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 참석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 참석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8월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특례시의장협의회 실무 TF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추진 사항과 특례권한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시의회 의원 명의의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특례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치재정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발굴하겠다"며,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1-08-27 13:31:37 안성기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한강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각각의 발전 전략으로 더 큰 시너지"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3년 동안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김포시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 측정을 위해 개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예산 증액, 문화·체육·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한강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브랜드 가치 대폭 향상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한강이음버스 운행, 신도시 출발 버스 노선 신·증설,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금빛누리 마을정원 개장,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 등 교통, 공원, 레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라베니체 등에 주차장을 추가 건립하고 김포시 최초의 광역공공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마산동 다목적구장 건립, 장기도서관 개관 등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마산도서관이 개관하고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빛수로 팔당관로 매설공사도 올 10월 완공 예정이며 운양환승 센터는 12월 공사를 마친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구래동 지하주차장, 운양도서관은 연내에 착공한다. 신고창체육센터와 평생교육관도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통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착공 계획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을 28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와 GTX-A를 이용할 수 있는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도 추진되면서 격자형 철도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균형발전이 경쟁력… 신도시·원도심 활성화 최선 김포시는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김포산업진흥원을 출범시키는 등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음택시를 운영하고 마곡~시암, 고정~서암 도로 개통, 김포평화문화관과 월곶생활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태산패밀리파크를 확충해 재개장했다. 지난 4월에는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케미칼을 통진산단에 유치했다. 향후 북부권에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2023년 완공)와 김포골드밸리 확장, 김포 대곶지구(E-city) 조성, 북부권 제2보건소 및 통진읍행정복합청사(2022년 완공)와 대곶문화복지센터(2023년 완공), 김포스포츠레저타운(2026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남부권인 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의 기반시설 확충도 꾸준히 진행된다. 풍무도서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창공' 개관에 이어 고촌노을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2023년 완공), 풍무역세권 개발(2024년 완공), 사우공설운동장 부지 개발(2026년 완공) 등이 진행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착공… 일자리 창출 랜드마크 기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은 사업승인 10년 만인 지난 5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4년 준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등 112만 1천㎡에 총 사업비 1조 274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로 개발한다.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본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을 집합하는 복합 문화산업도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독창적인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이 목표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 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 603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한강·염하강 철책 제거 서해와 북녘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9월 임시 개관을 거쳐 10월 7일 정식 개관식을 연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국내외에서 수십만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0여 년간 한강과 염하강을 가로막고 있는 철책도 정리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철책 철거 후 내년까지 기존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만들고 점진적으로 환경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학여행비,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 등 전국 최초 민선7기 김포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혁신적인 시책을 펼쳐왔다.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 것도 전국에서 처음이고 카드와 모바일 병행 지역화폐 발행, 청년기업 육성조례 및 청년기업 인증제도 운영,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보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2달 지원과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도 전국 최초 사례다. 김포 최초로 시작한 정책도 많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산업진흥원 출범, 드론 환경감시활동, 시민원탁회의, 광역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도 민선7기에서 이룬 성과다. ◆교육예산 316% 증가… 학교·학생별 격차 해소 노력 인재 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교육 투자도 도드라졌다. 교육복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 예산은 민선6기 이전 120억 원에서 무려 500억 원 규모로 늘었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혁신교육지구도 성공적으로 협력해 교육지원 92%, 학생 79%, 학부모 61%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포시가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중·고교 교복비와 수학여행비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김포시는 1개 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중·고교에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활동하도록 했다. ◆우리아이돌봄센터 추가 개소… 초등 돌봄 공백 없애다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올해 말까지 10곳까지 늘리고 민선7기 내에 총 17개소를 개소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공사는 내년 초 마무리되며 국공립어린이집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민선7기 출범 후 지금까지 총 22개소가 개원했고 올해 말까지 7개소가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임신·출산 축하금 지원으로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였다. ◆교통여건 보강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률도 개선 2019년 9월 개통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혼잡률이 285%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다. 김포시는 운행시격 단축과 열차 추가 제작 등 혼잡률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남북을 잇는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 및 추가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구간이 2019년 착공됐고 해강안 경관도로인 '평화로'가 올해 하반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사정IC 건설사업도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며 버스노선도 대폭 증설·증차될 예정이다. ◆기업환경 개선 지원 경기도 1위… 지역경제 활력 '괄목' 민선7기 들어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 산업단지가 1곳 더 완공되고 2개소가 추가로 사업 승인됐다. 민선6기 이전 산단의 입주 기업체 수는 438개소였으나 2021년 현재 1,507개소로 무려 244%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도 2019년 1만 9,700명에서 2020년 2만7,912명으로 늘어났다. 청년창업지원센터도 2018년과 2020년 각각 사우동과 구래동에 개소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2019년 발행 당시보다 이용자는 361%, 가맹점 수도 177%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격자형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도시의 가치를 더욱 더 키울 것"이라면서 "김포한강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각각의 발전 전략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8-27 13:31: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2021 도로교통박람회 11월 10일 개최···공공기관 바이어 대거 참여

도로교통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2021 도로교통박람회 11월 10일 개최 ○ 국내 최대 도로교통 인프라 관련 전문 전시회···국토부,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바이어 대거 참여 ○ KOTRA 수출상담회, 경기도 산하 시·군 31개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 관심 집중 ○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 등 동시개최 시너지 기대 ○ 경기도 소재 기업 부스 참가비 할인 선착순 마감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와 한국도로협회(회장사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21)'가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05년 개최 이후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도로교통박람회는 도로교통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도로교통 산업의 장'으로, 도로건설, 도로시설, 유지관리, 교통표지, C-ITS, 친환경교통, 주차시스템 등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도로교통 인프라 관련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주차시스템 특별관(비대면생체인식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주차관리, 주차통합관리시스템 등)'과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자율주행차량, 스마트하이웨이, V2X 등)특별관'을 구성해 최근 국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 및 C-ITS 실증사업에 사업모델을 구현 하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OTRA가 전담 추진하는 온라인 해외 수출상담회장을 마련해 전 세계 20개국·150여개사의 우수한 바이어와 참가 업체간의 수출 성사율을 높일 예정이며, 경기도 산하 시·군 31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1 매칭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를 예고한 2021 도로교통박람회는 현재까지 참가 신청한 기업은 100여 개 사로,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높은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기도 소재 기업에게는 특별히 최대 24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도로교통이 정부/지자체가 주도하는 인프라적 성격이 많은 분야인 만큼 실질적 바이어인 국토부, 도로공사,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자도로 관계자를 필두로 발주처, 시공사, 도로교통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 및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박람회」를 비롯해 동기간 개최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는 건설·교통·인프라분야 통합 브랜드인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의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4만㎡ 규모로 산업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2021 도로교통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박람회 참관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08-26 10:04: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예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5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풍동 1, 2 지구」와 「덕이동 H블록」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및 ㈜대우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고용 및 관내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사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해 우수건설인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10:03:18 안성기 기자
경기남부 4개시 숙원사업 '평택~부발 단선전철', 정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경기남부 4개시 숙원사업 '평택~부발 단선전철', 정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24일 제5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정 ○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사업 ○ 경기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6월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되기도 했다. 앞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서쪽 끝 평택항에서 동쪽 끝 강릉을 잇는 대한민국 동서횡단축을 구성하고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평택·안성·용인·이천과 강원도를 연결하고, 나아가 서해선과 경부선, 경강선을 연계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지자체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10:03:06 안성기 기자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최대 1,500만원 보장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최대 1,500만원 보장 - 감염병사망 등 총 18건, 1억 800만원 지급 파주시는 각종 재난사고 및 강도피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부상(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함)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7월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2020년 1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중 전입자 자동 가입 및 전출자 자동 해지된다. 상법 제731조 및 같은 법 제735조의3 규정에 의거 개별적으로 청약서 작성이나 건강진단 등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금의 청구는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기간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 약관에서 보장하는 사고 피해를 입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관련 청구서, 주민등록 등초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항목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발생 보장을 위해 감염병 사망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의 15개 보장항목 및 보상한도는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1,500만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5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000만원 ▲의사상자 상해 500만원 ▲성폭력범죄 상해 1,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감염병 사망 500만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이다. 한편, 2021년 8월 현재까지 대중교통 후유장해 1건, 농기계 상해사고사망 1건, 감염병 사망 13건, 주택화재 사망사고 1건, 농기계상해사고 후유장해 1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1건으로 총 18건, 1억 800만원을 지급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힘든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수렴해 보장항목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6 10:02: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인선이엔티, 고양시로부터 감사패 수여

인선이엔티, 고양시로부터 감사패 수여 지역화폐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 고양시 식사동에 소재한 환경기업인 인선이엔티가 고양페이 정액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25일(수) 15:00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인선이엔티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기를 응원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고양페이 정액권 5천만원을 구매 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선1%장학재단 운영을 통해 지난 2004년도 부터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자 녀를 대상으로 매년 2차례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관내 주 민을 대상으로 임직원 채용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고양페이 정액권 전달식에서 "고양시 관내 환경 종합기업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주셨다." 고 전하면서, "특히 고양페이 정액권 구입에 뜻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인선이엔티 이준길 대표이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고양시 관내 기업으로서 담당해야 할 책무에 더욱 집중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고양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1-08-25 16:19: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

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9월 1~2주차 프로그램 취소" 추석연휴 이후 프로그램은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여부에 따라 진행 결정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책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취소 대상은 축제 전반부인 1주차 (9월3일~5일)와 2주차 (9월11일~1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주 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19로 집단연습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난 2개월간 많은 연습을 했고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보완하고 있었는데 공연이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취소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계약서의 보상조항에 의거하여 단체와 협의 후 보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주는 정부특별방역 주간이 예상되어 당초 축제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었으며, 후반부인 4주차에서 6주차에도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치유형 신작을 비롯하여 폐막공연, 특별기획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후반부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는 2주 후 정부의 9월 6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2021-08-25 13:39: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고양창릉지구 자족 강화 방안 논의

고양시, 고양창릉지구 자족 강화 방안 논의 - 3기 신도시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할 기업 유치 방안 등 주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3기신도시 일자리창출 및 기업유치와 관련 자족기능 강화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LH주관으로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제2부시장,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사업시행 기관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투자유치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보고회 및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창릉지구에 대한 전략 유치산업과, 권장 및 정책 유치업종, 자족기능용지 특화육성 전략, 중앙정부·광역·지자체·LH의 역할정립 등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창릉지구에 대규모 자족용지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주변 대규모 사업과 창릉지구의 연계점을 찾아 규제에 갇혔던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공업지역 물량 추가확보 등 앵커기업에게 조성원가, 수의계약 공급이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족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 민간전문가 등의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13:39: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시민과의 약속 '잘 지켜지고 있다'

고양시, 시민과의 약속 '잘 지켜지고 있다' - 지난 3년 간 공약 60% 완료, 36% 정상 추진 - 민선7기 88개 공약사업 중 53개 완료… 연말까지 추가 마무리 - 장기 미해결사업·굵직한 숙원사업 이행률 높아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공약 88개 중 현재까지 모두 지켜진 약속은 53건이며,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인 사업도 32건으로 현재까지 약 96%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7월 올해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작년 38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15건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난항을 겪었던 사업, 굵직한 숙원사업이 대부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철도노선 확대다. 2개에 불과했던 철도노선이 11개로 늘어났다. 지난 6월 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선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 연장 ▲대장 홍대선이 포함됐으며, 추가 검토사업인 ▲조리 금촌선(통일로선) ▲교외선까지 고양시가 요구한 7개 노선이 모두 반영됐다. 당초 대곡~소사 구간만 설치 계획됐던 서해선도 일산까지 연장 확정됐다. GTX-A 노선에 창릉역이 신설되면서 시는 3개 GTX 정거장이 지나는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구도심의 주택·도로·상권 등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사업도 순항 중이다. 화전·원당·일산·삼송·능곡·성사 6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그동안 강조해 온 도심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옛 능곡역사를 리모델링한 토당문화플랫폼에 이어 화전 드론센터,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건립 중이다. 특히 국가시범지구 1호인 성사혁신지구는 약 2,915억 원을 투입해 산업·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이 한 공간에 모인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또한 고양시가 특례시로 지정돼 행정·재정권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며, 11년 만에 생태계의 보고 장항습지를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하는 쾌거도 있었다. 한편 남은 공약도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 ▲드론밸리 조성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반려견놀이터 조성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등 18개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3년 간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 왔지만 처음 시민들과 약속한 88개의 공약은 어떤 사업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흔히 많은 계획들이 '용두사미'가 되지만 민선7기 공약은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기대되는 약속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공약이행평가는 각계각층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있다. 시는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우수 등급을 받으며 '이행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1-08-25 10:07:40 안성기 기자
친수도시 파주, 하천은 즐거운 곳!

친수도시 파주, 하천은 즐거운 곳! -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우수상 수상' 파주시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친수도시 조성 사업 '파주의 하천은 즐거운 곳!'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운영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포상하는 대회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시의 친수도시 조성 사업, '파주의 하천은 즐거운 곳!'은 운정호수공원과 공릉천, 문산천 등 도심 곳곳의 친수공간을 생태·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쉼터로 바꿔 시민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쉼'의 공간을 제공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경기first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운정호수공원 친수환경 조성사업,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가꾼 공릉천의 14만송이 튤립 정원, 코스모스와 유채꽃이 천변을 따라 물결치는 문산천까지 다양한 파주시의 친수환경 조성사업이 빛을 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야외 공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져, 쉼과 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파주시는 친수자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사업추진의 강력한 동력확보를 위해 그동안 TF팀으로 운영됐던 전담조직을 올해 7월, 친수하천과로 확대·신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06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곳곳에 있는 친수도시 파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여유로운 쉼과 치유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파주시 곳곳에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10:06:4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