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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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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서 '높빛골 높빛길 그때 그 길'이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며, 높빛골은 고양동(高陽洞)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벽제관지, 고양향교 일원을 서울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복체험과 미션 프로그램 운영, 마을 공방 운영, 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마을 주막 지정, 그 밖의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이 있다. 시는 고양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교육,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 덕분에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300여 년간 고양시의 관청이 있던 곳으로, 중국 사신이 한양의 임금을 알현하기 전 머물렀던 벽제관의 터,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인 고양향교, 세계 유일의 중남미문화원, 600년 된 은행나무, 신석기 유물을 간직한 호랑이굴, 최영 장군의 묘, 연산군금표비 등 보물이 가득한 관광지다.

2021-04-08 12:2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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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대회 개최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고영은)을 비롯한 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인들이 8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앞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파주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영은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북부의 파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등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산업기반을 키울 수 없었고 이는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인 차별과 박탈감으로 다가왔다"라며 남북협력사업 추진과 경기도와 공공기관의 평화비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경기도 공공기관을 파주시로 이전해야 하는 절심함을 말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시 유치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기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파주시 이전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철학을 실현한 유일한 해답"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회원들은 유치 서명운동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1-04-08 12:24: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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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포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 스타트를 끊다

2021년도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첫 시작을 알린다.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는 5일 걸포초등학교 2학년 학생 75명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걸포초 학생들이 '2021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프로그램의 스타트를 끊는 셈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학교와 마을, 지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한 그룹당 10여 명씩 마을 강사와 그룹별 밀착 생태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안에 서식하는 식물의 특징과 식생을 관찰하고, 자연재료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8개 자연탐방코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활동하면서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돼 학급이 보다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번 생태교육은 혁신교육지원센터가 직접 진행하며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64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김포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평화생태교육인 '학교와 함께하는 김포 평화·통일 교육', '김포 한강하구 습지 탐방',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경계 없는 마을 학교' 등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을의 교육자원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자리를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8 12:22: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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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실시

-김포 소기업(소상공인)에너지나눔사업으로 90여개소 지원 (재)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에너지나눔」사업으로 김포지역 90개소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3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서부발전(주)의 기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김포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 날 참석한 한국서부발전 이충순 김포건설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지역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은 "회원사 외에도 자영업자들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봉착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모두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서부발전(주)과 김포상공회의소의 파트너쉽으로 나눔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 깊고 취약계층 외에도 시민의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는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해 김포지역 자가격리자, 의료진,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물품(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안정된 학업을 위한 3년 교육비 정기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상생의 방법을 추진 중에 있다.

2021-04-08 12:2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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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위기청소년 상처치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김포한강점(대표원장 유헌)은 4월 7일 『김포시 위기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자신의 신체 일부에 스스로 손상을 가하는 자해행동의 결과,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나 안면의 상처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대인기피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의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인 케이뷰티성형외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해흉터 및 상처 치료에 대한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에게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외상 상처를 치료하고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생긴 흉터 등을 제거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를 치료하고, 김포시 청소년 의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해흉터, 폭력 피해나 화상 등으로 인한 상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있으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31-980-1681(청소년안전망 담당자), 청소년전화 1388

2021-04-08 12:21: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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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목일 기념 '꽃씨 심기 행사'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꽃씨 심기 행사'를 주교동 배다리 나래 뜰에서 진행했다. '꽃씨 심기 행사'는 고양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원당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원당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만들어진 마을 정원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교동 '해나라 어린이집'과 '보람 어린이집' 아이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꽃씨를 뿌리는 체험을 하며, 씨앗이 아름다운 꽃으로 변화할 모습을 기대했다. 신동수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아이들이 꽃씨를 심으며 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정원을 잘 관리해 더욱 사랑받는 마을 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원당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교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공모사업,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 도시재생 디자인 대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더불어 원당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경기도 1호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환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도시재생 사업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1-04-07 15:01:17 안성기 기자
고양시,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 투명하고 적법하게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특정 언론사가 2018년부터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양시 이미지 훼손과 함께 시정을 왜곡하고 조합 등을 투기 주택조합으로 보도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고자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특정 언론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크게 2가지로 △원당4구역 조합에 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과, △지난해 12월 처리된 원당4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와 올해 3월 처리된 공동주택 착공신고 처리에 대해 행정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것인데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보도라는 것이 고양시 입장이다. 특히, 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언론보도 내용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시 아파트 공급세대를 소형 평수는 감소, 대형 평수는 증가시켜 주고 임대주택 수는 감소시켜 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정해진 건설비율(주거전용면적 85㎡ 이하 80% 이상)에 충족하며, 임대주택 또한 2015년 3월 정부의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에 따라 2016년 9월 고양시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완화 고시(17% → 9%)되어 임대주택이 축소 계획된 것으로 임대주택 수는 117세대 감소되었지만 분양세대수는 감소분 전체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총 22세대만 증가, 정부의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 범위 내에서 전체 세대수는 당초 보다 95세대 감소되어 특혜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히려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통해 그동안 재산관리와 관련된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아 약 230억 원의 시유지ㆍ건축물 등을 매각하였고, 조합으로부터 공공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 받아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차원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언론 및 단체 등에 수차례 사실관계를 설명했으나 일부 언론사에서 시정을 왜곡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아니면 말고 식 악의적 보도로 사업지연 등 선의의 조합원들의 불만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합 측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선의의 조합원들이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투기세력으로 매도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이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개발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구역지정 이후에도 소유권 이전 및 조합원 변경이 가능하나, 2020. 7. 4.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실거주 목적 외에는 매매가 불가능하다.

2021-04-07 15:00:57 안성기 기자
파주시, 경기회복 견인을 위한 추경예산안 편성

파주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 및 주민생활 편익증대 사업 집중지원 등을 주요 골자한 2,8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8,293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918억원, 특별회계 3,375억원이다. 이는 2021년 당초예산 대비 2,895억원이 증가한 규모며 일반회계는 2,708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필요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국·도비 보조금,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관리, 예방접종사업 예산편성과 더불어 ▲파주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 497억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 5.5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0억 ▲방역업무 등 공공일자리 5.7억 ▲어린이집 긴급운영비 지원 4.2억 ▲코로나 19로 격리된 자 중 유급휴가비용 미지급 가구에 생활지원비 3.6억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을 견인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대를 위한 생활SOC 확충으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 80억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41억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5억 ▲야당역 환승 주차장 조성 10억 ▲문산 시내 전주 지중화 30억 등을 편성했다.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용차량 유가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4억 ▲운정역~능안리 도로확포장 17억 ▲적암리 진입도로 정비 5억 ▲금촌동 아리랑로 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설 2.8억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뉴딜사업으로 ▲스마트홍수 관리시스템 구축 82억 ▲지능형 교통체계 50억 ▲전기차 구매지원 56억 ▲수변생태공원 재생 21.5억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4.6억 등 241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1회 추경안을 오는 4월 15일~4월 23일 열리는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1-04-07 15:00:44 안성기 기자
파주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 조성

파주시가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에 조성한 평화농장에 10a 규모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지원 포장'을 조성한다. 현재 평화농장에서 천년초를 비롯한 도라지, 감초 등 10여 종의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기능성 약용작물 소재의 가공이용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보와 다양한 상품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조성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의 협조를 받아, 자생하고 있는 천마를 비롯해 명이나물(산마늘), 삼백초, 사자발쑥 등 유전자원을 4월말까지 수집한다. 또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장은 관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유전자원을 수집 제공하고 있다.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은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 약용작물의 유전자원 확보로 우리나라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희망하는 농가에 종자·종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사업은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선생의 고장으로 한의학의 우수성 홍보와 동의보감 둘레길, 약초원, 약초체험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현재는 사업에 대한 학술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 약용작물 산업발전을 위해서 재배되는 모든 약용작물의 종묘나 종자를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이나 스마트농업과에 제공을 부탁드린다"라며 "다양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포장 조성으로 시민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가 커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4:59:57 안성기 기자
도, 중소기업 제품 품질 향상 발 벗고 나서‥전문가지도부터 인증획득까지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품질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품질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품질인증획득', '품질혁신'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품질인증획득'은 신규 품질인증 획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비, 시험비, 교육비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를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분야다. 지원되는 인증 분야는 KS, ISO, KC, HACCP, 단체표준, INNO-Biz 등으로복수획득도 가능하다. 단, 2021년 11월 말까지 신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품질혁신' 분야는 품질경쟁력 향상을 원하는 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해 품질 혁신활동 전반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현장개선, 3정5S, 공정개선, 설비개선, 신뢰성 향상, 안전관리, 서비스품질 개선 등에 대한 진단을 받고 개선방향 등 문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 담당자 이메일(miri@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산업환경에서 품질 경쟁력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획기적인 품질경영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지원사업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031-829-8184)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7 14:59: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