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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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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신중년 일자리, 치매환자를 위한'기억똑똑 홈스쿨'운영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전문 인력을 활용한 1:1 방문형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억똑똑 홈스쿨'은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독거, 노부부 또는 의료,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의 인지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종 작업치료와 인지자극활동, 미술활동과 공예활동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남력이 떨어져 날짜와 시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던 대상자의 기억력이 향상돼 주1회 방문하는 요일을 기억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또한 정서안정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력 향상과 더불어 치매환자의 생활환경을 직접 모니터링 하며 위생 상태와 치매환자의 거주에 위험요인을 발견해 관리하고, 투약관리까지 이뤄지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9-28 10:54: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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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며 추석연휴에도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상황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날씨는 선선해지는 추석 연휴에는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상할 우려가 높아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시는, 명절 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 손 씻기와 개인 위생 실천 등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명절 음식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택배 도착 시 최대한 빨리 음식 재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직접 장보기를 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외부 활동을 하고, 세균 증식 우려가 있는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 식품은 장보기 순서 중 맨 마지막에 구입해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전파가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고 보관할 때에는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고 냉장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베란다나 햇볕이 드는 곳에 음식을 보관하면 온도상승으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냉장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정보를 숙지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시에서는 식중독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상황반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민원실 콜센터(031-909-9000)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8 10:4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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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을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자연친화적 공간과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2019년 인공폭포의 인공암(FRP) 유리섬유 노출 문제가 제기된 후 유리섬유는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국제보건기구(WHO)의 공식발표가 있었지만, 유리섬유는 유해물질이라는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미세먼지와 함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인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한 실정이다. 이에 일산호수공원에서는 2019년부터 노후화로 부식이 있는 인공암 유리섬유 부분의 철거를 신속히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인공폭포 인공암 전체를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새롭게 폭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인공폭포 개선사업은 올해 9월에 착공을 시작,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21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이 이번 인공폭포 개선사업으로 자연친화적인 시민 쉼터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사랑하는 안전한 그린시티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9-28 10:46: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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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양지사,"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는 9.24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창모 독거노인의 노후주택에서"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전기 안전 점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 전기담당 등 직원 10여명은 해당 노후주택의 누전차단기와 낡은 가전제품 등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오래된 콘센트, 형광등과 전선 등 전기설비를 교체했다. 한편, 고양지사에서는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인 김모 농가에서 주방 싱크대와 외벽 보수, 누전차단기와 낡은 가전제품 누전여부를 점검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및 전기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통해"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세동 지사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의 전기안전 점검으로 홀로 사시는 노인어르신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고양지사는 앞으로도 농어촌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9-24 14:3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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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STOP 코로나19 '홈 케어 방역 서비스'개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부터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홈 케어 방역 서비스'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홈 케어 방역 소독 서비스'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단독주택 밀집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가구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55-5에 위치하고 있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작년 11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지역밀착형 순찰 활동, 도배·전등 교체·세면대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공구 대여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능가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홈 케어 방역 서비스'는 당초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100가구 선착순 마감으로 예정되었으나, 주민들의 계속적인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이번 '홈 케어 방역 서비스' 사업은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관리소의 역할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 한분 한분을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 또한 "방역소독을 요청한 가구만이 아니라 공원이나 놀이터, 경로당 주변, 공중화장실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도 함께 틈틈이 소독을 해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강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민복지를 위한 보다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홈 케어 방역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031-919-4570)로 하면 된다.

2020-09-24 11:0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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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추석맞이 나눔행사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까지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공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금과 선물 등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2010년부터 11년째 지속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명절선물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일산3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명절 나눔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쌀나눔, 주거개선봉사, 마스크만들기 봉사, 단체헌혈, 코로나19 성금기부 등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없이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실 독거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4 11:06: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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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튜브에서 만나는'고양에서 온 편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추석연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재기발랄한 영상 '고양에서 온 편지'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고양시 유튜브 '고양에서 온 편지' 영상은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인사 메시지로 구성돼, 자녀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부모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까지 온라인으로 리얼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앞에 두고 정겹게 인사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절로 미소를 만들고 훈훈한 감동을 남긴다. 추석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19 전파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제작된 이 영상은 9월 22일부터 고양시 유튜브 채널과 시 홈페이지, 시 산하기관 등에 설치된 시정홍보TV(관내 114개소) 및 유관기관 홍보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송출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료인,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시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그 밖에 '고양브이로그', '즐길고양' 등 다양한 주제와 차별화된 영상으로 고양시를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시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시민들에게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2020-09-23 15:56: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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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중앙공원에 물놀이시설 들어선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동구 식사동 1535번지 식사중앙공원 내에 어린이 및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시설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시설이 들어서는 식사중앙공원은 2012년 2월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전체 면적 31,578㎡에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각종 편익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인근주민들의 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시설물의 노후화 등에 따른 이용률 저하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고양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등 10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을 조성한다.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바닥분수 및 연못 등 이용률이 적은 시설물이 위치한 2,807㎡의 공간에 유아 및 어린이용 물놀이시설 2개소와 그늘막 등의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을 감안해 시설물철거 등의 작업은 연휴가 끝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중앙공원 물놀이시설은 2021년 3월 시험가동을 거쳐 7월초 개장할 예정이다.

2020-09-23 13:42: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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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2020 가을 랜선독서'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SNS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2020 가을 랜선독서'를 10월 1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온라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하반기에는 미술, 여행, 가족인문학 등 보다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별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모임인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작가의 가이드 글에 따라 서로 감상을 공유하고 추천 그림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여행자의 기록법'은 여행 경험을 그냥 두긴 아까운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막막할 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퐁당 시칠리아', '퐁당 동유럽',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등을 쓴 윤정인 여행작가의 코치에 따라 매주 한 편의 여행기를 쓴다. 자녀와 함께 책으로 이야기 나누는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들'도 운영한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중1 독서습관'등의 저자인 김정은·유형선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화, 역사, 철학, 문학 등 주제별 추천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공유하며 기록한다. 우리 집 독서환경 만들기, 책 고르기, 토론 방법 등 가족 독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다른 가족들과도 소통하는 모임으로, 11~14세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소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계 단절과 고립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온라인 책모임을 통해 불안을 해소하고 꾸준한 책읽기로 독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3일(수)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31-8075-9019)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3 13:4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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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행업 지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 변화에 대비해 관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이를 위해 2019. 12. 31.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김포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방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관광상품개발, 홍보방법 개선 등) 심사 후 선정된 관내 50개 여행업체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시설비 및 상근 인건비, 임대료 등 관광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하며 업체의 지출 증빙서류 검토 후 지급하게 된다.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근무 시간 내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근무시간 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기본서류와 정량평가를 위한 2019년과 2020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정성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내 관광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업의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관광상품 개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서비스 정비 등 다양한 전략적 사업 등을 지원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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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만개한 꽃길을 기대하세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차 희망일자리사업 1,454명에 이어 이번 제2차 희망일자리 사업에는 1,165명이 지원해 생활방역지원 등 10개 유형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각 실과소, 출자출연기관 및 세무서 등 유관 기관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 외에 희망일자리 T·F팀에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길 스쿨존 지킴이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비롯한 호수공원 트릭아트 사업 등을 자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걸포동 황금교에서 한강제방도로 1.3km구간에 대한 화단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해당 구간은 한강제방도로를 통해 김포시로 진입하는 시도1호선 구간으로 외부 방문객들이 김포를 방문 시 처음 접하는 구간이며, 계양천 벚꽃거리와 연계해 철쭉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인 정○○ 반장은 "벚나무 가로수와 더불어 철쭉 꽃밭 조성이 완료되면 내년 봄 누구나 좋아하는 화사한 꽃길이 조성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울긋불긋 철쭉꽃길이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0: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