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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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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파주~삼성(가칭)운정역 역명 설문조사…시민 의견 수렴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파주~삼성) (가칭)운정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사전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GTX (가칭)운정역 역명 제정을 위해 인접 행정기관인 운정 1~6동, 교하동과 사업시행자 ㈜SG레일의 의견을 청취했고, GTX 상부 공원명으로 검토된 공원명도 추가해 총 12개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역명(안)은 5월 개최 예정인 파주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며, 심의를 통해 결정된 최종안을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역명은 올 하반기 중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설문조사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파주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100만 도시 파주를 대표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TX-A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사업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 같은 해 하반기 (가칭)운정역~ 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2023-04-17 14:2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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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킨텍스는 지난 14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학장 정남호)과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현장실습, 기업 연계 등을 통한 인력양성 ▲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자문, 사업화 지원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마일리지를 활용한 협업 등으로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했다. 킨텍스는 이미 2021년 3월부터 경희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여러 대학들과 협업하여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폭넓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시홀·회의실 임대, 전시장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킨텍스와 경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배출에 공동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은 "학생들이 킨텍스에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시컨벤션산업을 몸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 실무 교육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14:2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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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 고양시 브랜드 홍보대사 됐다

고양시는 13일 고양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수 이무진을 도시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무진은 고양시와는 2021년 제2회 고양시 청년의 날을 맞아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새로이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홍보대사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무진은 올해 15주년이 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고양시가 가진 여러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무진은 "저의 출신 지역인 고양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지역 발전과 도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자라 K-팝의 한 축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고양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고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CJ 라이브 시티와 함께 K-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04-14 10:04: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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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위한 법적 여건 마련과 주민소통을 통한 합리적 추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원도심 주거지 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이며 미래자족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사전컨설팅으로 밑그림 구체화 고양시는 지난 3월 일산신도시와 노후계획도시의 본격적인 재정비를 위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도정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올해는 우선 기존 '2030 도정기본계획' 변경을 검토해 일산신도시 재정비 사업 방향을 검토하고, 내년에 기타 노후 택지개발지구 재정비 방안을 검토해 '2035 도정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대상단지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면 화정행신지구까지 특별정비구역 지정 확대가 예상되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21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주민위원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단지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에는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분야별 자문 역할을 수행할 민간 전문가 15명을 기술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시는 주민참여단과 기술자문단 운영으로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와 함께 정확하고 신속하게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원당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인가, 원당4구역 내년 하반기 입주 지난 3월 28일 원당2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고시되며 원당2구역 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원당2구역 재개발사업은 덕양구 주교동 596번지 일원 65,051㎡ 부지에 지하3층~지상35층, 1,326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과 미래공공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당2구역은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후 진척이 더뎌 노후화된 주거지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고시, 건축·교통·경관통합심의, 사업 인정 공람 등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이르렀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해진 만큼 향후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착공까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능곡1구역 준공으로 재개발 탄력…기반시설 확충해 자족기능 확대 총력 능곡1구역은 원당·능곡 재정비촉진지구 중 처음으로 지난 1월 17일 준공을 마쳤다. 작년 9월 30일 부분준공 후 입주를 시작해 현재 501세대가 입주 완료했다. 40,519㎡ 면적에 8개동, 지상34층, 643세대로 구성됐다. 능곡재정비 촉진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능곡역 주변 연도형 상가가 조성되고 지도공원 중심의 녹지축이 형성돼 상업기능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화됐던 일산신도시와 화정, 능곡 등의 노후 택지지구 재정비 방향을 수립하고 원도심 재개발도 속도가 붙어 자족도시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혁신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직주근접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10:04: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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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업주, 파주시청 무단점거... 김경일 파주시장 '무관용원칙' 의사 밝혀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업주, 파주시청 무단점거"와 관련해 불법사항에 대해 물러섬없는 무관용원칙 의사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12시30분경부터 장장 5시간에 걸쳐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업주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파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지면서, 청사에 난입을 시도했다. 이날, 일부 여성들은 여성가족과가 위치한 명성빌딩(환경동) 1층 복도를 무단점거하며 일부여성들은 속옷시위를 벌이기도 했고, 시청에 난입, 무단점거 상황을 막는 직원을 밀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은 시위자들에게 밟혀 응급실로 실려가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장은 4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집회를 벌인 데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소,고발조치를 할것이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전후로 연풍리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는 무려 70여 년의 동안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권을 침해해 왔다. 성매매 문제를 해결하고 성매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 2004년 제정, 시행된 당시에도 업주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유예를 주장했고, 2007 년 및 2008년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과 파주시의 불법건축물 대집행 때에도 유예기간을 달라고 주장했다며, 이제 더 이상의 유예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계 대책이 없다는 성매매 집결지 업주들의 주장과는 달리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의 자활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타 시군보다 2배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며, 성매매업주들에게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04-12 18:2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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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재건축 사전컨설팅 예산 추가편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11일 마두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촌1·2, 백마1·2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서 고양시의 재건축 사전컨설팅 예산의 추가편성을 제안했다. 홍정민 국회의원은 이날 "특별법의 화두는 통합재건축인데, 고양시가 현재 편성한 예산은 통합재건축을 고려하지 못한 채 개별단지 컨설팅만을 전제로 했다. 고양시는 통합재건축 단지를 1개 이상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명회 발표를 맡은 에이치원 건축사사무소 강현일 대표는 "2,000세대 규모의 목동 1개 단지 재정비 용역이 9억이었다. 4개 통합단지를 제대로 컨설팅 하기에 10억원은 역부족이다. 적어도 15억원에서 20억원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권용재 시의원은 "여기 계신 주민 분들께서 압도적인 동의율로 통합재건축의 의지를 보여주시면, 고양시가 추가 예산을 편성할 명분이 마련될 것이다. 고양시의회 예산심사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를 주최한 윤석윤 추진위원장은 "특별법의 방향이 통합정비로 정해진 만큼 고양시에서도 통합재건축 단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성이 뛰어나면서 주민들의 의지로 일찌감치 통합재건축을 추진해 온 단지가 모범 사례로 우선 고려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04-12 14:17:4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