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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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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파주예술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가 오는 20일까지 '2020 PAPA페스티벌'을 온라인 개최한다. PAPA페스티벌은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 의 줄임말로, 파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예술축제이다. 올 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를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파주예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 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응모를 적극 추진, 4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 하였다. 당초 문화 소외계층 초청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기획 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무관중 온라인으로 전환 하였다. 지난 8월 초 운정·문산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에서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촬영을 완료 했으며, 공연 영상은 오는 20일까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파주시 예술단체들의 창의적이고 상상력 가득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통클래식과 구악, 오페라, 연극 등 순수예술과 재즈, 콜라보, 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원예술 8작품의 콘텐츠가 마련 되었다 . 손혁재 사장은 "대면으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에 콘텐츠 제작에 협조해 주신 예술단체 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시민과 예술단체가 함께 소통하며 관람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우리 공사도 파주 문화시설의 공익적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9-15 13:33: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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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교통혁명" 김포시, 공유 전기자전거 운행 개시

김포한강신도시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집과 직장 간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도입 된 김포시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200대가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일레클은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주행이 편리하고 최고 시속이 25km에 이를 정도로 빠르다.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운전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보험료 포함 1,100원이며 5분간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추가 1분당 100원씩의 이용요금이 붙는다. 10분 거리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과 보험료 1,100원에 추가요금 500원 총 1,600원을 결재하면 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일레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자전거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앱에 표시된 반납 가능 구역에 안전하게 주차하고 스마트락 시행 후 앱에서 반납과 결제를 하면 된다. 운영사인 ㈜나인투원은 9월 15일부터 15일간 첫 이용자에게 기본요금을 할인해 주는 쿠폰 5매를 제공하고 요금 결제 때 '쿠폰사용'을 체크하면 적용된다. 또한 일레클 앱에서 친구추천을 해도 쿠폰 2매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30일간 매일 30분씩 무료 이용할 수 있는 3030패스 요금제(22,900원)를 9월 말부터 선착순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저 목적으로 30분 이상 이용할 경우 요금의 20%를 깎아주는 장시간 할인요금제 운영도 검토 중이다. 운영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일원으로 일레클 앱에 구역이 표시되며 기상 악화 상황을 제외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베터리 충전, 자전거 수리, 현장출동을 전담하는 운영팀이 가동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일레클을 검색해 추가하거나 고객센터(1800-1192)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5일 운양역 일레클존에서 운영개시를 기념하면서 "김포시가 지하철 개통과 버스 노선 개편에 이어 최첨단 공유 모바일 교통수단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면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더욱 많은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9-15 13:3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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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중간평가 실시

김포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중간평가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과 함께 '2020년도 노후생산시설 현대화지원사업'의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30개사 중 14개 기업이 '조기완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 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5천만 원의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3천 5백만 원 이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자금난에 처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시작 시 지원금의 70%를 선 지원했으며 이번 평가결과 '조기완료' 기업에게는 잔여 지원금(30%)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사업 선정 업체인 ㈜한빛코리아(대표 김수남, 기능성 비누)는 기존에 직접 커팅 및 단일 프레스기에서 반자동 멀티프레스기와 커팅키를 교체해 제품 생산단가를 40%이상 절감하고 신규로 5천만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김수남 대표는 "이번 사업은 정말로 기업의 가려운 곳을 찾아서 해결해 준 단비와 같은 사업이며, 또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 고마운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생산공정이 개선돼 생산성 향상과 함께 즉각적인 매출증대 효과가 나타나 코로나19로 지친 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9-15 13:3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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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립적성어린이집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공모 선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적성시립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립적성어린이집은 1997년 준공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억 8천만 원 중 국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 받아 ▲고성능단열 ▲창호 ▲고효율 냉난방 ▲태양광 ▲석면제거 등을 시행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립적성어린이집 관계자는 "그동안 기능보강사업비로 LED 조명교체, 보일러 교체 등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으나 건축 후 20년 이상 지나 벽체 균열, 옥상 누수 등 개선이 시급했는데 소외지역에 지원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인 그린뉴딜을 통한 에너지 성능개선,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9-15 11:1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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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DMZ 평화의길'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DMZ 평화의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철 고양시제1부시장이 주재로 수원대학교 권경남 교수,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전미숙 연구원, 경기관광공사 홍재걸 차장 등이 참여해 의견의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DMZ 평화의길' 조성사업은 인천강화-경기김포-고양-파주-연천-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간 10개 시·군을 잇는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구간은 임진왜란 승전지인 행주산성을 시작점으로 행주산성 한강수변누리길-행주대교-한강평화공원-장항습지-통일촌 군 폐 막사(일산대교)-종합운동장(킨텍스)-가좌마을-파주시계 동패지하차도까지 약 23km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970년대 무장공비 침투에 대비해 한강하구에 설치한 군 철책 선에 대해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철거 전까지 약 5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이자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람사르습지 등록 예정인 장항습지와 연계해 정기적인 걷기프로그램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화생태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012년 육군 제9사단에서 인계된 한강하구 통일촌 폐 군 막사를 도보여행길 거점센터로 리모델링해 여행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평화통일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카페, 매점, 농·특산물판매장, 자전거 대여 및 수리소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정여행프로그램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타 시·군과의 차별성 있는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여행 길을 만들고자 시는 지난 2020년 3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11월 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9-15 10:49: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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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C4부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고양시, 킨텍스 C4부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 비어있던 유휴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재탄생했다. C4부지는 본래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의 미매각 복합시설부지로 임시시설이나 주차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와 전시 등의 취소로 방치돼 있던 공간 약 55,000㎡ 중에 26,400㎡(약 8,000평)에 달하는 부분에 시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성공적인 꽃밭 조성을 위해 고양시 직원들은 지난 3월말부터 해당 부지의 정지작업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비료를 살포하고 청보리와 유채를 심어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본래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여서 자갈과 모래가 많아 기대만큼의 성과를 볼 수 없었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본 고양시는 식재가 가능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척박한 토질에도 잘 자라는 코스모스를 파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꽃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우울감과 불안심리·스트레스의 해소를 돕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농가가 농기계 트랙터와 경운작업을 재능기부했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파종 작업해 비예산으로 마련됐다.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종류의 코스모스 꽃이 동시에 개화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시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0-09-14 15:00: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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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GTX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파주운정3지구 GTX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파주시는 LH에서 사업시행 중인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 변경(10차) 및 실시계획 변경(8차)이 국토교통부가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승인 내용에는 GTX운정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 및 관계기관 협의의견 반영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GTX운정역 역세권에 교통광장,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 '트리플' 광장이 조성된다. GTX역사 상부에는 광화문광장 1.5배 규모의 교통 보행광장(2만8천㎡)이 조성돼 GTX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랜드마크 경관을 연출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한다. 교통 보행광장은 GTX역사 북측의 문화공원 광장과 좌측의 청룡두천 수변공원 광장까지 연결돼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시공연을 아우르는 시민문화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역세권 중심상권 형성에 따라 기존 상업용지의 공간구조가 재편되었고, 업무복합용지(2만6천㎡), 문화시설용지(1만8천㎡), 주상복합용지(11만4천㎡) 등이 추가 신설되는 등 GTX역세권 전체구역(36만㎡)이 특별계획구역으로 확대지정됐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GTX역세권 필지는 개별분양이 아닌 현상설계 공모 등 창의적 건축설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GTX운정역 환승센터는 상업·업무·문화·주상복합 용지가 연계돼 복합기능이 발휘되는 환승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운정3지구는 이번 변경계획 승인으로 공동주택용지가 다소 축소(8만6천㎡)되고 주상복합용지가 신설(11만4천㎡)됐으며, 타 신도시 대비 평균용적률이 낮았던 밀도계획을 주택수요를 반영, 공동주택 7개 블록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평균평형을 조정함으로써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인구계획(3,162호 5,869명 증가)이 수립됐다 또한 파주시는 향후 신도시 주요거점에 생태육교 등을 설치해 신도시 전체를 아우르며 심학산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을 형성하고, 상업·업무·도시지원 용지 등을 통해 자족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 공공·편익사업으로 ▲운정3지구 A37블록 공동주택 부지에 독립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 생활체육실, 복지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심학산 인근 문화공원 부지 내에 파크골프장(18홀 규모)과 각종 조경시설 설치, 청룡두천 인근 체육공원 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파주시 자체 다목적체육관 건립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운정3지구 개발이 더 완성도 높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인근의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로 운정신도시를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명품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4 15:00: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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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테크노밸리 인근 대규모 사업 구역' 네이밍 공모전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테크노밸리 인근 대규모 사업 구역' 명칭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최근 '일산테크노밸리'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CJ라이브시티 협약 체결로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대규모 사업구역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여러 사업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K-컬처밸리(CJ라이브시티 포함)▲킨텍스 제3전시장▲장항공공주택단지(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中)▲GTX환승센터▲도심공항터미널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구역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 짓기이다. 공모전은 고양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 간 진행된다. 세부사항으로는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사업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고양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명칭▲국제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명칭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자족도시 고양을 창의적으로 나타내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총 7명(팀)에게는 총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모바일 접수로 언제 어디서든 바로 응모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식 명칭으로 지정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고양시 첨단산업 육성 및 자족기능을 강화할 대표적 사업에 대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 85만여㎡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산업, 방송영상콘텐츠 사업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K-컬처밸리 내 조성될 CJ라이브시티는 오는 202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4만2000명이 들어가는 아레나(관람석이 있는 원형 공연장)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놀이시설 등 한류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파크 조성 사업이다. 이 외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에 대해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사업 구역의 공식적인 통합 명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유의사항 및 세부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있으며, 문의는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미래비전팀에게 하면 된다.

2020-09-14 14:12:05 안성기 기자
파주시, 교통유발부담금 50% 감면, 소상공인 부담완화

파주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5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전했다. 부과대상은 부담금 부과기준일(2020.07.31.) 현재 시설물 소유자다. 이와 관련해 파주시는 '파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조정·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지난 7월부터 해당 시설물 사용용도 및 소유자 변동 등 실태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초에 부과할 방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돼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해 약 9억1천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약 6억 2천만 원의 부담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시설물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으로 이어져 위기를 넘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4 14:11: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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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배 추석을 앞두고 본격 수확·출하

파주시는 유난히 긴 장마와 태풍 등 여러 기상재해를 이겨내고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달고 맛있는 파주배를 수확해 첫 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문산읍,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지역에서 49농가, 52ha에서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 추황배등 다양한 배를 재배를 하고 있으며 9월초부터 '원황' 품종을 수확하기 시작했다. 이 다음으로 '신화' 품종을 수확하고 많은 소비자가 잘 알고 있는 '신고' 품종을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종 원황의 경우 당도가 높고 씹히는 맛이 좋으며 신화품종은 추석에 맞게 개발된 우리나라 품종으로 과일이 크면서도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단맛이 끝까지 남아 있다. 냉장보관하면 11월까지 즐길 수 있고 실온에서도 한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수확기가 다소 늦은 '신고' 품종은 9월 25일경 수확을 시작하며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장점이다. 특히 파주배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칼륨함량이 높아 소금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나트륨 과다해소에 좋다. 또한 배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해물질 배출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맛 및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올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의 맛있는 파주배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기간 내내 구슬땀을 흘려왔다"라며 "막바지 과원 관리는 물론 선별작업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14 14:1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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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GH공사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실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 GH공사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실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017년 4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기본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9월 11일 직접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간 세부내용이 포함된 실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실무협약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방안이 포함된 보상 업무 구역분할 시행과 단지 조성 및 토지공급 등 공동이행을 통해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11년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직접사업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노하우 습득을 통해 공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의 추진능력을 확보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지난 7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등을 위한 도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 지장물건 조사 착수,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행정절차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실무협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의 모든 역량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85만㎡, 약 8,200억원을 투입해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을 위한 첨단산업 및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 2021년 하반기 공사착공, 202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09-14 14:01: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