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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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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4월에 열릴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를 선언하고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국은 오는 5월 12일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 화상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당초 스위스 로잔에서 대회 개최국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회의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고양시는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북한태권도시범단 초청, 개발도상국 선수 일부 초청 등의 내용을 담아 WT에 신청했으며, 고양시 단독 신청으로 확인돼 유치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WT 회원국은 UN가입국(193개국)보다 많은 210개국이다. 개최가 확정되면 오는 10월, 불가리아에서 개최되고 10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의 2022대회 개최 비전과 운영방향 등을 회원국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는 2022년 4월 중순, 킨텍스에서 일주일 동안 열릴 예정이며, 경기와 더불어 집행위원회 및 분과별 회의 등도 다수 열려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용과 컨벤션도시로서의 실용성이 전 세계에 부각돼 부가가치 창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고양시 유치가 확정되면 대한민국은 제1회 대회(2006년·서울), 2회 대회(2007년·인천)에 이어 15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전문가들은 대회 개최로 고용유발효과 1,000여명, 경제효과 700~900억원을 예상했다. 2017년 6월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는 183개국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고용유발 1,033명, 경제효과 1,67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6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올해 대회는 5월 덴마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 3대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품새는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세계선수권대회는 남녀개인전, 단체전, 페어, 프리스타일 등 총 36개의 세부경기가 펼쳐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2015년 문체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국기태권도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도시의 선두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기태권도의 다양한 가치를 이끌어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4-06 10:52: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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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속 '민원 현장 방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일 송포 ․ 송산동 일원 농업용수로 오염현장을 찾았다. 이 농업용수로는 지난 2017년부터 오염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해 매년 해결되지 않은 채 농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주 원인은 하수처리구역 밖에 소재한 인근 건물과 시설물에서 발생된 하수가 농업용수로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농업용수로 환경개선과 하수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2020년까지 '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완료 이전까지 농업용수로 일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번째 장소로 찾은 곳은 여름철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는 설문동 칼빌리지 마을이다. 인근에 자리잡은 축사와 벽제농협퇴비장이 악취의 원인으로 그 간 마을 주민들의 악취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현장이다. 이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마을인근과 벽제농협퇴비장을 둘러보며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계분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분뇨를 부숙해 가져오도록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으며, 벽제퇴비장으로 부숙 중기 이상의 가축분뇨가 반출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퇴비 운반 작업을 일주일에 한번만 실시해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하고, 전원주택 단지에 근접해 있는 퇴비 후숙 처리 시설을 단지와 떨어진 퇴비장 반대쪽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조속히 실행해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벽제농협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설 개선도 중요하지만 퇴비장 사업장 주변에 큰 나무를 식재하는 등 경관 개선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악취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04-06 10:51: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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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상공인 등 세정지원 시책 추진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납세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납세 불편 해소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의 권리·이익이 침해됐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준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담하도록 지정한 '파주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민원을 제기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등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지방세 마을세무사'도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에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인 '지방세 선정대리인'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에는 미리 위촉한 전문가가 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안이 지난 3월 31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방경수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성실납세는 납세편의와 정확한 과세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납세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6 10:46: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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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청년 면접정장 대여업체 ㈜마이스윗 인터뷰

김포청년 면접정장 대여업체 ㈜마이스윗 인터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 마스크 300장 기부 김포시의 구직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김포청년 내일옷장'의 협약업체인 ㈜마이스윗 인터뷰(대표 김태문)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 마스크 300장을 김포시에 기부했다. ㈜마이스윗 인터뷰 김태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많이 위축돼 청년 구직자들과 관련업계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면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직접 제작한 소중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김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인 '김포청년 내일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5세~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시 까지다. 1인당 3회(3박 4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신청은 잡아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신청서, 주민등록 초본 및 면접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이용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알림사항과 잡아바 접수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2020-04-05 13:26:21 안성기 기자
김포시,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29일까지 신청 접수

김포시,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29일까지 신청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어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매출 감소 등의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김포시의 긴급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23일 이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김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까지 사업을 영위한 자 ▲2019년도 기준 매출액이 20억 원 이하(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개인서비스업은 연매출 10억 이하)이고 사업장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이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29일(수)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5까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과 방문접수(김포시 아트빌리지 다목적홀)를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방법은 사이트 접속 뒤 회원가입 → 문서작성 클릭 → STEP 1 모두 '예' 클릭 → STEP 3 문서작성 → 받는기관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선택 → 문서제목에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입력 → 본문내용 생략 → 첨부파일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 일체 업로드 → 전송요청 클릭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신청 첫 주인 4월 6일 ~ 10일까지는 권역별 요일별 접수로 ▲월요일은 풍무동?사우동?김포본동 ▲화요일은 고촌읍?대곶면?구래동?마산동 ▲수요일은 양촌읍?장기본동?장기동 ▲목요일은 통진읍?월곶면?하성면?운양동 ▲월요일~목요일 미신청자는 금요일에 신청하면 되고 13일부터는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접수는 신청자 1인만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골목경제?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금 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4-05 13:26: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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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마음을 담아 보내요, 와동 드라이브 스루!

희망의 마음을 담아 보내요, 와동 드라이브 스루! - 조리실무사 등 전체 교직원 동참, 교과서 꾸러미 배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내 파주와동초등학교(교장 정옥채)는 4월 3-4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교과서꾸러미(교과서 및 학습자료집)를 배부하였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돕고 집단 형성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및 워크 스루를 도입하여 교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교과서 및 학습자료집 배부를 진행했다. 교사들이 사전에 배부 명단을 조사하고, 교과서꾸러미를 포장하고 배부하는 작업에 조리 실무사님들이 동참하여 협업하는 등 교직원 전체 인력이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배부 당일 전 교직원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체크를 마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라텍스 장갑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였으며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의 동선을 나누어 혼란을 방지하고 미리 준비된 교과서 꾸러미를 전달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특별히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교사들은 교과서 외 '학년별 학습 활동 자료'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동봉했다. 온라인 개학과 추후 등교 시, 학교 수업에 잘 적응하길 바라며 학생들을 향한 교육 열정과 애정을 담았다. 맞벌이를 배려한 금, 토 양일간의 걸친 교과서꾸러미 배부로 교사들은 학부모를 만나기 위해 토요일에도 자발적으로 출근하였다. 이 학교 조OO교사는 "연구실 한켠에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쌓여있는 교과서를 볼 때마다 씁쓸했다. 이렇게라도 교과서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의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교생 1000여 명의 교과서 배부 밑바탕에는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철저한 준비도 있었다. 시행 전날인 2일 오후 2시, 교직원들은 동선과 명단, 교통안전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당일 혼란이 없도록 안내 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했다. 정옥채 교장은 "파주 와동초와 해당 학구는 가까운 거리여서 도보로 교과서와 학습자료집을 받을 수 있고, 차량을 이용하는 드라이브 스루는 복잡해서 준비할 사항이 많다. 그럼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 감염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채택했다. 차량 사용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워크 스루도 도입했다." 라고 두 방식의 취지를 전했다.

2020-04-05 13:25:12 안성기 기자
파주시,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 착수

파주시,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 착수 파주시는 문산천변 임월교~문산역(문산1교) 구간에 도심 속 녹색 쉼터가 될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가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녹지보전조례」 제4조 및 제7조,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가로공원 조성사업은 하천, 가로 등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이 없는 소외지역에 접근성이 높은 도시형 여가활용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봄 조경수 식재시기에 맞춰 착공해 오는 6월 중 준공예정이다. 주요 공정은 가로 녹음을 만들어 줄 느티나무 276주, 13종의 관목류 2만주, 에키네시아 다년생 초화류 파종 등 조경수 식재 작업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설치도 포함돼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색 쉼터로써 시민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또 다른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5 10:3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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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환경애로를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2020년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은 ▲환경애로 현장지원 ▲환경애로 집중지원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등을 단계별 공고에 의해 추진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학물질 안전교육도 연 2회 실시해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함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환경애로 현장지원'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애로사항을 환경전문가가 최대 5회 방문해 컨설팅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환경애로 집중 지원사업'은 최근 강화된 환경관련 규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매뉴얼 작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로 추진하는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활성탄, 충전물, 여과포・송풍기 교체, 본체 도장 등을 30개사, 기업 당 최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 폐기물 야적 및 무단방류 방지를 위해 수질유해물질 처리비용 지원을 기업 당 최대 400만 원 이내에서 14개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자율적인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환경애로 집중지원'과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 지원'은 20%의 기업 부담금이 있다. 지원사업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https:)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 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 담당자(☎031-500-3088)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매우 힘든 시기인데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기업들도 환경오염에 대해 자율적인 개선의지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4-03 15:04: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