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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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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승강기·급수관 교체비 일부 지원

고양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성실히 적립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제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노후 시설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승강기 교체와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두 가지 항목이다. 노후 승강기 교체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단지가 해당된다.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는 1994년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아연도 강관 사용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7억 8천 5백만 원(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예산 43억 5천 2백만 원 별도)으로 책정되었으며,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차 사업(노후 승강기·공용급수관 교체 공사)과 2차 사업(일반 공사 및 안전시설 설치 공사)로 나뉘어 시행된다. 2차 사업은 2월 중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노후 승강기 교체: 승강기 1대당 150만 원 지원, 단지별 최대 4천만 원.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전용면적에 따라 직접공사비의 3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서류심사를 통과한 단지는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금액이 확정된다. 특히,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를 위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단지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조금 신청부터 정산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접수는 1월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 적립을 유도하고, 노후화된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3:0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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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시민 행복으로 나아가는 도시' 선언… 주민 중심 행정 본격화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김종구)는 2025년 주요 목표로 '시민 행복으로 나아가는 일산동구'를 선언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공개했다. 구는 ▲시민·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도시 ▲일상 속 쉼과 휴식이 있는 생태 도시 ▲시민 안전 최우선 안심 도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도시라는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노후 시설 개선과 생태 공간 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승강기 교체를 비롯해 정발산동, 마두1동, 장항1동, 고봉동 등 4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환경 개선에 8천4백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20여 년이 지난 일산동구청사 앞 보도블록 교체를 포함해 구청 주차장 외벽에 벽면 녹화를 추진하고, 휴게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맨발황톳길에는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백석동 경의로 녹지대에는 360m 길이의 야자매트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과 재난 대비 강화 일산동구는 '안심 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구청 재난상황실의 노후 제어장치를 교체하고,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등 방재시설물의 결함을 보수하는 한편, 강설에 대비한 제설 예산 9억 원을 편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가로등 및 보안등 유지와 보수, 도로 관리에 각각 35억 원과 32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장항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도로 정비 공사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마두역·정발산역 자전거 보관대 교체 설치 등도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현장 중심 행정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 김종구 구청장은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부서와 소통하며 핵심 사업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석2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이러한 실질적인 행정과 주민 중심의 접근을 통해 시민 행복을 목표로 한 도시 정책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2025-01-24 13:02: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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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월 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 시작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성화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간 약 1,60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이 지원된다. 사업은 지역 캣맘 등이 직접 포획과 방사를 담당하는 '개인포획 방식'과 시에서 포획을 진행하는 '고양시포획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내 서식하는 체중 2kg 이상의 길고양이로 제한되며, 체중 미달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인 개체, 질병 등으로 수의사가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포획 신청은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고양시포획은 2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개인포획 방식을 우선 적용해 수술 후 고양이의 회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고양이 개체수 조절뿐만 아니라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고양이 발정기에 앞서 중성화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12:5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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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2년 연속 수상

고양시는 더중앙(The JoongAng)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디자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정책 부문에서 '두 바퀴로 달려보자! 고양시 한 바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시 정책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교통 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자전거 인프라 시설 확충 및 정비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이용문화 확대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자전거 등록제를 통한 관리 체계화 등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시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사회적 기반을 확장하며, 자전거가 생활 속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설계와 교통정책의 혁신을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을 통해 환경과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시 설계와 교통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01-24 12:30: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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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봄철 비상근무 체제 돌입

고양시는 연중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시청과 각 구청에 설치하고,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열화상탐지용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배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설명절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소각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을 실시하고, 주말 기동단속, 일몰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불법 소각금지 현수막 게첨,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 피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귀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고양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5-01-24 12:30: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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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43명 모집

고양시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격증,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16명을 포함해 총 43명의 연수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서 행정 업무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산 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연수 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 부서의 근무 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연수 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차 무작위 전산 추첨과 2차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과 부서별 수행 업무는 신청 기간(2월 3일부터 9일까지) 동안 고양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24 12:3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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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크리스천스쿨, 영어 뮤지컬 ‘인어공주’ 성료

지난 1월 17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 주니퍼크리스천스쿨의 14번째 영어 뮤지컬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JR)'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축제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작품으로,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무대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빛났으며, 고양 아람누리극장은 이를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정치인과 지역사회 인사들의 응원 명재성 도의원, 조현숙 시의원, 신인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공연의 성공을 축하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완벽한 무대 70여 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방학 기간 중 3주간의 집중 연습과 학기 중 주 1회 방과 후 연습으로 이뤄졌다. 학기 중 과목 수업을 맡았던 교사들은 방학 동안 뮤지컬 디렉터로 변신해 연습을 지도했으며, 무대 의상과 소품까지 직접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다. 학생들은 캐릭터에 몰입해 대사와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노래와 안무로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영어 뮤지컬, 교육과 예술의 융합 '인어공주' 공연은 단순한 영어캠프 발표회가 아닌, 주니퍼크리스천스쿨의 교육 철학과 예술적 성과를 보여주는 종합 무대였다. 관계자는 영어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언어 능력과 창의력, 팀워크를 배움으로써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 이번 공연은 고양시 주민들에게 초대권을 제공하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관객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지역사회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의 계획 주니퍼크리스천스쿨은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과 2026년 1월에 새로운 영어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디즈니사와의 공식 라이센스 체결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교육 주니퍼크리스천스쿨은 영어 뮤지컬을 통해 인성과 예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중심으로 한 이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2025-01-23 16:23: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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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설 맞이 나눔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사내 봉사단체인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설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덕양, 대화, 일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직원들은 총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선물과 성금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시니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설 맞이 나눔행사 외에도 취약 독거노인 결연, 거동 불편 어르신 나들이 지원, 임직원 단체 헌혈, 배식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의 공로로 공사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3 15:1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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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설 명절 맞아 어르신 대상 떡국 나눔 행사 진행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고양시 특산물인 송포쌀로 만든 떡국떡과 행주 한우곰탕 1천여 명분을 준비해, 이를 덕양·대화·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킨텍스가 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이 항상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내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킨텍스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01-23 15:13: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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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일반환자 진료와 함께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을 점검하고 이용 안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20여 곳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문을 연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요양병원 내 독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병원을 사전 지정하고, 연휴 동안 전원 및 이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점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체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자원과 협력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1-23 11:32: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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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맞이 파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민생안정에 총력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환율과 고금리 등 장기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며,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중심으로 민생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 역시 4년째 지속해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과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충전 한도를 평소보다 30만 원 상향해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해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명절을 앞둔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한도로 충전하면, 10% 인센티브 10만 원을 추가로 받아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전 금액의 30%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되어 소비자들에게 절세 효과까지 더하고 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의원, 학원 등 약 1만 6천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난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지역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파주시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파주페이 발행량은 전년 대비 약 976억 원이 증가한 2,559억 원에 달했다. 또한, 가맹점당 월평균 파주페이 매출이 44만 8천 원 증가했으며, 파주시 외 거주자의 결제 금액도 전년 대비 약 28.5억 원 늘어나 105.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역외 자금 유입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페이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이번 설 명절, 파주페이가 시민들의 희망이 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 52만 파주시민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파주시는 항상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1:30: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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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 나눠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킨텍스는 고양시 특산물인 송포쌀로 만든 떡국떡과 행주 한우곰탕 1천여 명분을 준비해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덕양, 대화, 일산)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22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율 대표이사와 고양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킨텍스가 지역사회 곁에서 함께해 준다는 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킨텍스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과 진로체험, 어르신 물품 지원,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생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01-23 11:29: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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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차량 과태료 체납자 암호화폐 압류…3억 원대 징수

고양시는 차량 의무보험 및 검사지연 과태료를 체납한 악의적 체납자 157명에 대해 암호화폐 압류 조치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압류 대상의 총 체납액은 3억 2천 9백만 원에 달한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암호화폐가 체납자들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협력해 체납액 100만 원 이상인 고질적 체납자들의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압류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고양시는 체납자들에게 과태료 납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인식시키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가 체납 징수에 활용된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공정한 세정 실현을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재산 추적 기법을 활용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징수할 방침"이라며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들이 억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다양한 자산 유형을 활용한 강력한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암호화폐 압류 조치는 세정 강화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불법적인 자산 은닉 시도에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25-01-23 11:2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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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마트 수도계량기 전면 도입…2028년 디지털화 완성 목표

고양시는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수도요금과 누수 위험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도요금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불편을 해소하며 상수도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동파 방지를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약 9만 대 수도계량기를 모두 원격 검침단말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약 55.9%인 51,730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500대를 추가 설치한다. 수도 검침 방식은 기존의 수동 방식에서 무선 자동 검침으로 전환되어 계절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요금 부과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검침원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다. 원격검침은 스마트상수도통합관제센터 내 스마트미터링 시스템과 연계된다.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이 시스템은 2021년 구축되었으며, 최근 기능 개선으로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원격검침 단말기는 매일 일정 주기로 검침 데이터를 무선으로 서버에 전송하고, 수용가별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해 문제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시는 대형 수용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검침 값을 알리는 SMS 알림 서비스를 시험 운영 중이며, 안정화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한파에도 동파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했으며, 4년 전 368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한파가 시작되기 전, 시는 동파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보온재 1,800개와 디지털 계량기 1,000개를 교체했다. 시는 한파 경보 단계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동파 신고 시 현장대응반이 신속히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리플렛과 포스터를 배부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상습 동결 지역에는 보온재를 무료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동파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주시면 시에서 무상으로 계량기를 교체할 예정"이라며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을 흐르게 하고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보호해 동파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23 10:57:3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