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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 도서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철저한 방역 속 운영 재개

고양시가 관내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예술 공연 등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이번 공공시설 운영 재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이고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안심 전용 열람실, 객석거리두기, 100% 사전예약제, 입장인원제한 등을 도입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을 운영 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안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부분적이나마 시민 곁으로 돌아온 고양시 시설들을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라며 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립도서관 15곳은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립 작은도서관 15곳이 열었고 이 달 3일에 삼송, 대덕, 내유 복지관 3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추가로 문을 연다. 임시로 자리를 옮긴 원당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끝내고 이 달 4일에 문을 열면 고양시 모든 도서관이 전면 개방하게 된다. 시민들이 즐겨 찾던 체육시설도 지난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을 시작했다. 테니스장, 풋살장 등 실외 체육시설 뿐 아니라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백석체육센터, 실내 배드민턴장 18개소 등 실내 체육시설이 현재 운영 중이다. 단,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일일 입장인원을 정원의 30%로 제한한다. 콘서트, 전시회, 야외행사 등 문화예술 분야도 기지개를 켠다. 지난 7월 10일 아람미술관의 프렌치 모던展을 시작으로 갤러리누리의 고양아티스트 365展, 어울림미술관의 오!감각의 나라展 등이 전시를 시작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달 21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이 달 5일부터는 어린이 메이커캠프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일대에서 썸머페스티벌 <어울림 냉장Go!>가 열린다. 모든 전시와 행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공연도 드디어 막을 올린다. 고양아람누리는 이달 27일 마티네 콘서트를 시작으로'클라라주미강&손열음 듀오 리사이틀''김선우 리사이틀'등 굵직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도 다시 시작한다. 아람문예아카데미, 어울림문화학교, 고양문화원이 강좌를 시작했으며, 생활문화센터도 이달 3일부터 대관을 실시해, 시민들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축소 운영 중이던 청취다방도 이달 10일부터 모든 시설의 대관을 시작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내 560여개 경로당(덕양구 239개, 일산동구 146개, 일산서구 174개)도 8월 3일부터 문을 연다. 무더위가 심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문을 열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3일부터 소규모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부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32개소도 8월 중 개원을 고려중이다.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토당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시설 10개소는 이미 5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밖에 8월부터 수제품 특화 프리마켓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2020-08-03 11:11: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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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본격화!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본격화!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운영하는 고양생활문화센터가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2020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문화생산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생활문화센터가 고양시 민간 위탁기관인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축제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생활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고양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을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 36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양시 마을축제 기획자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등도 축제 기획단에 포함해 축제 기획 경험이 없더라도 의지와 아이디어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4일 고양아람누리(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8월 10일 진행될 2차 워크숍에서 분야별로 팀을 나누는 등 차근차근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중 풍성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예술경영본부장은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에서 "축제 기획단이 축제 기획 및 실무를 담당하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주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생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3 11:0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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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71일 만에 재개

고양시, '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71일 만에 재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월 3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코로나 19로 중단했던 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를 71일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방역 및 전파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STN-SPORTS TV와 네이버 TV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지난 5월 25일 2번의 경기를 가진 뒤 공공체육시설 폐쇄 권고에 따라 장점 중단됐던 이날 경기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이사장인 가수 인순이의 시구로 오만석 감독(배우)이 이끄는 지난해 우승팀 인터미션팀과 박성광 감독(개그맨)이 선봉에 선 개그콘서트 팀이 맞붙는다. 예선리그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진행하며 A조는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팀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BMB(감독: 이정수)·천하무적(구단주: 김창열)·스타즈(단장: 이휘재), B조는 공놀이야(감독: 장혁진)·라바(감독: 변기수)·조마조마(단장: 정보석)·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폴라베어스(구단주: 박승화)·올드브로스(감독: 김태균)다. 매주 월요일 예선리그 2경기씩 총 30경기를 진행해, 조별 1위·2위가 준결승전을 치른 뒤 11월30일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재개되는 만큼, 고양시와 한스타미디어는 선수들의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썼다. 참가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손소독제와 소독기를 거쳐야 야구장을 출입할 수 있다. 체온과 인적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한류를 바탕으로 한 스포테인먼트 사업의 선두가 될 것이다."라며 "고양시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연예인스포츠대회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4:4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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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니어클럽 '행주농가' 사업단, 전국 참기름생산사업단 최초 해썹(HACCP)인증 획득

고양시니어클럽 '행주농가' 사업단, 전국 참기름생산사업단 최초 해썹(HACCP)인증 획득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행주농가' 사업단이 전국 참기름생산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단계별로 자율적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한다. '행주농가' 사업단은 고양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들이 2010년부터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여 관내 농협 로컬푸드 매장 10개소와 온라인오픈마켓(옥션, G마켓,11번가)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해썹(HACCP)인증으로 '행주농가' 사업단이 맛뿐만 아니라 신선한 재료로 안전성까지 검증받게 되어 소비자에게 더욱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주농가 사업단을 운영하는 신우철 고양시니어클럽 관장은 "고양시와 경기복지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인증심사를 잘 통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4:43: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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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공연계 최초로 안심예매제도'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선보여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공연계 최초로 '객석거리두기'를 적용한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을 개발하고 7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급격히 달라진 관람문화를 고려해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으로, 관객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면서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주최 측에는 객석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시키는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시스템에서 '객석거리두기' 예매는 사전 일괄 1 객석씩 띄어 앉기로 설정된 좌석을 구매하는 것이었다. 반면, 새롭게 개발된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은 관객 스스로 동반관람인 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관객이 예매시 구매 티켓수를 설정하고 좌석을 선택하면, 선택한 좌석 좌우로 1 객석씩 띄어앉기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것이다. 사실 가족, 친구, 연인 등의 관계에서 감염 위험을 고려한 거리두기는 의미가 없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 관객의 경우에는 오히려 관람의 애로사항으로 작용할 뿐이며, 실제 최근 '객석거리두기' 공연시 관객 항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과 요구를 기능적으로 반영해 개선한 것이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이다. 이제 감염 위험이 있는 타인과는 거리두기가, 감염 위험이 없는 동반인과는 만족도 높은 관람 모두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객석거리두기' 공연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고양문화재단은 실제 거리두기의 의미를 고려해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동반관람인 수를 최대 4명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한편, 이와 같은 변화는 입장료 수입을 향상시키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객석거리두기' 공연시 가용 객석이 최대 50%였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은 최소 가용 객석이 50% 이상, 상황에 따라 최대 70~80%까지도 가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은 시험 운영과 기술적인 점검을 마치고 7월 27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전 중간 취소 및 환불, 발코니석 등 다양한 객석 종류, 예매 상황별 사석 발생 등 공연 예매 과정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면밀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기술적인 안정성을 확보했다. 공동개발사인 컬처닷컴의 김기홍 대표는 "처음 고양문화재단이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제안했을 때 현시점에서 공연계에 의미있는,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공연 예매시스템 최초로 '객석거리두기' 공연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이며, 앞으로 타 공연장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5월 국공립공연장 최초 '객석거리두기' 공연으로 극장을 재개관하며 공연의 본질로서 대면 공연과 관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앞서 객석 탈부착이 가능한 새라새극장의 앞좌석 일부를 아예 2인석(듀오석) 중심으로 재배열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예매시스템 개발 역시 이러한 노력과 의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장은 운영 전반에 걸쳐 큰 도전과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예측 불가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주최하는 측이나 관객 모두 이에 적응하기 위한 희생과 불편을 크게 감수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관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공연장을 찾고, 우리는 물론 공연을 주최하는 많은 예술가, 단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티켓 오픈을 준비하는 모든 '객석거리두기' 공연에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시스템으로 판매 중인 공연도 상황에 따라 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를 대관한 단체와 예술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오픈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20-07-30 14:4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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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략특강부터 자소서 완성까지 2021년 수시대입 집중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에서 고양시 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및 상담박람회를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을 위해 매년 킨텍스에서 진행했던 입시박람회를 취소하고 자동차 극장 방식의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양시 드라이브 인 입시설명회는 차량 500대 규모로 라디오 주파수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라디오 채널 선택형 드라이브 인 대학입시설명회로, 당일 현장에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사전신청에 따라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양시 수시지원율이 높은 2개 대학(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과 중상위권 4개 대학(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입학사정관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는 최고의 강사가 참여하여 수시합격 전략과 대학별 입학전형, 대학별 특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이어 8월 17일부터는 청소년진로상담 플랜B(백마역 2층)에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2주간 집중지원 한다. 개인별 총 3회 일정으로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부터 첨삭, 최종완성까지 1:1대면 컨설팅 및 면접지도 등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상담강사로는 다년간 학교현장에서 고3 수험생 입시를 지도한 30명의 전문교사가 참여하여 책임지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지연으로 대학 입시에 대해 불안했던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양시 수험생에게 차별화된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gcyf.or.kr/)에 접속하거나 진로센터(031-995-9551~9553)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30 14:42: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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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돌봄서비스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9일 소통실에서 복지와 한의학의 연계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포시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가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사, 한의사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선희)는 지난해부터 복지포럼을 통해 복지와 한의약의 접목을 논의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시는 서비스 대상자 선발과 모니터링,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한의사와 동행방문으로 욕구 조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의사회에서는 한방 진료 및 재활운동 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거동이 불가능한 취약계층의 노인과 장애인 중 근골격계와 신경질환 치료가 시급한 36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두 달동안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집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반갑고, 맛있는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진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식 김포시한의사회장은 "지금까지 의료만 생각해 왔는데 집으로 찾아가 환자들의 주거환경도 살피고 복지도 생각하게 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7-30 14:39:51 안성기 기자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타개하고자 시 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지원 희망일자리 사업(공공일자리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기업 등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시에서 인턴기간(3개월) 인건비를 보조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습득 후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로 모집인원은 24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파주시가 별도로 채용해 민간업체와 매칭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업체는 지난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일반기업체(강소기업 포함) 22개 업체, 소상공업체(미용, 부동산중개) 2개 업체로 총24개 업체다. 참여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급 8,590원(최저임금)과 주차·월차수당, 부대비 등 인턴기간의 인건비는 파주시가 지원한다.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어렵고 일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7-30 14:38: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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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를 함께 이끌어갈 2020년도 제1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올해 3월 1일 자로 구성된 위원회로 사업 정책 및 연간 대상 선정, 지원규모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심의하며 이진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 목진혁 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박은주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석곶초 강정수 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는 ▲창의·꿈·평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파주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행복 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파주교육 공동체 운영의 3대 목표 아래 마을강사(예술·역사·생태·평화) 연계 프로그램,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꿈나루버스, 파주마을대학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원년의 해로 비록 경기도 시·군 중 뒤늦게 시작했지만, 자발적인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와 함께 빠른 길이 아닌 바른길로 가고자 한다"라며 "파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파주 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방향 설정과 의제발굴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7-30 14:3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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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운천지구'지역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파주시는 문산읍 운천지구 209필지(13만1228㎡)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10월 말까지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측량을 완료하고 측량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계대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설정합의를 통해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경계분쟁이 있는 토지에는 지역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측량에 입회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일방적인 행정을 지양하고 지역전문가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시 관계자, 김희선 운천1리 이장, 윤홍근 운천1리 노인회장 등 지역전문가와,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와 함께 지역전문가 협력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20-07-30 14:38: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