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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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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스님일행 덕양구 방문 공무원들 격려

지난 17일 고양시 불교사암연회(회장 대덕 스님)는 코로나19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을 위해 덕양구청을 찾아 정성이 가득 담은 떡과 부식 등을 전달하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는 "김효상 신임 덕양구청장이 부임한지 두어 달이 지났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종교계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반갑고,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행정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들렀다"며 나눔을 함께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덕 스님은 "고양시 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민들과 함께 하는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서 해년마다 거행되고 있는 '불교 연등제 축제', '고양시민 안녕 기원 봉축법회'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덕양구를 비롯해 고양시 행정기관이 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부탁을 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종교계가 행정기관과 고양시민과의 소통이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우리 덕양구는 종교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감과 함께 화답했다. 이어 "이렇게 정성이 담긴 부식을 통해 지쳐 있는 직원들 마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10-17 14:34: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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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24시간 내 7만 명 헌혈 등록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천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마쳤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일반 헌혈량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투병 중인 환자가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 헌혈량이 폭증했다. 특히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환자들이 헌혈자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도 SNS상에 지정 헌혈자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자 위아원은 7만 명 헌혈 도전이라는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 코로나19가 잦아들고 있음에도 혈액부족 사태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고귀한 헌혈 봉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7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어플리케이션인 '레드 커넥트'를 통해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각 시간에 맞춰 헌혈을 신청해 24시간 만에 총 7만 1천121명이 완료했다. 인도가 갖고 있던 종전의 세계 최다 기록 1만 217명(8시간)의 7배다. 일반 증인 2명까지 동원해 꼼꼼히 기록을 검토한 기네스 측은 지난 13일 세계기록 갱신을 공인했다. 7만 명이라는 대규모 자원봉사자들이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한 이벤트이기에 진행과 검토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기네스 도전을 기획한 위아원 측은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7만 명의 시간대별 일정을 짜서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대한적십자사 측의 도움을 받아 리허설을 했지만 당일 돌발변수가 생길지 몰라 긴장했다"며 "헌혈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자는 간절함이 없었다면 기록달성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나의 실수로 이번 도전이 무산되지 않도록 연습하고 제 시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춰놓았다. 한명 한명에게는 간단한 일이지만 7만 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약속을 지켜 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고, 서버도 무리 없이 작동되어야 했다. 정말 간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으로 다른 헌혈 예약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전산팀에서 서버 등을 점검해 일반인 헌혈 신청에 문제없도록 했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이번 도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단순한 기록 등재를 넘어 전 세계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특히 자원봉사자들 뿐 아니라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 편의성이 높은 헌혈 앱을 개발한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점에서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의 의미가 크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될 때 (We Are One)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7월 30일 출범했다. 위아원은 출범 당시 국내 회원 7만 명을 상징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 명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기준 총 6만 7천147명이 도전해 4만 7천706명이 헌혈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만 명 헌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2-10-17 14:33: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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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2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다시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2021년 지역 극장들과 공동 제작하여 호평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를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 창작 공연이 한해로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결정된 올해 공연은 현대무용계에서 보기 드문 연속 지원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으로 장소를 넓혀, 보다 많은 관객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하여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컨셉은 그대로이며, 올해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 '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향토민요를 바탕으로 한다. 원초적인 춤과 소리로 채워지던 전반부를 지나 음악감독 최혜원이 직접 디제잉하여 이끄는 테크노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는 21년보다 더 꽉 채워진 무대, 의상, 조명 그리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더해져 흥과 신명을 깨우며 작품을 절정으로 이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수개월간 김보람 예술감독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무대로 유명한 무대디자이너 김현정, 국립극장 적벽가로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상으로 호평을 받은 의상디자이너 이재희,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시각화한다고 평가받는 조명디자이너 고희선이 참여한다. 그 동안 여러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많은 매체 작업들을 이어가면서도 주력 활동인 극장공연과 연습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고 밝혀 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은 "지역극장의 후원으로 무용이 제작되기 어려운 국내 공연 환경에서 연속 지원으로 이어져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10-17 13: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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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의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

제9대 고양특례의회 김영식의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10월 14일 11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역점 과제 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장이 된 이후 첫 행보로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였으며, 토론회·간담회·포럼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이 우리 의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야할지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대외활동에 적극적이였으며, 협치와 견제를 통해 시정을 바른 길로 견인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의장은 "짧지만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100일 이었다"며, "제9대 의회가 출범한 후 100일은 본격적 의정 행보를 위한 발돋움의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구체적 성과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노력으로 현안사항과 어려움을 해결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협치와 균형의 상생 관계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의 소식을 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10-14 20:58: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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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금촌천 동선단절구간 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금촌 주민의 숙원사업인 금촌천과 공릉천을 연결하기 위해 산책로 동선이 단절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금촌 배수펌프장 맞은편 순달교 앞에서 금촌교, 신금촌교를 지나 공릉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해당 구간을 산책하기 위해서는 금촌천에서 도로로 올라와 왕복 6차선도로와 8차선도로를 수차례 건너야 하는 불편한 실정으로 그간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동선 연결을 건의해왔다. 파주시는 산책로를 포함한 친수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12월 금촌천을 포함한 6개 하천에 대해 친수하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동선단절구간을 우선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금촌천 산책로 및 데크로드 조성을 위해 2023년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금촌천에서 공릉천까지 막힘없이 이동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선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금촌천이 북쪽의 문산천과 남쪽의 공릉천을 연결해주는 파주의 중심하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4 11:03: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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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중년, 로컬푸드 가공식품 활성화에 앞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자체 중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 보유, 최고 연매출을 자랑하는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로컬푸드 가공생산 지원,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중 최고인 739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로컬푸드란 반경 50km이내에서 생산돼 장거리 운송이나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을 말한다. 즉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토록 하는 것이다. 특히 고양시는 식품 관련 경력이 있는 신중년이 로컬푸드 활성화 매니저로 참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가공식품 생산과 식품위생 지원 및 가공기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마케팅 노하우, 제품 디자인 개발 등에 관해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가와지쌀 식혜, 딸기잼, 누룽지 등 특산품 생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중년 로컬푸드 활성화 매니저는 "퇴직 후에도 일을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고양시민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50세 이상 70세미만의 퇴직한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수 있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2-10-14 11:03: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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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파주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출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파주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6기 평화도시조성위원회는 농업·기업·산림 등 분야별 대표와 남북관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임기 2년 동안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평화도시의 조성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2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심의한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2023년 중점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시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 ▲남북 농업협력·문화교류 학술포럼 ▲남북평화 기원 기획전시 ▲인도적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하고, 내년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해 파주시가 평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15:04: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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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교육발전위원회 개최...교육복지 실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2023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심의된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교육과정 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총 42개, 34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어진 소위원회의 선정심의에서는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지원 대상과 순위'를 심의·의결했으며, 소위원회에서는 2023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노후화된 학교 환경개선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파주시와 도 교육청이 사업비를 각 50%씩 지원하는 협력사업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필수사업,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고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시설 보강사업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고광춘 부시장은 "지역·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꿈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안은 연말 시의회의 예산 편성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해 지원될 예정이다.

2022-10-13 14:01: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