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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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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법' 안내

고양시(시장 이재준)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 진단을 위해 자녀가 하루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메신저나 게임, 유튜브 영상시청 등에 과도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녀의 수면시간이 과도하게 불규칙해지고 가족과 자주 다투게 된다면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 및 수면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제시간에 맞춰 식사하고 타이머나 알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에 잠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호자가 맞벌이하는 가정이라면 자녀 스스로가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자녀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규칙을 스스로 정하도록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때에는 강압이 아닌, 자녀 스스로 끌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박영민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걱정되는 학부모는 여러 앱 서비스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점검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며 "자녀와의 대화 후 설치해 사용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관리 습관을 지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0-04-24 13:32: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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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건강체조 동영상 "장애인 홈트 체조" 제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사회적 긴장감 유지로 인한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의 실내체조 동영상 "장애인홈트 체조"를 제작했다. "장애인홈트 체조"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을 위해 각 가정 등 실내에서 자유롭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안내하는 동영상이다. 홈트는 집안에서 하는 근력운동을 의미하는 홈 트레이닝(home training)의 줄임말이다. 꾸준한 근력운동이 필수적인 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어려움은 물론, 체육시설 등 복지시설의 휴관으로 인해 지속적인 근력 운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의 협조를 얻어 강사와 장소를 제공받아 장애인들이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구성해 동영상을 제작 ‧ 배포하기로 했다. 해당 동영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기본동작을 응용했으며, 재활스포츠센터의 레저스포츠, 특수체육교육 강사들이 직접 재구성해 동작 시범을 보여 촬영하였다. 촬영 및 제작은 시에서 지원했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시설이 휴관하기 시작한 초기 무렵인 1월 28일부터 휴관을 시작해 장기적인 휴관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용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동영상 촬영에 참여할 강사들을 모집하고 촬영 장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제작한 동영상은 장애인들이 쉽게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각 장애인 시설 홈페이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0-04-24 11:57: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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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24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24일 견본주택 오픈 덕은지구 A4, A7블록 2개 단지 동시분양…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 예정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핵심 입지…미디어밸리 복합센터 등 개발호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한 방문 예약 진행해..하루 만에 마감 GS건설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DMC리버파크자이(4BL)는 전용면적 84㎡ 570가구, 전용면적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BL)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안심통학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덕은지구 내 도보권 입지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단지 내 입출입을 자동으로 가능하게 하는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과 외부에서도 세대내 가스, 난방 등을 조절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 및 급수 사용량을 체크해 스스로 절약하는 '자이 에너지 매니저'와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 단지 내 독서실(남, 여 별도) 및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적용된다.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주방 기본 제공)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 예정이다. GS건설 임성수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오픈예정일인 4월 24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10일간 매일 300명, 총 3000명 예약자에 한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방문 예약은 지난 20일 진행 하루 만에 마감됐다. 한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청약 접수가 가능한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5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당해지역 1순위, 7일(목) 기타지역 1순위, 8일(금)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4일(목) DMC리버파크자이, 15일(금)에는 DMC리버포레자이 가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1번지에서 오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

2020-04-24 10:3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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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노인복지과 장묘문화팀장에게 듣는 코로나19 사망자의 마지막 길

고양시 노인복지과 장묘문화팀장으로 근무 중인 이병선(53세) 팀장은 지난 2월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명지병원(고양시 소재)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중인 환자가 사망했다는 전화연락을 받았다. 이에 노인복지과 장묘문화팀 직원들은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당시 장례관리 지침이 있었지만, 경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장례절차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고 유관기관의 역할과 감염병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선례가 많지 않았다.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곳곳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염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운구차, 운구인력 섭외가 쉽지 않았고, 때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하고 운구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 팀장은 "코로나19 사망자를 화장시설로 옮기기 전까지 격리할 공간이 없어 난감했는데,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인 일산병원장례식장의 도움을 받아 대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망자의 존엄과 예우를 유지하면서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 코로나19 사망자의 경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을 원칙으로 하여, 연고자에게 감염병 예방에 따른 장사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 화장시설(승화원)으로 고인을 모셨다. 이 팀장은 "서울시립승화원의 협조를 받아 시신을 운구하여 화장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이 팀장을 비롯한 장묘문화팀은 현재까지 총 6명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모셨다. 그는 "코로나19 사망하신 한분 한분의 사연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국가재난상태에 온 국민이 힘을 합쳐주시는 시민들과 긴급할 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함을 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담당 공무원으로서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0-04-23 11:31: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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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

파주시는 2020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5억4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선정돼 4억 4천만 원(시비 포함)의 지원을 받게됐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로 예산을 편성해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민·군 갈등해소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파주시외 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사업비 14억 원 중 파주시가 5억4천8백만원이 선정돼 총 사업비중 39%를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역여건 상 군부대의 주둔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군부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2회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6월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04-23 11:2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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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정지역 DMZ 만들기 프로젝트

파주시, 청정지역 DMZ 만들기 프로젝트 파주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DMZ 관광재개를 위해 자동분사식 차량 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충한 차량 소독시설은 통일대교 북문이며 DMZ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해 이전에 설치한 출차 차량 소독시설과 함께 양방향 모든 차량에 대해 24시간동안 방역하게 된다. 앞서 파주시는 ASF의 차단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관광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방역을 위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에 수동식 살포시설, 차량발판소독시설 등 개인 및 차량 소독시설을 설치 한 바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자동분사식 차량 소독시설은 단기적으로는 ASF 및 코로나19의 방역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원 차단을 통해 청정 DMZ를 만들고 안전한 DMZ 평화관광을 위한 시발점"이라며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ASF로 중단된 청정 DMZ 평화관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도 잠정 중단된 상태로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2020-04-22 15:56:3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