시 명예동물보호관, 김구성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이장,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 김성호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화욱 카라 동물병원 원장, 김종래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여한 패널들은 토론회에서 방치견을 비롯한 유실·유기견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 상황에 공감하며, 안락사 외에 인도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 나아가 동물등록과 실외 사육견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 지역 사회 내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반려동물 돌봄 인식 개선 교육 및 중성화 지원 등에 대한 입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1 14:23: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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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적극 지원 요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오후,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을 함께한 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우선 지난 2021년 5월 파주시로의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성공적인 이전과, 현재 파주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에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김동연 도지사의 성매매집결지 현장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개선 ▲농촌지역 에너지복지를 위한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사업비 등 도비지원 ▲파주시의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파주희망프로젝트 3단계 산업단지 물량 우선 배정 등 예산지원 7건과 현안사항 지원 6건 등 1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서에 담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은 파주시민의 염원이며,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완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변화의 중심에 서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14:22: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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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지하공간 복합개발’..23일부터 용역수행자 제안서 접수

고양시가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수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오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은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사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역 일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거리~GTX 킨텍스역~한류월드 사거리) 약 1.2km의 지하 및 지상 공간에 복합개발을 구상하는 용역이다. 해당 용역은 6월부터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킨텍스 제1·2전시장과 GTX 킨텍스역, 현재 진행 중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환승센터 등 킨텍스역 일원의 다양한 시설이 연계되는 교통·동선계획 수립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를 위한 상업시설·킨텍스 지원시설 등 킨텍스역 일원에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킨텍스는 명실상부한 국내최대규모의 국제 전신컨벤션센터이며, 향후 인근에 건설될 일산테크노밸리·CJ 라이브시티·방송영상밸리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킨텍스 이용객들의 요구와 전문가들의 지적 또한 이어지고 있다. 킨텍스 일원 주차, 먹거리, 숙소 등의 시설과 킨텍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GTX 킨텍스역이 전시관과 다소 떨어져 있어 관람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대책 또한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이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킨텍스와 인근 일산테크노밸리·CJ 라이브시티·방송영상밸리 등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치밀한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는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킨텍스와 킨텍스역 사이의 도로 지하를 복합개발해 최단 동선에 각종 시설이 집중되면 관람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킨텍스역 일원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추진되고 있는 각종 시설들을 지하로 연결함으로써 동선 효율도 극대화된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주변에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시복합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해당 위치에 최적화된 시설을 발굴하고 사업타당성과 사업방식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14:11: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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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내·마을버스 관계자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어

고양시는 10일 관내 시내·마을버스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시내·마을버스 대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열린시정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각 단체와의 만남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이다. 간담회는 민선8기 고양시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운송업체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시내버스 대표, 마을버스운송조합 고양시지부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버스운송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이용자 감소와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 경영난을 호소하며 운수업체 재정건실화 및 준공영제 도입 등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동환 고양시장님의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과 앞으로의 비전에 깊게 공감한다.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경청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 고양시의 대중교통 발전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관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하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정책 수립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10 15:0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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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극단‘불의 전차’와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공동 주최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를 표방하는 '2023 새라새 ON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를 5월 12일(금)부터 6월 4일(일)까지 4주 동안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이카이노 바이크>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불의 전차'가 2020년 초연하여 호평 받았으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의 무대 전면을 활용하고 경사무대로 새롭게 만들어 선보인다. 이로써 이전 공연보다 실감나는 장면 연기와 움직임이 가능해졌으며, 관객들의 감정을 증폭시킬 각 인물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작품 전반에 걸쳐 보다 섬세한 연출로 완성도 높였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으로 젊음을 통과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통과의례의 순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태영고교 야구부 만년 후보 선수 권준호는 만화 '슬램덩크'를 보다가 자신의 이름에 저주가 걸린 것 같다며 돌연 야구를 그만둔다. 그러나 준호의 절친한 친구인 투수 박성호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면서, 준호는 시합에 꼭 필요한 필수 인원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야구부에 복귀한다. 그런 준호에게 떨어진 감독의 명령은 '휘두르지 말고 가만히 서 있기'. 배트를 휘두를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준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묵묵히 배트를 돌리고, 공을 던지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그들은 모두 어른이 되어 간다.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세상친구>, <초선의원>, <아카이노 바이크> 등의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변영진이 작·연출을 맡았고,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만년 후보 선수 권준호 역에는 유희제와 도예준이, 준호의 친구이자 에이스 투수 박성호 역에는 김바다와 김동준이 2022년 재공연에 이어 또 다시 출연한다. 이름이 '하니'지만 체육을 싫어하는 조하니 역에는 오현서, 이정현, 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간호사 김윤희 역에는 김진이, 백재아, 야구부 감독 역 정명군, 탁승빈, 심판 역 김천, 최경식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어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4주 간의 장기공연(19회차)으로 지역의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공연료는 전석 3만5천원으로 청소년 할인, 3인 이상 할인, 기존 관람자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05-10 14:39:02 안성기 기자
고양시,영양사 없는 노인,장애인 시설까지 맞춤형 급식 관리

올해부터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 급식관리를 더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뿐 아니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통합 운영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촘촘하게 급식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급식관리, 사회복지시설까지 영역 확대…소규모 급식소 급식 안전 확보 고양시는 지난해 7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급식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반면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급식소 중 67%(급식 인원 50인 미만 170개소)가 위생·영양관리를 전담하는 영양사 없이 운영돼 그간 체계적인 급식관리가 어려웠다. 지난해 7월 급격히 증가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노인과 장애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고양시는 하남시와 함께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맞춰 지난해 16억2천만원(어린이급식 15억7천, 사회복지급식 5천)이던 급식센터 예산을 올해 16억7천만원(어린이급식 15억7천, 사회복지급식 1억)으로 늘려 사회복지급식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 대상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전문영양사의 정기적인 위생·영양 방문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센터 정보와 등록 절차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hildfoodgy.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이 연령별 맞춤 교육 운영…올바르고 친환경적인 식생활 형성 지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친환경적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급식센터 등록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분기별로 다양한 어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각종 견과류, 건과일 등을 이용해 쌀강정과 영양간식을 만드는 라이스팝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영양간식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각 가정에서 가져온 다회용 용기에 담아가도록 해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용기내 챌린지"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식생활을 통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3~5세 어린이 대상 어린이 환경 서포터즈 '고양특공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비와 체험비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3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기와 2기 총 37명이 특공대를 수료하고 올해는 3월부터 고양특공대 3기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식중독 발생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중독 관리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를 게시하고,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일 오전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에게 식중독 관리단계와 급식소 관리정보를 문자로 발송해 급식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봄철 어르신 건강 책임질 특별 식단 제공…식중독 예방 위한 다양한 교육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위한 급식 영양·위생관리 사업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약재를 활용해 전통 음식요법으로 만든 신메뉴를 급식으로 제공하는 '한끼, 건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황기'와 '맥문동'을 사용한 티백을 개발한 데 이어 5월에는 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약선 전통차 '구기자 대추차'조리를 위해 국내산 건구기자와 건대추를 제공하고 레시피 영상을 제작·배포해 급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식중독 예방 맞춤형 교육'도 노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식중독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 식자재 보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관리를 확대해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2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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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통팔달 광역철도망 구축한다

고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 등 인접 시·군 실무자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고양시정연구원 철도 전문 자문위원 2명,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8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고양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실 있는 용역 진행을 위한 검토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철도 용역은 지난 4월 27일 착수하여 약 1년간 진행된다.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철도 노선에 대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정책적 논리를 개발해 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확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노선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및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등이다. 그간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거 및 업무활동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광역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경의중앙선, 3호선 등 기존 철도교통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 시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증진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철도 계획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공간구조를 재검토하는 등 고양시의 교통과 개발 계획이 어우러지는 용역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2023-05-10 14:2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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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0만 대도시' 마중물…메디컬 클러스터 '급물살'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새롭게 제시한 비전이다.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는 꾸준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과를 강조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단추로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 굳히기에 나섰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사업은 파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바이오 기업들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인구 50만 명을 넘은 대도시에 종합병원이 없는 현실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불을 지폈다.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파주시가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에 맞게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보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마친 파주시는 행정절차를 3년 이상 줄이며, 1년 11개월 만에 절차들을 매듭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출자지분 50% 늘리며 PF대출 숨통…아주대 병원 이전 협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파주시 서패동 일대에 축구장 64개 규모의 부지(45만㎡)에 사업비만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토지 개발이익(부지조성 사업)과 공동주택 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모두 재투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3천억원 상당의 개발이익을 의료와 바이오 융복합단지 조성에 다시 재투자한다. 성공적인 사업개발을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출자지분을 50%로 대폭 늘리며 PF대출의 숨통을 틔웠고, 총사업비의 10% 개발이익 상한제도 협약서에 명시했다. 부동산 투기 세력을 잠재우고 파주시 미래먹거리를 개척하기 위한 김경일 시장의 결단이다. 메디컬 클러스터에 바이오 신약산업과 우수한 병원들이 상생발전하며, 파주시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를 목표로 핵심축인 아주대학교 병원과 국립암센터 유치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아주대학교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는 병원 이전을 위한 밑그림을 채워나가고 있다.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 병원을 짓기 위해 병원에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과 병원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암센터 유치도 뜻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달 파주시청에서 국립암센터 관계자들과 만난 파주시는 최고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는데 합의했다. 국립암센터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메디컬클러스터는 연구데이터를 비롯해 국내 최대·최고의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랩'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 맞손…명품자족도시 도약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파주시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는 미국 남부에서 2천 107개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과 미국내 상위권의 암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 대학과 협업을 기반으로 선진기술이 메디컬센터 발전에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R&D센터 설립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등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같은 협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 조성도 한창이다. 클러스터 조성 1단계에서는 2024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연구시설, 동물실험실, 글로벌 R&D센터 등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에서는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은 글로벌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미래먹거리를 위해 혁신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이 강조한 내용이다. 메디컬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파주시만의 노력이 '10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05-10 14:2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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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뒤늦은 조직개편... 시정과제 달성 위해 힘써달라"

고양시가 뒤늦게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가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가 시작되고 1년 만에 조직개편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조직개편을 1년 동안 계획해왔던 것이라 생각하고, 민선8기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더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이번 조직개편은 정원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시의 전체적 관점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했다"면서 "이제 공직자 모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화정·능곡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등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특례시 권한 확대에 따른 조직 신설 등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시의회에 묶여 있다가 지난 4일 폐회된 제274회 임시회에서 가까스로 통과됐다. 시는 앞으로 부서변경과 담당 명칭, 업무이관, 사무실 정비, 행정장비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오는 7월 3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그동안 본청과 구청 간의 애로사항이나 현안을 공유하기가 제한적이었다"면서 "앞으로 3주간 각 구별로 찾아가 확대 간부회를 개최하고 구정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시정의 핵심정책과 사업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 구청장과 동장들은 시장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하나 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전파하면서 분기별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시청과 구청의 업무 공조체제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청에서는 시정 성과가 모든 시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시민들과 만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은 소통"이라며 "구청 과장과 동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주민 애로사항을 자세히 파악해 오해가 없도록 명확히 설명하는 등 공감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간부회의 때나 다른 보고 과정에서 지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고하고, 집단민원이나 사건사고, 시정 이슈, 의회 관련 사항 등 시장이 상세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대면보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8일, 12일간의 일정으로 폐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연휴에 내린 비로 관람객이 예상보다 못 미쳐 다소 아쉬운 점(약 28만8천명)이 있었으나, 4년 만에 재개되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주었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축제, 가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시는 이에 이번 꽃박람회에서 문제로 제기된 편의시설 부족과 주차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특히 관람객을 행사장에만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 문화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도시 노후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나타나는 베드타운 및 출퇴근 교통 혼잡 등의 해법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도시관리 서비스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도시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덕양구 업무보고에서는 장마철 대비 수해예방 대응사업, 창릉천 꽃 문화축제, 동행정복지센터·어린이공원 등 환경개선 등 역점사업과 도로 미지급용지 보상 업무 주체 검토, 자연취락지역 생활하수 유입하천 수질오염 개선 등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2023-05-10 14:27: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