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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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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하구와 도심 연결을 위한 업무협력 총력

고양시, 한강하구와 도심 연결을 위한 업무협력 총력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관련부서 간 업무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이재철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5개 부서가 모여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관련 한강하구와 이어지는 고양시 가로축(도심지) 연결을 주제로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22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이후 처음으로 분야별 소그룹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4개 군막사에서 고양시 도심으로 이어지는 가로축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인 녹지과, 도로관리과, 도로정책과, 철도교통과 등과 논의하고, 주변 연관 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2022년까지 진행되는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덕생태공원-행주산성 역사공원-행주나루-장항습지로 이어지는 18.2km구간을 중심으로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이 날 주재를 맡은 이재철 제1부시장은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은 대규모 예산의 투입이라는 사업비적인 의미보다 고양시 미래 관광과 경제의 핵심 축이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며 "관광벨트가 관광객을 지역으로 흡수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6-01 10:09: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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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으로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 정립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으로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 정립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29일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당시 사업을 기획하고 설계했던 전문가, 사업시행자, 관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과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3차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부서 등 20여명의 핵심인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 정립, 투자유치 전략수립 등을 다뤘다. 특히 회의에 앞서 딜로이트 컨설팅사(김정열 상무)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산업전망, 과거 기업유치 사례와 시사점,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투자유치방안에 대한 초청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 2차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주력산업을 '메디컬·바이오산업',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으로 정립하는 데 다함께 공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는 "기업이 과거처럼 R&D·유통·제조·판매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융합을 통해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해 나아가는 추세임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문미성 박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공공에서 앵커링 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이 필요하며, 산업계에 직접 접근하는 방안을 찾아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전략수립에 있어서는 "기업유치 시, 지역내 분석은 철저히 외부관점에서 분석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유치전략, 타겟팅, 마케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율 전 부지사는 "2030년 즈음에 빛을 발할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의견을 모아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투자유치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0-06-01 10:0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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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 우수과제 6건 선정

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 우수과제 6건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 접수과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와 규제개혁 보고회를 거쳐 6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약 50일간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앙부처가 갖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과제를 공모해 총 18건을 접수했다. 이어 단순 건의나 효과성이 낮은 과제를 제외하고, 14건을 심사대상으로 채택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친 후 지난 28일 이재철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보고회를 통해 6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과제로는 일산서구보건소 김수진 주무관이 제안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절차 개선'이 선정됐다. 암환자들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해야만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현 시스템을 개선해 병원에서 자부담 치료비만 결제하고, 추후 보건소에서 병원에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개선하자는 내용으로 보건복지부가 수용할 경우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균형개발과 송종관 주무관이 제안한 '대지 분할 제한 규제 개선'의 경우 대지의 분할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현행 건축법상 문제를 지적하면서 인접 토지주와의 상호협의를 전제로 분할 및 합병을 유연하게 적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기초수급자 무연고 사망자 장제급여 제도 개선(허규 주무관) △타기관 민원서류 즉시발급 신청 시스템 개선(김영희 주무관) (이상 우수)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 간소화(정석영 주무관) △부동산중개수수료 과다 납부 규제 해소(윤민성 주무관) (이상 장려) 등 6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선정된 과제는 소관 중앙부처에 제출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시에서는 우수한 과제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수과제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문제의식을 갖고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소한 변화가 시민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규제개혁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2020-05-29 15:17:08 안성기 기자
고양시,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선정

고양시,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 '2020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에 공모,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천 7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은 시·군과 노동 단체 간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노동 환경 수요를 반영한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는 일방적인 노동정책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작은 사업장 노동법률 지원 사업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경비,미화노동자)노동환경 개선사업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및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작은 사업장 노동법률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와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맞춤형 인사노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노동법률 자문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장을 지원하는 한편 노동법령을 준수하고 노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경비·미화노동자들의 휴게실 환경 개선사업으로 고양시비정규직센터와 협업을 통해 노동환경을 개선한다. 향후 휴게시간 보장, 고용유지 등 입주자대표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노동자의 권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모범적인 지역 맞춤형 '민관 노동정책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9 15:1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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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손혁재는 공단 청사(월롱)에서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하여 지난 5월 28일 모의훈련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타 지자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직원과 시민의 건강 확보 및 감염증 발생에 따른 상황별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정부 및 파주시 지침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와 협조체계 구축, ▲확진자인 민원인과 본부 직원이 접촉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 ▲시민회관 관리직원이 공연장 이용자와 접촉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를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한 상황전파, 상황별 임무·역할부여, 행동요령, 사무실의 전면(부분)폐쇄, 건물방역, 직원들의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사무실 및 공연장이 폐쇄된 경우 격리 기간 중 기능연속성계획(ISO22301)에 의한 『코로나19 재난상황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필수업무를 대체 사업장으로 이동하여 신속히 수행하는 과정을 병행 시연했다. 이날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통해'생활 속 거리두기 적극 실천'·'각종 안전사고 예방'·'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를 다짐했다. 손혁재 이사장은"코로나19의 2차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재난 대응 훈련과 매뉴얼을 정비하여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 끌어 올리겠다"라고 전했다.

2020-05-29 15:16: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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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 착수

고양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이재준 시장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건립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28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대 천의영 교수, 홍익대 강철희 교수, 미 하버드대 건축대학원 김정윤 교수, 한양대 최원철 특임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의원,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 과정 끝에 올해 5월 8일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신청사 입지를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청사 타당성 조사 등 용역 착수 보고와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보고 자리에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정우 센터장의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있었으며 과업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신청사와 고양어울림누리 간 동선 연결을 통한 청사활용 극대화 방안 ▲대장천을 활용한 친수환경 청사 건립 ▲신청사 전면 부지에 스마트 팜이나 유리온실 조성을 통한 친환경적 시민 힐링 공간 조성 ▲가변형 건축구조로 청사활용도 제고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제안이 있었다. 고양시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내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투자 심사를 의뢰하는 등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 인구와 행정 수요를 감안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신청사를 건립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5-29 15:1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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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중년 '베테랑 북 큐레이터',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

고양시, 신중년 '베테랑 북 큐레이터',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 중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도서관 북 큐레이션 운영 매니저로 참여 중인 전문가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북 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관한 선별된 양질의 자료를 전시하고 안내하는 것을 말하며 도서관 등 책이 있는 공간에서 자료를 수집, 분류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는 콘텐츠 기획자가 북 큐레이터이다. 신중년 경력형 전문가인 북 큐레이션 운영 매니저는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작가 도서, 미디어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활용해 북 큐레이션 기획 및 운영을 추진한다. 매월 도서관 자료실별로 특정 주제와 형태의 자료를 활용해 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며 블로그, SNS 등 도서관 북 큐레이션 홍보 활동, 디지털 자료실 미디어 자료관리, 종합 자료실 및 어린이 자료실 유관업무 등 그간의 노하우를 활용, 지역 주민과 밀착해 주민 수요에 적합한 지역 도서관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고양시 작가 작품 테마, 2020년 트렌드 테마, 소설 테마, 화정도서관 특화 '꽃' 테마 등 월별 북 큐레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 도서관 문화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 자타공인 전문 북 큐레이터인 박미현(61세) 매니저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 기관에서 지식정보팀장, 책임 사서로 30여 년을 근무하고 성균관대학교 한국 사서교육원에서 강사로서 10여 년간 후진을 양성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단체 대표 등을 역임한 이 분야 전문가이다. 아울러 중등교원 자격증, 독서 지도사, 정사서, 진로 적성 상담사 1급 자격증 등을 보유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도 해 왔으며 지역사회 도서관 정보서비스 위원회 활동 등 본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박 매니저는 "40여 년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쌓아온 전공과 현직 근무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퇴직 후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도서관을 많이 찾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중고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북 큐레이션 운영 매니저의 역할을 통해 평소 관심을 두고 활동을 해온 미래 세대들에게 작게나마 멘토 역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천직으로 느끼고 살아온 만큼 다시 시작한 현직 북 큐레이션 운영 매니저로서 더 많은 기획과 아이디어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수요자 입장에서 도서 및 도서관의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어 출판 전문 번역가로 60여 권의 번역서를 출판하고 출판 관련 직장을 다녔던 장은주(51세) 북 큐레이션 매니저는 "오랜 기간 출판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전문 분야와 연관된다고 판단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사서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출판 업계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북 큐레이션 업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획과 양질의 북 큐레이션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신중년 경력형 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전문 북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도전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0-05-29 15:14: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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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코스 안내 지도 제작

고양시, 자전거코스 안내 지도 제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전거지도는 컬러판 아트지 재질로 휴대가 간편한 리플렛 형식과 보관이 용이한 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전면에 고양시 주요 자전거길을 소개하고 후면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 안내 등을 담았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자전거 길의 경우 하천자전거 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장소를 표시하고,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으로 촬영해 지도만 봐도 자전거를 타며 길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이 실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제작한 지도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시민봉사과 등에 6월 4일 비치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교통-대중교통안내-자전거도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도에 자전거 이용 보험 안내와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 표시, 사고 대처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모가 어린 아이를 직접 교육시킬 수 있는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이번에 제작된 자전거 도로 지도로 주변 관광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5-29 15:14:25 안성기 기자
파주시 테마모금'드림씨앗'사업 업무 협약 및 사업비 전달식 가져

파주시 테마모금'드림씨앗'사업 업무 협약 및 사업비 전달식 가져 파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의 업무 협약식과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최돈춘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 조순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육언태 노인복지관장,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정학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손경락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파주시를 포함한 7기관이 참석해 파주시 복지현안 문제 해결의 상생의 파트너로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SK계열의 민간 발전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주)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협약에 참여하고 사업비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은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위원회를 통해 가구와 지원 금액을 선정한 후, 모금활동으로 기부된 금액으로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에너지서비스가 기부한 사업비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제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돈춘 파주에너지서비스(주) 대표는 "파주시와 지역 내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0-05-29 15:14:0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