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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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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설 맞이 나눔 행사 개최…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킨텍스가 12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0명 분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우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진행된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킨텍스는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내 복지 인프라와 긴밀히 협력했다. 특히,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하면서 기존 대화·일산·덕양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외에 고양시장애인복지관, 문촌·일산 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단인 '꿈터' 등 총 7개 전문 복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수혜 대상은 기존 노인 계층에서 장애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까지 확대했다. 11일 킨텍스에서 이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각 협력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협력 기관들을 통해 명절 음식 세트가 고양시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ESG 경영 실천으로 이어지는 킨텍스형 상생 모델 이번 설 나눔 행사 외에도 킨텍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이스(MICE) 기관으로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상생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상징적인 사례는 전시장 공간의 장점을 살린'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운영이다. 킨텍스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을 개점했다. 킨텍스는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인테리어와 장비 구축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기반을 제공하며 이는 공공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이다.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지역 축제 '킨(KIN)밤 지새우고'도 킨텍스 ESG 경영의 주요 모델이다.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경력 보유 여성의 운영 참여를 통한 고용 창출, 행사 수익금 기부를 결합해 지역 축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일산열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 농가 생산물 우선 구매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는 활동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하절기 폭염 대비 아동 응급키트 지원, 지역 내 생태숲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MICE 산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킨텍스는 복지·환경·교육 전 분야에서 ESG 가치를 반영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상생 경영 강화를 위해 2026년 사회공헌활동 규모 확대 킨텍스는 이번 설 나눔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전체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전년보다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지역 상생을 위한 예산과 프로그램의 폭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설 명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4:5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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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5일간 ‘종합대책’ 가동…안전·의료·교통 총력 대응

고양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12일 보건·복지·환경·재난·안전·교통·수송·민생경제 안정 등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재난 대응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편, 교통 혼잡 해소와 물가 안정 대책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8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시는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174개소와 약국 375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관련 정보는 시·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환자와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 8개 기관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 관련 문의는 고양시 누리집과 각 구 보건소,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상하수도·제설 비상대응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시는 부서별 대응반을 편성하고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연락망을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에 나선다. 상수도 누수나 계량기 파손에 대비한 긴급 보수와 비상 급수 지원, 하수도 역류·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한 24시간 출동 체계도 유지된다. 강설 예보 시에는 3시간 전부터 상황 근무에 돌입해 제설 작업을 평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추진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차량을 동원해 농가 진출입로 소독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축산차량 소독 지원 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교통종합상황실 가동…공영주차장 108곳 무료 개방 귀성·귀경객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교통종합상황실도 운영된다. 장묘시설과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14개소에는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 정리를 지원하고, 도로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08개소를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높인다. 전통시장 인근에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해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하천 오염 특별 점검 연휴 중 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시는 14일과 18일을 집중 수거일로 지정해 폐기물 처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청소 상황반과 기동반을 운영해 무단 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주요 하천의 폐수배출 시설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과 점검을 실시해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성수품 16종 중점 관리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성수품 16종을 중점 관리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한다. 물가 조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과도한 가격 인상이나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09:17: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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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AI 대학원 유치 본격화…100만 자족도시 도약 시동

파주시가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대학원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올해 3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전담하는 '100만 파주 도약 TF'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를 위한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공식 자문회의를 출범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파주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대학원 건립 지원 방안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지자체·대학·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 조성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AI 대학원 유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AI 대학원을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산업과 연구, 창업이 결합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청년 인재 유입을 동시에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AI 대학원 유치는 파주시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메디컬 클러스터를 완성할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축"이라며 "전문가들의 식견을 적극 반영해 대학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파주형 AI 대학원 유치 단계별 이행안'을 구체화하고,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12 09:16: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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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ICT 첨단 방역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철벽 차단’

고양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선제적 방역 시스템으로 겨울철 고위험 가축전염병 차단에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 구제역 등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밝혔다. 특히 치사율 100%로 알려진 ASF의 경우 단 한 건의 발생 없이 방어에 성공하며 방역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방역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축산차량에 대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꼽는다. GPS 위치추적 기술을 통해 축산차량의 이동 경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관리해 역학조사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였다. 과거 가축질병 전파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구제역 등 주요 질병의 약 79%가 축산농가를 방문한 차량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 이동 이력을 전산화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질병 발생 시 즉시 동선을 추적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기존에는 서류 확인과 면담 중심의 역학조사에 20시간 이상이 소요됐지만, 현재는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해 초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농장 인근 CCTV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출입 차량을 상시 확인하고, 축산시설 출입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통제한다. 특히 장항습지 등 AI 발생 우려 지역에서는 주변 도로를 운행하는 축산차량까지 모니터링하며 감시 범위를 넓혔다. 고양시는 방역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임상수의사 6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과 채혈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고양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도 빈틈이 없다. 시 농업기술센터 내 제1거점 소독시설에서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의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도록 했다. 인접 지역에서 ASF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고양 창릉천에서 야생조수 폐사체가 발견되면서 AI 발생 우려가 커지자,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했다. 바이러스 검출 지역 격리·소독, 거점 소독시설을 통한 차량·인원 소독, 축산차량 농장 진입 통제 등 3중 차단망을 가동 중이다. 조류독감은 철새를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새도래지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광역방제차량 7대를 운영, 철새도래지와 소규모 농가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며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반려견 브루셀라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개체에 대한 이동 제한과 역학 관리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시 반려견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6000두 이상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산지와 하천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미끼백신을 살포해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ASF는 아직 유효한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만큼 사전 예측과 철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양시는 철새 도래지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첨단 기술과 현장 방역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12 08:49: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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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종합대책 점검…이동환 “시민 안전과 민생 최우선”

고양시가 11일 백석별관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시작하며 이동환 시장은 먼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고양시청 소속 임종언 선수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양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 설 명절 대책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병·의원 운영 정보 및 응급진료 체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대중교통 운행 ▲공영주차장 운영 등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일상과 밀접한 사항들에 대한 사전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과 폭설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 점검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재난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독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 강화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전후해 귀성객 이동과 축산물 출하 증가로 방역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관내 축산 농가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방역 수칙 안내를 강화하고 비상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공정성과 중립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면서도 "선거법을 이유로 시민을 위한 행정이 지연되거나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 법률 검토를 철저히 하되, 공정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6-02-11 16:04: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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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장로회, 장학금으로 잇는 세대…3년째 학생 곁 지킨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 장로회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나눔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장로회는 이 나눔을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신앙의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보고 있다. 10~20대가 신앙을 포기하고, 현실의 무게 속서 더 강퍅한 삶으로 내몰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면서, 신앙의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잠시라도 기댈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한 번에 큰돈을 내기보다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곁을 지키는 어른의 역할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장로회 내부에서는 "금액이 크고 작음을 떠나, 어른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특히 이 취지를 이해한 장로들이 하나둘 동참하며 힘을 보태는 분위기라고 장로회는 전했다. 이 나눔은 학생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된다. 회당 총 100만 원을 50만 원씩 2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며,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6회째를 맞았다. 누적 금액은 600만 원이다. ◆"학생회에 힘을 주고 싶었다"…미래세대가 잠시 기대어 쉴 울타리 문제일 장로회장은 이번 장학금 나눔의 출발점으로 "학생회에 실제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꼽았다. 다만 그 '힘'은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길을 지켜가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청년·학생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 주는 '관심'에 가깝다고 했다. 문 회장은 "요즘 10~20대가 신앙을 내려놓고 더 강퍅한 삶을 사는 현실을 보게 된다. 학업과 진로, 생계까지 겹치면 마음 둘 곳이 없어지지 않느냐"며 "신앙의 선배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잠시라도 기댈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었다. 그게 우리가 미래세대에 해야 할 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돈'보다 '지지'가 더 절실해질 때가 있다"며 "어른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기대어 설 수 있는 버팀목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장로도 같은 맥락에서 "세대가 따로가 아니라 연결돼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며 "아이들이 힘든 시기에 누군가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면, 그 기억이 삶을 오래 붙잡아 준다. 신앙의 길도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지켜지는 만큼, 어른이 해야 할 역할이라 믿고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학금 수여 학생은 어떻게 뽑고, 무엇을 바라는가? 문 회장은 학생 선정 기준부터 장학금의 의미까지, '절차'보다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학생에게 닿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핀다"고 전제했다. 학생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학업 성적이 좋고, 예배와 모임에도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경우를 우선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성적만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장학금을 어떻게 사용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꼭 거창한 데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 돈 때문에 오늘의 결정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재비나 학원비처럼 당장 공부를 이어가게 해주는 데 쓰여도 좋고, 급한 생활비처럼 숨통을 틔우는 데 쓰여도 괜찮다"며 "무엇보다 학생이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을 얻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지속'이 먼저라고 했다. 그는 "지금처럼 꾸준히 이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뒤 "동참하는 장로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만큼, 지원 규모와 금액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더 넓게, 더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족한 대신 더 책임감"…장학생이 남긴 '관심의 무게' 실제 장학금 수혜자인 이선규(17) 학생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너무 부족한데 그분들 대신해서 받았다는 마음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회 관계자 역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이 장학금 수령을 통해 더욱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어르신 세대 분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배우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욱 성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로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나눔을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장로가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2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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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파주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파주시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로 휴직을 망설이는 현실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려금은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기존 제도와 달리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가운데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대상 자녀 역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한 근로자여야 하며, 6+6 부모육아휴직 특례 적용자는 특례기간을 제외한 기간만 지원된다. 장려금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원금은 9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일반 공무원과 군인, 교사,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경희 파주시 여성정책과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07: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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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현장 목소리 청취

고양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인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청소년 보호시설인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로,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각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도 쉼 없이 이어지는 돌봄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명절에도 가족처럼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입소자 현원과 수급자 비율 등을 기준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관내 33개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총 2천5백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2026-02-11 09:07: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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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자녀 가정 응원…출산장려 유공 표창 수여

고양시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표창을 이어가며 출산 장려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열린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다섯째와 여섯째 자녀를 출산·양육하고 있는 두 가정에 대해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가 두 가정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응원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다섯 자녀 이상을 출산·양육하는 모범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일곱 가정이 표창을 받았으며, 시는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존중하는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1 09:05: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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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사무공간 임차 본계약 체결, 3월부터 순차 입주 개시

파주시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파주 이전을 위한 사무공간 임차 본계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과원은 지난해 연말 동패동 인근 신축건물 내 사무공간에 대해 가계약을 맺고 내부 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해 오던 중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준공 승인이 이루어지자 곧바로 임차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 사이 내부공사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오는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과원의 이번 사무실 임차 이전은 파주사옥 건립이 이루어지기 전 그간 지체되어온 파주 이전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경과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핵심부서가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 기능도 파주에서 수행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의 이전이 아니라 경과원의 핵심 기능이 모두 파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1년 파주시가 경과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5년 가까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경과원 이전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파주시가 비로소 경기 북부 기업 지원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강조하며, "오는 3월로 예정된 핵심부서 이전을 계기로 당초 계획된 경과원 사옥 건립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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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고양시가 10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AI 기반의 노동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타개할 미래 유닛인 '살림셀(Salim Cell)'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 강사로 나선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은 강연을 통해 "향후 30년은 첨단 기술과 자립형 생태계가 결합된 '살림셀'이 지속 가능한 문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이를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문명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당부말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먼저 설 명절 연휴 동안 상황실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이라며, "연휴 막바지까지 안전 공백이 없도록 세심한 현장 점검과 '길 위의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26년을 자족도시 완성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 ▲창릉지구 공업지역 확보 ▲GTX 기반 공연 거점 도시 도약 등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 기술과 인재가 모이는 'AI 역세권' 및 'AI 학세권'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최근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행안부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굵직한 행정 성과를 거둔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6-02-10 16:2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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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특위, K-컬처밸리 ‘지연 없는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발의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6일,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기본협약 체결 시점을 당초 예정된 2월에서 오는 12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측은 17%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기존 아레나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지원시설 확충 및 야외 임시공연장 운영 등의 과제를 추가 논의하기 위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의 결정을 행정의 책임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버린 무책임한 일방 통보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특별위원회는 대형 아레나 시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협약 체결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내려진 갑작스러운 연기 발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치가 그동안 거듭된 일정 변경과 사업 지연을 묵묵히 견뎌온 고양 시민들에게 또다시 큰 실망과 우려를 안겨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K-컬처밸리가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 최성원 위원장과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고양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결집하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강력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결의안에는 ▲정밀 안전진단의 조속한 시행 및 결과의 투명한 공개, ▲공공시설 확충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의 안전진단 병행 추진, ▲고양시민 및 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체계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안전 점검 기간의 연장이 전체 공사 기간의 지연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제시한 아레나 공간 활용 제고와 임시공연장 운영 등의 대책을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실행력 있는 행정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면서,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진단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특별위원회는 최성원 위원장, 손동숙 부위원장, 고덕희 의원, 김수진 의원, 김학영 의원, 김해련 의원, 이철조 의원, 조현숙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K-컬처밸리 민간공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올 6월 30일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2026-02-10 16:2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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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민생·안전·교통 총력 대응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파주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등 4개 분야에 걸쳐 16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연인원 230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경제 지원책을 시행한다. 지역화폐 충전 혜택 한도를 전국 최대 수준인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충전 금액의 10%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2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지역화폐 결제 금액의 5%를 환급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완화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NH농협 등 주요 신용카드로 관내 75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을 할인해 주며, 2월 13일부터 22일까지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3천 원과 5천 원 추가 할인권을 발행해 내수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강풍 등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연휴 전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혼잡 지역 교통정리 지원과 도로 시설물 파손 시 긴급 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공영주차장 42개소를 무료 개방해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된다. 파주병원과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336개소를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지만,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휴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50: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