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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 지방세 무료 세무대리인 제도 시행

고양시, 지방세 무료 세무대리인 제도 시행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무료로 세무대리인 선임 고양시는 올해 3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가 도입되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나 불복 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위촉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도모하는 한편, 2014년 3월부터 운영 중인 국세 불복청구를 대리하는 국선세무대리인 제도와 권리구제 체계상 형평성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 없이 납부세액 1천만 원 이하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시도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움을 원하는 납세자는 세무대리인 없이 1천만 원 이하의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3 12:29:26 안성기 기자
고양시, 각종 협약서 사전법률검토제 시행

고양시, 각종 협약서 사전법률검토제 시행 - 협약 체결 전 법률 자문가의 자문을 의무화 - 협약서 사전법률검토제, 협약서 표준화, 협약·법률자문 시스템 구축 단계적 시행 고양시가 각종 협약서에 대해 사전법률검토제를 시행한다. '협약서 사전법률검토제'란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협약 업무의 전문성, 법률 적합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이다. '협약'은 각 기관의 대표가 상호 합의하에 다양한 형태로 체결하여, 사안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건복지·문화예술 분야에서 빈번히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법적 구속력의 경계가 모호하고, 구체적인 체결 지침이 없어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지자체가 의무를 부담하게 되거나, 계약의 편법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협약서 통합관리 및 표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 협약서 사전법률검토제 ▲ 협약서 표준화 ▲ 협약·법률자문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연내 전 부서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우호협약(MOU)에 대한 표준협약 매뉴얼을 작성ㆍ배포하여 협약서 표준화의 첫발을 내딛은 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제휴, 양해각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약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500여건의 자료 유형분석을 거쳐, 현재 운영 중인 392건에 대해 법률 검토 및 표준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협약서 표준화 작업과 함께 자문, 송무, 자치법규 등 법무행정 전반을 다루는 통합시스템 구축도 준비 단계에 있다.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하는 법무행정통합시스템(가칭)은 매년 증가하는 소송·자문에 대한 법률정보 활용기반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전 법률 검토 강화와 법무 행정의 시스템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020-03-13 12:29: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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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능곡 지역(4,7구역)을 대상으로 2020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인 '삼삼오오 행복한 능곡마을 만들기'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주민주체 발굴과 네트워크 형성 사업이며 기획공모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 연계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의 4,7구역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 그리고 고양시에 기반을 둔 단체 등으로 사업대상지역과 공모 유형에 따라 다르며,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tomorrowk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고양시는 사전 서류심사와 고양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 등을 심사한 후 오는 4월 10일 이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권유철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능곡지역은 작년 4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5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조성사업, 시장 특화콘텐츠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0-03-12 13:05: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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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공유재산 임대료 50% 인하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일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착한임대료 운동 확산 정부시책에 발맞춰 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주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의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인하 대상은 시청 ? 구청,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지역별 체육관 등 산하기관이 임대한 97개소와 킨텍스 제1전시장 등이며, 코로나19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게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킨텍스의 경우 제1전시장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킨텍스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시장을 운영하지 않는 기간 동안 전시장 사용료를 감경하기로 해 전시장 내 입주한 사업주들의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면안은 시행 예정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건물주에게는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올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에 바로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재산세 감면은 지난 2월 28일 범정부 경제 활력 대책으로 밝힌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법인세 50%세액 공제하는 것과는 별도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하 등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인하와 같은 상생의 모범을 보인 건물주에 대한 세제 지원 대책의 체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 의회, 경기도와 최대한 협력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12 11:06:42 안성기 기자
고양시, 중소기업 숨통 틔우기에 적극 나서다

고양시는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당초 9억 원에서 2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올 한해 총 29억 원의 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권의 융자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금리 1 ~ 3%를 시에서 지원하며, 제조업 ? 지식기반산업 ? 문화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이자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 등 해당 서류를 시 기업지원과와 협약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을 기존 제조업 분야에서 비제조업 분야로 확대하여 무보증으로 융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보증 여유액을 100억여 원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 지원 사업은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자지원과 더불어 특례보증 확대는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요즘같이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해당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국가적 비상 상황인 만큼 고양시는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지역경제 살리기 의지를 밝혔다.

2020-03-11 10:51: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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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9개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6개월 대장정 마무리

고양시 "39개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6개월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6개월간의 39개동 통장협의회 소통 간담회가, 지난 2월 12일 주엽2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왔다. 그간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는 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주요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격의 없는 진솔한 간담회 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전 건의사항 외에도 현장에서 추가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즉석에서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불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통장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애썼다. 또한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논의 외에도 시정에 대한 통장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7기 고양시정의 운영방향을, 직접 이재준 고양시장의 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지역불균형 · 자족시설 부족 · 넓은 그린벨트 지역 등으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3기신도시와 경기도 3개 공공기관의 고양시 이전, 일산테크노밸리 · 방송영상밸리 ·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고양시는 그 어떤 도시보다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통장들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 시장은 "통장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일정에 맞춰 39개동을 방문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 항상 고양시 발전과 행정에 도움을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고양시는 총322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이중 CCTV설치 및 가로등 정비 등 97건 · 도로개설 및 보도설치 등 73건 · 공공시설확충 41건 등 대다수의 건의사항이 도시환경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파악됐다. 중장기 검토 및 법령제한 등 불가 61건을 제외한 261건의 건의사항 중, 행신동 평생교육센터 건립 부지 내 수영장 설치 예산 35억 원 · 원신동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19억 원 · 토당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에 18억 원 등 100여억 원을 2020년 본예산에 책정하여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본예산 수립 이후 추진되었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2020년 1회 추경예산에도 최대한 반영해나갈 방침이어서, 주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도 고양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IMG::2020021300001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3 10:33:14 안성기 기자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습니다! -김현아 국회의원, 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2일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 고양시청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과 아마추어 장관의 나쁜 정치, 잘못된 정책을 심판하고,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도시·주거 정책 전문가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를 모토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제 일산서구 국회의원이 되어 '일산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김 후보자는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정책이 일산 주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치의 악수 중의 악수라고 비판해왔다.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전문가의 양심이고 책무다"라는 김 후보자는 "나쁜 정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일산 주민께서 저를 불러주셨다"며 "창릉 3기 신도시를 철회하고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라는 것이 주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위상과 가치를 다시 회복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천하제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공약도 발표했다. 일산신도시부터 완성시키겠다며 ▲노후 신도시 재생, 교통망 구축, 일자리 창출, 재건축·재개발까지 일산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21대 국회 1호 법안 발의 및 통과 ▲100만 고양시 자립을 위한 '특례시' 지정 ▲기업유치의 족쇄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구역 완화를 약속했다. 또한 교통지옥으로 길에 버려지는 시간을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며 ▲일산역 연장예정인 「대곡∼소사선」 탄현역과 운정역까지 연결 ▲8년 헛공약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가좌역·덕이역 설치 가시적 성과 도출 ▲킨텍스 도심공항버스터미널 유치 ▲강변북로 입체화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누리버스 확대 및 100원 택시 도입까지 촘촘한 교통망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일산에 방치되고 있는 미개발지에 미래 성장 산업을 유치·조성하기 위해 ▲일산 메디 시티 조성 ▲데이터센터 및 IT기업 유치 ▲한류아레나 공연장 조기 완공 ▲킨텍스 MICE산업과 청년벤처 육성 등의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일산 메디 시티'는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의료연구소 그리고 관련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유치해 건강바이오 헬스타운을 구축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으로 일산 일자리 창출에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자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 공약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주민 여러분께 준비된 공약을 보고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일산이 낙후되고 방치된 것은 주민 탓이 아니라 잘못된 정치,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 주민과 함께하지 않는 나쁜 정치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올바른 정치, 제대로 된 정책으로 다시 일산을 되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막연한 꿈이 아니라 실현시킬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며 "도시 계획 전문가로서 이미 4년의 의정활동 경험까지 갖춘 김현아만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일산의 삶의 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천하제일 일산'을 만들 수 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4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일산의 새로운 봄을 힘차게 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0-02-12 13:52:44 안성기 기자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서점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서점이 며, 선정된 서점은 독서동아리 리더 자원봉사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독서동아리 지원을 희망하는 서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지원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서점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부터 4회의 독서동아리 모임과 연간 2회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료와 토론도서 대출을 지원받는다. 선정 결과는 2월 26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덕양구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8075-9012)에서 안내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지원 사업에 14개 서점이 참여해 32개 독서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동네 책방이 생각나서 좋았고, 책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이 시간이 매우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서관 자료구입을 지역서점과 수의계약으로 구입해왔다. 2018년에는 '고양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점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월 16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대표 간담회를 열어 독서동아리 지원을 비롯한 자료구입, 서점 실태조사 및 평가 등에 대해 서점 대표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서점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2-12 13:51:5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