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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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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주민숙원사업 해결 총력

파주시는 노후화된 축구장 스포츠조명 LED 교체 3개년 계획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0년도 7월까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파주스타디움 등 4곳의 스포츠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특히 올해는 축구장 LED 조명 교체공사 외에도 1억1천만 원을 투입해 파주시 배드민턴 전용구장 흡음보드 설치,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공사를 7월 22일까지 마무리했으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기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교체한 고출력 LED조명은 기존 할로겐램프나 메탈램프에 비해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효율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조도가 높아 시민들의 야간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파주시 배드민턴장 내부에 흡음보드 설치공사를 통해 경기장 소음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내부 인테리어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정 인공암벽장은 안전문제로 2019년 10월부터 사용이 중단됐으나 올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홀드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향후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암벽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종칠 파주시 체육과장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체육시설을 개선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0:4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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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포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11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마일리지제'는 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그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점수가 높은 담당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민원 인센티브 제도이다. 이는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점수 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민원 453건 처리, 마일리지 4,178점을 적립한 토지정보과 임소희 주무관(시설8급), 민원 266건 처리, 마일리지 3,993점을 적립한 대중교통과 노종수 주무관(행정8급)등 6명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민원 804건 처리, 마일리지 3,344점을 적립한 주택과 최병욱 주무관(행정8급)등 5명, 장려 공무원으로는 민원 1,729건 처리, 마일리지 1,316점을 적립한 덕양구 산업위생과 성수민 주무관(행정9급)이 선정됐다. 특히 올 해는 업무별 특성 및 난이도를 고려해 처리기간 2일 ~ 14일 이하 민원과 15일 이상 민원으로 선정 대상 민원 사무를 구분해 이원화된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마일리지 적립 순위대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단순반복적 민원 처리 건수가 많은 담당자에게 수혜가 편중되는 기존 선정 기준을 보완한 것이다. 이와 같이 세분화된 선정 기준은 수혜 직원을 분산·확대해 보다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동기 부여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민원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한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0:2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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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양지사,"2020년 제1회 운영대의원 회의"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는 지난 2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9기 운영대의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내방 운영대의원들에 대한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9기 운영대의원 위촉 및 2020년 고양지사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통합물관리정책 설명과 농업용수 절약방안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운영대의원들은 전체 용수사용량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용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일부 토공 또는 노후화된 용·배수로 수리시설의 노후화가 농업용수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하면서, 농업용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용수 이용시설 인프라(SOC) 구축 및 물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 추진을 통한 농업용수의 계량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대의원은 통합물관리체제가 도래함에 따라 농민들도 농업용수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절약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농업용수 관련 정책결정시 농민들이 물관리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문세동 지사장은 농업용수 과다공급으로 인한 용수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주1회 용수로 말단부 점검, 용수로 시점부에서 10%절감하는 Ten-more운동과 불시 퇴수현황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를 절약하겠다는의견을 제시하고, "통합물관리정책하에서의 농업용수 관련 추진내용에 대하여 농민단체 및 운영대의원들과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농업용수 관리방향과 전략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09:1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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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코로나19 예방 위한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나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성된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폐쇄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시설을 대체 또는 병행 운영하기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 조성은 당초 172곳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쉼터를 이용하게 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활용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6곳을 취소하고 15곳을 추가 신청받아 총 181곳을 조성한다.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81곳은 통리장, 경로당회장, 시민 등의 의견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하고 화장실, 세면대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 특히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빠르게 야외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운영함에 따라 지난 20일 경기도에서도 현장점검과 함께 우수사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야외 무더위쉼터 관리자를 지정해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수칙과 폭염대응수칙을 안내하고 이용자 간 불편을 해소하는 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폭염이 극심한 8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쉼터로써의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야외 무더위쉼터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실내 무더위쉼터를 개방하더라도 사용자 인원제한 등 코로나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야외 무더위쉼터를 많이 활용하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7-22 13:48: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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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로 상습 차량 정체 해소

파주시는 도시미관 및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문산제일고 앞 군 시설물인 방호벽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 방호벽이란 부대에서 폭발, 방사선 따위의 외부 충격이나 위험 물질을 막기 위해 바위, 진흙, 콘크리트 등으로 만들어 세운 두꺼운 벽모양의 칸막이를 말한다. 파주시는 6.25전쟁 이후 1970~1980년대에 군부대에서 설치한 방호벽 총 53곳이 있으며 그 중 정비하거나 정비가 불필요한 38곳을 제외한 15곳을 정비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중 월롱면 영태리 지역에 마을주민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낙석 형태의 방호벽 철거 공사는 이미 시행 중이며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고가낙석 형태로 폭이 27.5m, 연장 15m, 높이 11.6m의 규모가 큰 방호벽이다. 이 노선은 지방도 363호선 내 4차선 도로이나 교통량이 일일 3만 대 이상 통행하는 구간으로 특히 LG디스플레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이 마비되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왕복 4차로에서 좌·우회전 전용차로와 가·감속 차선 추가 확보로 획기적인 교통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군부대의 많은 협조로 군 방호벽 철거를 추진했으나 아직까지도 많은 방호벽이 그대로 남아 있어 도시미관 및 차량흐름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2곳 외 정비가 필요한 13곳도 점진적으로 철거해 47만 파주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2 13:47: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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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100인 출범식 개최

민 주도형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파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100인 출범식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튜브와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파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은 코로나19 이후 미래사회로의 전환 시점에서 지역 사회 중심의 자발적·협력적 마을교육공동체 수립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교육에 관심 있는 마을교육활동가, 꿈의학교 학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1부 출범식은 ▲시장, 교육장,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축사 ▲파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경과보고 ▲파주시 교육의제 정책방향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선언문 등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선언문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정책발굴을 위해 파주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부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와 미래교육의 방향, 읍면동 단위의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사회적 협약을 위한 방안 등의 주제로 온·오프라인 토론이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주 도봉구에서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국가교육회의 간 공동선언이 있었는데, 이런 흐름에 맞춘 선제적·자발적 움직임이 파주에서 이뤄져 자랑스럽다"며 "100인 출범식을 계기로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파주형 마을 살리기와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마을과 교육에 힘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2 13:47: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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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돌발해충 방제지도 강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발생 중인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등 돌발 해충에 대한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에 서식하는 해충으로 2009년 서울, 수원, 김해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단감, 포도, 배 등에 피해를 주며 갈색날개매미충과 같이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로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한편 매미나방은 유럽에 서식하는 나비목 독나방과의 곤충으로 성충은 7~8월 연 1회 발생하는데 각종 과수류와 상수리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등 식물의 잎을 가해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들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월까지 포도, 배 등 과수분야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에 가입된 농업인은 방제약제가 배송되나 단체에 미가입된 과수농업인이나 베리류, 오디 등 소면적 과수농업인은 재배현황이 기재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지원부를 지참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기술지원과)로 방문하면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돌발해충 발생 초기에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시해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2020-07-22 13:47:12 안성기 기자
김포시,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합리화에 앞장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건실한 산업육성을 위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시민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기업SOS지원단을 운영해 자금, 판로, 기술지원 등 다각도로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김포산업진흥원이 공식 출범해 약 633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김포시는 다양한 규제완화의 틈으로 등록공장이 약 6,700개로 전국 시군에서 두 번째로 많고 마을 안까지 우후죽순 공장이 들어서 난개발이 심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의 정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규제를 강화해 지난 2019년 6월 26일 공장유도화지역을 폐지한 바 있다. 김포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공장을 건축하는 해당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이제는 공장을 개발하는 경우 예외 없이 주변 입지환경을 검토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2월 14일에는 계획관리지역에 오염발생이 큰 업종을 제한업종에 추가했다. 계획관리지역은 주거시설과 공장이 혼재된 난개발이 가장 심화된 곳으로 이러한 곳에 골재파쇄업, 레미콘제조업 등 오염발생이 큰 업종을 제한해 정주환경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에는 공장 제조시설 면적만으로 공장건축총량 적용이 실효성이 없어 이에 대한 개정을 건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는 투기성 공장개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기준 현실화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포시의 꼭 필요한 규제를 강화하는 적극행정이 업무성과로 인정받아 '2020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과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개별입지의 투기성 공장난립을 방지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합리화 및 공장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07-22 13:47:0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