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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몽골'고양의 숲'조성 완료 및 백서 발간

고양시, 몽골'고양의 숲'조성 완료 및 백서 발간 -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아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된 몽골 '고양의 숲'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몽골 '고양의 숲'의 사업배경 및 추진내용, 성과 등을 수록한 백서는 국가기록원, 관내 초·중·고교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총 424부가 배부되어 시민들도 직접 읽어볼 수 있다. 2007년 몽골 청소년 봉사활동 및 민간의료진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작된 몽골 '고양의 숲'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시가 동북아시아 사막화 확산방지와 황사 피해 감소를 목적으로 10년 계획으로 추진한 나무심기 사업이다. 시는, 2009년 5월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과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한 후 셍차강솜 주거지 서북쪽 외곽 100ha 면적에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10만900본을 식재했다. '고양의 숲'을 통해 지난 세월 모래폭풍이 불어오면 피하고 그치면 치우는 것이 전부라 생각해 왔던 몽골 주민들은, 숲을 가꾸는 것만이 근본적 대안임을 깨닫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직접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차차르간(비타민나무), 우흐린누드(블랙커런트) 등 환금작물에서 소득이 발생하기도 하고, 조림장 한 공간을 활용해 땅을 갈고 비닐하우스를 친 뒤 감자, 당근, 오이, 수박 등 작물을 기르기 시작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요령에서 농사짓는 방법을 터득하고 얻은 수익으로 마을 공동기금을 마련하는 등 더 큰 목표를 성취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15년 6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엔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몽골 '고양의 숲' 조성 작업과 변화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세계에 소개되는 한편, 보조사업자인 (사)푸른아시아에게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생명의 토지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고양의 숲'은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 주민자립 모델을 적용,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 환경문제인 황사나 미세먼지 등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전 세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고양의 숲'을 국제사회가 주시하고 또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몽골 '고양의 숲'을 통해 2009년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과 체결한 우호교류협력 합의사항을 100% 이행함으로써 확고한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황사예방의 실효적 해법을 제시하고 환경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으며 국제교류 협력에 있어서도 큰 자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몽골 '고양의 숲' 사업의 목적은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으로, '고양의 숲' 조림지는 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10년에 걸친 조림은 끝났지만 그동안 심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서 명실상부한 숲이 만들어질 때까지 조림장 보수, 보식, 관수시설 개선 등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0-06 11:0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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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회 연속 경기 First 정책공모 본선 진출

파주시, 3회 연속 경기 First 정책공모 본선 진출 -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 파주시의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이 경기 First 공모 본선에 진출해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7기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대규모사업 4개소(60~100억), 일반규모 7개소(40~60억)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규모사업 16개소, 일반규모 11개소가 공모에 도전했으며 파주시는 대규모사업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평평한 마을 사업'(대규모), 2019년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일반규모)에 이어 3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를 거뒀다. 대규모사업 본선에는 파주, 화성, 하남, 안성시가 진출했으며 10월 말 열리는 본 심사를 통해, 대상 100억, 최우수 80억, 우수 2개소에 각 60억을 확정하게 된다.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운정신도시 개발시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을 주민 요구에 발맞춰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신도시가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채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 94%가 수질개선 등 다양한 시설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체계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수행할 전담조직인 친수공간추진단을 신설해 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운정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상여과수를 개발해 일 2만 톤의 물을 공급함으로써 끊어진 물길을 이어 친환경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발물놀이터, 구름팡팡놀이터, 선상카페, 경관분수 등 2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할 독창적인 공간재생사업"이라며 "생태, 문화, 예술을 테마로 자연과 사람을 잇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 쉼터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삶터가 되며, 자연에게는 숨터로써 서로 조화를 이루는 수변공간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06 11:0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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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행사 개최

2020년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행사 개최 - 온라인 특판행사(파주팜) 병행 추진 파주시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 취소에 따라 농산물 판매를 위한 특판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차례의 걸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취소에 따른 대응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드라이브스루 및 온라인 특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행사는 오는 10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임진강역 앞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개성인삼, 파주쌀, 꿀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여러 지자체 등에서 추진한 드라이브스루의 문제점을 보완해 진입로를 3개 경로로 구성해 구매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사전 홍보물 배포 및 전시를 통해 방문객의 의사결정 시간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의선과 마을버스를 이용해 걸어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무료택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드라이브스루 행사와 병행해 파주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을 활용한 온라인 특판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 특판행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개성인삼 가공품, 파주쌀, 사과, 배, 복숭아, 장류 등 10가지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 오프라인 판매 행사와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사전홍보를 통해 방문객과 농업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06 11:0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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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지도 온라인 공유회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재생 마을지도 온라인 공유회'를 진행했다. 마을지도 공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80명에 이르는 인원을 선발해 마을활동가, 마을공간 플래너, 청년인턴, 온라인 홍보단, 위키백과 구축, 도시재생 실태조사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들을 참여시켰다. 그 중 '도시재생 뉴딜 안내 및 실태조사원 일자리 사업'에서는 금촌1동 일대, 문산시장 일대, 광탄 신산리, 조리읍 봉일천리, 교하동 다섯 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역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 된 조사원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으며 지역을 돌아 마을에 필요한 주제별 마을지도를 만들었다. 폐가·폐점포 현황, 상가 업종별 분포도, 골목길 안전을 비롯한 주거환경, 대중교통 시설 점검, 마을의 역사문화관광 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등 기초조사와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을 담은 마을지도는 주민들의 생활 속 요구를 바탕으로 그려 낸 정보로서 향후 지역의제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이기에 마을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내는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절실하다"라며 "파주시도 단순 일회성 사업지원이 아닌 꾸준한 지원과 협력으로 파주시 마을살리기 사업이 지속성을 가지고 각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보다 촘촘하게 지역 안으로 들어가 주민과 호흡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후 지속성을 가지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0-10-05 14:1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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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고·문산북중 학생복지를 위한 여성위생용품지원

경기도 파주 문산북중·문산고등학교(교장 백안영)는 여학생 위생용품(생리대) 4개월 사용분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많이 지친 학생들을 위한 학생복지사업을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여학생들은 생리대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교 추경 예산 편성시 반영하여 이를 실현하였다. 학교에서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체예산 절감분과 학교장터(S2B) 비교견적 및 가격협상을 통한 수의시담 계약으로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여 부족한 학교 경비내에서 자체해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업무를 추진한 김도영 행정실장은 "모든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나아갈 기본 방향이며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비롯한 학생들의 의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여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학생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학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편적 학생복지를 위하여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학교의 자체노력을 통한 공공성 실현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10-04 11:3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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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 기술협상 완료

파주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 기술협상 완료 파주시는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의 용역계약을 앞두고 대상자로 선정된 경희대학교와 지난 24일 기술협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17일 개최된 입찰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업체로 선정된 이후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을 위해 관계공무원, 윤병국 경희대학교수, 채수방 시민자문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3시간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스마트농업과에서 진행된 협상에서는 한방과 의료 관광이 융·복합된 클러스터 산업을 파주시에서 요구한 내용을 검토하고 입찰용역 제안에 참여했던 대학의 주요 핵심사업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업추진단 구성으로 컨퍼런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허준 한방의료사업의 당위성과 정통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국내외에서 건강과 면역물질이 풍부한 동의보감 한방 약용식물의 소비증대가 예상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는 구암 허준의 본고장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허준을 브랜드화하고 재조명해 파주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9-29 17:57: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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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무료로 보세요"

고양시, "집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무료로 보세요" - 추석연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CH1 방송 -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화제작 총 4편, 1일 1편씩 상영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하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추석연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가정에서 TV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다큐멘터리특별전'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연휴 귀경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멀리에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가족'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4편을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방송(CH1)을 통해 4일간 매일 1편씩 상영한다. 먼저, 10월 1일(목) 오전 11시30분에 상영되는 다큐멘터리는 지혜원 감독의 '앵그리버드와 노래를'이다. '안녕, 미누'를 연출한 지혜원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로 '앵그리버드'라는 별명을 가진 성악가 김재창이 은퇴 후 인도 슬럼가에서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음악을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갈등을 풀어내는 훈훈한 다큐멘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2일(금) 오전 11시30분에는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상영된다.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가 7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10월 3일(토) 저녁 9시에는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가 상영된다. 감독 자신의 아내이자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4년에 걸친 고부갈등을 기록한 이 작품은 남편이자 아들인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고부갈등을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해결할 문제로 공론화한 영화다. 가부장제에 대항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주어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10월 4일(일) 저녁 9시에 상영되는 다큐멘터리는 박혁지 감독의'춘희막이'다. 박혁지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자 데뷔작으로, 46년을 함께 살아온 본처와 후처 할머니들의 삶을 담았다. 서로에 대한 애증과 연민으로 살아낸 두 할머니의 삶을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 단독으로 상영되며, 상영 스케줄 및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http://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29 17:57: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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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 제1어린이공원 조성한다

고양시, 화전 제1어린이공원 조성한다 - 총 64억7천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착공, 2021년 12월 완공 예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7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장기미집행 시설로 일몰 위기에 있던 화전 제1어린이공원을 연내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조성부지인 덕은동 9-211번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 6천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 등 휴식공간이 전무했다. 화전 제1어린이공원은 도시계획시설 최초 결정 이후 10년이 경과될 때까지 공원조성계획의 고시가 없어 실효될 위기에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공원조성 요청에 따라 2017년 12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 가까스로 실효 위기를 면했다. 이후 2019년 9월 10일 실시계획인가를 얻었으며 시비 56억 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최근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국비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지방특별조정교부금 3억5천만 원을 공사비로 확보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총 64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는 화전 제1어린이공원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실외 운동기구, 휴게시설, CCTV, 화장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조성계획 수립부터 토지보상을 완료하기까지의 재원확보, 토지수용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민관이 함께 사라질 위기에 있던 장기미집행 공원의 확보 노력으로 미래세대 자산인 공원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9 17:5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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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특집 문화공연작품 유튜브 무료 상영

고양시, 추석특집 문화공연작품 유튜브 무료 상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문화예술로 위로 받으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문화공연작품을 유튜브로 상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을 집에서 머무르는 시민들을 위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작품을 편집해 유튜브를 통해 무료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상영될 문화공연 영상에는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고양예총 등의 대표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대중음악, 전통문화, 국악, 무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문화재단의 '거리로 나온 예술(버스킹 공연)' ▲고양문화원의 '전통 한마당' 사업 ▲고양예총의 비대면 공연사업인 '고양예술제', '국악대공연', '명작명무전', 뮤지컬 '행주대첩' 등이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양질의 문화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문화예술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추석특집 문화공연 영상작품은 유튜브에서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고양예총을 검색해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

2020-09-29 17:5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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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최우수공기업'선정 쾌거

고양도시관리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최우수공기업'선정 쾌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등급(가~마)을 결정하며, 공사는 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총 3곳 (고양, 양주, 아산)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포함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사는 현 김홍종 사장 취임 이후 시민친절도 향상,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민참여경영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행정절차기간 단축이행,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사업 추진과 관내 공공시설의 지속적인 시설활성화로 2천만 이용객 달성과 함께, 경영성과 개선 및 제안제도 시행 등을 통해 혁신·책임경영을 확립하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도시재생 지방도시 활성화 우수기관,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정부 주관 분야별 수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성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사 전 직원이 열정으로 합심하고 시, 의회,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더해 얻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9-29 17:56: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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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송규근)'가 지난 9월 28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건의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여러 활동 중에서, 스포츠이벤트와 미디어 PR이 실제로 어느 정도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효과가 있는지 실증 분석을 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한 지 정책 제언을 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및 용역수행 기관을 비롯하여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기획담당관, 체육정책과, 고양시정연구원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도시 브랜딩 사례, 고양시 도시브랜드 정보 유통 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도시브랜드 제고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송규근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도시브랜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송규근 의원, 부회장은 정연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운남, 김해련, 양훈, 윤용석, 조현숙 의원이 회원으로서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발굴과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특강, 세미나, 좌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9-29 17:56: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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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자동차 in 돗자리영화제'열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제7회 돗자리 영화제가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킨텍스 야외전시장 부지에서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돗자리 영화제는 상영방식만 바꾼 것이 아니라 상영작품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모하나와 릴로&스티치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마우이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해 온 도시다. 마이클 빅토리노(Michael Victorino) 마우이 시장 역시 축사 영상을 전해와 고양시와 고양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아이들과 맘 편히 나들이가 마땅치 않아 답답했는데, 오래 만에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힐링 되는 거 같다"면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가 요원한 상황에서 자매도시에 관심을 갖도록 한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 개최에 앞서 지난 24일 고양시장과 마우이시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장 간 화상 회의를 통해 자매대학, 청소년 교류 등을 포함하여 활발한 교류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0-09-28 14:15:5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