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SKT와 AI활용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도입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콜서비스'누구(NUGU) 케어콜'을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2월부터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배정하여 1일 3회 이상 전화 및 안전보호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은 자가 격리자에게 생필품 전달, 격리지 이탈 여부 확인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계속된 방역활동으로 지쳐있는 전담공무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시는 SK텔레콤과의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코로나19 증상 발현 파악 업무를 AI인 누구(NUGU)가 대신하여, 자가격리자에게 하루 최대 2회 전화를 걸어 격리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및 특이사항을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다. '누구(NUGU)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가 구현되어 있어 자가격리 대상자의 즉흥적이고 복합적인 의사표현을 이해하여 정확하게 증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자가격리자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방역담당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증상자 확인 시 즉시 전담공무원의 전화 및 관할 보건소 안내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더불어'누구(NUGU) 케어콜' 서비스에는 영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1-04-01 14:38:5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 명품관광도시 만들 것"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란 공공, 민간, 협회, 지역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 (사)고양시관광협의회는 고양시 DMO를 대표하여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고양시관광협의회가 추진하는 DMO 주요 사업은 ▶안전여행 문화정착을 위한 안전하게 즐기는 '고양 한바퀴',▶시민공모전으로 스마트IT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광을 즐기는 스마트 여행코스 기획,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SNS마케팅 등으로 적극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과 고양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브랜드텔링하는 사업,▶이야기가 피어나는 포토존 조성, ▶이야기가 스며있는 상징캐릭터 조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츠런(Pets Run)등 감성적 스토리텔링 개발사업 등이 있다. (사)고양시관광협의회 오준환 회장은 "고양시 관광경쟁력 강화 및 지역 매력도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고양시 관광과와 함께 고양시 관광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 관광과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이 중요한 흐름인 만큼 민간 관광단체를 대표하는 고양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하여 고양시를 생태·역사·평화를 담은 명품관광도시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양관광컨벤션협의회는 올 4월 컨벤션뷰로(CVB)와 분리, (사)고양관광협의회로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1-04-01 14:38:3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고 자가 고립상태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약화되고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이 손잡고 어르신 심리방역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화훼농협은 1년 간 최저 단가로 반려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절별 식물추천과 식물관리법 등도 함께 제공하며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127명이다. 돌봄수행인력(생활지원사)이 오는 4월 2일까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화분식재 및 반려식물 돌보는 법 등을 안내하며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마음 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는 반려식물 지원과 함께 힐링텃밭 가꾸기, 편백나무 가습기 만들기, 어르신동화 읽기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독거노인 등 돌봄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어르신들 마음에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39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11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돌봄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2021-04-01 14:38:17 안성기 기자
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전국 최초 법인 출범

파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심점이 될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가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지난 3월 31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크워크 법인 설립은 파주시 사회적기업(38개소), 협동조합(134개소), 마을기업(10개소), 마을공동체(107개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범까지 파주시와 경기도가 1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다. 그동안 파주시는 법인 설립을 위해 관련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을 통해 조직 간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통합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생 발전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1년 여 간의 협의 끝에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받았고 마침내 파주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설립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회장단으로부터 추대된 김명윤 서영대학교 교수가 2년의 임기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2021-04-01 14:37:5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2개소 선정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돌봄공동체 '놀, 잇다'와 '법원읍 마을교육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체당 총 1억원이 지원되며 공간조성비로 5천만 원, 돌봄사업비로 5천만 원이 3년간 분할 지원된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년과 2020년에 선정된 공동체까지 더해 모두 5개의 아동돌봄공동체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놀, 잇다'는 2018년에 구성돼, 발달장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로 공동육아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작년에는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최고 마을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이와 함께 선정된 '법원읍마을교육공동체'는 맞벌이‧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공동 돌봄을 위해 2019년에 구성된 공동체다. 마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파주시에 총 5개소의 아동돌봄공동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돼 육아부담을 줄이는 데 파주시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도내 총 53개의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사업선정심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 25개소 중 파주시 공동체 2개소가 선정됐다.

2021-04-01 14:37: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청년문제 합동으로 치유해 보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월 31일 김포창공에서 경기도 일자리 재단과 타 지역 청년당사자와 함께 청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합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겸한 토론회에서는 김포시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운영 노하우에 대한 공유 및 의견청취와 더불어 지난번 김포시장과 김포시 청년네트워크단 분과장회의 간담회에서 쏟아진 내용과 유사하게 청년 일자리문제가 주된 내용이었다. 이중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스마트 스토어와 명사특강 등에 관해 설명했고, 그 외에 청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구래청년지원센터는 미디어 실을 보유하고 있는 센터의 특성에 맞춘 미디어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중심으로 올해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 재단 조은주 본부장은 김포시의 정책우수성 및 청년공간 운영사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청년의 일자리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 어느 날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현장 목소리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했다. 그 외에 여러 의견 중 이제 시작에 불과한 청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수혜인원이 소수로 청년의 전용공간 마련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참석한 타 지자체의 청년센터 관계자는 어느 지자체나 마찬가지로 청년지원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떻게 활용을 해야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청년이 너무나 소수이며, 각 지역 센터 간 소통‧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2021-04-01 14:37: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북부특수대응단 이영환 소방관 KBS 119상 대상 수상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이영환 소방위가 제26회 'KBS 119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영환 소방위은 지난 1997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현장에서 1,530여 건의 화재·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018년 김포 수난구조대원 실종사고 수색과 2020년 춘천 의암대 보트전복사고 시 실종자 수색, 고양 저유소 화재대응, 서울 강동대교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 등 각종 대형재난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국외교육을 통해 FireFighterⅠ, Hazardous Materials Awareness 등 5개 과정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는 등 역량 발전에 쉼 없이 노력했으며, 특수 사고대응 및 구조 전반에 관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소방학교·중앙소방학교 외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1일 오후 2시 30분에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1-04-01 14:36: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 일생학교'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통합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발맞춰, 시는'청년 일생학교'를 더욱 포괄적인 취업·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확장·운영한다.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가'시행착오가 즐거워지는 진로 경험 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청년 취업·진로 지원 사업이다. 청년층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하여 총 5주간 운영된다. 또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면접 준비 프로그램도 있다. △AI(인공지능) 면접룸, 장비 제공 △AI면접 솔루션 테스트 △AI면접 대비 컨설팅이 포함된 'AI면접 지원 패키지'를 통해 변화된 채용시스템에 대비할 수 있다. 올해는 자기 탐색과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 알기 학교'를 신설했다. 이는 뇌 인지를 기반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며,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긍정 마인드셋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데 관심 있는 청년들은 프로젝트 수행형 프로그램인'고양 미네르바 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활용하며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 기회를 갖는다. 또한,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취업·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업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 또는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현재 고양시에는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새로운 일자리의 생동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직업역량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71)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31 15:10: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

파주시와 관내 버스업체는 4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통안전 전담공무원제 실시와 협력체계(핫라인)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 대중교통과의 팀장과 실무자를 업체별 교통안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버스 운송업체 및 시 관계자와 SNS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전파, 자연재해 예상 및 발생 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또한 관내 버스차량 안전장치 집중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향후 차량점검을 정기화·상시화 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운수종사자 '우측보기·실내보기·좌측보기'라는 '3-보고' 문화 확산에 버스 업체가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향후 캠페인 전개도 진행할 예정이며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연말 우수 운수종사자 포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예방대책을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버스업체와 마련한 만큼 앞으로 버스 운행과 관련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교통사고 예방 대책 추진의 중요성만큼이나 버스 업체 관계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도 매우 중요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9일 관내 버스업체와 버스안전 관련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이외에도 파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와 관련한 협조를 구하고 버스업체와도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1-03-31 15:09:4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코로나19'돌봄 공백'메운다

파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한 공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은 저소득층의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뉴딜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실태조사 및 분석 ▲지역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지역돌봄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채용하는 면접시험을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면접에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복지분야 교수와 현장 실천가로 활동 중인 외부 전문가 3명을 면접관으로 위촉했으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 72명이 이날 면접에 응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불안한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채용된 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축적한 복지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3-31 15:09: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올인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올인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9일 개최된 간부회의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티에프(T/F)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목표로 했으나, 김포산업진흥원, 제조융합혁신센터 등 이미 구축된 기관들의 특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목표를 선회했다. 여성가족재단은 2004년 설립되어 ▲정책연구 ▲성인지교육 ▲가족·양육협력네트워크 구축 ▲디지털성범죄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규모는 80여명으로 예상된다. 시는 여성가족재단 유치로 ▲고급인재 유치에 따른 지역교육여건 개선 ▲여성정책연구기능 등 강화로 여성친화도시 전략 수립 ▲효율적인 여성·가족 지원책 발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7개 공공기관 이전대상 시·군중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운영, 여성기업인 지원, 시민안심 도시안전정보센터 운영, 가족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 사업 등 탄탄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 외에도 한강신도시 및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과 수도권 제2순환선, 도시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도 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정 시장은 "김포는 '평등으로 한 걸음, 더 따뜻한 경기'라는 여성가족재단의 비전과 가장 일치하는 도시"라며 "여성단체는 물론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반드시 김포로 유치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외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 7개소다. 오는 4월과 5월 각각 1차와 2차심사를 거쳐 5월말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3-31 15:08:3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서비스를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추진해 왔으며, 3월부터는 이용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그 결과 목표 가맹점수의 105%를 상회하는 1,471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을 완료하고, 11,439명의 이용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 전에 2억6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3. 30. 기준) 김포시는 김포페이와 배달특급 연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화폐 마케터를 이용하여 가맹점과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것으로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로,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런칭 이벤트로 신규가입 및 첫 주문 시 배달특급에서 제공하는 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주식회사 kt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참여로 김포페이와 배달특급의 연동을 출시하며 김포시민을 응원하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별프로모션 제공 내용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패키지 3명, ▲아이패드 에어4 5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7명, ▲에어팟 프로20명 등 총 35명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경품 응모조건으로는 3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주문과 김포페이를 통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예정으로 영상을 통한 공개추첨으로 결정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의 상생플랫폼으로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15:04:50 안성기 기자
고양시,'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5일부터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5종 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관리가 소홀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환경기술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대기오염방지 시설 유지·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개소를 선정, 환경기술 전문가의 1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시설 관리지원 컨설팅, 방지시설 필터인 활성탄·흡수액 등의 성능검사 및 핵심소모품의 교체비용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을 여과·배출하는 방지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또 다른 지원사업인'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대기오염물질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 5종 중소기업 대기배출 사업장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내방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과학적인 분석 및 컨설팅으로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업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15:46:1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