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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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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준생 패키지, 우수한 취업성과 달성

고양시가 청년구직자를 위해 기획한 취준생 패키지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청취다방 취준생 패키지'는 청취다방에서 온라인취업컨설팅, 찾아가는 1:1자기소개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청취다방 홈페이지 참여후기 및 성공수다방, 컨설턴트 메신저, 네이버플레이스 등에는 취업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은 청년의 취업 성공 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청취다방을 이용한 청년(29세, 일산서구 대화동)은 "이·전직을 고민할 때 취준생 패키지를 알게 됐다. 무료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컨설턴트님이 꼼꼼히 봐줘서 1회차부터 가닥이 잡혔고 2회차만에 최종 면접까지 합격했다"면서 "자기소개서, 면접컨설팅 뿐만 아니라 현재 취준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고 후기를 남겼다. 컨설턴트에 따르면 매월 30여명의 청년이 온라인취업컨설팅 및 찾아가는 1:1 자기소개팅을 이용하고 있다. 고양시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은 올해 1월부터 고양시 직영으로 전환했다. 청취다방은 취준생 패키지 외에도 고양시 청년에게 ▲창업 실전 입문 패키지 ▲이모티콘 제작과정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통 공간 ▲청년정책상담▲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하는 '취업특강-취업정보 따라잡기' ▲고양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하는 'AI면접컨설팅' ▲중부대 및 항공대 등 관내 대학과 함께 하는 '명사특강' 등 청년의 일상과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보다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고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0:26: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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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피가로의 결혼>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오는 5월 28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Ⅰ~Ⅳ 성료에 이은 시즌 2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총 4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전막 오페라와는 다르게 주요 아리아를 콘서트 형식으로 즐기는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제작된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중친화형 공연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아람음악당에서 저렴한 입장료로 오페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첫 공연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며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4막 구성의 대표적인 코믹오페라(오페라 부파)다. 바람기 많은 알마비바 백작이 피가로와 결혼을 약속한 수잔나에게 흑심을 품자 아내 로지나와 함께 백작을 골탕 먹이는 내용으로 당시 귀족들의 양면성을 신날하게 풍자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 3부작 중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대본을 썼다. 1786년 5월 1일 오스트리아의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번 <피가로의 결혼>은 "용서"라는 부제를 가지고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해설로 진행되며 피가로 역에 바리톤 김진추, 수잔나 역에 소프라노 정혜욱, 백작 역에 바리톤 유진호, 백작부인 역에 소프라노 김현경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대신 피아노가 반주하게 되며, 무대 배경막과 의상, 주요 대·소도구를 사용하는 등 정통 무대의 느낌을 살리고 노래와 연기에 집중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5월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7월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11월에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2년에 걸친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 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의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 정상의 유명 성악가와 제작진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2022-05-16 10:24: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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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 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고양 농업인을 위해 호수장터협의회가 운영하는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이다. 68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채소류, 화훼류, 과일 등을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안심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기 및 주기적인 농약 성분 검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참여 농가 내 품목별 대표자를 선출하여 주기적인 대표자 회의를 통해 장터 활성화를 협의할 예정이다. 호수장터협의회에는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양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마련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개장 이벤트로 21일과 22일 양일간 농산물을 구입한 시민 총 600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드·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고양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2022-05-13 13:2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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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 1위 달성

-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 등 비대면 행사 좋은 평가 받아 고양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 에서 파주, 수원,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5개 관광특구 중 고양시가 관광특구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 개최 ▲고양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온택트 버스킹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양관광정보센터의 창의적 활용 ▲고양 인근 지역과의 연계 코스 운영 및 상황에 따른 기획노선을 시도한 고양시티투어도 호평을 받았다. 그외에도 특구 지정요건과 잠재성,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고양 관광특구 뻔뻔 한류 플러스'를 컨셉으로 고양시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류 문화를 덧입힌 관광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관광특구는 일산동구와 서구 일대 중심으로 라페스타, 어울림누리, 일산호수공원 일원부터 킨텍스까지 상업지역 주변의 총 면적 3.94㎢에 이르는 구역으로 2015년 8월 지정되었다.

2022-05-13 13:27: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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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

고양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정하고 '민주의 그루터기를 평화의 아름드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는 2019년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지자체 최초로 매년 5월~6월을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으로 정하고 기념 및 추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 동안 기념식,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교육과 민주주의 현장 탐방도 함께 추진된다. 첫 행사로 5월 18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 『5·18특별강연』을 개최한다. '5·18의 세계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6월 10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는 『2022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민주화운동 역사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4·19혁명부터 5·18,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념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전시회는 6월 12일까지 기념식과 동일하게 주제광장에서 개최되며 ▲4·19 혁명 전시관 ▲60~70년대 민주화운동 전시관 ▲5·18민주화운동 전시관 ▲6·10민주항쟁 전시관 ▲노동운동사 전시관 총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42년 전 광주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과 '민주·평화 소원나무 참여행사' 부스 등 시민참여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더불어 6월부터 10월까지 『고양 민주주의 학교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 민주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민주화운동 역사 교육과 민주주의 실천역량을 키우기 위한 놀이와 작업, 토론 등 다양한 참여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 대상으로 민주시민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폭력 대화교육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투쟁했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민주주의가 있고 더 다양한 인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고양시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일상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2 14:2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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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개방 지원사업’ 최종선정

고양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사유지 도로분쟁 및 재산권 침해방지를 위한 도로지정 DB구축'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칭하여 예산을 지원 후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유지 도로분쟁 및 재산권 침해방지를 위한 도로지정 DB구축'사업은 건축허가시 지정 공고한 도로 내역 중 현장과 토지대장 등이 일치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토지대장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사업비는 3억8100만원으로 전액 국비이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전담 수행한다. 향후 공공데이터로 민간에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장과 지번이 일치하지 않거나 건축물 준공 시 지목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사유도로 재산권 분쟁 및 도로지정 관련 민원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민원인이 도로대장을 확인하려면 허가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많은 양의 공고문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토지대장과 일치되는 데이터가 개방되면 민원처리 단축은 물론 그간의 사유지 분쟁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5-12 14:25: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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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행주문화제 투석전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 모집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왜군에게 던져 전쟁을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제34회 고양행주문화제 투석전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 모집을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마을동호회, 학원, 회사, 운동모임 등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1팀당 15명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총 64개 팀 신청 완료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주대첩 속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박을 터트려보는 재미와 교훈, 애국심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의 공동주관으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제34회 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투석전은 상대팀 진영의 박을 예정된 횟수에 맞추어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위를 가려 총 450만원 상당의 상금을 1, 2, 3등 팀에 각각 나눠 수여한다. 신청 지원자격, 참가형태, 진행방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으로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평화수호 역사를 되새기는 고양시의 유서 깊은 축제로, 올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행주산성역사공원 및 행주산성 일원에서 사전예약 없이 방문객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역사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2022-05-12 14:25: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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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실내 공공 체육시설 신규회원 모집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했던 실내 공공 체육시설을 5월 14일부터 기존회원 재수강 및 신규회원 모집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체육관, 고양어울림누리, 백석체육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실내 공공 체육시설은 지난 5월,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대면 강습프로그램을 재개, 시범 운영을 안정적으로 실시했다.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영장 물 교체 작업, 샤워실 및 개인 사물함 확충, 자동문 설치 등 고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도 완료했다. 이번 6월 정상 운영을 위한 기존회원 재수강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22일부터는 신규회원 모집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회원 간의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습프로그램의 정원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고양체육관 : 재등록(14일~19일), 신규 모집(22일~24일) 고양어울림누리 : 재등록(17일~20일), 신규 모집(23일~25일) 고양백석체육센터 : 재등록(15일~20일), 신규 모집(24일~26일) 공사 안병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12 10:51: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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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후보 조병국&김은혜, 원팀 1호 공약 발표

지난 5월 9일 자로 막을 내린 민주당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으로 꼽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 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고,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인천에 이은 전국 2위로 나타났다. 2021년 경기도의 재산세는 1조5,530억원이 걷혔으며, 이는 전국 최다액으로 고스란히 도민의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조병국과 김은혜는 1호 원팀 공약으로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경기도민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조병국과 김은혜의 원팀 1호 공약의 세부내용은 과세표준 공시가 5억원, 시가 8억6,000만 원선의 3억원 이하인 도내 1가구 1주택자 재산세를 100% 면제를 통해 도민의 휘어진 허리를 조금이나마 펴 드리겠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현재 경기도 공시가 중위 값은 약 2억8,100만 원으로 약 2배 수준인 5억원 기준 가구는 도내 주택의 약 61%로 경기도민의 과반수 이상이 정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연간 27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는 가구가 약 147만호에 이를 것이고 최대 42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민의 재산세를 감면하되 철저한 계산 하에 재원을 마련해 정책을 뒷받침해 도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앞으로 재산세 감면 시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득세도 활용해 경기도의 세수 감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함께 발표한 재산세 감면 공약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공시가로 우리 경기도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평생 벌어 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대실패로 인해 재산세 부담의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언급한 대로, 재검토 대상이 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발맞춰 경기도민의 과도한 재산세 부담을 반드시 바로 잡고, 줄이겠다고 밝혔다.

2022-05-12 10:5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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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경선 후보들과의 회동에서 필승 다져

6·1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프 회동을 가지며 원팀으로 의기투합했다. 이재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와 김영환, 민경선, 박준 등 3명의 시장 경선 후보자들은 11일 저녁 8시 30분 백석역 인근 호프집에서 함께 만나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 관계는 흘러갔고, 이제부터는 고양의 민주당 고양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자"며 '원팀 승리'를 외쳤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의 역동적인 미래 도약을 위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바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 한 후보들이 발표한 선거 공약을 적극 수용하여 고양발전을 위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경선 후보들에게 선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세 사람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호프 모임에 참석한 한 후보는 "경선 직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준 시장은 4년 전인 2018년도에도 민주당 4인 경선에서 가장 앞서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이번에는 5월 1일 경선 결과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시장으로 출마하게 된다.

2022-05-12 10:46: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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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 실시

고양시 관산동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사업으로 '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을 실시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은 불법현수막 철거 후 남은 현수막 봉을 이용해 울타리를 만들고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기증한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지역주민은 함께 사업지를 발굴해 주택밀집 지역 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이 화단 조성에 참여하는 경우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문식)는 쓰레기 배출장소에 분리수거함을 맞춤 제작하여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영배)는 화초와 묘목을 지원하는 등 동 직능단체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사업 추진에 시너지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인근 주민은 "길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 옆을 지날 때마다 불쾌했는데 이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니 상쾌하다"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방안을 찾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2-05-12 10:45: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