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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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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 경기도 1위

고양시 킨텍스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 경기도 1위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기도내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을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2,597명 입국자 중에 2,19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내 진단 검사율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이다. 시는 3월 31일 기준 확진자 총 27명 중 해외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14명까지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경기도 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입국자에 해당하는 상황이다. 이에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서 7400번 공항리무진버스에 탑승해 킨텍스 거점정류소에 하차한 뒤 캠핑장 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로 이동, 발열체크와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코로나 19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자가 격리 통지서와 자가 격리 위생키트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족 및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줄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방역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쉬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2020-05-08 10:4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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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 적극 동참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 적극 동참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여름철 에어컨 관련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6일부터 29일까지 관리중인 전체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 인명 사고는 총 692명이며 이로 인해 사망 4명, 부상 25명 등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에어컨 화재의 71%(493건)는 사용이 많은 6월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주로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 순 이었다.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에어컨과 실외기의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멀티탭이 아닌 전용의 단독 콘센트를 사용, ▲실외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먼지제거 청소실시,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 ▲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 났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발생 등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 손혁재 이사장은"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에어컨의 기본적인 안전사항은 물론 배선 상태와 냉방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5-07 16:0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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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킨텍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특별방역 실시, 비상상황실 설치 등 적극적인 방역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월 8일부터 개최되는 'MBC건축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킨텍스는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 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 100% 외부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화상상담 시스템 도입 등 다방면으로 한국 전시업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주최자와 공조하여 3단계에 걸쳐 전시장 출입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에 해당하는 전시장 출입구는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해 최소화하여 운영된다. 기본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자는 전시장 출입이 제한되며 전시장 출입구에는 소독 매트,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가 설치되어 유증상자 발생시 출입을 제지하고 상시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선별진료소(백병원)으로 이송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단계로 전시홀 출입구에서는 2차 체온 측정이 실시되며 손소독제 사용과 비닐장갑 착용 이후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입장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대기줄은 로비 바닥에 1.5m 간격으로 유지선을 표시할 예정이며, 로비에는 주요 동선상에 안내용 배너를 설치하여 참관객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3단계인 전시홀 내부는 상시순찰자를 통해 마스크 및 비닐장갑의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업체 근무자 및 카페테리아 직원은 안면 전체를 커버하는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게 된다. 또한, 전시홀 내 부스 간격은 4m 이상 이격하고 일방통행 유도를 통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이와 함께 상담회장, 카페테리아는 아크릴 차단막이 별도로 설치되고 출구에는 착용한 비닐장갑 폐기를 위한 방역폐기물수거함도 비치될 예정이다.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와 함께 외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1일 1회 전시장 내외부 특별방역 및 소독작업도 진행된다. 특별방역 외에도 킨텍스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전시장 입구 및 화장실, 흡연부스, 에스컬레이터, 로비 의자 등 관람객 출입이 많은 주요구역 및 관람객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일반방역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30%로 유지하던 외부공기 유입률을 100%로 최대한 높여 내부공조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고 감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킨텍스는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참가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하여 화상상담장비 일체를 주최측에 지원함으로써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 및 주최 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킨텍스가 코로나19 상황 속 전시회 개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6:01:11 안성기 기자
고양시,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운영...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고양시,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운영...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2020년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상인들이 밀집한 중심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11시 30분부터 14시 00분까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일부지역에 대한 확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어난 단속유예 시간만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계도 행정을 강화해 주차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0-05-07 15:5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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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장으로부터 30분 이내...'로컬푸드 직매장'인기

고양시, 농장으로부터 30분 이내...'로컬푸드 직매장'인기 고양시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은 주차할 공간 없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하러 온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힘들어 하던 농가들도 더 좋은 품질을 직매장에 공급하기 위해 힘쓰는 등 활력을 되찾았다.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매출도 전년 대비 20%~ 30% 이상 신장돼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장으로부터 대부분 30분 ~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싱싱한 농산물을 언제든지 공급할 수 있으며, 하절기(4~10월)는 06:00 ~ 19:00, 동절기(3~11월)07:00∼19:00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며, 농산물을 믿고 신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돼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매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농가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가 돕기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8개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로컬푸드'를 검색해 찾아볼 수 있고 대화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점과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도 로컬푸드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020-05-07 15:58: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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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나눔 실천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나눔 실천 고양시는 지난 4일,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회장 김선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문구와 완구 등을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시 기업지원과에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를 연계, 5월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부행사를 마련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진은덕 사무국장(콩깍지 대표)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만으로도 더 큰 선물을 받는 느낌이고 어린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내 여성기업인 CEO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는 어린이날 기부를 비롯해 이웃돕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등 지역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김선미회장은 "기업인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나 여성의 세심함과 어머니의 따듯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소임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문구·완구는 이민자통합센터를 통해 고양시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난민,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자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이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에만 28,000여 다문화가정이 있다.

2020-05-07 15:58: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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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대형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긴급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축 물류창고·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 용접·용단 작업시 발생되는 불티의 착화방지를 위한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긴급 점검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공사장 및 작업장 내 화재발생 시 현장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용접작업 등 화재 유발 작업ㆍ공정이 많고 공사 중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돼 있지 못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향 후 대형 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로 소방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7 15:4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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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부지에 약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이달 초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임대하여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공사가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발전사업자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의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공사에서 직접 태양광시설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는 물론 시설관리와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이 조성되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37,49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태양광구조물은 다수의 시민이용 시설임을 감안하여, 최대풍속 50m/s에도 견디는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였으며, 구조물 설치에 따른 여름철 햇빛 차단 및 우천 시 비가림막 역할 등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2단계 사업으로 탄현 제3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7:0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관내 14,110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부담금으로 1인 가구 348,000원, 2인 가구 523,000원, 3인 가구 697,000원, 4인 가구 871,000원이 지급되며, 기지급된 경기도(10만)와 김포시(5만)재난기본소득을 합산하게 되면 가구당 총 지원금은 1인 가구 498,000원, 2인 가구 823,000원, 3인 가구 1,147,000원, 4인 가구 1,471,000원이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대와 건강보험료 상 가구에 따라 결정된다. 가구원 수는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통해 대상자 조회 안내 시스템(긴급재난지원금.kr)에 접속해 요일별로 세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와 김포페이로 신청하는 경우는 18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가구구성에 대한 이의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시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6:4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2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2월 23일 이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5일 이상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다. 지난 4월 1차 접수 때와 달라진 점은 사업장 지원요건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근로자 소득요건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변경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무급 휴직임을 신청 사업장에서 입증해야 하며 사업주에 의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개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대상 사업장, 생계·복지급여 대상자 등 사업 성격상 중복 지급이 부적절할 경우 제외되며,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 미가입자, 상시근로자 5명 이상(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명 이상)사업장, 단란주점·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중위소득 150% 초과자, 무급휴직 근로자가 사업주의 배우자이거나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인 경우도 제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최대 2개월 간이며 월정액 50만 원이다.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접수하며,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사우중로 26)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2020-05-07 15:4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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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도서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단계적 운영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안전을 고려한 매뉴얼 정비 후 5.11부터 대출·반납서비스 재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도서관 운영 문의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관내 공공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환자가 4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2월 22일부터 09:00부터 17:00까지 대출·반납으로만 제한한 축소운영 이틀 만인 2월 24일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이용을 모두 폐쇄하고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수백 명씩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축소운영기간 중에도 6개 공공도서관 대출이용자는 2,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휴관 지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4,000여 명이 15,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휴관기간 중 훼손도서 보수, 장서점검, 장서구입 등 서가정리 외에도 새 구입 도서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과정('언박싱' 장기도서관)과 양현진 작가 초청 '아빠 육아 톡톡 콘서트'(양곡도서관)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휴관기간 중 전염병 예방을 위해 월 1회 정기소독 외에도 각 도서관마다 4회에 걸쳐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장기화에 대비한 안전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구입 중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 민원은 총선과 특히 지난 4월 19일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크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장기화에 대비해 안전을 고려한 운영 매뉴얼 정비 등 도서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중앙정부 방침 및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 코로나 전개 양상 등에 따라 5월 11일부터는 대출·반납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점진적,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5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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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을 지키기 위해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일산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제공될 예정이다. 고병규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지만 배달음식 섭취의 증가, 신체활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건강신호에 빨간불이 켜질 것을 우려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우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보유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비만의 위험군)로 판정될 경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자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하는 이모(42세·남) 씨는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야식을 즐기다보니 허리 사이즈가 늘어가는 것이 느껴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식생활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하여 다시 30대 시절의 몸매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06 10:32:4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