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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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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개청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재혁)는 지난 8월 17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증축동에서 풍산동주민자치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전.현직 도.시의원,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그리고 시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본행사에 앞서 풍물놀이 공연 및 클래식 음악연주회가 있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축하 행사로 고양시장, 국회의원, 시의회부의장, 노인회장,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산동주민자치회장의 시설 라운딩이 있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것을 알고 있다"며 "시민들의 바람에 부흥하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기획부터 내부마감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완성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 고양시 주민자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렇게 개청식을 개최하게 되어서 풍산동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2-08-17 15:59: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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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2회 추경예산안 2,226억원 편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226억 원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2,006억 원, 특별회계 220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2,333억 원) 대비 6.9% 가량 증가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이 시장이 강조해 온 도시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방점을 두고 향후 시정에 밑거름이 될 마중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 신분당선과 9호선 연장, 3호선 급행 도입 등 광역철도 개선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5천만 원과 자유로, 통일로 등 주요도로망 개선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로 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재원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사리현 IC 주변 도로개설공사 등 12건의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에 165억 원을 반영하고,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등 노후도가 심한 도로, 인도, 육교 등 기반시설 보수비용에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한 이 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주차장 신설 확대를 위해 원흥, 지축 택지지구 내 주차장 부지 매입비로 346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예산 확보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재난관리기금을 50억 원을 추가로 적립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배수펌프장 내 노후시설 보수보강, 위험수목 제거 등에 3억 4천만 원을 편성하고, 송포6통 간이배수펌프장 증설 사업에도 6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말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주차장 기둥 파열 등으로 지하 안전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진 만큼 일산신도시와 화정지구를 중심으로 지반조사와 관리대책 수립을 위해 8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제설장비 임차용역을 포함한 도로 제설작업 예산도 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겨울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도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비 13억 4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단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공용급수관 교체공사에도 2억 6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준공 후 30년이 경과돼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전 발생하는 전문기관 현지조사 비용을 단지별 1천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의 하천 이용 수준이 특례시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하천 유지관리와 환경개선에도 신경썼다. 우선 공릉천, 창릉천 등 지방하천의 상시 적정유량 확보를 주요과제로 설정한 시는 유지용수 확보 대상지 검토 등 관련 용역비로 9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단기적으로는 약 10억 원의 사업비로 하천 내 쉼터, 경사로, 물골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는 대안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과 한강과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0억 원을 들여 대화천, 도촌천, 한류천과 한강 철책선 제거 구간을 잇는 자전거 산책로 연결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 추경 편성과 관련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업무보고에서는 공직자,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구체화했다"며, "이번 예산안은 그 첫 번째 결과물이자 민선8기 시민행복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제26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08-17 13:58: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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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주최, 2022 아람문예아카데미 - 말거는 극장 : 대체 불가한 것으로부터

블록체인과 NFT 등 문화예술의 대체 불가성과 고유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2022 아람문예아카데미 - 말거는 극장 : 대체 불가한 것으로부터>를 통해 '대체 불가한 문화예술의 의미와 가치', 그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특별함'과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말거는 극장(talking theatre)은 공연장의 격식과 무거움을 해체하여, 관객이 문화예술 전문가와 극장에서 소통하며 문화예술 현상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아람문예아카데미 고유의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부득이하게 중단되었으나, 올해 재개하면서 8월 31일(수), 9월 21일(수), 10월 12일(수) 총 3번에 걸쳐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8월 31일(수) 첫 번째 시리즈 '오직 인간만의 창작과 해석' 편에서는 고전음악·인문학 명강사인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피호영 성신여대 교수가 클래식음악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함께 논한다.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제1악장,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툰" 등을 무대에서 직접 연주(협연 피아니스트 홍소유)하며, 비르투오소로서 젊은 시절부터 작품을 해석해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9월 21일(수) 두 번째 시리즈 '낯선 듯 익숙한 수집과 거래' 편에서는 최근 KBS2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NFT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김일동 작가(활동명 RisingSun)와 NFT의 실체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누구나 콜렉터가 될 수 있고, 작가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인간의 '수집'과 '거래'에 대해 통찰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12일(수) 마지막 시리즈 '뉴미디어 시대의 상상과 공감' 편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 프로듀서이자 극본에도 공동 참여한 바 있는 김성민 스튜디오드래곤 PD가 출연해 뉴미디어 시대에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토리텔링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의 상상과 공감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 아람문예아카데미 - 말거는 극장 : 대체 불가한 것으로부터> 시리즈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패지키로 예매할 경우 최대 2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8-16 14:37: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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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Go with KINTEX' 문화 축제로 고양시민과 여름나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고양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Go with KINTEX'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 기간 동안 집 밖에서의 활동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 내 사회복지단체들과 협업해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킨텍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전시장 야외광장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마련하고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와 킨텍스 SNS를 통해 지역 내 아동 가정 등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을 초청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물놀이 외에도 물총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림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 관내 복지관(대화, 일산, 덕양)을 통해 약 25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였으며 1부 영화 '미나리' 상영과 2부 트로트 가수 '두리'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허준은 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시는 킨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킨텍스는 고양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내 테마파크 '상상체험 키즈월드'입장권을 구매해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과 즐길거리 마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킨텍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6 10:25: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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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위원장과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부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은 지난 8월 13일(토) 광주 나눔의 집에서 개최된 2022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도내 생존해 계신 일본군'위원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임창휘(더민주, 광주2),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자형(더민주, 비례) 도의원과 나눔의집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내일 8월 14일은 31년 전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사실을 용기있게 증언한 매우 의미있는 날로 일본의 역사적 범죄를 국제사회가 본격적으로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라며, "세상을 깨운 이 날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기리면 반드시 피해자분들의 존엄한 명예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도 "기림의 날을 통해 도민 모두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 이분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08-16 10:1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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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하계방학 기간 유해환경 정화에 나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지난 10일 마두동 미관광장 및 라페스타 일대에서 일산동구청 아동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일산동부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등 20여명과 함께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방학 기간 중 음주, 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합동 캠페인 중에는 편의점, PC방, 코인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홍보물 배부와 업주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유해업소 이용수칙과 출입 시간을 안내하고 업주들에게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인근 상인 이○○씨는 "요즘 청소년들이 너무 성숙해서 성인과 구별이 잘 안 된다, 신분증을 위조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 같다."라며 "이런 캠페인을 자주 하여 경각심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일산동부서 이아영 서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맞춤형 시책을 발굴·시행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8-16 10:09: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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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TOUR DE DMZ 2022」 개최지로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안부, 인천, 경기, 강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부문 250여명,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여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TOUR DE DMZ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고양특례시 자전거문화제: 탄소중립의 실천'을 개막식 다음날인 8월 27일에 개최한다. 자전거 문화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동호인 공연,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지난 달 개최되었던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의 미니 대회와 안전?환경?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세계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비무장지대를 달리며 평화를 염원하는 「TOUR DE DMZ」의 개막식 개최지로 참여할 수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고양시도 이에 발맞춰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문화와 탄소중립 활성화에 동참하고 나아가 고양시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16 10:0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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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

- 자문 지원으로 협동조합 회계 운영관리 전문성 확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회계관리 지원을 위해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영수 이사장,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행신지점 최문석 지점장,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권유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조합의 회계관리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연계 등 마을조합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을조합의 초기 운영 및 사업비의 정산 등 회계관리 운영지원한다.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의 지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정립할 예정이다.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손영수 이사장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할 때 특히 회계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의 많은 자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행신지점 최문석 지점장은 "새마을금고도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같은 협동조합으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주도의 마을관리와 지속가능한 능곡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6월에 등기를 마쳤으며 향후 ▲토당문화플랫폼 공간 운영 및 관리 사업 ▲소독 및 방역 사업 ▲마을탐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소규모 집수리 및 공구대여 사업 등 다양한 마을 발전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2-08-12 15:39: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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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가구박람회 참여업체, 고양시에 성금 2천만원 기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0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가구협동조합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2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2천만원은 고양시가구협동조합에서 2022 고양가구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자체부담금 일부를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 4월 설립된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은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2020년에 마스크 32,500매를 기부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 정세환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가구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2022 고양가구박람회를 잘 개최하고 참가업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구산업은 고양시 경제를 떠받쳐 온 오랜 특화산업으로 우리 곁을 늘 든든하게 지켜왔다"며"고양가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나눔 활동에서 앞장 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가구박람회는 2011년에 처음 시작되어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로 성장해 왔으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22-08-11 13:45:5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