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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사업'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 24개 세부 사업 분야에서 총 43명이 참여 가능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참여자들의 경력을 발전시켜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양시는 고양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할 24개 세부사업을 최종 선정했고 도시환경, 교육문화, 건강안전, 보건·방역,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발굴했다. 각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고양시민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업별로 근무 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오는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고양시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희망-내일'이라는 사업명칭대로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나의 일'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들이 '희망-내일'을 통해 경력을 살려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22 13:26:09 안성기 기자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인력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모집한다. 고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6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인력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3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 방문신청 등의 업무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PC활용이 가능한 고양시민이다. 컴퓨터활용능력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PC활용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현장 접수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구직난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백신 접종을 원활히 도와 코로나 시국을 하루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1-03-22 13:2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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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릉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파주시가 공릉천 내 둔치주차장(공릉천 농민식자재마트 앞)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침수가 우려 될 경우 차량번호로 연락처를 확인해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차량 피해를 방지한다. 시는 국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설치를 완료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공릉천 농민식자재마트 앞 둔치주차장은 총 주차면적 2000㎥, 주차면수 80면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이 둔치주차장 현장에서 차량소유자가 남긴 연락처를 확인한 후 유선연락으로 차량이동을 요청할 수밖에 없어 돌발성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은 침수 위험 시 차량 소유주에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이를 위해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출입 차단기, 관리서버,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을 설치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둔치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13:2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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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운정호수공원 내 친수공간 조성 현장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일원에 추진 중인 '친수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 및 박인정 파주맘카페 공동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했다.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하상여과수를 개발해 호수공원과 소리천에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르도록 하는 수질개선사업, 친수보행데크, 선상카페, 라이더스테이션, 수질정화습지, 발물놀이장, 그늘쉼터, 셉테드 보행로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7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데, 시는 지난 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수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야외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13:2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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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배달특급, 경주 공공배달앱과 공정 배달앱시장 만들기 협력 추진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참여 업체 중 하나이자 경북 경주의 공공배달앱 사업자 ㈜달달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정한 배달앱 시장 만들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에서 ㈜달달소프트와 이 같은 내용의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전국 단위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달달소프트 포함)가 참여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라는 단일 창구를 통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 홍보와 관계사 간 경험 및 방안 공유, 법안 제안 등의 활동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결정돼 앞으로 참여사들과 원만한 협의회 운영을 펼친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만들어 발족식까지 치렀기 때문에 많은 참여와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공배달앱이 지역에서 잘 자리잡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관호 ㈜달달소프트 본부장 역시 "(주)달달소프트는 현재 경주에서 공공배달앱 성격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협의회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배달특급'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1-03-22 13:23: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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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시설용지 전격 분양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에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1차분)의 첫 분양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구성, 총 1,121,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17필지 66,170㎡(약 20,016평)로 입주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심의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 김포도시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동측 진입도로 및 IC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김포공항이 10분거리, 인천국제공항이 30분거리 내로 입지하며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급대상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격은 평균가로 452만원/3.3㎡에 공급 할 예정이며, 인근에 양곡택지지구, 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양촌, 검단, 학운 2·3·4·5·6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 인프라 이점과 함께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입지한 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김포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김포시의 중요한 시책사업이다. 또한 방송·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여 향후 김포시 경제 활성화 유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22 13:15: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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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 대신 봉사나눔 실천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제8대 이덕재위원장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이 지난 3월 18일, 조합원 및 임직원 그외 축하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포중앙공원 일원에서 도로환경정비 행사를 겸하며 이루어졌다. 지난 2월 3일 94%의 찬성으로 5선에 당선되어 제8대 위원장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 노조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된 이덕재 위원장은 전국공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그간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나누고자 출범식의 의식을 없애고 외부 봉사활동으로 실행하게 됐다. 이는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전 조합원이 공기업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에도 따뜻한 세상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전 조합원이 단합되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조합원에게는 그간의 공로를 독려하며 김포시 김주영국회의원, 박상혁국회의원 표창장이 전달되었으며, 김포시자원봉사 박현숙센터장의 축하인사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그리고 전국 공기업노조연맹 단사의 축하화환 대신 축하금을 모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이나 독거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제8대 노동조합을 이끌어갈 이덕재 위원장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행자부, 김포시,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기에 당당하고 힘있는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을 이끌 수 있었다. 금번 집행부의 추진목표는 선거공약에서 피력한 대로 이덕재위원장은 "임금피크제 폐지, 직무급제 도입반대, 노동이사제 도입, 감사실 2급 정원요구, 기능직 및 전문직 3급 정원요구, 공무직 직급부여 및 호봉제 도입, 통진도서관 일원화반대, 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등 조합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03-22 13:1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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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 1월 '고양특례시'로의 순항 위해...준비 박차

고양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원활한 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 고양시는 19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수원시장, 창원시장, 용인제1부시장과 함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부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신속한 입법 추진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이양사무를 대폭 반영하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연내 입법화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 포괄배분의 원칙에 따른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성 있는 지역특례 권한 이양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해 지난해 2월 1차로 46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일괄로 개정했다. 올해는 제2차 일괄이양법을 추진중이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17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기구가 없으면 특례사무는 무용지물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또 특례시의 실질적인 사무 이양을 위해서는 금번 제2차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으로 고양시가 108만 대도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의 길이 열렸다"면서 "각 특례시에 알맞게 다양한 행정이 꽃피고 도시의 색채가 살아날 수 있도록 권한의 충분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개 특례시와 자치분권위원회가 새로운 자치모델인 특례시의 성공적 안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21 11:31: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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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28청춘사업소 입주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발전 거듭한 청년기업 격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28청춘창업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입주기업 17개사가 고양시 청년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주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P융복합센터와 성사혁신지구를 청년 기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펀드 조성 사업, 관공서 판로개척 방안, 고양시 사업과 연계한 홍보 방법,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원년 기업들은 28청춘창업소를 활용하여 성장하게 된 경험을 신규 입주기업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도 투자유치, 상품개발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청년기업을 격려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창업지원협의체 구성, 고양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지원주택 등 청년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확보된 110억의 국비로 2024년 'IP융복합센터'를 조성하여 기업 지원과 일자리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3-21 11: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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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료하자~ 돈 내지 말고'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패러디해 만든 '일산대교' 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고양시 캐릭터 '고양고양이'와 김포시 캐릭터 '포미', 파주시 캐릭터 '장단콩'이 일산대교 위에서 펼치는 버스킹 장면을 담았다.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돈 내, 왕복이면 이천사백 원','무료하자 우리 건너가자 돈 내지 말고 돈 내지 말고'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노래 개사부터 녹음, 촬영 등 모든 과정을 김포시, 파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무료화 절대 지지합니다', '병맛인가?하고 눌렀다가 편곡과 영상미에 놀라고 갑니다', '목소리 좋다~ 시리즈 제작해 주세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민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김포·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난 달 3일 김포시·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고양시청 유튜브 채널은 '일산대교'와 같은 바이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채널을 목표로 다양한 고양시민들의 삶을 담은 브이로그, 정책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민터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의 정당성을 알리고,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하는 등 국민연금공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서명운동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란의 온라인 서명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2021-03-21 11:28: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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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에 비치할 유품 기증 받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6월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사저 기념관에 비치할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의 애장품을 기증받았다.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에서 열린 유품 기증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걸 국회의원은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실제로 사용했던 지팡이, 안경, 펜, 의류 등 30종 76개 유품들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그리고 기증식 이후,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홍걸 국회의원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건물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부터 1998년 청와대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상징적 가치가 높다. 특히 이날은 유품 기증식과 더불어, 기념관 실시설계 보고회도 열어 사저 기념관의 구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안방, 서가, 객실 등이 있는 본채는 건축물 보전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김 전 대통령이 당선 전까지 평화·인권·민주주의 등을 고민했던 공간으로 형상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별채는 사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 전 대통령이 지향했던 평화·인권·민주주의를 체험 및 교육하는 전시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김홍걸 국회의원은 "고양시에서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을 조성하는데 아버님의 손 때 묻은 유품을 기탁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한 뒤, "김대중 대통령 사저가 지난 12월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직접 사용했던 유품은 기념관 조성에 꼭 필요한 자료인데, 30종이나 되는 유품을 흔쾌히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이 대통령께서 평생에 걸쳐 추구했던 평화·인권·민주주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시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관을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3-21 11:27: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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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문제, 청년에게 대안을 듣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은 지난 17일 김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지역청년들이 주체가 된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포시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정하영 김포시장, 일자리경제과장, 교육자문관, 공보자문관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시간여의 간담회가 끝난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도시락 만찬을 끝으로 성료 되었다. 청년들은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사회적응 훈련, 김포 청년 문화 예술인 알리기, 청년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지역 청년들을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김포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리터링하고 청년과제를 발굴하여 시와 지역청년을 잇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2021-03-21 11:26: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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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지게차와 굴삭기의 구형 엔진을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신형 엔진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양시에 등록된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가 대상이다. ▲2004년 이전 제작 ▲엔진출력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 등에 해당되는 지게차·굴삭기가 포함되며, 엔진 교체비용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대상에 해당되는 건설기계를 보유한 공공기관, 사업자, 개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건설기계 소유자가 환경부 지정 엔진교체 제작사에 지원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은 제작사는 엔진 교체 가능여부를 판단해 신청서를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 이내 청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산 배정이 취소돼 재신청이 필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양시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고양시는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의 경우 저공해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특별한 비용 없이 신형엔진으로 교체 가능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올해는 약 95대 수량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가능 기종 확인 등은 엔진교체 사업 참여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티어(Tier)'는 건설기계나 농기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 등의 허용 기준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규제 수준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티어3에서 티어4로 바뀌면 질소산화물(NOx)과 디젤 미립자(PM) 배출량을 각각 90% 감축해야 한다. 특히, 건설기계의 구형 엔진(Tier1이전)을 신형 엔진(Tier3 또는 Tier4)으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Nox) 70%, 입자상 물질(PM) 80% 이상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21-03-18 13:28: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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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오는 19일 개최

고양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현장 참여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병행해 열린다. 고양시가 올해 신설한 '친구야 책방가자'는, 중·고등학생들에게 1만 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동네 책방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참여학교 및 서점 모집에 이어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양 북페이' 지급을 시작했으며, 이번 북토크 행사는 '친구야 책방가자' 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한편 그 취지를 널리 공유하고 독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19일 열릴 '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에는 '행복한 책방' 한상수 대표와 성사고 오유미 선생님이 참석해 '친구야 책방가자' 사업을 진행 중인 실제 동네 책방의 분위기를 전하고 학교 내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정감 가는 토크쇼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함께 참여할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는 '전인적 인재육성의 관점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와 최근 스포츠계 학교폭력 속에서 독서를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에게 추천도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양시 온마을배움지원센터가 교사, 지역서점 대표,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꾸려 개발 중인 독서 연계 프로그램(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북토크, 학부모 학습 동아리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고,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배움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을 전역에서 시민들이 책방에 방문해 학습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교육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는 3월 19일 오후 7시 한양문고 주엽점 갤러리의 카페에서 열리며, 현장 참석 외에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2021-03-18 13:28: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