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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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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한시적 생계지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위기지원 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1회)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5000만 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의 경우 세대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액은 가구원수 무관 1가구 50만원(1회 지급)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6월 21일 신청인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은 생계지원금 50만원 중 20만원만 지급된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07 16:18:44 안성기 기자
도, 길고양이 서식 및 관기기준 수립 연구 착수‥'사람·길고양이 공존' 정책 효과 극대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길고양이 정책 효과 극대화와 효율적인 관리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길고양이 서식현황 및 관리기준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목적 및 범위, 추진전략, 관리체계 등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연구 방향에 대한 관계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길고양이의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중성화사업(TNR)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길고양이의 서식 습성을 파악하고, 카메라 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실제 길고양이의 개체수와 자묘(새끼 고양이) 여부, 중성화 수술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게 된다. 특히 서식 현황을 토대로 도시정비구역이나 길고양이 관련 민원다발지역, 개체 고밀도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 길고양이 개체 수, 지역 내 중성화실적, 민원현황, 주변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으로 보호 관리 현황에 대한 사례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연구를 위한 조사지역은 권역별로 용도지역의 특성 및 분포와 면적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사 설계 단계부터 검수 단계까지 걸쳐 동물복지 및 산업 전문가, 법률·통계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를 진단하고 자문하는 활동도 이뤄진다. 도는 연구 결과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개체 수 조절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서식 유형별 맞춤형 보호관리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이번 연구 결과를 잘 활용하여 길고양이와 공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7기 들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25,363마리 길고양이 중성화를 완료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25,99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05-07 16:18: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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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3일부터'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2탄)'를 오는 13일부터 세 차례 진행한다.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해 현장 설명회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고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일자리 유형을 맞춤형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세 차례 진행된다. 20대에서 50대까지 여러 세대가 지원 가능한 직종이 다수 포함됐다. ▲5월 13일-고양시 중견기업인 '에이스메디칼(주)'의 생산직 채용,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시설관리직·미화직 등 공무직 채용, 'MBN'의 시설 관리직 채용 ▲5월 20일-사회복지법인 '위캔'의 생산직(장애인)채용, 기생충을 비롯한 많은 영화 음향에 참여한 '덱스터 라이브톤'의 음향디자이너 채용 ▲5월 27일-'쿠팡 풀필먼트서비스(CFS)'의 물류지원·현장관리직 채용 등 관내 우수한 6개 기업이 이번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구직자들이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채용설명회 전날까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로 전화(☎031-8075-3665)하거나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사전 신청하면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회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사전에 로그인 테스트를 안내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www.goyang.go.kr/jobs) 혹은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06 13:20: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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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 버팀목 지원

파주시는 고위기청소년 사례 개입 논의 및 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자의 선정 심의를 위한 '2021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고양아동보호센터 및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실행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외국에서 아동·청소년기를 겪은 학교 밖 청소년의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또,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 트라우마로 또래 및 부모와의 의사소통 방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사례를 논의했다. 대상자는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 아동학대 및 초등 왕따 경험으로 부모를 협박하는 한편 수시로 경찰서에 부모를 방임으로 신고하거나 자해 행동을 하는 등 피해 보복적 과잉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와 부모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과잉 약물 섭취에 대한 약물 치료를 지원한다. 파주경찰서는 응급 대응 및 대상자 보호 역할을 맡고,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가구의 의료비 지원과 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상호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제공,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다문화가정 등 위기 청소년의 가정 내 갈등이 폭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실행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시범 사업' 추진 지자체다.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상담교사 미배치학교 대상 이동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5-06 13:20: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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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 원 지급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정부 1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이며,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19 피해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기준은 가구전체 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1인 1,370천 원 / 2인 2,316천 원 / 3인 2,987천 원 / 4인 3,657천 원)이며, 재산은 3억5천만 원 이하 가구이다.(*가구기준 : ′21.3.1 주민등록 가구) 이번 한시생계지원은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조회하거나 적용하지 않으며, 공적자료 정보 등을 통해 확인된 가구원 전체 재산으로 적합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대상자는 중복하여 지급 받을 수 없다. 단, 소규모 농가 등에 바우처(30만 원) 지원사업 중복대상에 포함하나 한시생계지원 요건 충족시 차액(20만 원) 지급 가능하며,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급은 근로에 대한 급여 성격이므로 중복수급이 가능함. 온라인 신청은 5.10 ~ 5.28일, 현장 방문 신청은 5.17 ~ 6.4일까지이고, 필수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구원 전체), 지급요청 계좌사본, 신분증(온라인: 본인 인증, 현장방문: 원본확인)이며, 구비서류는 소득감소 증빙자료(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소득감소확인서, 매출입전표, 거래업체간의 거래내역, 통장거래 내역사본(입금내역), 소득(매출)감소신고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및 m.bokjiro.go.kr )"를 통해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홀짝제)로 운영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주중(월~금)에 주민등록등본 상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나 동일세대 내 세대원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3. 1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소득 및 재산조사, 중복지원 대상 조사를 거쳐 6월 말 신청계좌로 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한시생계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한시 생계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06 13:1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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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직원 휴게실 설치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공원·녹지 분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장기동 클린도시사업소 건물 내 직원 휴게실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다수의 직원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공원관리과에서는 휴게시간에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건물 3층의 테라스 공간을 정비하여 별도의 휴게실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휴게실에서는 화려한 꽃들이 수놓은 한강중앙공원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근로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게실 책장, 벤치 등 가구는 조경 작업 후에 버려지는 고사목을 재활용하여 공원관리원들이 직접 제작해 예산절감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갈 곳이 제한되는 현 상황에서 공원만이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하며 모든 직원들이 공원 관리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6 13:18:55 안성기 기자
경기도, "양돈농가 관계자 ASF 발생지 입산금지" 10일부터 행정 명령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도내 양돈농가 관계자에 대해 야생멧돼지 ASF발생 시군 내 입산금지 행정 명령 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 명령은 강원도 영월 사육돼지에서 7개월 만에 ASF가 재발했고,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되는 등 ASF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ASF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다. 명령대상은 도내 양돈농가 농장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양돈농가 관계자다. 입산금지지역은 가평, 연천, 파주, 포천 등 경기도 4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 춘천, 영월, 양양, 강릉, 홍천 등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되고 있는 전국 14개 시군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ASF 발생 시군 지역 내 산에 출입이 필요한 경우는 관할 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후 이동승인서를 받아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입산이 허용된다. 도는 이번 양돈농가 관계자 입산금지 행정명령 조치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양돈농가가 소재한 17개 시군에 출입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5월 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문자메시지 통보, 생산자 단체 등을 활용하여 제도 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만약 양돈농가 관계자가 ASF 발생지역 입산 행정명령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제1항제4호 및 제57조(벌칙) 제4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행정명령조치로 일부 양돈농가 관계자의 불편이 초래될 우려가 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양돈농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전국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사육돼지에서 6개 시군 17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에서는 14개 시군 1,405건이 발생됐다(2021년 5월 5일 기준).

2021-05-06 13:1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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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 개최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지난 3일 특수임무유공자회경기도부 주관으로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이 진행됐다.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진행된 이번 추념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족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전쟁 중 1.4후퇴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해 적 후방으로 침투했고, 중공군의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영웅부대로 추앙된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한 특수임무유공자분들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모두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특수임무수행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기 위해 광탄면 창만리에 건립했던 추념비를 2004년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에 이전했고 2005년부터 현충시설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2021-05-04 14:3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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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First 본선 진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First(이하 정책공모) 일반규모 사업에 응모, 본선에 진출하면서 최소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도가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시·군의 차별화된 사업을 대규모 사업(공사비 100억 이상)과 일반규모 사업(공사비 60억 이상)으로 구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일반규모 사업분야에 응모했다. 일반규모 사업에는 시를 포함 9개 시군이 응모해 지난 4월 30일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7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5월말까지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60억원, 최우수 2건 각 50억원, 우수 2건 각 40억원, 장려 2건 각 30억원의 시상금(특별조정교부금)이 주어진다. 시가 응모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사업'은 양촌읍 누산리 1063-9 일원에 치유센터(지상3층, 지하1층 2,400㎡) 신축과 체험시설 글라스樂(10,000㎡)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 약 11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한 지역의 특색자원을 적극 활용해 녹색 복지서비스 및 치유농업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발전을 위해 예산부서와 사업부서가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인한 불안,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있는 도민과 시민에게 치유농업으로 마음에는 생기를, 정체된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5월 11일부터 7일간 예정된 도민 여론조사에도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04 14:24: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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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전화 5186국번으로 변경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행정기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 인구 50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980국번을 5186국번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번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하여 시민들이 불편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을 시작으로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단계적으로 5186국번으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5186국번 사용과 함께 전화번호도 개편된다. 팀별로 일정하게 부여되어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4개월간 기존 번호로도 통화연결이 가능한 착신서비스를 제공 한다. 아울러 김포시 2035 도시기본계획 목표인구 76만 명 대비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행정기구 증가 수요에 따라 행정전화번호 단일국번 체제로 변경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05-04 14:24: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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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과 함께 비대면으로 제14회 김포꽃전시회 추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김포시 화훼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 반려식물과 함께 코로나를 이기자!' 라는 주제로 『제14회 김포꽃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화훼농업인은 물론 지역 꽃화원,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고자 반려식물 택배 선물 100명(홈페이지 신청), 당근마켓 카네이션바구니 30% 할인 판매 1,000개(홈페이지 신청도 가능), 어버이날 맞이 반려식물 판매·분갈이 행사(3개농협 로컬푸드매장, 5. 7(금)~5. 8(토)), 찾아가는 작은 꽃전시회(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5. 3~5. 8), 김포화훼농가 홍보영상 페이스북 홍보(검색 '김포시화훼연합회') 등 5가지 내용을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번행사는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관내 화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꽃전시회를 검색하면 된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중이니 가까운 분들께 꽃 선물도 하고, 특히 어버이날 맞이 반려식물 판매·분갈이 행사가 5월 7일(금)~5월 8일(토) 2일간 3개농협(신김포·김포·고촌)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하니, 카네이션과 반려식물도 사고 분갈이도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04 14:23: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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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표명소 '일산호수공원'의 옛 모습을 찾아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우리동네 기록을 찾아서' 시리즈 2탄 '일산호수공원의 옛 모습을 찾아서'를 이달 4일 고양시 블로그에 게재한다. '우리동네 기록을 찾아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기록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발굴, 고양시 소셜기자단이 취재한 후 고양시 블로그(blog.naver.com/letsgoyang)에 게재하는 서비스다. 이번 시리즈는 1996년 개장한 일산호수공원에 대해 기록화한 자료를 중심으로 일산호수공원의 옛 모습을 돌아본다. 특히, 일산호수공원 8경(▲월파장에서 본 보름달 ▲애수교에서 보는 야경 ▲전통정원의 설경 ▲한울공원에서 본 붉은 낙조 ▲아침 물안개 ▲봄 꽃 ▲연꽃과 소나기 ▲가을 단풍)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역사와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명소를 기록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심 호수공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꼽히는 일산호수공원의 사진 기록물은 시 관광과에서 게재해 더욱 생생한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사진 기록물은 고양 관광스토리창고 카페(cafe.naver.com/goyangsupporters)에서 볼 수 있다.

2021-05-04 14:22: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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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기할 때 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고양어울림누리 백신접종센터 인근 광장에서 '정오의 문화백신'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달 1일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3개 구에서 각각 1개씩 총 3개소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접종센터 방문자가 증가해 접종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시는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고 어르신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센터 인근에서 음악회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정오의 문화백신'음악회는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힐링 음악회로서 시에 거주하는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고양버스커즈', '거리로 나온 예술'팀 등 총 30팀이 무대에 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 1~3인만 무대에 서며, 접종센터 야외 대기 장소에서 3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공연을 한다.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백신접종이 가장 몰리는 '13시'시간대를 감안해 공연시작 시간을 12시30분으로 정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활동의 제약으로 지역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은 접종 대기자에게는 정서적 '문화백신'역할을 하며 예술가들에게는 생계용 '문화백신' 역할을 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음악회가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무료 야외 조각전시회도 진행한다. 야외조각전'도란도란, 조각놀이터'에서 총 30점의 고양시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약 3개월 간 (5월 1일 ~ 8월 8일) 구경할 수 있다.

2021-05-04 14:22:06 안성기 기자
도, 대기질 개선 위해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비용 최대 3,3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양주, 김포 등 도내 7개 시군 소재 벙커-C유 등 화석액체연료 및 고형연료를 사용 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20곳을 선정, 업체 1곳 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지원대상은 소규모 섬유·염색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양주 7개소, 포천 3개소 총 2개 시군 10개 사업장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getc.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시험생산동 303호) 접수하면 된다. 2차 사업신청은 시군별 일정에 맞춰 5~6월 중 공고예정으로, 대상 시·군은 김포, 안성, 여주, 양평, 연천 등이다. 아울러, 청정연료로 전환을 완료한 사업장은 지난해 경기도-한국중부발전㈜등 5개 기관이 체결한 「청정연료 전환 민·관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청정연료전환 시 감축된 온실가스량을 판매하여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최혜민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로 기업의 부가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석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9개 사업장에 대한 청정연료 전환비용 총 1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먼지가 22.7㎍/㎥에서 3.5㎍/㎥로 84% 저감되고, SOx가 58.1㎍/㎥에서 1.2㎍/㎥, NOx가 114.1㎍/㎥에서 32.8㎍/㎥로 각각 줄어드는 등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약85% 가량 저감되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05-04 14:21: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