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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경기도, 특화전략으로 코로나19 극복 자생력 키울 전통시장 5곳 신규 선정

경기도는 올해 신규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대상지로 양평 양동쌍학시장, 가평 청평여울시장 등 5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민선7기부터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경기도형 혁신시장' 2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 효과성, 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높은 평가를 받은 5개 시군 5곳의 시장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다방면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서류, 현장, 발표 등 세 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먼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시장 1곳당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유휴 공간 내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유 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이천 예스파크상점가, 양평 양동쌍학시장을 대상지로 선정, 공유마켓 사업단 및 매니저를 통해 홍보 마케팅, 문화공연, 판매대·부스설치 등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품목·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쓴다. '경기도형 혁신시장'은 불편하고 낙후됐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해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시장 1곳 당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가평 청평여울시장, 안성 안성맞춤시장, 파주 광탄전통시장 3곳을 선정, 특화상품, 서비스, 관광자원 등 전통시장 특화요소를 발굴·개발하고, 서비스혁신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자생력 제고를 도울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3 13:35: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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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 소셜 릴레이 캠페인

이재준 고양시장이, 김철훈 부산 영도구 구청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명으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필수노동자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의료, 돌봄, 물류, 운송 등 반드시 정상적으로 작동해야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일컫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회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필수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일용직으로 고용불안 속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주요 노동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노동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고양시는, 작년 12월 '고양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1월에는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이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배달종사자를 비롯한 필수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들에 대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취약계층인 일용직·임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유급병가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 시작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은 "보다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108만 고양시민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21-03-02 15:34:17 안성기 기자
김포시,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접수

김포시는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경기도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김포페이)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일괄지급에 동의한 신청자에 한해 21년 지급분(최대 100만 원)을 한번에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최근 3년이상 계속하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 10년이상 경기도 거주한 경우 재산·소득·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모바일) 신청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일괄지급 희망 또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 수령 시 수급유형에 따라 수급비가 감소 또는 수급자격이 중지될 수 있으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중복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신청사이트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3-02 15:33: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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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시작

김포시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이며 외국인도 포함된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2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2월 28일 기준 김포시민 375,538명이 신청하여 78.9%가 접수를 마쳤다. 온라인으로 352,157명이 신청했으며 별도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23,381명이 신청을 마쳤다. 현장접수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혼잡 최소화를 위해 4주차(3월27일)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 가능한 주간을 나눈다. 5주차부터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토요일은 미운영한다. 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 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일에서 9일까지만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신청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별도 서류 없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 승인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종 사용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사용은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온라인 신청이 3월31일까지 가능하므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현장접수 혼란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15:33: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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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노후 옥내급수관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1년 노후 옥내급수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 2월 5일부터 개정된 고양시 수도급수조례 및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시는 보다 많은 세대가 녹물로 인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및 시설 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의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이 나오는 경우다. 소외계층 이용 사회복지시설, 130㎡ 이하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이 해당된다. 130㎡ 이하 주택의 경우는 면적별로 총 공사비의 30~80%까지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단,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하였거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따른 사업 승인 건축물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월 2일부터 26일까지다.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거나 고양시청 수도시설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공문과 전화로 개발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최충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비를 50%까지 지원받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고충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2 13:29: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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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 개농장서 긴급구조된 동물 50마리 중성화 수술 지원

경기도는 경기도 수의사회, 세이브코리언독스와 민관 협력으로 최근 남양주시 일패동 소재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된 50여 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개농장은 최대 400여 마리의 개를 사육하고 있었던 곳으로, 지난달 가축분뇨법, 폐기물관리법, 산지법, 개발제한구역법 등의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적발돼 현재 수사·조치 중에 있다. 개농장에서 사육하던 400여 마리 개 중 당장 보호가 시급한 50여 마리는 동물보호단체인 '세이브코리언독스'에 의해 구조돼 현재 김포시 소재 세이브코리언독스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번 중성화 수술은 구조동물의 건강관리와 개체 수 증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치료와 수술은 경기도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의 자원봉사로 지난 28일 진행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중성화 수술은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수립한 '재난·긴급 상황 동물 구조‧관리 예산'으로 지원된 첫 번째 사례다. 이 예산은 코로나19·산불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이나 동물학대 현장에서 동물을 신속히 구조해 치료·보호 및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일종의 '긴급구호비'로, 수립 첫해인 올해는 총 1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사례처럼 사설보호소·불법 개농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중성화 수술도 하지 못한 채 개체수가 늘어가는 사실상 '학대' 현장에 놓여있는 동물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은경 동물보호과장은 "올해 재난·긴급상황 동물 구조 관리예산 수립으로 이번 중성화 수술 지원처럼 학대 현장에서 구조한 동물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동물보호와 동물생명존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7기 들어 불법 개농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농장 내의 불법도살, 가축분뇨법,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도 적극 실시 중이다.

2021-03-02 13:28:41 안성기 기자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 '희망일자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시는 2021년 자체 예산을 편성해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각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총 24개의 사업을 접수했고 1, 2차 심사를 통해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우리 마을이 예술이다(도시재생과) ▲공동체(민간)기록물 아카이브활동(중앙도서관) ▲로컬 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살리기 공동체 활동 지원(탄현면) ▲행복마을 관리소(파평면) 지역 특성화 6개 사업과 ▲문산 노을길 꽃밭 관리(문산읍) ▲치유와 휴식이 있는 느루정원 조성사업(금촌2동) 환경개선 2개 사업이다. 3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서별 일자리 공모를 처음 시도한 것으로 복지 서비스 지원, 기록물 보관 활동,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접수돼 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2021년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이라며 "저소득 및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좋은 파주만들기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03-02 13:2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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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최초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고양시 최초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을 지난 26일 공고했다. '고양시 사회주택'이란 신축주택을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경제 주체인 ㈜녹색친구들이 임대·운영하는 주택을 말한다. 고양시는 2019년 8월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업무를 위탁하여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公社는 작년 11월 덕양구 토당동 894번지 신축주택(11세대)을 매입 후 전문 사업자를 선정했다. '고양시 사회주택 1호' 운영자로 선정된 ㈜녹색친구들은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입주자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주택은 일반형 2룸(2), 3룸(6), 복층형 2룸(2) 등 총 10세대를 공급하며, 특히,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룸(1층)에는 기본 편의시설과 주방시설 및 기타 가구·소품실을 마련하여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2.26(금)~3.15(월)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고양시 청년(만 19세~만 39세) 및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로서,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이고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3월 6일과 3월 13일 2차례에 걸쳐 주택 투어를 진행하며, 3월 15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하여 자격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 5월 입주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친구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주택 지원사업이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에 기여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고양시 사회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청년·신혼부부 사회주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3-02 13:21: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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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긴급 실태조사 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월 25일 도시브랜드담당관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긴급 실태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불거진 여자 프로배구 유명 운동선수의 학교폭력과 체육계의 전반적인 폭력 및 부조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인권, (성)폭력, 부조리, 고충 등에 대한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고양시(기획조정실장)로부터 작년에 신설된 선수단 전담 전문 창구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1:1 심층 면담 내용과 최근 2월 22일 부터 2월 24일 까지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익명 개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수단 내에 신고 건은 없다고 보고 받았다. 강경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체육계가 엘리트 및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 암묵적으로 폭력이 용인되는 것이 퍼져 있고, 부조리가 발생하더라도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며, "스포츠 전문 법률·성범죄 전담 전문가 지정, 익명성이 보장된 열린 창구 운영, 상담 횟수 및 설문조사 문항 확대, 부조리 발생 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한 부조리 근절에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3-02 13:20:16 안성기 기자
경기도, 선도적인 지역혁신가 활용한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 신규 강좌 개설

경기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가'를 활용해 공직자들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강좌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을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규 강좌로 개설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천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역혁신가들의 혁신사례를 통해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역혁신가'는 기존 접근방식 탈피한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18년 이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상황으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지역혁신가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이들의 전문적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직자 교육을 추진,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인개개발원)와 경기도지역혁신협의회, 균형위, 지역혁신가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로, 교과목, 강사 등 교육운영 계획이 관련기관 간 협업 설계로 마련된 의미 있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강좌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등과 협력해 강사 범위 및 교과과정을 확대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구상했다. 올해 교육은 상반기 3월 11~12일, 하반기 10월 4~5일 총 2개 기수 각각 30명씩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대상은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직원들이다. 교육생들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지역균형 뉴딜 배경과 추진방향' 등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관련 강의를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선정 지역혁신가 사례 발표', '혁신사례 현장 라이브(Live) 생중계'를 통해 지역혁신가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번 1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2기 과정의 경우 '2021년 대한민국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환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과정으로 경기도 공직자들이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사례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정책발굴에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01 12:20: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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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소년 축구 교실 사업 운영

고양시체육회(나상호 회장)는 지역 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2021년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체육회는 사회배려대상 유소년의 체력 증진과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성 함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소년축구교실 사업을 진행한다. 유소년축구교실은 6~11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60분씩 일산 2개소(대화구장, 중산구장), 덕양 2개소(충장구장,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고양시 개최로 인해 축구장 시설정비공사로 2개 구장에서만 운영되다 금년에는 기존처럼 다시 4개 구장으로 확대 운영 된다.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유능한 지도자를 선발하여 연령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 및 규칙 이해, 코디네이션, 미니게임, 공동체 의식 및 스포츠 매너 교육 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도로 유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도우며 하반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자체 축구대회를 개최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은 승부 중심의 문화를 탈피하여 축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축구 문화 가치 창출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축구를 하면서 팀 동료에 대한 배려심과 목표성취를 통한 자신감 향상을 추구한다. 모집방법은 사회배려대상 우선모집 후 일반모집을 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은 고양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관련하여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안)에 따라 축구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2021-03-01 12:18:1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