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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 2021년 우수중소기업에 13개 기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4일 고양시 기업지원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13개 기업을 2021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영창터보텍(대표 전영실) ▲주식회사 더바이오(대표 정석순) ▲주식회사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 ▲와이비소프트 주식회사(대표 유영배) ▲주식회사 플랭(대표 배남열) ▲한국전기교통 주식회사(대표 김선호) ▲세대산전 주식회사(대표 이홍근) ▲주식회사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 ▲주식회사 유진엘이디(대표 유원종) ▲주식회사 하농(대표 최주철) ▲주식회사 로보웰(대표 조덕진) ▲파이어버스터works(대표 김승연) ▲하반기 고양IR-데이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총 13개다. ㈜영창터보텍(대표 전영실)은 수처리 장치 및 작업장 안전을 높여주는 압축공기 차단 관련 부품을 제조 및 설치하는 기업이며, ㈜더바이오(대표 정석순)는 공기정화 기능의 LED조명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는 공공기관에 표준 기록물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우수중소기업 선정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기업들에 용기를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시는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1999년 우수중소기업 제도를 시행해 올해까지 307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중소기업에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시 금리우대, 기업지원 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09-15 14:46:47 안성기 기자
김포시, ㈜신세계프라퍼티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조성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정하영)에 계획 중인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3년 설립하여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플랫폼이 결합된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이달 14일 김포시 참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PFV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이형천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0만 인구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역 고용창출과 상생방안을 당부하면서 "김포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예측한 결과"라며 "70만을 넘어설 김포시민의 요구에 맞게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김포시 도심에 첫 번째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단순한 수익형 쇼핑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미래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구상하는 것"이라며 "레저·쇼핑·놀이·체험·문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들과의 차별성을 갖춰 김포시와 김포시민 기대 이상의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시설 등이 들어설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와 민간이 SPC를 설립하여 개발 중인 사업이다.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부지면적은 약 6만6천 평방미터이며,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9-14 16:10: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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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제6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태권도 용품, 태권도 및 관련학과 등 120여 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어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 태권도에 흥미를 갖고 있는 일반인, 태권도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 등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입장과 체험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한 태권도장 관장의 경우 교육 부스와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장 내에는 태권동작을 따라하거나 다양한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AR, VR체험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대회도 열린다. 제14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다. 경진대회는 총상금 1,200만원 규모로,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은 도장 운영 및 성공법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하게 된다.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의 경우 단체시범 부문은 초·중등,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에 걸쳐 열리고 태권체조 부문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여 팀이 이번 박람회에서 본선 우승을 다툰다. 대회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시범단과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이 태권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양시 문화예술단의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2022년 개최 예정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부스, 고양시 스포츠와 태권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홍보존 및 포토존도 관람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태권도의 위상을 정립하고 스포츠산업도시, 마이스(MICE)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5:4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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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통시장서 상인들과 풍성하게 보내요"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갤러리같은 화장실, LED 꽃과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다양한 파주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파주 전통시장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5일장을 지난 1일부터 임시개장하면서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경관 등 개선작업을 마친 시장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명절 먹거리는 물론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에는 북에서 가장 가까운 '문산전통시장'을 비롯해 상점가와 재래시장이 한곳에 있는 '금촌통일시장', 국내 최초의 경매장터인 '광탄전통시장' 등 총 7개소의 다양한 전통시장이 공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금촌통일시장'은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희망사업프로젝트,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촌통일시장의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내조형물 개·보수, 마실 먹자길과 마실 카페 등이 조성됐다. 5일장이 열리는 구간에는 사인물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노점상 매대 부스와 캐노피 등을 교체해 더 깔끔해졌다. 특히, 명동광장에는 미니 공연장이 있는 노천공간과 나무조형이 설치된 벽면, 아트경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있다. 명절이면 금촌통일시장은 제수용 전과 과일, 나물 등을 판매하는 점포가 줄을 잇는 등 제수용품 거리로도 유명하다. 문화로시장과 명동로시장의 현대적 상점가와 재래시장이 연결돼 있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음식점과 편의시설은 물론, 주차장과 지하철역 등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네이버 장보기가 활성화돼 운정, 일산 등 타 지역에서의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DMZ 땅굴관광으로 알려진 '문산전통시장(1964)'은 최근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최북단 시장인 문산시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있다. DMZ로 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한 문산시장은 멸종위기동물인 삵과 수달 등 천연기념물 10종을 캐릭터화(16개) 해 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여행 온 듯 벤치에 앉아 쉴 수 있는 간이역 휴게공간, 갤러리같이 그림이 있는 화장실 등은 과거 낡고 허름하다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꿔 놓는다. 최근에 문을 연 스마트스토어(http://munsanmarket.com)로 주요 상점정보는 물론 전화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마장호수 인근에 위치한 '광탄전통시장(1956년)'은 경매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테마관광지인 '이등병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해 전문 컨설팅을 통한 상점 시설을 개선했고, 현재는 친절마인드 교육을 받은 상인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향후 광탄은 부대찌개, 반합비빔밥과 반합라면 등 밀키트(HMR) 사업도 진행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광탄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밀키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 전통시장 7개소의 주차장을 2시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장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상인을 위해서 다가오는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수칙도 준수하고 함께 온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15:27:17 안성기 기자
경기도 FTA 활용 통상촉진단, 코로나 장벽 뚫고 중국 시장 집중 공략

경기도는 도내 유망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통상촉진단을 구성, 중국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9월 7일~8일 2일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통상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총 69건의 수출 상담과 154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국 시장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의 기업을 선발하고, 제품 샘플과 외국어 카탈로그를 현지 바이어에게 미리 보내 제품을 실제로 볼 수 없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빠르게 경기 흐름을 회복하고 있는 중국은 경기도의 주력시장으로, 이번 통상촉진단 운영 성과를 통해 코로나 시대 중국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경기FTA센터의 무료 FTA 컨설팅 지원과 한-중국 FTA를 활용한 특혜관세 적용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이번 통상촉진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화장품 제조기업 B사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담에서 총 6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했으며, 반응이 좋을 경우 본격적인 제품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B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 내 결정이 이뤄지는 화상상담회 특성상, 사전 바이어 마케팅 등을 통한 바이어 매칭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코로나 시대에 화상 상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 속에 상담을 진행한 육아용품 제조기업 A사는 "경기도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화상 상담회를 운영한다는 점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신뢰감을 주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델타변이 확산 등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중소기업들이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통상촉진단이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확대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5:06: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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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 가을엔 600년 은행나무 보호수 공원에서 쉬어가세요"

덕양구 고양동에 6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동안 높은 옹벽으로 둘러싸여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나무가 지난 8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 24m, 둘레 6.7m로 우뚝 솟은 은행나무에는 오랜 세월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향교로 공부하러 가는 유생들, 벽제관 행렬을 구경하는 사람들, 수많은 사연도 함께 새겨져 있었다. 다시 마을 주민에게 활짝 열린 은행나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품게 됐다.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 다시 주민 품으로 덕양구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경기-고양-12)는 조선 초기에 심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은행이 열리는 튼튼한 나무로 일명 '향교골 은행나무'라고 불린다. 나무 밑둥에서 약 3m 지점에 기둥이 2개로 나눠지는데 한쪽에만 은행이 열린다. 가을이 되면 큰 은행나무는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고양동 지역 주민들은 작년 6월 옹벽을 없애 시야를 확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호수 주변 공원화 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시에서는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설계했다. 5월 말부터 시작된 공사는 지난달 24일 마무리됐다. 공원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양구 고양동 258-14번지 일원에 약 800㎡로 조성됐다. 옹벽을 허물고 진입로를 추가했으며 보호수 주변으로는 왕벚나무, 소나무, 철쭉 등을 심어 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또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도 제공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 가을엔 가을빛으로 물들 은행나무 보호수 공원과 그 주변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번 걸어보시길 바란다"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뿌리 깊은 나무… 쉼터·공원으로 보다 가깝게 시는 100년 이상 수령의 노목, 거목, 희귀목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관리하고 있다. 일부 보호수 주변으로는 쉼터나 공원을 조성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 내 회화나무 광장에는 200년이 넘은 보호수가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나무의 꽃이 안쪽에서 피면 온 집안에 풍년이 들고, 밖에서부터 피면 논과 들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보호수를 품은 회화나무 광장은 시민들이 걷고 쉬어가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덕양구 고양동 235-1번지에 위치한 보호수 주변에는 쌈지 공원이 있다.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는 새로운 벽제관을 증축하면서 만든 연못 주변에 심어졌다고 전해진다. 이곳에는 고양 지역 관리자들의 치적을 기리는 송덕비군도 있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어갈 겸 내 고장의 역사도 알게 된다. 또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일산동구 산황동 417번지의 690년 느티나무 보호수를 비롯해 덕양구 오금동 594번지 경관녹지 내 은행나무 보호수, 덕양구 향동동 550번지 물향기공원 안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 등은 주민들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시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총 31개소 34그루이며, 매년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을 받아 외과 수술, 병해충 방제 등 보호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호수 소재지 31개소 중 사유지 내 20개소 21그루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보호수 소재 토지를 매입해 공원화할 계획이다.

2021-09-13 14:2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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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수출되는 우리꽃, 고양에서 피어나다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꽃, 고양에서 피어나다 - 꽃박람회 재단,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수출상담 및 홍보사업」 추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유망 화훼 농산물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수출상담 및 홍보사업」사업을 2021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업추진 수행기관으로 위탁받아 추진하는 본 사업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여건에서 경기도 유망 농산물 해외인지도 제고 및 바이어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마케팅 사업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화훼류의 해외인지도 확대, ▲국내·외 화훼산업 바이어교류 활성화, ▲비대면 화훼전시회 플랫폼 구축, ▲온라인 홍보관 운영(5개국 20명 바이어 발굴 , 2021.12.1. ~ 12.9.), ▲국내외 화훼관계자 온라인상담회(10개 수출업체 상담 진행), ▲해외 온라인 마케팅(5개국 이상)을 중점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국내 유일의 글로벌 화훼전문 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위축된 국내화훼산업의 신규 사업 모델 확립 및 경기도 우수화훼류 홍보와 해외시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09-09 13:15:1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