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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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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 착공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11월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공영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등 내빈이 참석하여 고양 성사 혁신지구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였으며,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통합 심의·시행계획 변경인가 고시('21.6)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국가시범지구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고양성사 혁신지구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연면적 99,836㎡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유동인구와 일자리 감소로 도심 쇠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고양시 원당역 일원 근린생활권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에는 ①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영상·바이오 산업시설(연면적 25,884㎡)이 조성되며, ②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60면의 건물식 공영주차장과 ③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연면적 15,377㎡)이 들어선다. 또한, ④고양시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형 임대아파트 118가구와 분양아파트 100가구 등 주택 218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⑤고양시 주민들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과 주민건강센터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전체 건축물은 그린 뉴딜에 부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녹색건축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이 적용된다. 고양시 이재준 시장은 "혁신지구사업으로 약 5,92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322명의 취업유발 효과 등 원당지역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들어설 고양선 고양시청역과 신청사, 원당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기존 원당 도시재생지역까지 하나로 연결하여 구도심인 원당과 신도심인 화정이 성사혁신지구를 통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국가의 첫 번째 시범지구인 성사혁신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좋은 선례로 잘 완공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국토교통부, 주택 도시보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16:21: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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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성료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엑스포' 개최에 3일간 5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높은 만족도 표시 -독일 AFINITAS사 관계자, "한국의 기술력을 잘 확인할 수 있는 기회", "향후 열리는 전시회에는 독일 기업에서도 참가하도록 추천할 것" 밝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15일,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원장 김병석)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50개사와 해외 12개사가 참여했으며, 3일간 업계 관계자 총 5,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건설, 인프라 분야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와 '도로교통박람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도 동시개최 되어 더욱 활발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산업통산자원부 나승식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콘크리트 배치 플랜트 설비를 전시한 '오케이산업' 및 친환경 차도 블록과 프리미엄 경관 옹벽블록을 대규모로 전시한 공식협찬사 '이노블록' 등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에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기업이 직접 방한했다는 점에 더욱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콘크리트블록 생산설비를 제조하는 독일 AFINITAS(BFS)사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이라 우려가 있었지만 주최 측의 서비스와 지원이 만족스러웠다"며, "한국 제조업체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볼 수 있었고 다음 전시회에 독일에서도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할 것"이라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참관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도슨트 투어는 구매 상담으로 즉시 이어지는 효과를 보였으며, '경기도 시설직 공무원 대상 콘크리트 기술세미나', '콘크리트 단체표준 품질경영 교육', '시멘트-콘크리트 탄소중립포럼',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등 다양한 전문가 포럼과 세미나는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전문지식과 업계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첫 개최되는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콘크리트연합회, 건설기술연구원 등 공동주최기관과 후원기관, 참가업체 모두 합심해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며, "앞으로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를 킨텍스 대표 주관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는 격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첫 개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2023년에는 더욱 큰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5 13:4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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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노사 공동 ESG경영 선언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 표명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12일 노사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으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신 경영전략을 의미한다. 지난 8월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중인 공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ESG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사업분야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 추진으로 탄소중립 고양시 조성 ▲차별없는 일터를 위한 인권·안전 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윤리경영 및 시민참여 경영 강화로 신뢰받는 기관 구축 등을 실천 목표로 담았다. 이은섭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느때보다 노사 합심이 요구되는 만큼 전 노조원들이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여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ESG경영을 공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중장기 경영비전인 '도시의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는 으뜸 공기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13:44: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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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도시 고양', 청년들의 든든한 구원투수로 맹활약

- 4차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눈앞… 미래 청년 일자리 기반 탄탄 - 전문교육부터 청년공간까지… 고양시 청년의 내일은 '맑음' - 주거 고민 덜고, 소외된 청년층까지 보듬는 '청년안전망' 구축 고양시는 올해 1월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청년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문제는 어느 한 분야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집약된 복합적인 현실"이라며, "고양시는 일시적인 지원에 급급하기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청년 일자리 고양시의 경제 지도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들의 미래 일터가 될 4차 산업 인프라로 채워지고 있다. 고양시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고양시 청년들을 위해 전문교육부터 공간까지 다채롭게 지원,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화정터미널 2층에 문을 연 '고양시 청년 디지털 교육 공간'은 4차 산업 분야 전문 교육공간으로 취·창업과 연계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 청년들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훈련수당도 지원된다. 현재 3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교육을 진행 중이며 교육완료 후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연계,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취준생을 위한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 '청년 일생학교'도 있다. 5주간의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창의교육 및 프로젝트 수행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네르바 학교', 면접룸·장비부터 면접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AI면접지원 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청년 공간 '청취다방'과 '28청춘사업소'는 2019년 문을 연 이후 여전히 청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청취다방'은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 취업특강 및 진로상담부터 문화·취미활동,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덕양구청 옆 42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28청춘사업소'는 사무실 공간뿐 아니라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 화상회의실 등을 갖춘 청년창업 공간으로 현재 23개의 청년 기업이 입주해있다. 연내 착공을 앞둔 '고양 청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은 물론 아동, 노인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SOC복합시설로 공유오피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교육 공간 등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연면적 6,854㎡의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을 위해 2019년 국비 약 50억 원을 확보, 이어 지난해에는 도비 10억 원을 추가확보 했다.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으로 청취다방, 28청춘사업소와 함께 고양시가 청년들의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기자본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라면 '고양 청년 창업 재정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5천만 원까지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줄 대형 사업들이 속속 자리 잡기 시작하면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더욱 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부터 사회적응 고민까지… 청년들의 든든한 후원자 '고양' 고양시는 청년들의 주거 빈곤 문제와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안정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양시 사회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다. 1호 사회주택은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 사업비는 전액 시 자체 예산으로 약 26억 원이 투입됐다. 임대비용은 주변 시세의 70%이하이며 최장 10년까지 거주기간을 보장해 민간임대주택에 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지난 2월 입주자 총 10세대를 모집해 청년 6세대, 신혼부부 4세대가 입주했다. 시는 덕양구 삼송동의 시유지 약 928㎡를 활용, 12세대가 입주 할 수 있는 2호 사회주택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정비사업 이주민과 청년을 위한 '고양형 임대주택'은 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비 약 266억 원을 투입, 덕양구 토당동에 건립된다. 건립 후에는 106세대 가량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고양시 청년을 위한 '청년 전세자금 및 월세지원 사업'도 시작된다. 만 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은 보증금 5천만원 한도 내 대출 추천 및 이자 2%(1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월세는 100만원 한도 내로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 1월부터 분기별로 지급되며 전세자금과 월세지원 각 2억 원씩 각 2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청년들의 완만한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책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고양시 청년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 인지능력이 다소 부족한 청년들에게 교육, 문화생활, 고용 등을 지원해 사회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권을 보장한다. 고양 은둔형 청년 희망 프로젝트 공모사업도 내년부터 시행, '은둔형 외톨이'청년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 '청년 티키타카'는 지난 9월 16일을 시작으로 올해 3회 개최됐다.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시정연구원을 통해 청년 지원 공간 활성화방안 등 청년정책 연구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1-11-15 13:43:25 안성기 기자
파주시, 제5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 - ㈜비엘아이, 아이오베드 등 13개 업체 180여명 채용 예정 파주시(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제5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엘아이, 아이오베드, ㈜날개물류 등 13개 업체가 생산 및 조립, 제조, 포장, 청소 등 다양한 직종에서 1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금주의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후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현장 면접은 시간대별로 분산해 진행되는데,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구직자의 대기 시간이 줄어 원활한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승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위축된 구직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마련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5 13:42: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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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 브랜드 영상 '자연에 도시를 심다' 공개

- 2019년부터 도시 철학 담은 '도시의 미래' 시리즈 제작 - 학교 그린커튼, 옥상건물 공공정원, 도심숲 등 담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도시철학을 담은 도시 브랜드 영상 '<도시의 미래>(자연 편)'을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듯한 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덩굴 식물로 만든 양일초 그린커튼, 고양지역자활센터 옥상정원, 백석 도심숲 및 실개천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이 소개됐다. 고양시는 녹지 비율이 전체 면적의 약 55%를 차지하는 '녹색도시'다. 시는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에 사잇길을 조성하고, 공공주택에는 조경 녹화 사업을, 학교에는 학교 숲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녹지정책을 통해 시는 시민 1인당 8.48㎡의 높은 생활권 도시림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9년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나무권리선언을 선포하고, 올해 3월 탄소중립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5월에는 11년 간의 노력 끝에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도시철학과 비전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에 담긴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소중히 가꾸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19년 제작된 브랜드 필름 '도시의 미래'를 시작으로 매년 도시 철학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민의 다양한 삶을 담은 '브이로그', 정책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민터뷰' 등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2021-11-15 13:41: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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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공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경기북부 1호 백신접종 시설 운영으로 인해 미운영 중이었던 시민 문화·휴식공간 '플라워 북카페' 를 11월 16일부터 재개관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약 7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고양꽃전시관 1층 '플라워 북카페'는 시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출입하여 꽃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다. 약 6만 3천여권의 장서가 서가에 비치되어 있으며, 이중 1만여권 이상이 고양시민의 기증으로 채워졌다. 문학·비문학 등 일반 서가와 함께 화훼·식물 관련 코너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테마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시민이 자연스럽게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플라워 북카페' 1층에는 도서 열람 및 휴식 장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9m 높이의 초대형 북트리 '원더랜드' 작품이 내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꽃과 거북, 동굴 등을 연상시키는 엄선된 수석작품 72점도 별도 코너에 전시된다. '플라워 북카페' 2층에는 원예 스타일링,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는 '플라워 아카데미'와 일산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음료과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플라워 북카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체크와 고양 안심콜 방문등록을 의무화하고, 매일 방역, 소독, 환기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시민힐링과 화훼·도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플라워 북카페를 다시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시 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 15:1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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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우수상 수상

고양시, 제2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우수상 수상 - 2020년 제1회 선발에 이어 연속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환경부 주최 '제2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연속 우수상 수상이다. 이번 선발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환경부가 비대면 행사로 주최하는 '그라운드 워터 코리아 2021(Groundwater Korea 2021)'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하수 분야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 시는 지하수 시설 관리, 지하수 보전·관리 정책, 지하수 활용 우수사례 등 28개 평가 항목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하수 현장점검, 조례 운영, 이용실태 현장조사 실시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하수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통해 청정수자원인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지하수 활용가치 증대 및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고양시 지하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생태하천과(☎031-8075-2762~2763)로 하면 된다.

2021-11-12 15:14: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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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곡~소사선 한강하저 터널 뚫리다

고양시, 대곡~소사선 한강하저 터널 뚫리다 - 서해선(대곡~소사) 쉴드TBM터널 관통식 열려 - 2023년 1월 일산역 연장운행 동시개통 차질없이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의 한강하저 구간 쉴드TBM터널이 관통돼 지난 11일 관통식이 개최됐다. 서해선은 2023년 1월 개통 예정이다. 한강하저 터널은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서 고양시 행주내동을 연결하는 쉴드TBM터널이다. 쉴드TBM이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시켜 수평으로 굴을 뚫은 후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한강하저와 같은 연약지반에 시공이 적합하다. 해당 구간은 ▲한강하저를 통과하는 동안 다량의 용수 발생 ▲자유로 하부의 복합적인 지층 등의 어려운 작업 여건 때문에 서해선(대곡~소사)의 최대 난공사 구간이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협조와 관계자의 철저한 현장 관리로 32개월의 굴착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터널 관통에 따라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도 탄력을 받아 2023년 1월 동시개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일산역 연장운행을 위한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을 12월 착공해 2023년 1월 서해선(대곡∼소사) 구간과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서해선(대곡∼소사)에 분담금 총 263억을 투입했으며 일산역 연장운행에는 추가로 86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서해선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공항, 부천, 시흥 등 서울남서부 및 경기남부가 철도로 연결돼 고양시가 수도권 교통의 거점지로 발돋움하게 된다"며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을 위해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2 15:1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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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매도시 글렌데일시와 국제교류 온라인 및 공공전시 개최

(재)김포문화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글렌데일시립도서관(리플렉트 스페이스)과 함께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온라인-공공전시에 이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를 보여주는 초청전시 'Tell Me, 글렌데일의 이야기'를 11월 말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글렌데일시(시장 폴라 드바인, Paula Devine) 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렌데일시와 김포시는 2010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문화예술분야로 교류를 확장시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온라인-공공전시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은 두 도시 간 공동의 문제인 '경계'를 소재로, 김포가 마주하고 있는 경계의 문제인 한강 하구에 대한 탐구, 글렌데일이 마주하고 있는 전쟁과 디아스포라, 다문화, 이민문제를 소재로 양 도시의 작가들이 창작에 참여 하였다. 김포에서는 강정숙-김규년, 김동님-백민영, 김와곤-임호경, 채영미-이상수, 최문수-김정인 10명의 작가가 짝을 이루어 5작품을 창작하였고, 글렌데일에서는 Arlene Vidor(알린 비도르), David John Attyah(데이비드 존 아티야), Farzad Kohan(파르자드 코한), Kaloust Guedel(칼루스트 그레델), Ruby Vartan(루비 바르탄) 5명의 작가가 참여, 총 10작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전시된다. 양 도시 작가들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ggiep.net)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히 양 도시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김포 골드라인 역사 디지털 전광판과 글렌데일 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에 전시 제목과 함께 디자인 된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양국의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작품의 QR코드를 통하여 바로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ggiep.net)로 연결되며, 작품 정보를 비롯 작가들이 설명하는 작품 해설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작품과 함께 양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국경, 선, 경계(Border)'의 문제에 대한 두 도시 작가들의 재해석과 고찰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정하영 김포시장·김포문화재단 이사장은 "김포시의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는 2013년 7월 30일 미국에서 첫 번째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국경을 넘어,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함께 지지하고 있다. 분단된 대한민국의 한강 하구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과제를 두고 있는 김포시와 함께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하여 협력하고, '경계와 인권, 평화의 표현'에 함께하는 작가들의 참여로 전시의 의미가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문화예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하여 김포를 알리고, 도시 간 연대와 성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 안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cf.or.kr), 김포시-글렌데일시 국제교류전 홈페이지(ggiep.net)를 참고하고, 및 문의사항은 아트센터팀(031-996-7484)으로 연락 하면 된다.

2021-11-12 15:13: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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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DMZ 평화의 길 고양 구간 개방

- 11월 20일부터 개방, 11일부터 참가자 신청 접수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 역사, 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을 11월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3일 목금토마다 1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행주까지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한 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까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막사 등을 방문하여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철새를 관람하는 2.5km 이색적 평화 생태 코스로 조성됐다. 특히 장항습지 탐조대에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최초로 개방된 군철책 구간 등은 전문 해설가가 동행해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디엠지 평화의 길을 통해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모두가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13:04: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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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위드코로나로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12월 축소 진행

"임진왜란 행주대첩 승전정신으로 108만 고양시민 코로나19 극복 기원"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내달 12월 초 진행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본래 5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속 전파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일정이 연기되어 왔다. 고양시는 최근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연례적인 '고양행주문화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예술인의 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일상을 회복하고자 축제 개최를 결정하게 되었다. 올해 축제는 12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각각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여 108만 고양시민이 코로나19라는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다는 희망을 주제로 한다. 임진왜란 행주대첩만큼 2021년 코로나19를 국난(國難)으로 설정하여, 당시 행주산성에서 용감하게 왜군을 격파한 고양지역 백성들의 저력이 2021년에도 이어져 고양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축제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위로 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된다. 행사는 대형 실내공연장의 음악회(콘서트)와 종료 후 야외광장에서 고양시 향토민속예술인 연합회의 대동놀이, 공연장 옥상에서 쏘아 올리는 미니 불꽃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안배를 위하여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공연장에서 각각 1회씩 진행된다. 실내 콘서트는 전통과 클래식, 크로스오버, 재즈장르의 고양시 명인들의 무대로 구성되는 1부와 록그룹, 대중음악 가수들의 신명나는 콘서트로 구성된 2부로 예정되어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양시민에 한정하여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실내 공연 프로그램의 사전예약과 좌석배치는 모두 선착순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1칸씩 좌석 띄어앉기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양행주문화제'의 주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은 11월 22일(월)에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11-11 13:04:19 안성기 기자
파주시, 임진각관광지 진입로 하이패스 차로 운영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임진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시설사용료를 하이패스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진각관광지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평화관광지로, 임진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으나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지 입구에서 교통체증이 극심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임진각관광지 진입로 부근 교통체증 해소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패스 전용차로 2차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파주시는 한국도로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말,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또, 관광객의 혼선 방지를 위해 진입로를 재포장하고 유도선 도색공사도 완료했다. 임진각관광지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이용방법은 관광지 진입 시 하이패스 장착차량의 경우 하이패스 전용차로(2, 3차로)를 이용하고, 요금 감면 차량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1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만일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이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되면 출차할 때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임진각관광지 하이패스 차로를 운영함으로써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1:41:5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