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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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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퇴직 전문인력에 ‘두 번째 현장’ 연다

고양시가 퇴직 전문인력이 지역사회 공공·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층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재취업을 앞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6년 총 30개 세부사업을 통해 5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보건·복지·교육·도서관 운영·농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길라잡이, 내일꿈제작소 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 매니저,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북스타트 매니저 등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직무가 포함됐다. 근무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1일 근무시간은 7시간 이내다. 세부 근무 조건은 사업별로 상이해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로, 각 사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전형 일정은 사업별 운영 계획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모집요강과 제출서류, 사업별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해당 사업 시행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5 20:16: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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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가 퇴직 전문인력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 전 일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6년 30개 세부사업에서 총 5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주요 분야는 보건·복지·교육·도서관 운영·농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서비스 전반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길라잡이 ▲내일꿈제작소 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 매니저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사업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주 5일, 1일 7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세부 근무요건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부서)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업별 운영 일정에 따라 전형 일정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제출서류, 사업별 접수처 및 문의처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사업별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해당 사업 시행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5 18:10: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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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4일 수수요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주민 대표 기구로서 주민자치회의 역할 수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공소자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권용재, 김영식, 이종덕, 이철조, 정민경 의원과 배상은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측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열악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뒷받침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공 위원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나온 여러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8:08: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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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6 월드투어 포문…첫 공연지 고양종합운동장 확정

전 세계인이 기다려온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고양시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시 하나로 무대에 오르는 월드투어의 첫 공연지로 고양종합운동장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와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첫 팬콘서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일대에 조성된 대형 포토존과 환영 메시지는 전 세계인의 방문을 이끌며, 고양시를 '찾아오는 공연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축적된 성과와 운영 경험은 고양시가 2026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지로 선택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 범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 관리 체계, 행사 전후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역량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고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가 울려퍼지는 '글로벌 공연거점도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8:07: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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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베드타운 넘어 자립도시로…도시 체질 바꿨다”

고양시가 지난 4년간 도시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며 자립형 경제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5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은 더 이상 소비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산업·문화·교통·교육이 선순환하는 자립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수년간 고양은 생존에 급급한 도시였다"며 "축제와 소비성 사업으로 빈틈을 메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의 기초 설계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4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44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에서 도시의 방향을 다시 그렸다"고 덧붙였다. 실제 고양시는 국제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국 BBC는 고양시를 '주목할 만한 도시'로 선정했으며,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세계 14위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대상, 재난안전평가 4관왕,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등 각종 성과를 기록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도시 행정의 체질 변화도 공식화됐다. ◆유휴지에서 경제영토로…기업이 머무는 도시 고양시는 제한된 가용 토지를 주거 중심이 아닌 산업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대곡지구는 주택 공급 압박 속에서도 지식융합단지로 보존했고, 창릉지구는 공업용지를 확대해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촉진지역 지정과 함께 일산테크노밸리 조성도 본격화됐다. 수소 생산이 가능한 '미니 수소도시', 스마트팜 조성 등도 단순 시범사업을 넘어 수익 창출형 생산기지로 전환됐다. 반복 침수지역이던 강매·대화·관산 일대는 경기도비를 확보해 체계적인 개선에 들어갔다. ◆하천·문화·공연으로 도시의 축 재정립 도시 공간의 중심축도 재구성됐다. 한강과 창릉천, 공릉천을 단순 정비가 아닌 수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50년간 철책으로 막혀 있던 하천 접근성도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문화자산의 산업화도 가속화됐다. 연중 활용이 제한적이던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콘서트가 가능한 공연장으로 재편됐고, 잠실 대체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행주산성, 꽃박람회 역시 방문객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로 개선됐다. 킨텍스 인근에는 앵커호텔이 시 예산 투입 없이 착공돼 국제 관광객 수용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교통·교육으로 인재가 모이는 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띈다. GTX-A와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역 16분, 김포공항 19분 시대가 열렸고, 대장·홍대선과 고양·은평선, 가좌·식사선 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9호선·3호선 급행, 통일로 확장, 자유로 지하화도 계획 단계에 올라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166억 원이 현장에 투입된다. 자율형 공립고와 특성화고 재편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과학고·자사고 유치와 연계한 '캠퍼스 시티' 구상도 제시됐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역시 단순 주거 개선을 넘어 학군과 교통을 포함한 도시 리브랜딩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AI 기반 미래도시 구상 고양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400억 원을 직접 투입하고 있으며, AI 기반 교통·안전·교육 인프라를 도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격자형 도로망 위에 AI 셔틀을 도입해 '집?역 15분 생활권'을 완성하고, 교통 정체 예측과 사고 예방 기술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도시 추진과 함께 AI 캠퍼스 유치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처음에는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국가의 판을 바꿨다"며 "고양 역시 쉬운 선택 대신 미래를 향한 투자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을 자립도시로 설계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도약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28: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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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점검…“행정 역량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해야”

고양시가 14일 백석별관에서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상반기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먼저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비상수송대책을 신속히 가동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재난안전문자 발송, 임시 노선 운행, 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 긴밀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은 대응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과 유연한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파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도로·육교·교량 등 주요 시설물 제설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일본 하코다테 공무국외출장 소회도 밝혔다. 이 시장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개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CES 2026 참관, 자매도시 교류 등을 통해 고양시가 세계적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해외 기업 및 도시와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LG그룹 계열사 LG헬로비전 본사 삼송 이전에 대해 이 시장은 "미디어·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본사 이전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실국별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올바른 방향 설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온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시점"이라며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진정한 평가는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이뤄진다"며 "시민이 '정말 달라졌다', '변화가 체감된다'고 말할 수 있는 장면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1-14 15:0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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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환경 숏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12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환경 사랑 숏폼 공모전'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특례시와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의 공동 관심사인 '환경의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이어 공사가 선보이는 세 번째 환경 소통 프로젝트로, 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공사는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버티컬 숏폼 형식을 도입해 고양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을 대중적인 시선에서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천 ▲환경시설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제 전달력과 영상미가 뛰어난 최종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작품의 선정된 수상작들을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시하여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견학 공간에도 영상을 상시 송출해?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승필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 속에 담긴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 당면한 환경 과제 속에서 이번 공모전이 환경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6-01-14 15:0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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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고양국제꽃박람회 D-100… ‘플라워 타임머신’ 꽃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올해 18회를 맞는 화훼 전문 국제박람회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윤곽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K-플라워를 세계에 알릴 국제 화훼박람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총 25만㎡ 규모의 공간을 산업 전시와 야외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산업·문화가 꽃과 정원 속에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펼쳐진다. ◆올해의 킬러 콘텐츠, '시간여행자의 정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가장 큰 변화는 꽃을 아름다운 피사체로만 담지 않고 '느끼고 기억하는 경험'으로 확장한 점이다.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형 박람회'를 시도한다. 그 중심에는 대규모 플라워디자인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Time Flow Garden)'이 있다. 정원에 설치되는 높이 10m의 대형 랜드마크 꽃 조형물은 실제 시계 기능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박람회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출발점이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장면형 콘텐츠로 연출해 '시간'이라는 주제를 상징이 아닌 기능과 체험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이 공간을 기점으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정원, 현재의 나를 마주하는 정원,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정원을 차례로 거닐며,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꽃으로 마주하게 된다. ◆야외전시 '보는 정원'에서 '머무는 정원'으로 야외 구역은 정원을 이동하며 보는 전시가 아닌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해 주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의 'K-컬처 융합형 미래 정원(시간여행자의 정원)', 한국 고유의 색을 새롭게 풀어낸 '오방화원', 꽃과 색으로 감정을 기록하는'마음의 온도 정원', 식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담은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각 정원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성을 담는다. 또한 시간의 흐름과 사계절 변화를 주제로 한 'Time Flow Garden'은 일산호수공원의 자연·녹지 경관과 어우러져, 꽃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예술적으로 연출한다. ◆실내전시,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글로벌 화훼 플랫폼 실내 전시는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다. 화훼교류관에서는 해외 25개국 화훼기관·유통 에이전시·협회가 참여해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 실내 전시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 화예 작가전'에서는 국내외 화예작가들의 화훼 예술과 기술 교류를 본격화한다. 또한 신품종·이색식물 전시에서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한다. 화훼산업관에서는 생산자·유통업체·기술기업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산업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ICT·AI·친환경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화훼 전시를 통해 미래형 화훼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B2B프로그램, 상담회, 산업 교류 포럼을 병행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다. ◆'함께 또 같이', 시민과 농가가 만드는 박람회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과의 동행도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고양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화훼로 연출한 다육·비모란·선인장·분재 테마 정원, 자치단체와 시민단체가 만드는 협력 정원 '고양 플래닛 가든' 특히 시민정원사·학교정원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형 박람회를 완성한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 주도형 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고, '함께'라는 박람회의 포용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새로운 변화, 도전을 시도하는 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최고 등급을 연속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화훼박람회로 인증받았다. 또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로부터 국제원예전시와 국제원예무역박람회 등급을 동시에 승인받아 전시 구성과 콘텐츠, 산업 교류, 운영 전반에서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박람회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을 전시하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시와 콘텐츠의 깊이를 한층 더해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꽃을 통해 각자의 시간을 돌아보고 인생 속 소중한 기억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도록,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가장 새로운 봄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5:00: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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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협오 조장 현수막 행정집행 예고

파주시가 혐오를 조장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엄정한 행정 집행을 예고했다. 시는 타인을 모욕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정당한 정치 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금지 광고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는 무분별한 현수막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시민들의 개선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적 공간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거리가 갈등의 장이 아닌 쾌적한 일상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 아래, 혐오 표현이 포함된 현수막을 최우선 정비 대상으로 분류했다. 특히 행정 집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개최 전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전문가의 법리 검토를 통해 행정 처분의 정당성을 확보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한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 절차는 법리 검토 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를 거쳐 시정명령과 강제 철거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판단 주체를 독립된 심의기구로 전환해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시민 정서에 위해를 가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전 법리 검토를 바탕으로 기준을 넘은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대응하겠다"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 목표를 지향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모든 광고물 요소를 정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4 13:45: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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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연 2회인 3월과 9월에 나눠 납부하던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납부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연납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연납을 완료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2월 2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할인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나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시민의 납세 부담을 줄이면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이라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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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도 사용료 단계적 인상

고양시가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과 도시 안전 확보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6년 2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 인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시행 중으로, 이는 한 번에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 아닌 생활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가정용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하수도요금 인상액은 월평균 약 123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하수도 시설이 노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이후 하수관로와 처리시설 사용량이 급증했으나, 요금은 오랫동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이로 인해 시설 유지·보수와 환경 기준 대응에 필요한 재원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하수도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관리가 지연될 경우 침수 피해, 악취, 수질 오염 등으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방식보다, 사전에 투자해 불편을 막는 것이 시민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노후 관로 정비, 친환경 처리 설비 확충 등에 투입해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과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시민이 부담해야 할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요금 인상은 시민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인 만큼, 인상 폭과 속도를 신중히 조정했다"며 "불편을 감수해 주신 만큼, 요금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도요금 조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고양시민콜센터 또는 하수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15:27:0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