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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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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녹색친구들 사회주택 적격사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적격사업자로 ㈜녹색친구들(사회적 기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 사회주택 지원사업은 사업자인 '사회적 경제주체'의 지원을 통하여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고양시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를 통해 위·수탁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는 올해 초 사회주택 사업으로 신축 건물을 매입하여 사회주택을 공급하기로 계획하고, 신축 건물 매입을 위한 사업지 조사 및 선정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덕양구 토당동 소재 다세대주택을 매입했다. 선정된 다세대주택은 건물 1개동 11세대(2룸 3세대, 3룸 6세대, 복층 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서비스 제공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입주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주택 공급·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녹색친구들은 11월 입주자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자 모집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주택 지원사업이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에 기여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고양시 사회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청년·신혼부부 사회주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ys.or.kr)를 참고하거나 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전략처(031-929-4916)로 문의

2020-11-03 13:4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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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맞춤형버스 8번노선 개통

김포시 운양동을 순환하는 맞춤형 8번 노선이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맞춤형버스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지역이나 수요가 부족해 노선개설이 어려운 지역에 시간대별 수요변동에 맞춰 경로를 변경해 다니는 노선으로 경기도와 김포시가 함께 적자의 일부를 재정 지원해 운행하게 된다. 맞춤형 8번은 출퇴근 시간(6:20~8:00 / 18:30~20:30)에는 운양역~모담마을~전원마을~운양역 구간을 5~1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하며, 등교시간에는 모담마을~운양고~푸른솔중~고창마을KCC~청송마을 구간에 1일 4회 운행한다. 출퇴근 및 등교수요가 없는 낮에는 어르신들의 뉴고려병원 접근을 위해 모담마을~청송마을~뉴고려병원~마산동으로 1일 16회를 운행하게 된다. 모담마을과 전원마을은 행정구역상 운양동임에도 불구하고 운양역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노선 개통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해당지역에서 푸른솔중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개통일에 맞춰 시승점검을 실시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노선을 개통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3 13:40: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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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11월 2일 개관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고양시 8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에게 본격적인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민경선 도의원,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념축사에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단순히 복지 혜택만 받아가는 곳이 아닌 주민들이 모이고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곳에서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4월 설립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추진에 들어갔다. 현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가능한 범위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고양향동지구LH1단지 주민복지관 내에 경로식당, 강당, 세미나실, 상담실 등 연면적 975.81㎡ 규모로 조성되었고, 앞으로 고양시 덕양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0-11-03 13:39: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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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002, G6004노선 1일부터 정식 운행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사업노선으로 신규노선인 'G6002'와 'G6004'번이 지난 1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신규노선인 G6002번은 원도심인 풍무동 유현마을(사거리)에서 출발해 당곡고개, 양도사거리, 풍무역을 지나 시도5호선, 올림픽대로를 통해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영등포역까지 6대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G6004번은 양촌산업단지의 금빛마을, 센트럴자이, 모담마을에서 서울의 DMC, 홍대, 합정까지 8대가 운행한다. 한편 기존 운행 중인 노선에 대해서도 준공영제 노선으로 단계적으로 전환 중이다. 장기동 센트럴자이와 모담마을에서 당산역까지 운행 중인 7100번과 구래동과 장기본동 출퇴근에 주로 이용하는 7000번에 대해 준공영제 도입으로 각각 12대, 15대씩 운행하며 향후 코로나19 해소 시 각 1대, 2대 씩 증차 예정이다. 이로서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준공영제 시행 중인 G6001번(구래동~센트럴자이~사우역~당산역)과 G6003번(매수리마을~장기사거리~사우역~당산역)의 총 12대까지 포함해 총 6개 노선에 53대가 운행하게 됐으며 내년 3월까지 직행좌석 노선에 대해서도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시와 경기도, 도의원, 시의원, 운수업체가 모두 함께 합심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2 13:14: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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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 언택트로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을 온라인 언택트 행사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행사로 기획된 '호호성공페스티벌'은 3차원 입체가상 홈페이지(호호페스타 www.hohofesta.or.kr) 플랫폼을 중심으로 '호호라이브' 생방송과 채용관, 직업체험관, 마켓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일인 11월 11일 10시 1부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 님)의 토크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도래울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토크쇼가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화상면접·전화면접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진로전문가가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로드맵 만들기 영상을 비롯해 교육과정 수료생과 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15개 직업분야의 정보영상을 담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켓관'은 창업과정 수료생과 교육생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마켓 환경을 제공하며, '이벤트관'에서는 창업경진대회가 펼쳐진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경제활동 환경에 대비해 온라인 언택트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참여는 물론 시간·공간에 구애 없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를 참조하거나 센터 교육기획팀(031-912-8555)으 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2 13:12: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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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서비스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한방서비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특화사업으로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 ▲숲속부부한의원 ▲이원행 화접몽한의원 등 한방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4~5명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침 시술,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550여명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취약계층 가정으로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75-4144)로 하면 된다.

2020-11-02 13:12: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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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시재생 함께 잡을 고양 성사혁신지구, 12월 첫 삽 뜬다!

고양시가 지난 10월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 · 교통 · 재해 · 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 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 받은 전국 4곳(고양-성사, 서울-용산, 천안-역세권, 구미-공단동) 중 가장 먼저 설계와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12월 중순 국가시범지구 1호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뜨게 될 예정이다. 민선7기 고양시가 도시재생 핵심사업 대상으로 삼았던 덕양구 성사동 원당공영주차장 일원 12,355㎡ 부지는 지난 2019년 12월 27일 국토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기존 원당·능곡·삼송 3개 뉴딜사업의 국비 보조금액을 능가하는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 성사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30년이 경과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 주거·산업(기업)·공공행정·생활SOC·상업(판매)시설·공영주차장 등이 복합된 시설(약 99,778㎡)로 개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우선 성사 혁신지구에는 성사동 지역에 부족한 일자리 시설과 공공행정기관, 공영주차장,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주택 218가구가 들어선다. 또한 동국대학교 창업원으로부터 제안 받은 의료·바이오 특화 창업기업 약 30개 기업을 준공 후 입주시킬 계획이며, 일과 가정 육아와 직장 생활이 병행 양립 될 수 있도록 혁신지구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도입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사에는 총 사업비 2,813억 원을 투입, 고양시 · 고양도시관리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가 각각 48.9% · 0.1% · 51%를 출자하고 LH에서 자산관리회사가 업무를 맡는다.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 등을 적용해 건축 할 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쇠퇴한 성사동 일대에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취다방·28청춘창업소·창릉3기신도시 내 청년창업센터 등과도 연계해, 서울 인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거대한 청년정책 요람으로 조성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다. 한편 성사혁신지구 시범지구 지정 이전에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 지역이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고양시는, 지난해 '2019고양시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유치해내는 등 도시재생에 각별한 노력을 쏟아왔다. 또한 지난 10월 28일 옛 능곡역사가 토당문화플랫폼이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주교동 지역의 "원당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각 지자체로부터 그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4년, 일자리와 도시재생까지 함께 잡을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완료된다면, 고양시는 명실상부 국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2 10:3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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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사진전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화동 마을 학습공간 재미공작소에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사진전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0년 고양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다운 주말, 주말을 담다' 수업을 통해 반년여 간 갈고 닦은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매주 토요일 재미공작소에 모여 사진의 기초부터 배워나가며, 우리 고장의 골목 구석구석과 인근의 아름다운 정경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지도를 맡은 김종률 사진작가는 "사라져가는 골목의 정취를 통해 고양시와 인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학습자들의 열정과 발전이 놀라웠다."며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미공작소(☏010-9268-09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여 시민주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 하고 있다.

2020-11-02 10:35: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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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시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에 출생한 만 24세 고양시 청년으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경우 재산·소득·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3분기 신청기간이 앞당겨짐에 따라 1995년 4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에 출생한 청년들 중 2·3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이번 4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모바일) 신청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매 분기 신청하면 된다.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년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2 10:35: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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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구직과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기업체를 위해 이달 중 총 6차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취업정보 소외지역과 구직 기회를 놓치기 쉬운 구직자들을 위해 역 광장, 공원과 구인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현장 및 동행 면접, 채용대행 이력서 접수 등 다양한 취업 및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일자리지원센터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일자리 상담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4050 원스톱데이' 등 취업과 채용을 위한 여러 행사를 화정문화광장(11월 10일)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11월 24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구직상담, 적성·흥미 분석, 프로그램 참여안내 등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현장면접 또는 동행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의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홈페이지( www.goyang.go.kr/job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2 10:35: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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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편리하게'파주시 쓰레기 종량제 개편

파주시는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배출되는 생활환경에 맞춰 2일부터 대형폐기물 품목과 종량제봉투 규격을 세분화 한다고 밝혔다. 장롱, 침대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에는 슈퍼마켓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수수료를 납부한 후 버려야 하는데, 품목 분류가 한정돼 있어 시민들이 품목을 쉽게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파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분류를 기존 69개에서 161개로 보다 세분화했다. 종량제 봉투 제작 규격도 일부 변경된다. 깨진 유리, 도자기 등을 담는 불연성폐기물 봉투는 기존 50리터 단일 규격에서 20리터 규격이 추가됐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음식물용 봉투 1리터가 신설된다. 이번 조례 개정에는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관련 부상 방지를 위한 환경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른 조치내용도 포함됐다. 일반용 봉투 75리터가 신설되고, 수거 작업 시 부담이 큰 100리터는 제작이 중단되면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만 유통된다. 한편, 무게 제한 규정도 신설돼 시민들은 쓰레기를 담을 때 50리터는 13kg, 75리터는 19kg 이하로 담아 배출해야 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새로운 규격의 종량제봉투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경부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02 10:35: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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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세보시와 청소년 화상교류 성공리에 마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본의 자매도시 사세보시와 온라인플랫폼(ZOOM)을 활용한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의 참가자 5명과 사세보시의 참가자 5명이 1:1 파트너로 매칭돼 가족과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교환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 교류는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마다 2차례에 걸친 1:1 교류회와 전원이 참석하는 보고회 등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당초 계획은 상호 가정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져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류의 마지막 보고회에 참가한 양 시 참가자들은 화상 교류를 통해 느낀 감정을 새로움, 친구, 인연, 추억, 결실, 심만의족(心滿意足), 열락(悅樂) 등의 한 단어로 표현하면서 감상을 발표했다. 박석문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교류로 확대돼 향후에도 교류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서로가 왕래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앞으로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온라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다. 인구 약 26만 명, 면적 426.6㎢이며 서해국립공원인 '구주쿠시마'를 비롯해 중세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파주시는 2008년 11월 사세보시와 국제친선도시 결연을 맺고, 2013년에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20-11-02 10:34: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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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및 역할 탐구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시의회,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및 역할 탐구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시의회가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먹거리 정책토론회'를 지난 29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시의회가 다섯 번 째 개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명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 길청순 이사장,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정순연 식품가공팀장, 서대문구 탁현배 공공급식센터장, 엄은경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역할 탐구를 주제로 머리를 모았다. 먼저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사례와 센터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길청순 이사장은 타시·군 푸드플랜 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도농 복합도시로서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뿐 아니라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도록 민-민, 민-관, 관-관뿐 아니라 행정부서간 협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며,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완주군청 정순연 식품가공팀장은 "농민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완주군 로컬푸드가공센터를 통해 가공식품 판매금액의 77%를 가져가고 있다"며 "김포시 또한 기존 가공제품과 차별화 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말했다. 탁현배 센터장은 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푸드플랜 수립 사례와 함께 서대문구에서 푸드플랜을 추진하며 중점을 둔 민관거버넌스 활동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서는 소비자 참여와 다양한 소비시장 연구의 중요하다"고 전했다. 엄은경 요리연구가는 김포시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 엄마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설명하며 "푸트통합 지원센터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창업자를 위한 지원과 관광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최명진 의원은 "김포시 먹거리시스템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나 관련 조례나 위원회 그리고 담당부서들이 이원화 돼 효율적인 추진이 안되고 있다"며 "시작은 늦었지만 그동안 축적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다듬고 추진방향을 일원화 해 다른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는 푸드플랜 지원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날 토론회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토론회는 김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0-11-01 17:17: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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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고양시 '2020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재기발랄 온택트(Ontact) 진행으로 시민과 통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2020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재기발랄한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시간 투표를 통해 고양시민이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소통의 현장인 이번 '2020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메인 행사장과 20개 거점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참여자까지 생중계로 연결해 본격적인 온라인 참여형 행사로 차별화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제4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의 활동보고와 우수제안사업 10건 발표에 이어 실시간 투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각 사업 제안자가 4개 사업을 직접 소개했으며 다른 6개 사업은 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장이 제안자를 대신해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 자리했던 이재준 시장이 어느새 장항1동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랜선' 중계화면으로 깜짝 등장하는 재치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온택트(Ontact) 진행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참석자 600여명이 고양시 응원띠를 동시에 펼치며 시 슬로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번갈아가며 외치는 장면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뜨거운 호응의 박수를 끌어냈다. 이후 발표내용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이 1인당 한 개의 사업에 실시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는데, 마감 직전까지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고양시민이 뽑은 2021년도 제안사업의 최종 승자는 총 651표 중 166표를 획득한 '횡단보도 장수의자 사업'이 차지했다. 뒤이어 '은행나무 그물망 확대' 사업이 최우수상을, '스마트 시정홍보게시판 도입'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7개 제안사업이 장려상으로 최종 투표 마감됐다. 투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생활밀착형 제안사업들이 시민들의 표를 많이 받아 월등히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한 한 고양시민은 "생소한 방식에 다소 의구심이 들었는데 막상 온라인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점이 참신했고 진행 또한 원활했다."며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스스로 발표를 하고 또 다른 시민들의 손으로 순위를 매기며 필요사업을 주체적으로 어필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호응했다. 한편, 시는 다음년도 주민참여예산 확정 이전에 시민참여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한마당 행사를 매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행사장을 총 21개소로 분할해 오프라인 참석자와 유튜브 참여자를 연결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개편해 진행했다.

2020-11-01 17:17: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