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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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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 차량절취 정신분열 피의자···신속한 대응으로 검거

경기 고양경찰서, 차량절취 정신분열 피의자···신속한 대응으로 검거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20분경 관산파출소 경찰관들에 의해 차량절취 후 2번의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피의자 k(74년생 · 남성) 씨는 이날 아침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780-13번지 앞 노상에 키가 꼽힌 상태로 주차돼 있는 차량을 절취해 통일로로 도주하다 2차에 걸친 사고를 냈으며, 계속 도주하는 것을 피해자 신고로 출동한 고양경찰서 관산파출소 순찰 3팀장 노길용 경위와 박수빈 · 박은지 순경이 검거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 경위는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교통순찰차 등이 긴급하게 길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산파출소 순찰자 모두가 투입된 상황이었지만 사건의 중대함을 감안해 팀원들과 함께 개인차량을 이용해 내유동 관내를 수색해 검거에 성공했다. 피의자가 정신분열을 앓고 있어 노 경위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3·4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은 물론, k씨 또한 큰 변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피의자 k씨는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한 상태다. 강력반장 출신 노길용 경위는 "경찰로서 당연히 할 일은 한 것 뿐"이라면서도 "피혐의자가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 더 큰 피해를 막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혐의자 검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움직여준 박수빈 순경, 박은지 순경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1-07-04 13:46: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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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기업 '비티메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비티메디가 2021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7월 2일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창립이후 다문화가정의 출신국가 언어능력과 문화이해력을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홍보와 의료통역, 외국인환자 케어분야에 특화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티메디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사 연수사업, 국제 나눔의료 및 외국인 불우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 후원을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비티메디는 기능성 온라인 사이트와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러시아어, 몽골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등이 가능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직원이 외국인 환자 상담 및 병원 예약을 진행하며, 외국인 환자의 한국병원 치료시 컨시어지, 의료통역 등을 담당한다. 비티메디의 사업분야인 외국인환자 의료관광은 외국인환자 1인당 700만원의 경제유발효과 발생 및 외국인환자 100명당 5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하며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의 숙박, 음식, 관광, 쇼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 있다. 비티메디의 주형진 대표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함께 성장하며 외국인 환자에게 대한민국의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 및 안정적 사업기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티메디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교육/컨설팅과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거쳐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2021-07-02 15:1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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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암행 순찰차'를 활용한 고속도로 地·空 입체 합동단속 및 안전활동 강화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우종수)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7월 한 달간 하늘과 땅을 동시에, 즉 헬기·암행 순찰차를 교통사고 다발 및 정체구간 노선에 집중배치하여 사고유발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있다. 단속 첫날인 7. 1(목)은 출근길 상습정체지역인 구리포천간고속도로 남구리IC에서 헬기·암행·교통순찰차량이 합동으로 총 15건(끼어들기 6, 차선변경 1, 지정차로 위반 8)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7월 地·空 합동단속은 하루평균 인원 21명(교통경찰16, 항공3, 안전공단2)과 장비 10대(순찰차7, 암행1, 헬기1, 교통안전공단1)를 정체 및 사고 다발구간에 배치해 경찰 헬기와 암행순찰차는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끼어들기, 갓길통행), 지정차로 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 위주로 단속한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치사율과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의 법규위반(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인 10시부터 14시 사이에 교통 및 암행순찰차는 도로공사 안전순찰차와 함께 싸이렌을 취명하고 일렬로 동시에 3~4대가 운행하는 일명 릴레이알람순찰로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이와 병행하여 경찰헬기에 장착되어있는 방송기기를 활용하여 교통사고나 도로공사로 인한 후방 차량정체를 관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화물차가 모이는 휴게소·톨게이트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휴게소·톨게이트 등에 진출하여 화물차 안전기준 미흡 차량 및 적재불량 차량에 대해 불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하고 판스프링 불법 설치, 차량 뒤쪽 후부 안전표지 훼손, 점화장치 불량 등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하여 휴게소·톨게이트(TG) 주변에서 주·야간 시간대 게릴라식 스팟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도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이번 여름휴가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2 14:38: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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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경제지도 확 바꾼 3년…자족도시 '눈앞' 쾌거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 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 뿐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9천 명의 울릉군. 둘 다 기초자치단체지만 인구 차이는 120배에 달한다. 109만 인구 메가시티를 이끌며 거대 범선 조타에 약간의 부침도 있었지만 그 어느 해보다도 성과의 풍년을 맞이한 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 했다.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1일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박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차게 뛰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이뤄낸 결실들은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민선7기 3년간의 열 가지 성과로 △고양 안심시리즈 국내·외 인정 △미래 경제지도 탈바꿈 △100년을 내다보는 신청사 건립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확충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잃어버린 권리 찾기 △특례시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 밀접형 조례 제정 △미래예산 4천억 원 적립을 꼽았다. 7월 1일 고양시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이루어낸 결실들에 대해 조명해본다. '잠자는 도시' 아닌 '일하는 도시로'…베드타운 꼬리표 떼고 자족도시로 부상 강산이 바뀌기까지 10년이 걸리는데, 고양시가 3년 만에 미래 경제 지도를 바꿔 놨다.베드타운이란 꼬리표가 달릴 만큼 일자리가 부족했던 고양시. 이제 그 꼬리표를 뗄 수 있게 됐다.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4개의 대형 일자리사업이 62만평(203만여㎡) 자족용지에 올해 안에 대거 착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창릉 3기신도시 40만평(130만여㎡)까지 전체 100만평(333만여㎡)의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했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지난 5월 기공식을 가졌다. 주요 방송국과 관련 제작 지원시설 입주로 2,342억 원의 생산 유발 및 1,42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준 시장이 도의회 기재위원장 시절 직권상정을 통해 승인받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올해 착공까지 앞둬 의미가 깊다. 무산위기를 겪기도 했던 킨텍스 제3전시장은 논의를 시작한지 4년만인 지난 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북부지역 최대사업인 CJ라이브시티는 아레나공연장이 지난 6월 건축허가가 났다. 24만 명의 취업과 17조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 같은 대형 사업들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명칭을 최근 개발했다. 'to work city', 'to play city' 등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 고양시를 국내외에 소개하는데 본격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내년 1월에는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서 '고양 특례시' 출범을 확정지었다. 시는 준 광역시 급 권한 확보를 위해 시민의 체감도를 1순위에 놓고 특례사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철도망 두 개 뿐이던 고양시…11개 철도망 확보, '철도부자' 됐다 지난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에는 고양시가 요구한 7개 노선이 모두 반영돼 최종 확정됐다.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선 연장,신분당선 서북부 삼송 연장, 대장 홍대선이 포함됐으며 조리 금촌선(통일로선)과 교외선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해 창릉역 신설이 포함되면서 고양시는 GTX 정거장 3개소를 품은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GTX-A노선은 2023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운정에서 출발해 킨텍스, 대곡, 창릉을 거쳐 강남까지 20여분 만에 주파한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서해선은 당초 대곡~소사까지였으나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일산까지 노선이 연장됐다. 교통 낙후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돼 온 식사지구에는 신 교통수단인 트램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⑪경의중앙선을 더해 총 11개 철도망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철도망 2개에서 5배가 넘는다. 격자형으로 촘촘하고 빠른,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져 고양시는 이제 '수도권 30분 생활권'이 됐다. 이외에도 시는,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자랑한다.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개 지역이 선정돼 국·도비 552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화전 드론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국내 최대 실내 드론센터가 들어오는 이곳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국가시범지구 제1호로 지정받아 총 사업비 2,915억 원이 투입되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역시 금년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구 유입, 기업 유치로 신도시에 비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잃어버린 권리의 회복, 생활밀접형 조례제정, 장항습지 람사르 등록 시는 그동안 잃어버린 권리 찾기에도 진력을 했다. 민선 5,6기에서부터 갈등을 빚어온 백석동 Y-CITY 학교용지 반환 문제는 민선 7기에 이르러서야 환수에 성공했다. 5년에 걸친 소송 끝에 학교용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올 2월 완료했다.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행정위탁은 23.4㎢ 완료됐다. 전체 군사보호구역 중 20% 이르는 땅을 시민 품으로 돌려줬다.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해서도 연 초부터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론화에 앞장섰다.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매각과 경기도의 인수를 시는 촉구하고 있다. 3천억 가치의 킨텍스 C4부지는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대비해 30년간 개발을 중지하고 보존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30년 후에, 다음 세대가 어떻게 사용할지 판단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이양했다. 민선7기에 들어서는 시민을 존중하는 따뜻한 울타리와 같은 조례들이 여럿 제정됐다. 특히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한시적 양육비 지원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등은 모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다.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도 마련돼 올 2학기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최근에는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 저소득 미혼모·부에게 양육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에는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경사를 맞았다. 등재를 건의한 지 11년만의 일이다.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안심카 등 활약...고양시 맥박은 힘차게 뛰어 "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그토록 빨리 검사하나요?", "저는 정말 한국의 이동식 검사소에 가서 검사받고 싶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게 없나요?" 전 세계가 주목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얘기다.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 안심카는 CNN등 외신을 통해 세계 29개국에 보도됐다. 전화만 한 통 걸면 돼 편리한 '고양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지난 11월 시작, 누적 이용건수가 2천 7백만 콜을 넘어섰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 같은 안심 시리즈 사업을 활발히 펼쳐 K-방역의 성공 주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미래를 위한 예산도 4천억 원을 적립해 놨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비 △킨텍스 특별회계 △철도사업 특별회계 △도시재생 특별회계 △일자리기금 등이 해당된다. 여기에는 신청사 건립기금으로 마련된 천억 원도 포함됐다.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통과 등 행정적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 신청사 짓자고 얘기 나온 지 20년 만에 이룬 성과다. 누구나 가보고 싶은 건물,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미래세대까지 잇는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로 건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1년, 차질 없는 마무리에 집중할 계획 이제 민선7기 항해가 1년 남았다. 고양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일산테크노밸리 등 올해 착공하는 대형 일자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내년 1월, 고양시가 특례시라는 옷을 입게 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특례시로서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해 관련법 개정 촉구 등에 힘써, 허울뿐이 아닌 실속 가득한 특례시로의 준비에 만반을 기할 예정이다. LH가 번번이 고양시에서 개발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챙기면서도 그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데 인색한 데는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덕은역 신설에 대해서는 LH가 책임지고 비용 분담할 수 있도록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숨 가삐 달려온 민선7기 지난 3년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109만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애써준 3천여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고양시가 언제 좋아지지 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셨는데 최근 3년 동안 눈에 띄게 발전했다. 앞으로 고양시에 사는 것이 더욱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남은 1년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23: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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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양도시포럼'성황리 마무리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던'2021 고양도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시는 도시재생, 환경, 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및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1,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고양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포럼의 주요연사로는 OECD, UNESCO 등 국제기구 전문가, 주한영국대사관 경제참사관, 국내대학 해외연사, 국내 전문가 등이다. 지난 29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2019고양도시포럼 연사로 참여했던 마쌈바 티오예 UNFCCC SDM 매니저, 마크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원 교수가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진 기조연설을 통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 회복탄력성을 갖춘 도시 등 생태계처럼 여러 요소가 균형을 이룬 도시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내가 사는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함께 가꿔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개막식 후 평생학습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교육국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 UNESCO평생학습연구소 정책본부장이 각각'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시스템의 중요성'과'평생학습 격차 해소'에 대해 발표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주체성형성과 도시성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코로나 이후 평생학습 환경의 변화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지난 30일 오전 도시재생 세션에는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2019고양도시포럼개최 후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발표를 했다. 클라스 클레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적응형 도시개입',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는'도시재생혁신지구와 원당의 미래'그리고 시모네 카레나 홍익대 교수는'DUB, 더 나은 도시를 위한 다양성'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로컬투어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의 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남종효 UN 해비타트 기술고문의'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저탄소 발전에 관한 유엔 해비타의 관점'이라는 발표로 환경세션이 시작됐다. 마크 버티지 주한영국대사관 경제참사관은'COP26과 영국의 기후변화 정책', 더그 왓킨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총장은'장항람사르습지의 현명한 관리를 위한 생물 다양성 및 지역사회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마치고 이어서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3일에 걸쳐 진행된 고양도시포럼은 로컬투어, 로컬포럼, 정책포럼으로 구성돼 다른 도시포럼과 차별성을 보였다. 로컬투어를 통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후 로컬포럼에서 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포럼에서 실질적인 전문 토론이 이뤄지도록 기획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도시포럼은 도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툴로서 고양시만이 아닌 모든 도시에 해당하는 도시문제를 다루는 토론의 장"이라며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1 14:17: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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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부여군의회와 상호 우호협약 맺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가 지난 6월 30일 부여군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의원 11명은 진광식 의장, 이대현 부의장 등 부여군 의회 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고양시의회-부여군의회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친선 협력을 약속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 경제,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지방의정의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올해 3월 김종민 고양시의원과 민병희 부여군의원이 양 도시 의회의 상호 발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추진됐다. 이어 4월 의회운영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길용 의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계기로 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 도시의 공동이익 추구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양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07-01 14:15:00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4명을 비롯해 총 120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57명, 신규공무원 임용 16명 등 총 393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4급 승진인사로는 ▲문화교육국장으로 윤덕규 안전총괄과장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 이병준 건설과장 ▲도시기반관리본부장으로 박석문 자치행정과장 ▲의회사무국장으로 장문규 대중교통과장이 임명됐다. 5급 승진인사로는 ▲일자리경제과장 직무대리에 신승화 광고물계획팀장 ▲세정과장 직무대리에 봉상균 세무팀장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에 최희진 복지기획팀장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에 임상범 도시상임기획팀장 ▲지역발전과장 직무대리에 최호진 보건행정팀장 ▲환경보전과장 직무대리에 정삼섭 환경지도팀장 ▲교하도서관장 직무대리에 이명희 남북협력팀장 ▲조리읍장 직무대리에 남명우 농업진흥팀장이 임명됐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도로 및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시기반관리본부를 신설했고, 업무의 성격상 상호협업이 필요한 친수공간추진단에 하천관리팀을 포함해 친수하천과를 신설했다. 그리고 장단지역의 4개면을 관리하는 장단출장소를 행정효율화를 위해 장단면으로 전환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평가하고 업무 적합성 및 조직의 관리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에서는 승진후보자 순위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주민신뢰 회복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수 직원에 대한 발탁과 격무부서에 대한 배려, 성별과 직렬 안배를 인사원칙으로 삼아 지원부서와 사업부서, 본청과 읍면동의 순환배치를 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인사는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시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를 실시했고 성과와 능력 중점을 두고 승진자를 발탁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4급 승진 (4명) ○ 문화교육국장 윤덕규 ○ 안전건설교통국장 이병준 ○ 도시기반관리본부장 박석문 ○ 의회사무국장 장문규 ◇ 5급 직무대리 (8명) ○ 일자리경제과장 신승화 ○ 세정과장 봉상균 ○ 노인장애인과장 최희진 ○ 도시개발과장 임상범 ○ 지역발전과장 최호진 ○ 환경보전과장 정삼섭 ○ 교하도서관장 이명희 ○ 조리읍장 남명우

2021-06-30 11:24: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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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에 재정보전 방안 건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정부의 지방세 감면 정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손실 발생분에 대해, 지난 6월 21일 경기도에 재정보전 방안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세대 1주택 재산세 인하, 코로나19에 따른 세제 혜택 등 정부가 지방세를 감면해 지자체의 재정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이 시장이 고양시 재정을 보전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 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지방소비세 인상으로 재정을 보전하는 방안 ▲지방교부세의 총규모를 확대해 손실을 보전을 하는 방안 등이다. 특히, 이 시장은 복지수요나 인건비 등 재정 수요액이 점점 증가되고 있어 지방재정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방소비세율 인상의 경우, 현재 국세·지방세 세입구조 개선 2단계 재정분권을 추진 중이며, 지방소비세 비율을 당초 21%에서 28%로 인상하는 방안을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도는 지난 6월 25일 행정안전부에 부동산교부세의 교부기준을 재정여건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40으로, 부동산 보유세 규모 100분의 5에서 100분의 15로 변경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이것이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고 전했다.

2021-06-30 11:2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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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거복지센터 7월 1일 개소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7월 1일 원당도시재생구역 내 배다리사랑나눔터에 주거복지 전문상담기관인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고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거복지센터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주거복지센터 직영센터를 설치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거안정 욕구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종합상담 ▲주거서비스 연계 지원 ▲주거복지 주민 교육 ▲각 부서의 주거복지사업 컨트롤 및 주거복지 정책 개발 등을 한다. 또한 (사)주거복지연대고양지부, LH고양마이홈센터, 한국부동산원 경기서부 주택(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지역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주거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직접적인 상담을 받을 전문 기관이 없었는데,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생겨 시민들이 다양한 주거문제들을 한 곳에서 상담 받고 지원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며, 상담 신청은 전화(☎031-8075-3840) 또는 방문(덕양구 마상로 110, 배다리사랑나눔터 4층)해서 하면 된다.

2021-06-30 11:24:24 안성기 기자
고양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동주택관리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추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경과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며, 인증 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2021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이다. 시는 세대 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를 평가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청 주택과로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1-06-30 11:24:14 안성기 기자
경기도 '21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이재명 지사의 역점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승진은 2급 1명, 3급 9명 등 10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 2급 부단체장 직위인 부천시로 손임성 도시정책관이 자리를 옮기고, 3급 국장급에는 코로나19 대응 및 도정 핵심정책을 총괄한 문정희 기획담당관을 복지국장에, 허남석 기획예산담당관을 교통국장으로 승진임명 하고,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김향숙 인구정책담당관을 승진 발탁했다. 아울러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우수 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와 시·군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도 강화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조해온 성과 및 실적주의 인사운영 방침을 적용한 것"이라며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인사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재를 중용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실국장 인사에도 올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한 다주택 여부를 평가의 한 요인으로 반영했으며 승진자 중 다주택자는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2021-06-30 11:24:05 안성기 기자
김포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실시

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해 관내 개별입지공장에서 산업단지로 입주한 기업의 시설자금 지원과 「코로나피해기업」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일시적 어려움에 직면한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출금리를 최대 4%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 또한, 신설된 시설자금은 융자금액 10억 원 이내, 융자기간 5년 이내로 관내 곳곳에 위치한 개별입지 공장에 대해 환경시설 및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산업단지로 입주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개별입지공장이 산업단지로 입주시 시설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경영의 안정화와 환경오염 등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한도액을 5억 원으로 상향하고, 분기 접수를 월별(코로나 피해기업 : 수시) 접수로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 피해기업에 1% 추가이자를 지원하여 107개 업체, 35,10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0억이었던 이자차액 보전 예산을 12억 추가증액하여 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지원으로 기업들이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으로 산업단지 이전 활성화 및 환경오염 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30 11:23:56 안성기 기자
'2021 고양도시포럼'막이 오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는 '2021 고양도시포럼'이 지난 6월 28일 개막했다.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고양시는 도시재생·환경·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시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포럼은 ▲로컬투어 ▲로컬포럼 ▲정책 포럼 ▲종합 세션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평생학습세션이, 30일에는 도시재생세션, 환경세션, 종합세션이 이어진다. 29일 오후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및 2019 고양도시포럼 연사였던 마쌈바 티오예 UNFCCC SDM 매니저, 마크 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원 교수의 축사가 진행되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시재생·환경·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고양TV 유튜브를 통해 함께한다. 한편, 분과별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은 개회식 전에 이뤄진다. 환경분과는 28~29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향동 탄소저감 청정지구 등을 방문하는 로컬투어를, 도새재생분과는 29일 원당, 일산 및 능곡 도시재생 사업지역 탐방에 이어 토당문화플랫폼에서 로컬포럼을 진행한다.

2021-06-29 13:39: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