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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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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대문·불광교회, 지역 상인과 함께한 봉사 활동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었던 망원시장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최병산)와 불광교회(담임 이은석) 성도들의 봉사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월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진행된 '꽃길로드' 봉사에 참여한 두 교회의 성도 20여 명은 시장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상인들에게 핫팩을 나누며 설 명절의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시장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지난달에도 봉사자들이 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또 환한 얼굴로 찾아와줘서 반갑다"며, "경제가 어려운 요즘, 잠시라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생선가게를 운영 중인 또 다른 상인은 "IMF 때도, 코로나19 때도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 덕분에 그래도 세상이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이들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정성과 응원이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길로드' 봉사는 신천지 서대문교회 성도들이 서대문구와 마포구 일대에서 거리 정화와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불광교회 성도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직접 다가가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와 물품 전달을 넘어,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인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을 전한 이번 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신천지 서대문·불광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다.

2025-01-21 11:0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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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시민 불편 최소화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생활쓰레기와 관련된 민원과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1월 27일(월)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1월 26일(일), 1월 29일(수/설날), 1월 30일(목)은 근로자 휴무로 인해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은 수거 가능한 전날 일몰 이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배출 일정을 준수해 쓰레기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로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각 가정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통해 모두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0 15:34: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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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식산업센터 활용으로 첨단산업 육성…기업 편의성 강화

고양시는 수도권 규제에도 불구하고 첨단산업과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대와 기업 맞춤형 환경 조성으로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등 시 역점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가 큰 업종으로 확대하겠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시설로 주목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공장과 학교 등의 신증설을 제한하고 법인 설립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3배 중과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이런 상황에서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유치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총량제의 적용을 받지 않아 건축이 가능하고, 입주기업에는 취득세·재산세 35%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고양시에는 연면적 179만㎡ 규모의 25개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만 개의 산업시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에는 입주가 시작된 7개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26%를 기록했으며, 내년까지 47만㎡ 규모의 6개 신규 센터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입주 기업 혜택 확대 지난해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백석동, 동산동, 원흥동 지식산업센터 10개를 포함했다. 해당 지구에 입주한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50% 감면과 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우수한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 ◆입주업종 확대… 첨단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를 완화하며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했으며, 이는 방송·영상·스마트팜·OEM 제조업 등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에는 추가로 12개 업종을 확대해 총 126개 업종까지 허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도 개선되고 있다. 향동지구는 입주업종 확대 이후 입주율이 18%에서 43%로 증가했으며, 덕은지구 역시 78%에서 88%로 상승했다.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 설립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제조형 호실의 층고를 높이고,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을 효율화했다. 또한, 공용 휴게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하고, 최소 호실에도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의견을 수렴해 이를 새로 설립되는 센터에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에도 이러한 개선 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규제 속에서도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가고 있다. 입주업종 확대와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의 기반을 강화하며,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1-20 11:0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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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1만 4천여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총 1만 4,547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단,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총 7억 2,735만 원으로,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도비)에서 충당된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는 개별 신청이 필요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이 완료된 가구에는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난방비를 지급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0 11:03: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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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20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새해를 맞아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두 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2025년 시정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운영계획은 '민생 올인(All人)'을 목표로,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이 포함됐다. 김 시장은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고, 지역 경제와 복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동시장실은 2025년 시정 운영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시정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히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동시장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을 만드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시장실은 2022년 9월 처음 시작돼 2024년까지 121회가 운영됐으며, 이 기간 동안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1,300여 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복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마련되며, 파주시가 시민 친화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민생 중심의 시정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파주의 미래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에도 파주시는 민생과 지역 발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20 11:03: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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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2025 신년맞이 예배…‘사랑과 축복의 해’ 비전 발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정교회에서 2025년 신년맞이 예배를 열고 올해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2025년 표어인 '사랑과 축복의 해'를 구체화하며, 국내외 지교회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시몬지파 소속 지교회와 해외 지역들이 2025년 슬로건과 정책을 발표했다. 시몬지파는 국내 지교회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체코, 말레이시아, 미국 애틀랜타 등 해외 지교회와 스페인 마드리드, 코트디부아르, 멕시코, 브라질 등 다양한 지역에서 협력과 성장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은 교회 및 신학교로부터 강의 협력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성도들이 성경 교육 역량을 강화해 어디서든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0만 수료식을 통해 성도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앙을 발전시키고, 평화와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성도들이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올 한 해 평화와 사랑의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평화지파'라는 상징성과 함께 황옥(노란색)을 기반으로 한 평화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예배에 참석한 김민정 씨(32·경기 고양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이 체감될 만큼 뚜렷하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신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몬지파 관계자는 "올해는 사랑과 축복의 문화를 시몬지파가 위치한 모든 지역에 스며들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평화와 사랑의 상징인 지파로서 책임을 다해 전 세계에 신앙의 빛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0:57: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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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경기국제보트쇼 2월 28일 개최…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트와 보트 등 레저선박은 물론, 해양레저 장비 및 기자재, 해양 관광, 서핑, 카라반 등 다양한 국내외 해양레저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경기국제보트쇼에는 '보트코리아', '에스텍마린', '록키', 'OPS 마린', '현대상공모터스', '스타보트' 등 국내외 주요 해양레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HD현대의 자회사인 '아비커스'가 보트쇼에 최초로 참가해 자율주행 레저선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기 추진 시스템 기반의 '파로스마린', 해양 인공지능 블랙박스 제조사인 '디엠텍' 등이 참여해 친환경 하이테크관에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특별관이 운영되어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한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의 즐거움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강조하며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B2C와 B2B 관람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전시회로,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 킨텍스, 한국마리나협회,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서핑, 요팅 등 해양레저는 물론 1,000만 낚시인을 위한 전시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5 경기국제보트쇼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레저활동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0 10:5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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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SB글로벌헬스케어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마스크’ 기부 받아

고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SB글로벌헬스케어와 함께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SB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이번에 총 1억 1,534만 4,000원 상당의 마스크 12만 9,6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에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배부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마스크(아이바나리 마스크)'로 잘 알려진 SB글로벌헬스케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이상봉 회장이 2020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 등 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마스크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2,000만 장에 달한다. 이승현 대표는 "마스크가 일상 속 필수품이 된 지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독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마스크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1-17 13:32: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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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효율적 세입행정으로 첨단 미래산업도시 도약 기반 마련

고양시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세입행정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세원 발굴과 관리로 공평과세와 건전재정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또한, 차세대세입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기관 유공 표창을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고, 첨단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입 조기 징수·세원 발굴 강화… 연내 세입 목표 달성 총력 올해 고양시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2조 8,096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 수입은 7,722억 원, 세외수입은 1,343억 원이다. 주요 지방세목은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이며,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사업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공동주택 신축과 대형 건축물 입주로 인한 과세대상 증가를 반영해 세입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기준 일반회계 징수액은 2조 7,958억 원으로, 이 중 지방세는 7,311억 원, 세외수입은 1,898억 원이었다. 올해는 지방세 세입액을 연내 조기 징수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5년간의 세목별 징수현황, 인구현황, 경제지표, 부동산시장 동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을 활용해 세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등 주요 세목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소득신고창구 운영으로 조기 징수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과세·감면·중과세 대상에 대한 사후관리와 기획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에는 지방세 과세자료 주제도와 법인 취득세 감면 부동산 조사를 통해 25억 원을 추가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입 확대 위한 직무교육 및 연구 활동… 자주재원 확보 고양시는 경기변동에 따른 재정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신규 세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양시 재정확충을 위한 지방세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해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모임을 운영해 신규 세원 발굴, 세입 제도 개선, 자주재정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어린이 세무교실·마을세무사 상담… 시민 중심 세무행정 실현 고양시는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 등 시민 친화적 세정 시책을 운영하며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영세자영업자, 농어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동고양세무사회와 고양세무사회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제5기 마을세무사 40명을 위촉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어린이 세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세금의 필요성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체 제작한 교재에는 고양시 소개, 세금의 중요성, 지방세 안내, 지방의회 역할 등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동영상과 만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교육 수요가 증가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시, 세입행정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 고양시는 데이터 기반 세입행정, 숨은 세원 발굴, 시민 친화적 세정 정책을 통해 공평과세와 건전재정을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첨단 미래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2025-01-17 10:2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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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경일 시장, 2025년 시정 목표 발표…"민생이 기본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한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민생 안정과 미래 도약을 위한 시정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 시장은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목표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김 시장은 파주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며, 2025년에도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임을 밝혔다. 주요 정책으로는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1월 21일부터) ▲파주페이(지역화폐) 발행 및 인센티브 최대 수준 유지 ▲청소년 마을버스·파프리카 요금 지원 등 파주형 청소년 기본교통 ▲마을버스 공공화 ▲파주형 공공주택·공공에너지 정책 도입 ▲파주형 공공요양시설 설립 등이 포함됐다. 2.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김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기반으로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각종 도시개발 및 교통, 문화, 교육 분야의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파주돔' 유치 등 스포츠·문화·상업 복합 도시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 및 종합병원 유치 ▲GTX 문화공원 개발 및 역세권 개발 본격화 ▲지하철 3호선·통일로선·KTX문산 연장·GTX-H노선 등 철도망 구축이 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기업박람회 글로벌화 ▲파주문화재단 본격 운영 등도 파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제시됐다. 3.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파주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문화·생태휴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진강 지방정원 및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 ?율곡문화벨트 조성 ?국립율곡정신문화진흥원 설립 ?DMZ 평화관광 고도화 등이 추진된다.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올해도 2,000여 파주시 공직자와 함께 민생에 올인(All人)하며 민생회복과 미래발전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1-16 16:11: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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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청주교회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15일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와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역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부녀·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국 지교회 내방 설교 ▲말씀대성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11만 수료식 ▲성경 시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시록하면 신천지, 성경공부하면 신천지"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말씀 중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양의 피로 재앙을 면한 것처럼 오늘날에는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구원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을 통달하면 재앙이 넘어가고, 가감하면 재앙에 들어간다"며 계시록의 온전한 이해가 구원의 길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과거에는 계시록을 알 수 있는 이가 없었지만, 이제는 실체를 아는 자가 있어 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다"며,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며, 이를 가감하거나 잘못 가르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 성과 시상식이 열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파와 사역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부녀 성도들이 최다 전도(53명)와 성경 교육(90명)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총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정기총회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사역자는 "전국 사역자들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고, 요한계시록 성취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이루겠다는 다짐을 새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유월절 예배는 신앙의 결실을 공유하고, 다가올 비전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올해를 '사랑과 축복의 해'로 삼아 말씀 교육과 선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6 13:38: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