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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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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와글팸(WAGL FAM)’ 3기 모집

- 9. 13. ~ 9. 22. 어린이 가족 크리에이터 8팀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가족 크리에이터 '와글팸(WAGL FAM) 3기'를 모집한다. 와글팸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소식을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하는 '어린이 가족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기수에는 10~13세 어린이를 포함하는 가족 총 8팀을 모집한다. 와글팸에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열정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와글팸 멤버들은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의 현장 활동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회차별 미션을 통해 다채롭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와글팸 3기로 선발될 경우 10월 1일(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고양어린이박물관 멤버십 카드 발급 ▲와글팸 굿즈 증정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와글팸 3기 모집 기간은 9월 22일(목)까지다. 같은 달 24일(토) 대면 면접을 통해 26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가족을 기다린다."며 "즐거운 활동과 미션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박물관과 와글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값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2-09-14 13:38: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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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MOU 체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화훼 소비문화 가치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UKKA(이하 꾸까)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커머스로 일상 속 꽃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플라워 브랜드이다. 꾸까는 대한민국 화훼 유통, 문화, 교육, 체험, 전시 콘텐츠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훼 상품 개발, 화훼 산업 R&D,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화훼연합회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총 6개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이다. 화훼연합회는 지역 생산 화훼류 홍보와 농가 돕기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기여하며 고양시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업무 협약 체결 전날인 7일, 꾸까와 고양시 장미 농가 3곳과 고양시장미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가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MOU 체결 협약식에 참여한 꾸까 박춘화 대표는 "꽃박람회재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화훼 유통 산업 발전과 문화 사업 교류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훼연합회 이재완 수석 부회장은 "재단과 협업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훼 상품을 대표 브랜드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꾸까와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참여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22-09-14 11:2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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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대학생 전시회 기획 공모전’시상식 개최

-전국 39개 대학교에서 69개 팀, 206명의 학생들이 참여, 작년 대비 2배 이상 참여도 상승하며 뜨거운 관심 보여 -'대한민국 국제화훼산업전'(대상)을 비롯하여 특수촬영 및 펨테크, OTT 콘텐츠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한 총 6개팀 수상 영예 -킨텍스, "수상자 인턴채용 등 '전시회 공모전' 통한 MICE 인재 육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반영한 전시 아이템 발굴로 산학협력 주도해 나갈 것" 밝혀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14일, 국내 전시산업의 발전과 미래 MICE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2 킨텍스 대학생 전시회 기획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전국 39개 대학교에서 총 69개팀의 2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도와 열정을 보였다. 이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총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킨텍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인 만큼 사업성보다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고양시 특화산업인 화훼산업을 주제로'대한민국 국제화훼산업전'을 제안한 경희대학교(김재은, 손일선, 신한빈, 윤재림)팀이 수상했으며 300만원의 상금과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졌다. 또, 고양시 방송영상 장비를 주제로 한 '고양 국제 특수촬영 전시회'와 여성 건강&웰니스를 주제로 한 '팸테크 코리아 전시회'가 각각 우수상(상금 각 10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고양 식테크 박람회', '고양 OTT 콘텐츠 페어', ' 러스틱라이프페어' 3개의 작품은 입상(상금 각 50만원)으로 선정되었다. 킨텍스 박종근 사업부사장은 "현업종사자들이 접하지 못한 색다른 아이디어와 마케팅 기획 등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만들어 낸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능하고 젊은 인재들이 향후 킨텍스와 함께 전시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인턴사원 채용 등 실질적인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앞으로도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MICE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전시회에 반영하여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2-09-14 10:30: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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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장 등 관련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모사업의 취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개선계획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은 금촌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만들어진 근린공원 3개소와 어린이공원 8개소의 노후공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경기 First 정책공모에 '기존 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도비 50억원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이 사업의 설계용역을 착수하면서부터 공모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불편한 기존 공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재 공원 트렌드에 맞도록 노후공원을 새롭게 혁신하는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을 확대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파주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금촌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공원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2-09-13 14:0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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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시민 불편 최소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9일(금)부터 12(월) 일까지 4일간 '2022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종합상황반, 보건의료반, 안전관리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16개 상황반을 구성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에 들었으나 이번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24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관리, 감염 취약시설 관리, 기초 역학조사 통합콜센터 등 69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를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4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11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39개소를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중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와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을 홍보하며, 성묘대책반을 구성해 봉안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추모·성묘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석 명절 전 관내 주요 도로와 시설물,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정비, 주요 도로의 일제대청소, 도로변 제초 및 수목 제거, 관내 전통시장 인근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더욱 편안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빈틈없는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대형 공사현장과 하천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 상태와 시공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해 더욱 안전한 명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환경미화원의 법정공휴일 보장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다만, 운정신도시 자동집하시설(생활, 음식물)은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물가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며 특히 4개 분야 16개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및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파주소방서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방문하고 금촌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보이며 "명절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각종 사고 발생 예방 등 보건방역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09:3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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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온실가스 103,901톤 감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 결과 시가 103,90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2022년도 상반기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간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민간위원 등 총 11명이 현장 참석하고 38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는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총 225만8천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총 74개 세부사업을 실시해 온실가스 163,821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행점검 결과, 시는 6월 말 기준 103,90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2년 감축목표 대비 63.4%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히고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거나 감축량 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보완해 하반기 온실가스 시행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8 09:26: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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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이 강추하는 ‘가와지 쌀’… 맛있는 밥은 좋은 쌀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 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 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020년 전 가와지볍씨를 잇는 '가와지 1호'…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로 집중 육성 1991년 일산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대화동 일대 가와지 마을에서 볍씨가 발굴됐다. 마을의 이름을 딴 가와지볍씨는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로 측정됐으며 신석기 시대 한강 농경 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뤄졌음을 증명하는 귀중한 유물이다. 시는 가와지볍씨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가와지 1호'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와지 쌀은 고양 지역에서만 재배하고 있으며 점점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80ha 농지에서 약 1천 톤의 가와지 쌀이 생산됐다. 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 사업'을 통해 가와지 쌀의 종자비, 영농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종자 소독 교육,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논물 관리 교육 등 벼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와지 쌀은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특화 농산물로 지정됐다. '가와지 1호 육성 보급 확대 사업'을 시작해 올해 수확할 가와지 쌀의 상위 등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1등급 품질의 벼 생산 확대와 농민들의 소득 보전을 목표로 한다.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운 풍미… '밥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가와지 쌀' "가와지 쌀로 정착했는데.. 아이들이 반찬 안 먹고 밥만 먹어서 문제네요" "한번 먹어보고 쌀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선물 많이 했어요" "밥이 차지고 부드러워서 치아가 없는 어머니도 잘 드십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가와지 쌀의 구매 후기다. 가와지 쌀은 찹쌀과 멥쌀의 중간 찰기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 쌀에 비해 밥물을 10% 정도 적게 잡으면 되고, 미리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밥맛이 좋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밥이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김밥, 도시락에 활용하기 좋다. 쌀알이 작아서 조리 시간도 짧고,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차진 밥이 완성돼 캠핑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지난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16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용 쌀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80%인 89개 학교에서 가와지 1호 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와지 쌀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급식용 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와지 쌀은 뛰어난 품질과 밥맛을 인정받아 제 27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8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시는 까다로운 품질 검사와 DNA 분석을 통해 순도 높은 쌀을 공급하는 데 주력한다. ◆"쌀 어디까지 먹어 보셨나요?"… '가와지 쌀'의 변신은 무죄 최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개발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의 가와지 쌀도 떡, 빵, 현미칩, 초코파이, 막걸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쌀 디저트 카페인 '열두톨'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뜻을 모아 문을 열었다. 12톨의 가와지볍씨가 출토된 것에 영감을 얻어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가와지 쌀로 파운드케이크, 쿠키, 식사용 빵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열두톨 장상기 대표는 "가와지 쌀 재배 농가에서 쌀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직접 분쇄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밀가루에 비해 속이 편하다고 한 번 들린 손님들이 계속 단골로 찾아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100년 전통의 배다리도가에서는 가와지 쌀로 빚은 막걸리를 내놓았다. 가와지 탁주는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고 세 번 담근 삼양주로 가와지 쌀 고유의 곡향과 단맛 덕분에 풍미가 살아난다. 배다리도가 박상빈 대표는 "가와지 탁주는 제조 과정이 까다롭지만 가와지 쌀을 막걸리로 탄생시키는 데 자부심이 있다"며 "지역 특산주 면허를 별도로 받아서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9-08 09:1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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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다문화가정 위한 추석 선물세트 지원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것으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115가정이 선정됐다. 킨텍스는 참치, 햄 등 식료품 추석선물세트를 마련하여 지원했으며, 6일 오후 킨텍스 강유신 팀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킨텍스 강유신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들과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항상 즐거운 명절이지만 다문화가정에게는 자칫 소외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 킨텍스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행복드림키트 지원, 아동심리 미술치료 사업 등을 펼쳐가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감상,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이 다문화가정에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킨텍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7 14:12: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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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7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는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 ▲환경관리 ▲재난안전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안정 등 주요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 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주교제1공영주차장·화정역 4번 출구·일산동구보건소·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4개소가 정상 운영(9~18시 운영, 12~13시 점심·소독시간 제외)된다. 역학조사반 및 재택치료 응급환자 관리반도 구축, 코로나19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팀을 설치하고,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연휴기간에 방문할 수 있는 병원 및 약국 등 안내문을 게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해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 각종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특별 순찰도 실시, 특별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갖추고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태풍의 여파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에는 분야별 24시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 누수복구, 하수도 긴급준설, 상수도 공급중단 등 상하수도 관련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축산농가 소독지원반 등을 편성·운영해 질병 의심축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교통 혼잡 지역에는 교통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회를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도로 전광표지판·버스정보안내기·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시설물 환기, 차량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지도점검 해 코로나19 재유행 속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생경제안정을 위해서는 추석명절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 고양시 모니터 요원을 편성해 4개 분야 20개 품목 핵심 성수품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밖에 추석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7 14:11: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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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재단, 플라워마켓 참가자 대상 서비스 및 공간 연출 교육 지원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5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2고양가을꽃축제'플라워마켓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연출 교육을 지원했다. 고양가을꽃축제 플라워마켓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서비스 운영 및 전시 연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 플라워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 고양시화훼연합회 소속 농업인, 화훼 소품 관련 판매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고객 친절 서비스 응대법, 판매 품목별 소도구 활용 및 연출법, 현장 데몬스트레이션 등 판매 품목 홍보법과 판매 능력 함양을 위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후 참가자들은 화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바탕으로 착한 화훼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화훼판매장 참가 관계자는 "판매에 대한 홍보 방법과 판매장 비주얼 연출법,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2022고양가을꽃축제 플라워마켓에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산업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7 14:03: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