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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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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실시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공중화장실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관리 및 청소실태 일제점검에 나섰다. ■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 집중 점검 공중화장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심비상벨 및 출입구 CCTV 운영실태 확인,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방역실태 등이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출입구 CCTV 운영을 통해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화장실 칸막이 하부를 통해 행해지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한 안심가림막과 뒤로 누군가 따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계속 증가해 공원, 하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또한 평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불특정 다수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의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원을 통해 1일 2회 이상 공중화장실 청소를 실시하고 세면대, 수도꼭지, 변기 물내림 버튼과 같이 신체접촉이 빈번한 부위에 대해 소독 실시 등 공중화장실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7 13:23: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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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시행'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면 검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친 후 의정부시 등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214번지에서 호원동 458번지 일원을 아우르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평화로, 중랑천 등 주요 기반 시설과 구도심 상권 지역을 연계해, 지역 환경에 특화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공공데이터 활성화, 디지털 상권 이용 환경 마련을 통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내 중랑천 약 4Km 구간에 다목적 AI 스마트 폴 및 스마트 게이트 등을 구축해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정보 체계를 연동하고 홍수 등 재난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체계 마련 및 정보 서비스 불평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영상 정보 분석 및 IoT 기반 수위 관측, 산책로 안전, 교량을 활용한 다중 정보 표출, 공중화장실 스마트 방역 등 하천 시설 인프라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화로 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2곳에 센서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감지해 안전 환경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횡단보도를 조성하고, 의정부역 지하도 상가 및 제일시장 등 구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에는 지도 기반 상권 이용 편의(매장위치, 가격 등) 제공, 주차장 이용정보 조회, 사물인터넷 화재 감시망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상권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 및 안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도심 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예정 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확보 및 세부 실시설계를 시행 후 2022년 내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노력해 사업 대상지 내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도심 생태환경과 물리적 인프라, 생활 경제권을 잇는 스마트도시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살아 있는 도시공간으로 혁신하여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04 11:20: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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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메디인병원과 파주시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메디인병원(대표 김석)과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지속적인 채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 시 파주시민 우선 채용 ▲인력채용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노사간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약속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이후 2월 10일(목)에는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소공연장 3층)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메디인병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간호부 70명 ▲진료지원 19명(임상병리사 6명, 방사선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 약사 1명) ▲원무과 4명 (원무행정) ▲장례식장 9명(장례지도 3명, 조리원 6명) ▲용역 9명(시설 3명, 보안 6명) 등 총 11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청소 용역 5명은 2월 11일(금),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코로나19 관계로 사전 접수자 중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이 확인된 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메디인병원은 오는 3월 2일,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해 이전(파주시 금릉역로 190)하며, 지하2층∼지상4층, 220병상을 갖춘 연면적 6,712평 규모로 확장 개원한다. 메디인병원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파주지역 취업희망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자리와 경제 살리기는 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4 11:19: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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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활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현금성 복지를 지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인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 취·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활근로사업 자활참여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조건부수급자)지만 근로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질병, 가족 돌봄, 경력 부족 등의 사유로 일반 노동시장으로 당장 취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활사업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생계급여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로활동에 따라 지급되는 자활급여를 수급하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자활 역량강화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운영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시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단을 구축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운영지원팀과 참여자들의 고용 장애요인 완화 및 취업교육 등 자립계획을 설계하여 지원하는 사례관리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연세하늘병원, 경기북부 간호학원,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후원 연계 등 자활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장기적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의정부시는 편의점, 카드배송, 청소, 카페, 식판세척 등 총 13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월 평균 약 220여 명의 저소득층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개별 사업단의 영업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그 수익은 참여자 장려금 및 일자리 확대 등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비용으로 재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편의점(CU 새싹4호점)과 카페(Cafe Peace 2호점) 사업단 개소를 확대 지원하며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 경험 기회 제공과 근로 능력 증대를 위한 사업단(임가공) 추가 개소를 지원해 1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매출 증대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에도 한 발 더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탈빈곤과 새출발 지원 자활기업 지원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사업단에서 이룬 근로 경험을 토대로 취업을 하거나 자활기업을 창업하기도 한다. 자활기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창업 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사업을 종료한 2인 이상의 대상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운영하는 업체이다. 현재 한길건축(집수리), 사람과환경(청소), 의정주·보인희망나르미(양곡 배송), 비오비환경(청소), CU한주점(2021년에 신규 창업한 편의점형 자활기업)까지 6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의정부시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가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자활의 기틀 마련, 자산형성 및 탈수급유지지원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일을 해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면 정부에서 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주거, 학자금, 창업 등 자활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302명의 신규 가입을 지원했고, 133명이 만기로 적립금을 수령했다. 올해는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 4개의 신규사업이 시행되어 총 1,523명의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 및 지원자격은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031-828-4158)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탈수급 유지지원 사업을 통해 27명에 대한 사례관리업무(취업, 재무교육, 구인구직,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를 추진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활사업 적응력을 높이고 참여자의 탈수급 여건을 조성했다. 따라서 총 79명이 탈수급 및 취·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전담 사례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취·창업 사례관리를 활성화해 탈수급을 촉진·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 감소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급변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자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2-04 11:1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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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행정지원단 발대식 개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고양시행정지원단이 2월3일 발대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를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고양시행정지원단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조직위원장)과 박원석 행정지원단장(제1부시장),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장 40여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행정지원단은 방역, 교통, 조경, 홍보 등 고양시 각 관련부서로 구성돼 있다. 경기지원팀, 행정지원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관람지원팀 등 5개 부문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운영지원팀 소속인 농업정책과는 4월 29일 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대회기간에 맞춰 4월 22~26일로 앞당겼다. 언론담당관실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또 관광과는 선수단 대상 팸투어, 관광부스 설치, 관련 상품 판매 등을 계획 중이다. 3개 보건소와는 '현미경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 머리를 맞대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21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주무팀장이 참석한 행정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2022 품새대회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은 "대회 개막이 오늘자로 77일 남았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의 역할과 실행력이 굉장히 대단히 중요하다"면서"고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맞이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24일,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10홀에서 열린다. 70여개국 2,000여명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2-03 16:15:41 안성기 기자
경기도, '착한 임대인' 최대 50만원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골목경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임대료를 인하하는 도내 착한 임대인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완화를 위해 도 차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그간 착한 임대인 운동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되온 사회적 움직임이었으나, 임대인의 선의에만 의지하지 않고 공적 차원의 지원책을 추진해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사업은 2022년 중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이미 인하하거나 인하 예정인 도내 임대인에게 최소 10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관할 시군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임대인(건물주)이 임차인(소상공인)과 소정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임대료 인하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식으로 추진된다.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10만 원을, 100만 원 이상 700만 원 미만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30만 원을, 700만 원 이상 인하한 경우에는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단, 임대인은 '상가임대차법'에 따라 사업자등록 대상이 되는 상가건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임차인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위반 건축물은 지원되지 않는다.이를 위해 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약 2,500명의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착한임대인 국세·지방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인센티브를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은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골목경제를 만들기 위해 도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6:1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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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대상 집단 상담 참여자 모집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최윤정)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심리방역 상담기트 프로그램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집단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하는「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집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과 일상생활의 고립이나 축소 등으로 코로나 우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상담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부정적 정서를 낮추고 일상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 건강유지, 힐링, 가족과 지역사회의 연결, 슬픔과 상실감 대처방법 등으로 회기별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참여기간은 3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총 8회기) 8명씩 총 3개 집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양시민 중 백신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후 심리검사와 초기 상담에 따라 결정된다. 코로나블루로 우울, 심리적 어려움이나 부정적 정서를 느끼시는 분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회복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과 집단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3 12:4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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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규모 공동주택에 보조금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3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년과 같이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예산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다. 단, 고양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 할 수 없다. 보조금 지원 공사 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울타리, 배수로 및 맨홀 등)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아연도 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동을 제외한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 등의 개량·개선 공사 등이다. 1개 공사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단지 당 총 사업비의 50~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공사종류 등에 따라 상이하고 신청 후 현장심사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및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에 필요한 공사 및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 등을 지원해 공동체 삶의 터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2:45: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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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잘 사는 의정부' 시동

의정부시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운영, 미래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국가주도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잘사는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추진중인 이커머스 물류단지는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강북, 강남권 생활물류 유통의 허브 역할이 예상되며, 물류에 투입되는 인력은 의정부를 기반으로 청년층을 아울러 모든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물류단지 유치를 통해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앵커 anchor'는 닻, 정신적 지주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앵커기업이란 통상적으로 협력업체 등의 동반 입주를 유도해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투자 규모면에서 경제적 파급력을 가진 기업을 뜻함. ■ 스마트 물류단지 고용 창출 효과 기대 스마트 물류센터는 자동화 설비로 인해 일반 물류창고와 비교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그릇된 선입견으로 제품을 검수하고 주문 상품을 피킹 및 포장해서 배송하는 것은 자동화 설비가 인력을 대신할 수 없다. 고양시 쿠팡의 경우, 채용계획 4,500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인력을 채용하여 현재 고용인력이 2,5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오히려 물류기업은 자동화 설비로 인해 근로자를 더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1년간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1위가 쿠팡이고, 4위가 마켓컬리인 이라는 사실이 실례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수도권 물류센터는 308만㎡에서 1,535만㎡로 4배 이상 증가했고, 2023년에는 2,000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의정부시도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와 관련한 사례로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시 원흥 쿠팡 풀필먼트센터(2019년 1월 준공)를 예로 들며 쿠팡에서는 총 3,300명의 지역주민 우선 채용 요구를 수렴한 전례가 있다고 밝혔다. ■ 물류단지 조성 시민 우려 불식 노력 이커머스 시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물류기업 또한 빠른 배송과 소비 편의, 최저가 상품구매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내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시민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부시는 물류단지 조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며, 화물차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수소·전기 충전소 등의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차량이 적극 도입 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의 경우 고속도로나 주요 도로에서 바로 물류센터로 진입하게 되며, 화물차량 운행 특성상 출·퇴근 시간 보다는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운행하기 때문에 도심 내 교통량 증가를 크게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고속도로에서 물류단지로 연결되는 물류전용도로 설치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RC의 경우,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에, 캠프 스탠리의 경우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동의정부IC에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건축물 신축 시 불연성 마감재의 사용 권장과 소방설비 확충을 철저히 지도·감독할 것이라면서, 대형 건축물에 대한 소방점검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 미래가치로서의 물류단지 대형 물류센터가 입지 했을 시 주변 부동산 가격을 살펴보면, 용인의 경우 적게는 140% 많게는 270%까지 상승했으며, 이천의 경우에도 120%에서 1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형 건축물과 도로 개설로 인해 교통여건과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혐오시설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주변 부동산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시민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기반시설 확충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의정부시에 계획 중인 이커머스 물류단지는 물류단지를 포함한 주거 및 상업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단지 내에는 원도심과 연계한 공공문화체육시설 및 공원·녹지 등을 함께 조성하고, 사업 시행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금은 낙후된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환원할 계획이다.또한, 단지 내 교육·연구시설을 통해 청년창업과 스타트업도 지원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기업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듯이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이 찾아온다면 결국 의정부시의 경제성장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며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의거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의정부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2:29: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