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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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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고양국제꽃박람회'고심끝 취소

'2020고양국제꽃박람회'고심끝 취소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오는 9월로 연기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적인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수도권 방역 강화가 지속되고 있어 다중 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 또한, 이사회는'고양가을꽃축제'를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침체된 화훼 산업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꽃 문화 행사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 기업·기관과 연계한 화훼 소비 문화 확산 운동을 강화하는 신규 사업과 폐화분 재활용, 꽃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 등 시 위탁사업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인해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고양시 출연금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 관련 긴급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재단은 화훼 소비를 확대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4 09:3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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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친환경 도시 혁신 사업 이끄는 '신중년' 활약 돋보여

고양시가 친환경 도시 혁신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신중년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도시농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 과거 자신의 경력을 살린 전문가로서 자신이 살아온 경력과는 다른 모습으로 각각 열정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32년간 농협에서 근무하며 영농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퇴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을 통해 도시농업 환경 매니저로 활동중인 박해붕(59) 매니저다. 박 매니저는 퇴직 후 도시농업 전문과정 수료, 유기농업 기능사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취득, 조경 가든 대학 및 시민 정원사 과정 수료 후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지속적 자기계발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는 특히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 기술을 보급, 안전한 먹거리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사회 복지시설 등에서 원예치료 및 치유형 텃밭 사업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주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박 매니저는 "텃밭 강사로서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바른 먹거리 습관 및 친환경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어린이 전용 도시농업 체험장을 만들어 교과와 연계한 교실 밖 자연생태체험 활동을 진행,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 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주연(56) 매니저는 27년간의 금융권 생활을 접은 뒤 주부 시정모니터 요원, 적십자 봉사단 활동 등 지역활동을 이어오던 중 친환경 텃밭 관리에 관심을 두게 됐다. 결국 늦깎이 공부를 결심한 뒤 도시농업 관리사, 도시농업 지도사, 유기농업 기능사, 귀농·귀촌 설계 지도사, 도시농부 컨설턴트 등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농협대학교 작물재배 우수상까지도 거머쥐었다. 게다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한 송 매니저는 향후 사회복지 분야와 연관된 도시농업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꿈도 꾸고 있다. 송 매니저는 "늦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장에서 도시 농업을 이해하고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아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면서 "사회복지 시설과 요양원 어르신들의 힐링은 물론 교육시설에서도 원예를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로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0-06-23 14:31: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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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년 후 고양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시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적인 의견을 도출하기 위한 '고양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제1회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공모를 통해 일반시민 60명을 선정, 민생안전· 환경생태 · 도시교통 · 여성복지 4개 분야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68명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의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고양시 시민계획단'은 고양시의 도시미래상 설정 및 실천전략 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양시 시정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민계획단 회의에 참석한 고등학생 박모군은 "고양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에 참여해 제시한 의견이 고양시 정책에 반영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고양시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고양시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20년 동안의 장기계획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고양시 발전의 미래상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2020-06-22 14:50:26 안성기 기자
김포시, 부동산 불법거래행위 정밀조사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부동산 불법거래행위(분양권 프리미엄다운계약)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고촌지역 아파트 분양권을 거래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했으며, 현장 단속과는 별도로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신고한 매도자, 매수자를 대상으로 거래신고 관련 정밀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다운계약서 작성 적발 시 개업공인중개사에게는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매도, 매수자는 탈세한 양도소득세 포함 신고불성실가산세 부과와 양도소득세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며, 실제거래가격과 신고가액의 차액에 따라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의 과태료와 탈세한 취득세를 포함해 신고불성실 가산세 등을 납부해야 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다운계약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접거래로 신고했으나 실제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체결 사실을 입증하는 경우에는 부동산거래 신고 관련 과태료는 거래당사자가 아닌 공인중개사로 처벌대상이 변경 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다운계약서 관련 집중단속 및 점검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도자 및 매수자를 대상으로 실거래 정밀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하며, 다운계약과 관련해 거래당사자들이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최초로 자진해서 신고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충족하는 경우 거래신고 관련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불법거래행위를 알거나 직접 계약을 체결한 경우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020-06-22 14:5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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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광경쟁력 지수, 경기도 시·군 중 최고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지자체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관광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곳 전부를 대상으로 관광경쟁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수준을 수치화하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관광경쟁력 지수는 관광정책, 관광자원집적, 관광성과 등 5개 항목에 49개 세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종합지수를 부여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200점 만점에 112.8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높은 점수다. 2018년에 비해서도 6.84점이 상승한 수치다. 5개 모든 항목이 전년에 비해 상승했으며 특히, 관광행정력을 평가하는 '관광정책 항목'과 관광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를 평가하는 '관광성과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시정비전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 정하고 모든 관광자원에 '평화'를 접목시켜 '안보관광도시'에서 '평화관광도시'로의 이미지 변모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군 시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도라전망대를 평화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해 12m 높은 곳으로 이전, 신축했다. 또한 비무장지대를 국민에게 최초로 개방한 DMZ 평화의 길 조성, 민간인통제지역을 곤돌라로 이용해 관광하는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평화관광자원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헤이리마을과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위치한 통일동산 일원은 관광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감악산과 마장호수를 200만 명이 찾는 자연휴양 관광지로 조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보듯이 파주시가 경기도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더 나아가 DMZ 기억의 박물관 유치,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파주시를 1000만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2 13:44: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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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봄철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제설로 인해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수립한 '2020년 연간도로정비계획' 및 세부계획인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병행해 왔다. 특히, 시민들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제2자유로 탑골지하차도 인근 등 25개소 연장 20.5km를 중점적으로 재정비했으며 학교 앞 도로환경 및 통학로 개선을 위해 해솔초 등 5개소 연장 1.5km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교통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밖에도 37개 구간의 주요노선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측구 및 배수로, 포트홀, 도로이정표, 가드레일, 지하차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6,130백만 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도로이용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 "2020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민불편 해소사업 등과 연계해 도로시설물 개선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2 13:4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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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 '비대면 취업특강 시리즈'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일자리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어디서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취업특강 시리즈'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금) 14시~17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취준생을 위한 '방구석 특강'을 실시한다. 방구석 특강은 즉문즉답이 가능한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지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채용 동향 ▶직무기술서 분석과 입사서류 작성법 ▶구조화 면접 대비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추후 NCS 자기소개서와 면접요령 등의 개인클리닉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특강도 매월 운영해 온라인 기반 취업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전략 ▶일자리센터 200%활용 팁 ▶나의 이미지 즐겁게 찾기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시리즈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6일에는 '알지만 잘 모르는 일자리정보 탐색'에 대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접속해 참여 신청 후 링크를 통해 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화상회의 솔루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사전 로그인 테스트 안내도 지원한다.

2020-06-22 10:59: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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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로 소상공인 생활밀착형 민원 처리속도 높여

고양시가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적극적인 민원처리기간 단축 서비스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처리한 5만 2천여 건의 민원을 법정일 대비 약 67만 1천 4백 여일 단축 처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의 2020년 5월 누적 민원처리 단축률은 70.5%로 이는 2018년 51.8%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작년 단축률 68.2% 보다도 2% 정도가 더 상승된 수치이며, 이와 같은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법정처리기간이 정해져 있는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를 전격 도입·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작년 민원사무 477종 중 85%인 406종의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 시행한 데 이어 올해 15종을 추가, 총 421종(88%)의 민원사무 단축 처리를 확대 시행했다. 시는 특히 법정처리기간 7일 이하의 민원 297종 중 97%인 289종을 5일 이내로 집중 단축 추진함으로써 시민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큰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처리 속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예고 및 독촉을 통해 민원처리기간 종료 시까지 담당부서에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점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19 14:18: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