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2022년도 생활문화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도 생활문화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문화재단은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고양생활문화축제<소나기>,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樂 )>,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 시민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3기, 지역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 고양생활문화축제 플리마켓 <동동가치>로 구성된 9개의 공모사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은 고양시 곳곳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고양생활문화센터 호수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축제 '소나기'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갈 시민기획자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축제 당일 생활문화 체험과 플리마켓 장터에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리마켓 동동가치' 사업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樂)>은 고양시 아마추어 밴드동호회들에게 고양시문예회관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되는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체험,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민들의 취미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접수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협동하는 창작 활동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자 접수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문화를 기획하고 함께 실행해 보는 과정으로 올해는 청년 과정과 일반 양성과정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나 취미를 예술의 형태로 표현하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은 우수 공모작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은 공고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통합안내서를 다운받거나,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고양생활문화센터 공식블로그(blog.naver.com/gymada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를 통해 고양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생산하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민들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 <어울림마당>, <호수마당>은 분기별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해 생활문화 동호회 및 모임에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문예회관>도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의 장으로 연중 대관이 가능하다.

2022-06-07 14:34: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세미나 진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올해 3월부터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 과정 제19과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남산교회 김대준 담임강사는 "(요한계시록 11장 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돼 승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세상 교인들이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 성도가 되는 것"이라며 "부활·영생은 하나님 나라로 바뀐 이곳에서 이뤄지기에, 비밀이었던 일곱째 나팔소리는 결국 구원을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약속의 목자가 구원을 알리는 일곱째 나팔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요한계시록에서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나타났을 때 실체를 보고 들었기 때문"이라며 "그 실체인 사단 소속의 목자들과 싸워 이겨, 구원의 역사를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일곱째 나팔이 불리는 실체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증거하는 초등, 중등, 고등 세미나의 계시증거 말씀"이라며 "구원의 비밀인 일곱째 나팔소리를 깨닫기 위해, 약속의 목자를 만나 증거를 받고 구원받는 신앙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2022-06-07 14:30:2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자, '경제ㆍ민생' 강조

제8대 민선 고양시장으로 당선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당선자가 시정 목표로 경제ㆍ민생정책에 방점을 두었다. 이동환 당선자는 3일 고양시 덕양구선관위에서 신진화 위원장(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으로부터 고양시장 당선증을 수령한 뒤 "자랑스런 고양시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주요 경제ㆍ민생 현안인 덕양 재개발ㆍ일산 재건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목표로 삼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고양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윤석열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고양시에 반도체 산업이 자리잡는다면, 파주시의 디스플레이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기북부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양시에 자족기능이 없다 보니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신분당선 일산 연장과 9호선 고양 연결 등 광역교통망 확충, 덕양 재개발과 일산 재건축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정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6-04 05:45:1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의 ‘작은 학교’는 특별하다

올해로 42년 된 파평중학교는 전교생이 40명으로,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 저마다 악기 하나씩 들고 오케스트라 연습을 한다. 25일에는 작은 연주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신입생 15명은 '나도 작가'라며 소설 쓰기에 한창이다. 올해 말쯤 아이들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년 학생 수가 줄어들던 파평중학교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파주시가 이러한 '작은 학교'를 지원하면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오랜 전통을 가졌지만, 인구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 존폐 위기에 처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파주형 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은 학교만의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통학버스 운영과 방과 후 수업·특색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의 '작은 학교'는 학급 수가 9개 이하이면서, 학생 수가 300명 이하인 초등학교 23개교와 중학교 10개교 등 총 33개교다. 파평중학교 역시 학급수 3개, 전교생 40명으로 작은 학교다. 학교는 시 지원금으로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아이들은 음악과 운동, 외국어, 요리, 목공 등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특색사업인 '나도 작가'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면서 이 학교에만 총 6,000만원이 지원된다. 그동안은 파주시가 '소규모학교'라는 이름으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내실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특색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지원 규모도 늘려 '파주형 작은 학교 만들기'라는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작은 학교 33개교에 투입되는 올해 예산만 총 11억5,000만원이다. 이처럼 파주시가 작은 학교에 과감한 지원을 하는 것은 파주의 모든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파주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운정·교하 지역의 학교에는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농촌 지역은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파주시 학생 수는 총 6만3,55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6%(1,631명) 증가했다. 하지만 신도시 학교는 1년 새 학생 수가 6.9%(2,437명)가 늘어, 총 3만7,676명을 기록했다. 농촌 학교는 3%, 학생 806명(총 2만5,882명)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농촌과 신도시는 한 학급당 학생 수가 적게는 5명(초등·중학교)에서, 많게는 8.5명(고등학교)까지 차이가 난다. 때문에 파주시는 과대·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로의 선유입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작은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걱정이 컸다. 자구책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시의 지원을 받아 예산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통학버스로 안전하게 등교하고, 다같이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집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때문인지, 올해는 15명이 입학하는 등 2년 전보다 4명이 늘었다. 당연히 정원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 체육관 짓고, 낡은 화장실 고치고 뿐만 아니라 파주시는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학교별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교의 낡은 시설과 물품을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올해만 파주시 106개의 학교에 65억원을 투입한다. 화장실부터 냉난방시설, 외벽, 소방시설, 운동장 개선 등 학교 곳곳의 환경을 개선해 어디서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실내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교 8개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해 8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파주시는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0개 학교에 총 6억여원의 예산을 학교 규모 등에 따라 지원해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통학버스 운영 지원, 기숙사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파주시 지역 특성 및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초등돌봄교실, 학교급식비, 교복,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성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328건의 사업이 지원됐다. 특성화를 포함해 파주시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108개교가 평균 3.1개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셈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파주는 지역 특성상 2km 이상 장거리를 매일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학은 물론 기숙사·체육관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2022-06-03 21:05: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2022년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공모 실시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생활문화 거점 공간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2022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거점공간과 온라인 거점공간을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하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이다. 오프라인 거점 공간의 경우 공간의 활동 경험에 맞추어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1단계(신규 공간) ▲2단계(기존 공간)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시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젝트도 별도로 모집한다. 단계별 지원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1단계(신규 공간)의 경우 문화 활동 경험이 2년 미만이거나 신규 설립 혹은 활동 예정인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2단계(기존 공간)의 경우 2년 이상 생활문화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있거나 유사 사업 활동 이력이 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온라인의 경우 자체 온라인 플랫폼 또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양시민들과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 시에는 거점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2022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의 공고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및 접수는 6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고양시 곳곳에 생활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6-03 21:03: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6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6월 7일(화) 개관 6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6년 문을 연 고양어린이박물관은 6년 동안 다채로운 전시·교육·축제 프로그램 등을 펼치며 올해 5월 기준 누적 관람객 수 약 100만 명에 도달해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문화를 실천해 준 관람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6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개관 6주년 기념 이벤트와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펼친다. 개관 6주년 기념 주간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여 박물관에서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일 년 뒤 발송해 주는 '일 년 뒤 만나는 편지' 이벤트와 함께 박물관과 함께한 사진을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이벤트를 펼쳐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고양시 내 장애 아동을 위한 '무료 초대권'과 '아트키트' 2종(앙리 루소 및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을 제공하여 문화나눔 또한 실천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다채롭고 즐거운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마음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도전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라고 기념 인사를 전했다. 개관 6주년 기념 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6-03 21:02:2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파주시는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입원에 따른 본인 부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입원으로 발생되는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가구 소득기준 : 409만7,000원)인 저소득 등록 장애인은 연간 1회 입원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장·신장 등록 장애인의 경우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 및 심장 이식, 그에 따른 치료비 등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외래와 통원 치료비, 약값까지 연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의료비 기존 지원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비급여 검사비(MRI, CT, 초음파)만 지원되며,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간 수시로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구하고, 다각적 정보제공 및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4:08: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자, “오직 고양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막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ㆍ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동환 후보는 1일 오전 10시 19분에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임야화재 현장을 오후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 듣고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되자 일산소방서와 지원을 나온 일산동부경찰서, 육군 9사단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2-06-02 14:08:1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40년을 지속해온 뚝심, ‘SEOUL FOOD 2022’

전세계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을 견디고 올해 40회째를 맞은 'SEOUL FOOD 2022(6.7~6.10, 이하 서울푸드)'가 행사개최를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푸드는 코트라, 킨텍스, 인포마마켓 3사가 공동개최하고 식품업계 최초, 최장,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초(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이라는 올해 전시회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40년을 지속해온 전시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높아진 인건비로 인해 외식업계 새로운 일손으로 등장한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의 서빙로봇 '서비'의 시연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을 선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커피,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오는 서울푸드 전시회에서 직접 메이킹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에코패키지분야 상을 수상한 무림 P&P(대표 이도균)에서는 생분해성과 식품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종이용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했다. 서울푸드에서 식품기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4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맞이하여 전시회가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공간안에 모여 참가업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고객데이터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 부스를 마련,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였으며 식품업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등 좋은 퀄러티의 전시회로 식품산업을 키우는 본질에 집중하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국내 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는 서울푸드는 올해 전시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FTT2022), 서울푸드 어워즈,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코트라 60주년 및 서울푸드 40주년 아카이브 전시관,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식품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6월의 머스트고 플레이스(Must Go Place)가 될 전망이다.

2022-06-02 10:03:0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