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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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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차별화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3년 더욱 풍부하고 차별화된 '어린이 가족 체험 학습형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2016년 6월 개관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명소로서, 도시환경·인문사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전시, 유아·초등·가족·성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등 시즌 축제 및 4차 산업 기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등을 펼쳐왔다. 올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보다 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신규 전시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등 확장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과 세대를 융합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사업을 펼치고 다양한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업하여 우수 상생 모델로서 차별화된 체험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확산 흐름에 발맞춰 고양어린이박물관 인공지능 로봇, '로보캣' 등 스마트 뮤지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국 박물관,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의 메인 경쟁 부문인 '온라인 뮤지엄 여행 : 뮤궁뮤진'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 관장은 "품격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 및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되겠다"라며 "신뢰받는 문화예술 경영을 펼치는 것은 물론 긴밀한 소통과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01-17 13:08: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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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자 시의원, 고양시 버스준공영제 예산 수립 주문

공소자 고양시의원은 16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에서 고양시 버스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의 수립을 주문했다. 공소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임기 시작 이후 동료의원들과 함께 072번, 010번, 039번, 017A번, 017B번, 082B번, 60번, 55번, M7119번 등 9건의 버스 노선 변경 민원을 제기했으나, 그 어떤 민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안곡고와 후곡마을을 연결하는 버스 신설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버스 신설 등 2건의 노선 신설 민원을 제기했으나, 마찬가지로 노선이 선설되지 않았다. 공 의원은 이러한 버스정책 현실에 대해 "버스 노선 운영의 경우 고양시나 국가가 하고 싶어도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사업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는 고양시도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 의원은 "고양선, 트램, 인천2호선, GTX-A, 대곡-소사선, 대장-홍대선 등의 철도가 놓이게 되면 버스는 많은 노선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전제한 뒤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하는 것이 이렇게 고양시의 버스노선체계의 변경이 있을 때 좀 더 쉽게 노선 변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 의원은 "다음 추경에서는 버스준공영제에 필요한 절차, 기간, 예산 및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을 검토할 수 있는 검토용역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며 관련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고양시 박경태 버스정책과장은 공 의원의 버스준공영제 제안에 대해 "버스준공영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한다"고 답하면서, 공 의원의 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취지로 답변했다. 많은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 채로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손쉽게 버스를 타고자 하는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 의원의 요구에 따라 고양시가 버스준공영제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한 만큼, 연내 버스준공영제 정책의 반판이 마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01-17 11:54: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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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도 고양시 3안 행정 계속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설 명절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대책에 나선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3안 민생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 민생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 기간 민생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에 ▲비상진료 ▲명절복지 ▲환경 관리 ▲재난안전 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 안정 등 주요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일 2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담당부서와 함께 대응반을 구성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인한 성묘 차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혼잡 예상지역 안내 요원 배치로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버스 운행 연장 등 연휴기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청소 분야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의 경우 연휴 마지막 날 정상 근무를 실시하고, 총 64명 규모의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한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4개소를 정상 운영(9~18시, 12~13시 점심·소독시간 제외)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팀을 설치한다. 또, 시청 홈페이지·공동주택 게시판 등을 통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안내를 실시한다.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 근무를 통해 응급 의료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누수복구, 하수도 등 상수도 공급중단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농가 소독지원반도 운영한다. 특히, 민생경제안정과 관련해서는 고양시 모니터 요원이 핵심 성수품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설 명절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3안 민생대책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월간 민생 데이터와 지역 이슈 분석으로 시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어려운 민생경제의 근본적인 대책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민간경제 활성화"라며 "고양특례시도 정부와 발맞추어 특별한 민생대책을 강구하고, 경제자유구역 청사진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1-17 10:17: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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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 8기주요 정책…'도시개발' 가장 중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고양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고양시 주요 정책이 시민 정책욕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복지 16.5% > 교통 15.3% > 산업 14.8% > 환경 9.2% > 교육 8.4% > 문화체육관광 = 안전 7.3% 등의 순이었다. 고양시는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 ▲대곡역세권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민선8기의 핵심정책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고양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28개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이들 정책의 중요도가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정책욕구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보는 중요도와 기대감을 4사분면에 표시한 매트릭스 분석에 따르면 중요도와 기대감 모두 평균을 넘는 정책은 15개로 나타났다. 그 중 ▲철도 노선연장 및 증차 ▲도로 연장 및 확장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버스 공영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맞춤형 재개발 재건축 추진 순으로 시민들의 기대감과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환경 ▲깨끗한 하천만들기 ▲기반시설 정기안전진단 ▲주차장 확대 ▲일자리사업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 등이 뒤를 이었다. 고양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86.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조사로 첨단산업 육성, 시민맞춤형 도시정비, 사통팔달 교통허브망 구축, 맞춤형 합리적 복지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양 시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2년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01%p이다.

2023-01-16 12:2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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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뚫고... 신천지예수교회 정기총회 성과 공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계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성도 수가 크게 증가해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도 수 증가는 온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선교센터 운영 등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는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되며 총 누적 조회수 약 2천98만 회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반응은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국내 177건, 해외 3천760건(지난해 12월말 현재)의 MOU를 체결하며 수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협약에 나섰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이후 본격화한 '온라인 선교센터'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2020년 온라인 체제 전환 이후 지난해 3년차를 맞은 온라인 선교센터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총 3천347회(국내 총 1천715회, 해외 1천632회) 개강을 했다. 이는 10만 명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료생 배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기존 대면 중심 체제에서 비대면 체제로 전환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해 강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총 전 세계 18개국에 21개 신천지예수교회가 새롭게 설립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차 1만 8천819명, 2차 7만 3천807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을 달성하고 최다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KRI)의 인증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국내외 청년 9만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하며, 청년들을 주축으로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또 '10만 수료' 목표… 성도 교육에도 주력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또 '10만 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표어를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로 정하고, 모든 성도가 더욱 마음을 모아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파장, 담임, 선교센터 강사, 전도사 등 사역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도 활동 전면에 나선다. 그리고 기존대로 온라인 선교센터를 운영하되 오프라인 선교센터도 일부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방문해서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도 교육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월 성경 시험을 치고 있으며, 올초부터는 '계시록 전장 스피치'를 기획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성도 목회자급(제사장) 실력 향상'을 목표로, 모두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 말씀 세미나 개최 확대, 목회자 MOU 체결 증대 등 그 영역을 넓혀 가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환경·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 통해 사실 확인해야…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 한편 이날 총회는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해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기념하는 유월절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누가복음 22장 14~20절 말씀에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이는 모세 때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고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빙자해서 예수님이 새롭게 예언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유월이 아버지의 나라가 이뤄지는 이 계시록 때에 또 있다"면서 오늘날의 유월절과 계시록을 깨달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계의 목사들에게 성경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성경대로 이루시니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며 "무조건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창조됐다.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시고 오늘날 이루고 있음에도 믿지 않고 핍박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 말씀은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하나님 것"이라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2023-01-16 12:23: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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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기업 문화업무추진비 확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12일, 문화 기업업무추진비(문화접대비) 한도를 현행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문화 기업업무추진비는 2007년 기업의 건전한 접대문화를 형성하고 문화예술 분야 소비를 촉진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업무추진비 한도가 초과되더라도 스포츠 경기 입장권, 문화예술 전시 등에 지출할 경우 한도의 20%까지 추가로 세제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4년동안 문화 기업업무추진비 지출은 전체 업무추진비 대비 0.1%에도 미치지 못해 제도 활용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홍정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업 90만 곳의 업무추진비 신고 금액은 11조 3천억 원에 달했으나, 문화 기업업무추진비 신고 금액은 31억 원에 불과하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가 손금 인정 요건을 폐지하고, 접대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개정을 거듭해왔지만 세제혜택은 아직 부족해 제도이용 요인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사한 '2021년 문화접대비 사용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화 기업업무추진비 제도 활성화 방안으로 '세제혜택 확대'가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문화 기업업무추진비 제도 촉진을 위해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홍 의원은 "한도 상향으로 제도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기업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방안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3 13:00: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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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안전·시민편의를 최우선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비상진료 ▲명절복지 ▲환경 관리 ▲재난안전 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 안정 등 주요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4개소를 정상 운영(9~18시, 12~13시 점심·소독시간 제외)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팀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의료기관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홍보를 추진한다. 자원순환과는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하여 각종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기동청소반을 통해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한다. 생태하천과는 하천 특별 순찰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진행한다. 재난안전관리 관련, 재난상황실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확립하고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 하수도 긴급준설 등 분야별 24시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여 상수도 공급중단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질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축산농가 소독지원반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교통혼잡지역에는 교통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회를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도로 전광표지판, 버스정보안내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지원과는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 고양시 모니터요원을 편성하여 핵심 성수품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 부서에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3 12:59: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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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서울시의 일방적인 상암동 소각장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에 강력 항의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서울시의 일방적인 상암동 소각장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1월 11일에 공고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개최 재공고'와 관련해 서울시에 강력히 항의하고, 상암동 소각장 건립을 포함하여 고양시 관내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해 진정성 있는 협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에 1,000톤 규모의 소각장을 신규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고, 입지 결정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하고, 고양시도 영향권에 포함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 지난 12월 5일 서울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고양시에 협의를 요청했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전등록 및 인원수 200명 제한 등 자율적 주민참여를 제한하는 결정으로 인해 고양시는 12월 23일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의 주민설명회 개최 방식에 대해 논의한 끝에 주민설명회 장소 대관 및 수용 불가를 통보한 바 있다. 고양시는 주민설명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는 것인데 사전등록에 인원수를 제한한 것은 주민설명회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울시를 방문하여 주민설명회 참여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고, 고양시와 사전에 협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고양시에서 지난 1월 5일 공문으로 요구한 설명회 장소(덕양구 민방위 교육장)와 사전등록 생략(현장 신분확인 후 입장), 민방위 교육장에 수용 가능한 인원(500명)까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조건을 무시하고, 설명회 장소를 일산동구 설문동의 동양인재개발원으로 하고, 참여방식에 대해서는 사전등록 유지, 인원수 200명 제한을 당초와 같이 고수하며 고양시 의견을 무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인접 지자체인 고양시와 협의를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서울시에서 하는 행정은 고양시와 협의를 하는 게 아닌 거 같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장소를 대관해서 진행하는 주민설명회를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으로 되도록 많은 고양시민들이 주민설명회 참여 및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3-01-12 16:20: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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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선임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지난 11일에 개최한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제7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7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신임 이재율 회장은 보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버밍엄대학원에서 지역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특히,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에는 뛰어난 국비 확보 실적과 더불어 공직사회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료·상사'로 불리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전시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향후 국내 전시 인프라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디지털 전환, ESG 등 역동적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시산업 정책 입안 및 사업 수행을 통해 전시산업의 육성 및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전시회 해외진출 지원사업, 전시산업 기반구축 사업, 전시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01-12 16:1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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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사비로 간 미국출장 마무리…바이오산업 성장방안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이 바이오산업 성장의 해법을 찾아 사비를 들여 미국 마이애미로 해외출장을 떠났던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이동환 시장은 모더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이자 이사인 MIT 로버트 랭거 교수의 초청을 받고 방문해 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관련 자문과 함께 바이오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여러 악조건을 딛고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추진 중으로, 우리 시가 가진 인프라와 연계한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미국의 보스턴, 캠브리지 같은 바이오테크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자문을 구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랭거 교수는 고양시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방안으로 인적자원 개발, 재정 지원, 규제완화 3가지를 제시했다. 랭거 교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이고, 좋은 인력은 연구하기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면서 "좋은 교수들을 영입해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좋은 인재가 오고, 그 인재가 좋은 회사를 창업해 도시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기에 인센티브 등 재정적 지원으로 회사들의 성장을 돕고, 임상시험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과 규제 완화 등이 뒷받침된다면 경쟁력 있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시장은 "자문해주신 대로 인재양성, 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쓸 생각"이라며 "랭거 교수님과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 바이오분야에서 동행하며 협력영역을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우리 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할 대규모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6개의 종합병원이 위치하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가진 도시"라며 "이러한 여러 강점을 가진 도시인만큼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춘 로버트 랭거 교수님과 함께 협력한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제안했다. 랭거 교수는 이에 "고양시가 가진 강점이 충분히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며, 한국에 있는 유능한 제자들에게도 고양시에 대해 소개하고 추천해주겠다"면서 이동환 시장의 협력 제안에도 흔쾌히 승낙했다. 시는 이번 랭거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이러한 협력관계가 향후 바이오연구소 및 글로벌 기업유치까지 이어지는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출장으로 바이오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을 반드시 이끌어내 고양특례시를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버트 랭거 교수는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이자 이사로, 1,200개 이상의 국제 특허 보유하고 40개 이상의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에 참여한 일명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바이오산업 업계 권위자 중 한 명이다.

2023-01-12 11:17: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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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렴'은 가까이, '부패'는 멀리...'청렴도시' 되기위해 노력

"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임무로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 노릇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심기일전에 나섰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패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감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감사 체계를 확립하며 청렴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지난해 8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근절하고,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이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강화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시행한다.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청렴학습을 추진한다. 청렴교육은 올해 상·하반기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사례 위주의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내부 인트라넷 접속 시 청렴학습시스템을 상시 운영해 웹툰,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청렴방송을 실시한다.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렴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외부기관·산하 공공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산하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를 운영해 청렴 시책 우수사례와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SNS 회의체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을 안내한다.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전문가' 참여… 민관 협력 감사행정 추진 고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감사관'과 '외부전문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고양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전문분야(시설, 도시계획, 환경, 보건, 세무, 회계, 사회복지, 정보통신) 15명과 일반분야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시민 감사관이 활동 중이다. 시민감사관은 ▲일상생활 불편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등 부당 행정행위 제보 ▲시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시·구청, 직속기관, 관내 공공기관 종합·특정감사 참여 등으로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17개 분야(토목, 건축, 도시계획, 도시재생, 지하, 토질, 교통, 도로, 환경, 조경, 안전, 기계, 전기, 보건, 상하수도, 부동산, 세무회계)에 50명의 '외부전문감사관'을 두고 있다. 시는 분야별 시민 전문가의 참여로 시정 감시자 역할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감사행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전 예방 감사 시스템 운영… 시 재정 건전성 확보 고양시는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집행 계획의 타당성과 예상 문제 사전 점검을 위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계약의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추정가격 기준으로 ▲2억 원 이상 종합공사 ▲1억 원 이상 기타 공사 ▲5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등이다. 설계 변경의 경우는 계약 금액을 기준으로 2억 원 이상 공사와 5천만 원 이상 용역사업 중 5% 이상으로 증액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시는 자체 발주한 주요 공사장에 대해 전문가 합동 멘토링을 진행한다. 추정가격 2억 이상(전문공사 1억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불시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독관의 부당행위 여부, 설계도면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공사장의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3-01-12 10:12: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