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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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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파주시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에 당선작과 입상작 5건을 15일 발표했다. ㈜이집건축사사무소의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 도서관'이 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황 어소시에이츠 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한 자인건축사사무소와 Daniel Valle architects, 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히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작에는 설계권과 설계의도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 도서관'은 친근한 이웃집처럼 가지런한 마당을 품고 있는 일상적 삶의 공간을 콘셉트화했다. '주변의 공간과 잘 어울리며, 내?외부 공간의 연계가 풍성하고 각 층의 평면적 기능이 명확하고 층별 배분이 합리적'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가진 복합시설로 광탄면 신산리 199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00㎡, 총사업비 약 76억 원을 들여 건립되며 문화와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오는 2021년 개관될 예정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설계용역 착수 이후 착수보고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기본설계과정에서 시민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15 13:46: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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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온라인 강의 제작 기법의 기본 A~Z' 교육 운영

파주시는 지난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강의 제작 기법의 기본 A~Z'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당초 마을강사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사일정을 연계해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하려던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기가 6월로 연기됐다. 마을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협력 프로그램의 일부(6개)만 3개교에서 온라인강의로 운영되고 있어 시는 향후 이번과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 마을강사가 미래 교육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제작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중 희망자(60명)를 기수당 15명씩 총4기로 나눈 집합교육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 전 발열체크와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간격을 유지하고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 제작 기법의 기본 A~Z' 교육을 통해 마을강사가 온라인 강의 제작 방법을 실제 경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1일차 영상장비의 구성, 영상콘텐츠 용어 이해, 2일차 PPT, 유튜브, Face book, Zoom을 활용한 영상강의, CODEC 이해하기, 3일차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식, 실제 스트리밍을 위한 세팅과 구성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악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혜련 마을강사는 "수업을 유튜브로 제작해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촬영, 편집 등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수업 운영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향후 영상 제작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심화과정도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5-15 13:46: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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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벤처농업대학 운영... 농업 인재 양성 위한 새로운 출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7일 2020년도 제14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양봉반, 농업기술전문가반 과정으로, 당초 3월 시작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5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양봉반은 고양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농가의 새소득원 창출을 위해 양봉 이론과 실습중심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 누구나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포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실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돼 왔으며 개설 후 2019년까지 9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1년 과정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교과과정으로 짜여졌다"며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4 16:28: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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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한강유역환경청 방문...국비 확보 및 업무 협의 총력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와 한강의 그린친수지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13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창릉신도시 추진에 따른 현대화된 하수처리장 신설에 대한 고양시의 의지를 피력했으며, 지하화 ? 현대화된 하수처리장 신설을 위한 고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304억 원의 국비를 기 확보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 재정 여건이 녹녹치 않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행주대교 및 대덕 생태공원 인근을 한강구역 근린친수지구로의 변경을 추가로 건의했다. 서울과는 달리 고양시의 한강 친수시설이 부족한 사례를 들어 고양시 구간 한강 근린친수지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 이후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대덕생태공원은 시민들의 이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고양시 한강 주변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종원 한강역환경청장은 "하수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이재준 고양시장의 적극적인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공원 및 체육 ?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한강 수변의 친수 공간 확대는 필수적이다"며 "고양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맑은 공공수역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4 16:27:24 안성기 기자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빠른 교부로 위축된 지역경제 긴급 수혈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빠른 교부로 위축된 지역경제 긴급 수혈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5월 13일 기준 90.5%를 달성했다. 빠른 교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1일 기준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금액은 약 223억 원으로 지급액 404억원 중 약 55.2%가 사용됐다. 금촌 통일, 문산, 적성 시장 매출액 표본조사 결과 파주페이와 선불카드 결제율이 평균 70%를 차지했으며 운정 이마트 및 한울카페거리 일대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 선불카드를 사용한다는 업소가 3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3월과 비교해 선불카드 지급 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업소는 약 47%에 달한다. 시는 집중교부기간동안 교하·운정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 52개소를 포함 총 113개 운영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교부를 위해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설정된 선불카드를 일괄 교부해 신청 후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8일부터는 파주시청 인력 지원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최소 인력으로 교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민행정 전문 통계조사요원을 투입한 전담 콜센터 개설로 효율적인 민원응대가 가능해져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교부 업무에 집중해 빠른 교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부된 선불카드를 활용해 소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14 10:5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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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신·증설관련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한국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신·증설관련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 연한이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019년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 후 2020년 4월 일일 160톤 규모의 통합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부의 타당성검토를 통과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인구증가에 따른 일반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소각장 신·증설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 산하기관이며,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통합처리 해 바이오가스화 질적 효율성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행복한 도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4 10:58:2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