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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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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7 15:42: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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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도서관, 7~8월‘인문학을 권함: 인문편’ 운영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테마강좌 '인문학을 권함: 인문편'을 운영하고 있다. 7~8월에는 『그 사람을 당신은 가졌는가』의 저자 전호근 철학자,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의 저자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7월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동양철학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 경희대학교 교수이자 철학자인 전호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삶을 밝혀준 스승과 제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양철학사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어 준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호근 교수의 이야기는 ▲행복한 스승과 불행한 스승 ▲서로에게 빛이 된 스승과 제자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13일과 20일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은 사라지고 거래만 남은 현실에서 사제관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8월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의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인문고전을 통해 현대인이 직면한 마음 문제를 성찰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알아본다. 고미숙 작가의 강연은 ▲고미숙의 인생특강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8월 24일과 31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2022-06-27 15:41: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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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여름맞이 ‘DIY 플라워 체험 키트’로 여름맞이 돌입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되어 전국의 교육기관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DIY 플라워 체험 키트」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DIY 플라워 체험 키트」는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월 약 1,000여 개를 공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총 3종으로 시원한 여름 소품을 추가하여 다양한 식물과 생화로 알차게 구성된다. 다육식물 심기,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꽃과 식물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 영상과 안내문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flower2gold@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원활한 재료 수급과 배송을 위하여 체험 운영 최소 7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향긋한 꽃과 식물을 이용한 DIY 플라워 체험 키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8월 말 여름 특별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을꽃 등 시즌 화훼류를 활용한 DIY 플라워 체험 키트로 변경되어 1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2-06-27 14:3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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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고양시 2022년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청소년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고양시에서 후원하고 (재)금정굴인권평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14세-19세)이라면 누구나(팀 출품 가능)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인권 ▲차별 ▲평화 ▲역사이다. 공모 영상은 60초 이내에 제작하되, MP4, AVI, MOV 포맷에 Full HD(1920×1080) 이상, 용량은 2기가바이트 이하여야 한다. 출품 영상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공모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공모 마감일은 7월 15일까지이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인권, 차별, 평화, 역사 각 부문 2팀씩 총 8명(팀)을 선정해 총 상금 240만원과 고양시장상, 고양시의회 의장상,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장,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이사장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및 본선 진출작 상영회는 7월 23일(토) 오후 2시, 일산CGV 1관에서 진행된다. 기타리스트 김지희, 치어리딩그룹 '엔젤킹' 등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4 11:13: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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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활동 추진

고양시가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조사 및 자료화 ▲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 영상 자료확보 등을 실시한다. 정발산의 생태적인 특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시 생태축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는 도시생태축의 핵심지역인 정발산의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생태축을 구축해 생태도시 고양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시민생태조사단, 고양시 관계자, 탐사 참여 시민 등 30여명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과학자의 활동 사례와 연대방안, 웹기반 플랫폼을 통한 자료 구축, 탐사활동 결과의 활용방안 등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통해 시민과학자들이 도심 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4 11:04: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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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 고양신청사 건립 프로세스 중지 요청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진행과 관련해 중지할 것을 정식으로 시집행부에 요청했다.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23일 오후 덕양구 주교동 206-1 일원 고양시 신청사 부지를 방문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고양시가 현재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하는 계획은 문제가 있다"면서 "부지를 상업용지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청사 건립비를 충당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시집행부가 인수위에 감리 입찰을 중지하겠다고 알려왔으나 그대로 집행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인수위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입장이기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프로세스를 정식으로 중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이춘표 제2부시장은 "(신청사 건립 진행을) 올스톱 하겠다"면서 "시 재정을 투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실질적으로 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사업 계획안을 보면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95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7만3,096㎡, 건축연면적 7만3,946㎡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한다는 예정이다. 사업지는 건물이 들어설 대상지 4만6,578㎡와 유보지 2만6,518㎡으로 나눴고, 이를 위해 GB(개발제한구역)에 묶인 신청사 건립부지 8만615㎡를 해제했다. 그러나 대장천 기준으로 위에 위치한 시유지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유보지로 두고, 고양시가 따로 매입해야 할 아래 부지에 신청사를 짓겠다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가 당초 신청사 부지선정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신청사부지선정위원회를 만들고, 시유지인 주교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으로 결정했지만, 이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또 고양시는 당초 건축연면적을 8만4,000㎡로 요구했지만, 타당성 조사를 주관한 행안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건축연면적을 약 1만㎡ 축소해 7만3,946㎡로 결정했다. 오히려 총사업비가 2,950억원으로 당초 2,500억원 보다 450억원이 늘었다. 게다가 신청사 토지이용계획도를 보면, 시청사ㆍ시의회가 들어설 행정공간 위아래로 주민개방공간 2곳을 만들고, 시유지인 주교동 제1공영주차장 부지는 고양선 환승센터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토지 공간 이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시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2022-06-24 10:56: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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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치안감 이문수)은 지난 23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이문수 청장 등 내부위원 14명, 외부전문가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정책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참여로 더욱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고,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방식이 시·도청별 분리 평가되는 등 시·도청의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기능별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소통·공감 바탕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2022년 경기북부청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대책 추진 방안*'에 대해 외부전문가들과 내용을 공유한 후 의견을 수렴했다. 박근선 공동위원장은 "정부 어느 기관이든 공정과 반부패의 시대에 국민만을 위해 존재하여야 하는데, 특히 청렴·반부패 정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청렴문화 확산과 예방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등 경찰의 청렴정책 추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외부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당부하고,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북부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경찰은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법집행을 통해 주민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때 존재가치가 빛나는 것처럼 이 자리에 계신 청렴정책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청렴한 공직문화의 선도자가 되어 경기북부경찰과 함께 한층 더 투명하고 깨끗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4 10:55: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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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FOOD 2022’ 40회째 전시회 성료

코트라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한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이 2년간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17일 5만㎡이상의 규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전시회 중 하나인 서울푸드는 코로나가 발생된 '20년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고, 21년도에는 코로나 속에서도 전시회를 지속하였지만 해외 참가업체의 입국이 어려워 규모축소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198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코로나 환경 속에서 대두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참가업체를 선보이고 40주년된 전시회의 뚝심을 보여주었다. 4일간 930개사 1,930부스, 4만명 규모로 냉동김밥, 곤충식품, 식물성 대체육, 바리스타 로봇, 쿠킹로봇, 서빙 로봇, 생분해 용기 등 이색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참가업체들을 보기 위한 식품업계 종사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해외에서는 28개국 326개사가 참가하여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40주년 전시회답게 서울푸드 아카이브 전시관,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과 소개를 위한 서울푸드 어워즈,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식품관에서는 오프라인 1:1 수출상담회, 국내유통바이어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이 열리고, 식품기기관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CRM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관, 스타트업 컨설팅관이 운영됐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 식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표시제도 발전방안 세미나, △ 엔데믹 시대 식품기업들에게 필요한 미래 전략 세미나, △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2022), △ 2022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식품산업 협력 교류 상담회 등 식품업계 비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 해에는 고양 CVB가 서울주요 거점지역과 킨텍스간 셔틀버스 운행 비용을 지원하여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관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컨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종이 출입증과 종이로 제작된 목걸이줄을 사용했으며, 전시장 초대권은 모두 모바일 초청장으로 대체하고 전시장내 조립부스는 현수막을 사용하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을 활용하여 폐기물 처리를 최소화했다. 식품기기관을 담당한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이번 서울푸드 2022는 온라인에서 자료로 협의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오프라인 전시회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구현했으며 식품업계의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고 식품업계 현장 종사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경험과 기회 제공의 장이 되었다'고 전하며 '4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국내 식품전시회들과의 경쟁이 아닌 함께 국내 식품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일에 하나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2022-06-23 14:39: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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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친화도시로 도약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교통수단 생태계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페달을 밟아 나간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씽씽'… 도심형 자전거 순환망 구축 고양시는 지난해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수립한 '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자전거 도로 연속성 확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시설 정비 및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고양시 한강수계 대덕생태공원에서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성됐다. 창릉천 삼송~지축 간 단절돼 있던 2.85km 구간을 연결해 서울시 은평구, 파주시, 양주시를 자전거로 오갈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는 킨텍스 남단부터 평화누리자전거길을 잇는 한류천 자전거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고양·파주 간 자전거 도로 연계를 위한 벽제천 자전거 도로, 고양어울림누리~대장천 생태습지공원을 연결하는 대장천 자전거 도로 개설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어린이자전거연습장(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으로 정책을 펼쳐 자전거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전국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생활 속 자전거 타기… '안전 교육'부터 '시민 보험'까지 지원 고양시 공유자전거 '타조(TAZO)'는 1년 만에 이용자 수 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철수한 뒤 타조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에서는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타조는 1천 대가 운행 중이다. 고양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자전거 안전 교육장에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돼 숙련도에 따라 과정이 진행된다.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별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근린공원 등을 순회한다. 또한 도심에 방치된 자전거는 새로 고쳐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재생자전거 8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이용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발생한 사망, 후유 장애, 진단·입원비, 배상·벌금 등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또는 ㈜K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접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자전거 지도에는 자전거 코스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장 사진을 첨부해 진행 방향을 쉽게 알 수 있고, 안전에 유의해야 할 곳도 표기돼 있다. 자전거 지도는 고양시 홈페이지 생활정보(교통?대중교통안내-자전거도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라이더들이 '고양'에 모인다… 국제자전거대회 잇달아 '팡파르' 올여름, 고양시에서는 자전거 국제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오는 7월 16일에는 고양시가 후원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 고양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통제된 도심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경기가 진행되며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 안전 캠페인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뚜르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대회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 지역을 배경으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접경 지역의 활력과 한반도 평화 등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시에서 개막해 인천 강화, 강원도 고성 등을 자전거로 달리게 된다. 시는 지난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16일에는 관계 기관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자전거와 함께 일상을 누리면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4:38: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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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2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두 번째 공연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년 두 번째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김현수의 스윗클래식 Ⅱ>를 오는 6월 30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평일 오전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저렴한 입장료에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입문 공연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총 4회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번 6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김광현이 지휘를 맡아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명곡들을 한 무대에서 펼친다. 오페라 서곡부터 첼로 협주곡, 교향곡 2곡까지 두 거장의 작품을 번갈아 연주하며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가 쉽고 유쾌한 해설로 평일 오전에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의 이해와 집중을 도울 예정이다. 첫 곡은 후원자의 요구로 가수 캐스팅이 좌우되던 당시의 오페라계를 풍자한 작품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극장 지배인>의 서곡이다. 오스트리아 쇤브룬 궁정에서 열릴 축제를 위해 황제 요제프 2세의 특별한 요청을 받아 작곡되었으며 모차르트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가득하다. 이어서 연주하는 곡은 "빛의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이다. 경쾌한 악상과 고풍스런 매력이 잘 살아있어 수많은 첼리스트들이 아끼는 곡으로 첼리스트 홍진호가 협연한다. 공연 후반부는 모차르트가 18살 때 잘츠부르크에서 완성한 걸작인 교향곡 29번의 1악장과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가의 궁정 악장 시절 작곡한 교향곡 45번의 4악장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곡은 연주 도중 한 명씩 무대에서 퇴장하는 퍼포먼스 때문에 후대에 붙여졌다고 알려진 '고별'이라는 부제로 유명한데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던 궁정 음악가들의 마음을 하이든이 대신하여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홍석원과 함께 올해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를 책임지는 지휘자 김광현은 국공립 음악단체의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아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원주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이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마친 정통 클래식 연주자이며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호피폴라 팀으로 우승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계속해서 8월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슈베르트의 작품들로 한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마지막 10월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다슬이 함께 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사하는 무대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패키지 구매 시 최대 25%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6-23 14:26: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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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원묘지 이전사업 추진 박차

김포공원묘지이전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재)김포공원묘지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함엔터프라이즈(이하 라함)가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을 구상채권으로 상환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함은 지난달 3일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했으나, (재)김포공원묘지의 채권을 보유한 회사의 양수채권으로 재단이 대위변제한 구상금 채권 전액을 상계해 상환했다. 그동안 김포시 풍무동 도심지에 위치한 김포공원묘지 이전 요구는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여 년을 이어 왔다. 특히 선거 때마다 모든 정당 후보자들은 김포공원묘지 이전을 공약하며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도 김포공원묘지 이전은 각 정당 후보들의 공약사업에 포함됐다. 김포시와 (재)김포공원, 풍무7·8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2021년 8월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행정업무는 김포시, 묘지이전업무는 (재)김포공원, 사업추진은 도시개발추진위원회가 각각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앞서 풍무78지구 추진위원회 시행 대행사인 라함은 풍무동 공원묘지 토지 소유주인 (재)김포공원과 2019년 8월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사로부터 받은 대출금과 자체자금으로 토지대금, 인허가 비용 및 각종 용역비 등 수 백억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라함은 김포공원묘지 대체부지로 사용하기로 한 상마리 김포공원 묘지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군하리 김포시립 장사시설로 이전도 김포시의 불가조치로 사업이 지연되자, 비용을 몇 배 더 투입해서 인근 시설 묘지 확보를 진행하면서, 도시개발사업 풍무7·8지구의 지정고시를 득했다. 라함은 "그동안 사업진행상 필요한 지장물조사, 측량 등 업무 등이 방해받아왔고, 앞으로 필요시 민형사상 조치와 함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 14:23: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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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고양시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전달

지난 21일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위원장 장혜진)은 고양시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고양선관위) 덕양구 이광인, 일산동구 장봉순, 서구 유재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고양선관위는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시 전국 최초 선진적 선거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고양시공직자선거지원 문제해결에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초 대선 전 고양시 공직자가 100% 채웠던 선거 투표관리관 인력 비율을 고양시노조와 선관위가 상호합의에 의해 전국 최초로 조정하여 투표관리관의 95%, 지방선거에는 90%만 고양시 공무원을 지원하기로 공식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지금껏 고공노에서 주장해온 동사무소 선거 담당자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줄 방안 요구에 대해 선관위가 결단을 통해 그동안 관행처럼 동사무소 선거 담당자가 선거벽보까지 설치하고 유지ㆍ보수, 철거까지 제반업무를 도맡아온 과중한 업무 해소를 위해 선관위와 전격적 합의를 통해 혁신적 선거 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또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으로부터 연맹 '공동 대응 치침'에 반영돼 고양시 노조 사례가 전국 가이드라인으로 확산 됐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어 중앙선관위에 반영돼 선거의 기준이 되는 등 향후 2년 뒤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 선거개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팀은 구속력 있는 진행을 통해 진정한 공직선거를 개선할 예정으로 구체적 개선안은 법제화돼 지자체 단체 공직자 선거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 3개구 선관위 국장들에게 "성공적인 등이 전국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양시3개선관위 덕분이다. 저는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통해 진정한 선거사무 개선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돕겠으니 고양선관위도 공직선거개선TF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덕양구 이광인 사무국장은"앞으로도 발전적이며 차질 없는 선거업무수행을 위해 지자체와 교감을 통해 함께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3:29: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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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물품 기부

-킨텍스-룰루랄라, '와우페어' 행사 수익금 활용하여 고양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6곳에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삼겹살, 과일 등 식료품 기부 - 조승문 경영부사장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2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2 와우페어'의 수익금으로 고양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6곳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우페어'는 킨텍스와 룰루랄라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과 재도약을 돕기 위해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팀이 참여해 장터를 열었으며, 양일간 약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킨텍스는 '와우페어' 기간 중 기부물품 등을 판매한 현장 수익금과 참여한 팀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별도 기부금을 더해 이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그룹홈 시설별로 필요물품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삼겹살, 과일, 스팸세트 등 식료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이날 킨텍스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과 룰루랄라 이명아 대표, 고양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김지량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와우페어 수익금이 나비효과처럼 다시 한번 의미있게 활용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날을 맞이해 '행복드림(Dream) 키트' 기탁,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기회 제공사업 등을 진행했다.

2022-06-22 12:03: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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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학년도 대입수시박람회 개최

-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대입수시박람회 - 75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 대학별 무료 상담 진행 - 4개 입시특강 진행, 각 특강별 300명씩 사전예약 접수 고양시가 2023학년도 대입수시박람회를 7월 16일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2019년 킨텍스에서 대입수시박람회를 처음 개최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시 청소년의 진로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2020년에 드라이브인 입시설명회를, 2021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대입수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입수시박람회에서 수험생은 7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각 대학의 입시전형 및 전년도 입시결과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사회 인재로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이 참가해 선배로서 수험생에게 학과 선택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 4개의 입시특강도 진행된다. 1부 수시지원전략 총론, 2부 면접 대비, 3부 자기소개서 작성, 4부 의학계열 지원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6월 27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람회는 고양시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과 대학생 1:1 멘토링 상담은 당일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입시특강은 사전 및 현장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2022-06-22 11:53:2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