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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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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안건들 신속 처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31일 제19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건들을 신속히 처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4건, 기타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당일 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 본회의 개회에 함께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관련 예산심의에 돌입한다. 주요 증액 예산으로는 시민 1인당 5만원씩 지원하는 221억 원 규모 재난기본소득과 선별적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원하는 경영안정지원금 200억 원이다. 상임위 처리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당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절차를 밟아 총괄 심사를 진행한 후 본회의를 속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전 신명순 의장, 김종혁 부의장은 정하영 시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김포시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 관련 브리핑을 진행됐다. 브리핑 자리에서 신명순 의장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 말하며, "의회 의결 즉시 집행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김종혁 부의장 또한 "신속한 처리와 함께 합리적인 결과 도출로 시민에게 가장 큰 수혜가 되는 방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3-30 17:0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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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문명순 선거사무소 응원 방문

29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경기 수원시(정)의 2선 국회의원인 박광온 의원이 고양시(갑) 문명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박광온 의원은 "문명순 후보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광온 의원은 "금융전문가이자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중시하는 문명순 후보는 고양시(갑) 지역의 적임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라며 "그동안 우리와 (정의당이) 공동 보조를 취해 왔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이전과는 다른 전략적인 판단을 해 주셔야 되실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우리 당원분들도 적극적으로 문명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명순 후보는 "이번 선거의 주 슬로건도 '내가 민주당이다! 우리가 민주당이다!'로 정하고, 무한책임을 가져야 하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10여 년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지원을 잘 담아내어 승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광온 의원은 선거사무소를 나서기 전 "이제는 고양시(갑)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문명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반드시 문명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며 고양시(갑)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명순 후보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30여 년을 일한 금융전문가이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전문가로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금융소비자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3-30 14:0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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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요양 병원 · 시설 등 전수조사 실시

고양시 노인요양 병원 · 시설 등 전수조사 실시...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응책 강화 나선다 고양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증 및 기저질환 환자 밀집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국내 곳곳의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고양시의 선제적 방어 및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 체계가 방역당국의 정책 모델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취약계층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정부지침이 내려오기 전부터, 각 병원 및 시설에 감염관리자를 의무 지정하고, 보건소와 핫라인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증상자에 대한 현장방문 이동 검체반도 가동 중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총 56개의 병원이 있고, 이 중 요양병원이 31개, 정신병원은 6개소다. 31개 요양병원은 총 5,171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고 현재 입소자는 1,279명 · 종사자는 497명이다. 6개의 정신병원은 1,183개의 병상을 갖췄다. 31개의 요양병원을 제외한 177개의 노인요양시설에는 입소자 5,764명, 종사자 3,829명이 파악됐다. 고양시는 작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병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감염관리매뉴얼을 활용해 직무교육 실시 후 감염관리자를 지정했다. 지난 2월 23일 시청 마음나눔터에 시와 유관기관관계자 11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시설 관계자 회의를 열어 입소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망을 가동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면회객 제한을 위한 안내 포스터 1000부를 제작 및 배포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면회 자제를 요청했다. 3월 9일에는 노인요양병원 · 노인요양시설과 50개의 장애인시설, 14개의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해 감염관리자를 지정하고 역할을 부여했다. 감염관리자는 보건소와 핫라인을 유지하며, ▲출근 전 종사자 건강 모니터링(호흡기증상여부 및 발열체크) ▲모니터링 후 증상자 발견 시 근무정지 명령으로 업무배제 및 감염경로 차단 ▲증상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 ▲입소자 중 증상 발현자, 별도 공간에 격리 조치 후 보건소 이동 검체반 연계 ▲종사자 퇴근 후 외출자제 및 개인위생 철저에 대한 모니터링(자가격리수준의 외출자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에 대비한 선별검사를 시작했다. 이동 검체반을 운영해 폐렴환자 등 유증상자 1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또한 지역 내 노인요양병원 ·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지난 2월 20일 이후 신규입소자들을 전수조사하고, 효과적인 취약계층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 338명 · 요양시설 104명 등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시는 이후에도 신규입원 및 입소자들의 코로나19검사를 의무화 하고, 간병인 등 종사자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17일에는 행복한 요양병원 · 희망의 집 · 늘사랑의 집 · 고양정신병원 등의 관내시설에 대해 현장점검 및 방문을 실시하고, 25일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수첩 2만5000부를 제작해 배부 중이다. 고양시는 한편,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요양병원 및 시설 현장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대응 T/F팀을 구성했다. 대응과정은 대략적으로, 선제적관리→환자발생→즉각대응→환자선별→격리치료 단계로 요약된다. 확진자 발생 대응절차를 들여다보면, 우선 종사자나 입원환자 혹은 입소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각 현장대응반이 출동하고, 입퇴원 및 출입금지 명령을 내려 코호트격리를 실시한다. 모든 입수자와 종사자들은 요양시설 내·외부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들은 1인실 혹은 2m이상 간격이 떨어진 격리병상으로 이송해 원내 격리 조치한다. 비접촉자들은 퇴원조치하거나 종별이송을 원칙으로, 혈액투석 등 중증질환자 들은 급성기 병원으로 이송 조치한다. 격리자와 접촉자들은 14일간 코호트 격리 및 치료를 통해 집중관리하고, 14일 이후에 추가 환자발생이 없을 시 코호트를 해제해 정상운영 한다는 그림이다. 현장대응 T/F팀은 보건소장을 현장대응반장으로, 도 즉각대응팀과 시 재난대책본부가 공조해 5개 반(현장조사반, 환자분류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행정지원반)을 꾸린다. 환자분류는 명지병원이, 전원협의는 강북삼성요양병원이, 이송은 31개 요양병원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조사반은 종사자 및 환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접촉자 조사를 담당하고, 환자분류반은 전원대상자를 중증 및 경증으로 분류하고 퇴원과 전원을 결정한다. 이송(전원)반은 병원 및 시설 후송과 이동차량 소독 및 관리 업무를, 방역 소독반은 시설 내 소독과 폐기물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행정지원반은 재난상황실 보고, 외부자원관리, 급식관리, 생활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고양시는 이처럼 재난상황의 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집중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대응 T/F팀 및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화상진료, 드라이브스루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활동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외 귀국자들과 집단감염우려가 있는 요양병원 등의 취약시설 등에 대한 대응책들을 강화해,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30 14:0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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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4월 1일 임시회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생계지원과 경기부양을 위해 고양시의회가 오는 4월 1일 10시 위기극복지원금 관련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3월 27일 의장실에서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건설교통위원회 제안 조례(고양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관련 추경예산안을 4월 1일 하루 일정의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긴급 의장단 회의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고, 민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재난 위기극복 관련 지원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고양시 집행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위기극복지원금을 고양시민 80%에게 지급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대상 선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과다할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한 일시 취약계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양시민 모두(100%)에게 신속하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극복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윤승 의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위축, 지역경제 침체 등 시민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위기극복지원금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3-30 11:0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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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눈에 띄는'노란'신호등으로 교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올 해 6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와 횡단보도의 차량신호등 및 보행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란신호등 교체공사'는 '교통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검은색 등면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작업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현재 고양시 어린이 보호구역은 160여 개소이며, 시에서는 민식이법 시행 이전 선제적 대응으로 2019년까지 용두초등학교 등 31개 초등학교 주변 55개소 통학로에 노란신호등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2020년도에는 예산 6억 원을 확보해 6월 이전에 19개교 48개소의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호구역 내 신규 신호등 설치 시에는 노란색의 철주를 설치하고, 기존 철주에는 노란색 시트지를 부착하는 등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발굴 ․ 시행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노란신호등으로 교체 할 경우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다는 평가에 따라 2022년까지 고양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30 11:02: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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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 절세방법 및 다문화가족 안내서 발간

파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0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3천500부를 발간해 30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0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월별 지방세 납부일정 ▲세목별 과세기준 ▲납세편의 지방세 제도▲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정보들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 안내책자에는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세법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합리적으로 납부해야 할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방법 12가지를 소개한다. 또한 외국인·다문화가족의 납세편의를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5개국어 안내서를 부록으로 첨부했다. 한편,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내 법인 기업체와 세무대리인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민여러분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1:0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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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지원 사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고양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신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기업 특별지원 등 급격한 보증 수요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관련 하루 상담문의가 250~300건, 서류접수가 150건에 달하고 있으며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 등으로 하루 50여건이 처리되고 있다. 이에 경기신보 고양지점은 주변 거점은행과의 업무 협업을 통해 대출상담과 서류접수를 은행에서 처리토록 하고, 최근 7~8명의 인력을 충원해 하루 처리건수를 100건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무엇보다 시급한 자금 지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 직원을 경기신보에 긴급 투입했으며 4월 1일부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시로 접수되는 코로나19 자금 지원 문의에 대해서도 거점은행을 통한 업무처리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신보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고양시의 적극적 지원이 결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일"이라며 "인력 지원 외에도 시에서 협조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3-30 11:01: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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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체 제작한 면 마스크를 위기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는 청소년 약 400여 명에게 전달 할 마스크를 제작했다. 파주시 청소년안전망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 직원과 동반자는 수제 면 마스크와 함께 상담선생님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지난 27일 우편 발송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및 개인위생관리, 생활수칙, 심리건강지키기 안내문도 함께 발송했다. 파주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에도 청소년들과 전화, 모바일 등을 이용한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부모 전화상담도 철저히 실시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 편지와 수제 마스크 제작은 위기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대면상담은 불가능하지만 청소년안전망이 가동되고 있음을 알려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대응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1:01: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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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돌봄 관리 강화

고양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휴관 중에도 치매 돌봄은 꾸준히..."돌봄 관리 강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치매안심센터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직접 대면을 피하는 '거리유지' 안부 체크 방법으로 치매 쉼터 입소자, 치매 환자 가족,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수시로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기저귀를 지원하고, 손소독제와 물티슈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달은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어르신임을 고려해, 대면보다는 사전 연락 후 현관 앞에서 수령토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 내방객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발열 체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치매 조호물품 제공, 교육 프로그램 상담 등 치매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병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발 앞선 재난심리대응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 대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3-30 11:01: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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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국?유럽발 무증상 입국자 별도 이송키로

김포시,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 별도 이송키로 정하영 시장 "14일간 자가격리 지침 철저히 지켜야" 김포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김포로 들어오는 무증상 입국자를 별도 이송하기로 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30일(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경기도는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 전용 공항버스 10개 노선을 이용해 도내 15개 거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김포시민은 15개 거점 중 경기고속 7400번을 이용해 일일 6회 '고양 킨텍스 정류소'로 이송되며 김포시에서 별도로 마련한 콜벤(승합택시)이나 관용버스를 이용해 김포로 들어오게 된다. 이들 중 유럽발 입국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김포시는 입국자간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행 단위로 탑승시키거나 이동 중에도 이격거리를 두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국자는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는 물론 발열 등 자가진단과 함께 외출, 대인접촉 금지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한다"면서 "건강한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14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0-03-29 17: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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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조림사업' 추진... 나무 5만 2,700그루 심는다

고양시, '2020년 조림사업' 추진... 나무 5만 2,700그루 심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억 2,800만원을 들여 '2020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 초부터 한 달 내외로 추진할 예정인 조림사업은 경제림조성 조림 15㏊, 미세먼지 저감 조림 5㏊ 등 총 20㏊ 면적에 5만 2,7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 공급하기 위한 경제림조성 조림은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작나무 ‧ 백합나무 ‧ 낙엽송 등 3종류를 써서 관산동 일원 등지에 각 5㏊씩 식재한다. 또한 도시 내 ․ 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나무 대묘(4년생) 5㏊를 도심지 외곽인 성사동 일원 등지에 식재한다. 특히, 자유로변 장항I/C 습지 일원에는 철새 관찰을 위해 설치한 탐조대 주변에 구상나무 200주를 식재해 자유로 경관을 개선하고 장항습지 탐방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고양시 산림면적 비율이 전국의 절반 수준으로 적지만 미래세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년도 조림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나무를 심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5~10년간은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29 10:37:44 안성기 기자
고양시, 택시 기사와 승객 간 실랑이...'택시 약관'으로 해결

고양시, 택시 기사와 승객 간 실랑이...'택시 약관'으로 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1일부터 택시 내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 투기로 차량을 오염시킨 경우 영업손실비용(15만 원 이내)을 배상하게 하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송약관'신고를 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운송약관에 따르면 차량 및 차량내부 기물파손,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목적지에 도착 후 하차거부로 경찰에 인계되는 경우, 운임지급 거부나 도주 등을 비롯한 무임승차, 기타 부정한 방법(도난·분실 카드, 위조지폐 등)으로 운임을 지급하는 경우에 대해 승객이 사업자 측에 손실 비용을 배상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운송 미완수,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전화 등 물품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불이행, 고의 또는 과실로 승객에게 피해를 준 경우 등에 대한 운송사업자 측의 책임도 약관에 명문화했다. 시는 택시 내부 오염 행위 등에 대해 그동안 명확한 보상 기준 등이 없어 운전기사와 승객 간 실랑이가 자주 벌어짐에 따라 택시약관에 이 같은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택시 약관이 구속력이 있는 조례나 법률은 아니지만 택시 사업자와 승객 간 분쟁 해소에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29 10:3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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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실속 있는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첫날부터 성황리 마무리

안전하고 실속 있는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첫날부터 성황리 마무리 - 친환경농산물 7개 품목으로 구성된 B타입, 개장 1시간 만에 완판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이, 첫날인 지난 28일부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일산서구청 앞 파주방향 도로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장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했다. 판매장에서는 농산물 5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원 꾸러미 A타입 100세트와 7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5천원 꾸러미 B타입 100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B타입은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고, A타입 만이 최종 15개가 남았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7~8개 품목의 채소류·버섯 등 친환경농산물로 꾸려진 B타입 수량을 50개 늘려, 내일(29일)부터는 A타입 100세트, B타입 150세트 등 총 250세트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면서도 판로가 막혀 어려운 농가도 돕고, 시민들에게 질 좋고 우수한 우리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들의 한숨을 덜고 안전한 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면,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지자체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장과 같은 안전하고 실속있는 공동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020-03-29 10:33: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