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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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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설해 대책 착수

파주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2025~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 관리도로 등 총 1033.2km 구간에 대해 제설 자재 1만1440톤과 제설 장비 116대(15톤 덤프트럭 61대, 1톤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우선 구간(10개소)과 결빙 취약 구간(46개소)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마쳤다. 아울러 고양시·양주시·연천군 등 인접 지자체 및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계부 1km 구간에 대한 공동 제설을 추진한다. 여유 제설제를 상호 공유하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경계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 부착형 삽날을 지원해 생활도로까지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2025~2026년 설해 대책은 통행 안전을 완벽하게 담보하는 것이 아닌 강설로 인한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조치"라며, "이보다 내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차량 서행 등 민·관이 합동으로 대비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25-11-14 10:1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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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폭설·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응체계 본격 가동

고양시가 올겨울 기습 한파와 돌발 강설에 대비해 1576개 노선, 총 808㎞ 구간에 대한 신속한 초동 제설 시스템을 가동한다.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선제적 제설과 생활안전 대책을 병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과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시는 최근 이상 한파와 갑작스러운 폭설이 잦아진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 최근 3년간 대설 특보는 2022년 3일, 2023년 6일, 2024년 8일로 증가했고, 누적 적설량도 2022년 16㎝에서 2023년 19㎝, 2024년 42㎝로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 위기로 이상 한파와 돌발 강설이 잦아진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준비로 '골든타임' 확보…24시간 초동대응체계 가동 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강설 시 압설(다져진 눈)과 결빙이 생기기 전 초기대응을 통해 '골든타임' 내 제설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강설 4시간 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1시간 전에는 현장에 제설 인력과 장비를 배치한다. 강설 확률 60% 이상이 예보되면 오르막길·지하차도·고가차도 등 취약 지점에 액상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주요 거점에 제설제를 분산 적재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격제어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47개소로 확대했고, 제설 차량 194대와 살포기 206대 등 총 574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해 운용한다. 또한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제설 차량 73대에는 스마트 센서와 카메라를 설치해 차량 위치와 도로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IoT 기반 스마트 제설 작업을 운영해 중복 제설과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한편,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미끄럼 방지 보도블럭 설치와 경계석 버너 작업을 추진하고,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스마트 도로포장과 결빙방지 포장 시범사업을 병행해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시는 사업효과 분석 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도로 상황별 맞춤 제설…중점 관리 구간부터 생활도로·마을 안길까지 시민 불편 최소화 시는 친환경 제설제 5278톤, 염화칼슘 1만4309톤 등 총 1만 9587톤의 제설제를 비축해 평년 사용량의 144%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폭설 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제설 발진기지 4개소와 대자동·행주동·지축동·대화동·법곳동 등에 전진기지 6개소를 설치하고 제설 전담 인력 254명을 배치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제1·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중앙로, 권율대로 등 서울 진출입 연결도로 8개 주요 노선과 IC구간, 교량, 경사로 등 결빙·제설 취약지역 22개소는 중점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시 경계 구간은 지자체별 제설 작업 차이로 발생하는 비효율성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공조 체계를 확립해 광역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출·퇴근 시간 전 집중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류월드IC·법곳지하차도, 동산·벽제·성사 육교 등 블랙아이스 다발 구간에는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사전 배치하고, 기온이 2℃ 이하로 떨어지면 순찰을 강화해 도로결빙 여부를 파악해 즉시 대응한다. 아울러 숫돌·낙타·목암·혜음령·뒷박·노고산 고개 등 경사로 15개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운영해 적기에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한편, 시는 행정력만으로는 모든 생활도로를 제설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확대한다. 통학로·주택가 등 생활도로에 제설함 589개를 배치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직능단체,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제설봉사단을 운영한다. 농촌지역은 트랙터 제설봉사단과 협력해 마을 안길 제설을 지원하고, 보도용 자동살포기 10대를 시범 도입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까지 제설에 나선다. ◆취약계층 보호부터 동파·구조물 점검까지…겨울철 생활안전 종합대응체계 가동 시는 제설과 병행해 동절기 생활안전 전반에 걸친 종합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파 쉼터 148개소를 운영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노인·중증장애인 가구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도 도모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동파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해 해빙 및 파손 계량기를 무상 교체하고, 동파 취약 가구를 파악해 보온재를 우선 설치한다. 아울러 주거용 비닐하우스 494개소와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에게 건물 보수·보강을 요청한다. 동시에 기상특보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출입 통제 및 대피를 위한 경찰서와의 사전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이재민구호반·시설물 응급복구반·피해조사반 등으로 구성된 추진본부를 가동하고, 군 보유 장비 긴급 동원 협약에 따라 필요한 장비와 구호물자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기상 현상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시는 적극행정을 바탕으로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11-14 10:02: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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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 단독주택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시정질의

장예선 고양시의원이 제299회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단독주택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시의 역할과 시민의 책무 강조로 주민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전국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고양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기준 29만 352톤?▲2021년 기준 31만 3906톤 ▲2022년 기준 29만 8163.2톤 ▲2023년 기준 약 36만 6000톤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29만 8163.2톤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 기준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36만 6000톤에 이르면서 전년도 대비 23% 가까이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장예선 의원은 "이런 대외적 상황에서 일부 주택가에서도 생활쓰레기가 무단투기·방치된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이는 행정과 시민 모두의 책임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고 설명했다. 장 의원이 덕양구청·일산동구청·일산서구청에서 각각 받아본 폐기물 무단투기·매립·소각 등 위반행위 신고 현황(2015년~2025년 9월 기준)을 보면 ▲덕양구 3700여 건 ▲일산동구 2300여 건 ▲일산서구 1600여 건 등 7600여 건이 넘는 위반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태료 부과액은 최하 5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다양했다. 장 의원은 "간단한 셈법으로 과태료 최하 부과액인 5만 원에 7600여 건 이상의 위반행위를 곱하면 과태료 수입만 4억 원 넘는다"며 "시 재정이 일부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지 위법행위가 상당수 발생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봐야 하는지 고민이 있지만, 시와 시민이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반행위가 이뤄진 곳이 모두 단독주택가는 아니었지만, 위반 장소의 상당수를 차지했다"며 "무단투기 없는 도시 고양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관리 체계 재정비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질문 답변서 제출을 통해 "의원님이 제안해 주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우리 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 마련과 함께 현장 중심의 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해 생활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5-11-14 08:58: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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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중심 일자리 확대… 어르신 만족도 ‘쑥쑥’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핵심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가 2025년 현재 11개 사업에 820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운영 방향으로 경로당 중심형 일자리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운영에서 가장 큰 고민이었던 중식 준비 인력 부족과 보조금 정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회는 야외형 일자리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경로당 내 일자리 중심으로 구조를 개편했다. 특히 '중식도우미'와 '경로당 행정 도우미'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중식 도우미들은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행정 도우미들은 매월 보조금 사용에 따른 회계장부를 꼼꼼히 정리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경로당이 활력을 되찾고 어르신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식사 준비 부담이 줄어 훨씬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영주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중심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13 17:02: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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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13,389명 수험생에 ‘자신감’ 전달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주엽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고양시의 소중한 미래"라며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실을 맺길 바라며, 학부모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화이팅!, 수능 만점은 고양에서! 등 응원의 구호를 전하며,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시는 수능을 앞두고 관내 모든 시험장에 "수능 필수 준비물, 자신감 꼭 챙겨가세요!"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필수 준비물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유지하길 응원했다. 또한 이날 한 수험생이 도시락 숟가락을 챙기지 못해 난처해하자, 이를 알게 된 이동환 시장이 차량에서 일회용 숟가락을 찾아 건네며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키는 따뜻한 미담도 전해졌다. 올해 고양특례시 수능 응시자는 총 1만3389명으로, 주엽고등학교를 포함해 28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성사고등학교는 경증 시각장애 등 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운영되며, 일반 시험장보다 늦은 오후 8시 25분까지 시험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들께서도 소음을 줄이고 조용한 시험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13 13:40: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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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가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 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꼼꼼한 전세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 및 안전전세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 ▲점검표 제작·배부 등은 전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은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라며, "도민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는 파주시의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와 안전전세관리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심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3 10:30: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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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디지털 퓨처쇼 2025'성료…200여개 기업 미래 기술 트렌드 집약

킨텍스가 5일부터 7일까지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 '2025 디지털 퓨처쇼·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지털 융복합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AI부터 로보틱스, XR, 메타버스까지 폭넓은 기술 분야가 한자리에 집결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올해 전시장은 롯데 칼리버스, 두산로보틱스, 라온메타, 영인모빌리티 등 약 200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기술 활용까지 디지털 산업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롯데 칼리버스는 VR 앱을 통해 K-POP·EDM 공연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하며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고, 두산로보틱스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로봇 '아리스'를 선보여 미래 리테일 로봇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라온메타는 '메타데미' 플랫폼을 통해 산업안전·해부학 등 실감형 VR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영인모빌리티는 센서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스마트 글라스 '로키드'로 웨어러블 기기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AI 로봇 카메라 '포스트미'를 선보인 씨네틱모션, 몰입형 체험 콘텐츠 'VR 라이더'를 전시한 디아크컴퍼니 등 인터랙티브 기술 기업들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마련된 비즈니스 프로그램 역시 실질적 성과를 냈다. 한화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등 국내 대기업 바이어 30여 명과 스웨덴·중국·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상담회에서는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활발히 논의됐다. 전문가 컨퍼런스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강연도 다수의 관람객을 모이며 연일 열기를 이어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내외 주요 디지털 테크 기업들이 한데 모여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공유한 값진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교류와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9:1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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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약자 30만 명 시대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확대

고양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 인구 현황에 따르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는 전체 시민의 약 29%인 30만 8,060명으로 추정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동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교통복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시의 기본 책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를 운영하는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서비스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휠체어 리프트 등을 갖춘 특별교통수단은 79대, 임차택시는 13대가 운행 중이며 대상자 호출에 맞춘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은 1만 6,672명, 이용 건수는 13만 9,108건에 달한다. 2023년 10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가 도입돼 서울·인천까지 운행권역이 확대됐으며, 2024년 12월부터는 시군별·광역센터로 이원화돼 있던 배차 체계를 광역센터로 일원화해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시민은 제휴 체크카드를 통해 택시 요금의 70%까지 보조받을 수 있으며, 1회 1만원, 월 1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올해 10월까지 4만 9,267건이 지원됐다.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상버스 도입도 속도를 냈다. 민선8기 공약이었던 저상버스 300대 확대 도입은 올해 41대를 추가 투입하며 연내 317대 도입을 완료했다. 현재 고양시 전체 저상버스는 487대가 운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33대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운수업체 부담을 덜기 위해 저상버스 구매 시 대당 최대 9천만 원의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저상버스 도착 정보 확대 제공, 정류장 환경 정비, 운전자 교육 강화 등 서비스 품질 향상도 추진 중이다. 한편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고양누리버스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형 교통모델로 운영 중인 누리버스는 현재 N001·N002·N003·N005·N007 등 5개 노선, 11대가 운행되며 지난 9월 기준 월평균 이용객은 4만 1,993명에 이른다. 올해 들어 대화역~킨텍스 GTX-A역 연장(N002), 운수종사자 충원에 따른 증차, 장항지구와 GTX-A역을 잇는 N003 신설 등 노선 조정이 이뤄졌다.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N005 노선도 필리핀참전비에서 대자동마을회관까지 연장됐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효율화와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이동복지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5-11-13 09:1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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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전세사기 예방 선도 도시

파주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거 안전 정책 핵심 사업인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12일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파주시가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며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한 전세 시장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정책 사업이다. 각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전세 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선제적인 전세 사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전문가 협력 기반의 전세 계약 지원, 안전전세관리단 운영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력이 이번 수상 배경이라는 평가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고, 중개보조원과 안전전세관리단에게 명찰을 지급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 전략과 전세 점검표 제작·배포는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낳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추진 방식은 타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파주시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영기 파주시 부동산과장은 "최우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행정과 안전전세관리단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3 09:1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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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탈춤극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 공연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극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같은 무대인 새라새극장에서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무대다. 초연 당시 참신한 공간 연출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의 주목을 받으며 '탈춤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브랜드 '새라새 ON 시리즈'의 하나로 새라새극장의 실험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블랙박스 극장의 특성을 살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고, 관객과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으로 매 시즌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을 모색해온 단체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등 고전을 탈춤의 언어로 재해석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그리스 비극을 탈춤의 미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전쟁과 복수, 인간의 욕망이 교차하는 고대의 서사를 해학과 넉살이 공존하는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써낸다. 작품은 전쟁의 영웅 아가멤논이 승리를 위해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치고, 남겨진 가족이 복수와 죽음의 굴레 속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 그러나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이 비극적인 이야기를 슬픔 대신 웃음으로 풀어내 절망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을 비추는 탈춤의 힘을 보여준다. "방법이 없었소?"라는 반복된 대사는 운명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목소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탈과 몸짓, 재담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통과 현대의 융합 무대다. 마당에서 벌어지던 탈춤을 현대 극장의 무대 형식으로 확장시켜 런웨이 처럼 긴 무대 위에 대립과 음모의 정서를 시각화했다. 전통 악기와 현대적 음향이 결합된 '음악그룹 나무'의 라이브 연주는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재단과 천하제일탈공작소가 공동 주관하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2025-11-12 14:3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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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국내 최대 디지털 융복합 전시회 '2025 디지털 퓨처쇼·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성료

킨텍스가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디지털 융복합 전시회 '2025 디지털 퓨처쇼·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XR, 메타버스 등 디지털 테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관계자, 예비 창업자, 학생 등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롯데 칼리버스, 두산로보틱스, 라온메타, 영인모빌리티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콘텐츠 생성부터 유통, 가치화까지 디지털 기술의 최신 흐름을 선보였다. 먼저, 롯데 칼리버스는 VR 앱을 통해 K-POP과 EDM 공연을 가상공간에서 선보였고 두산로보틱스는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를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라온메타는 교육·실습 플랫폼 '메타데미'를 통해 산업안전과 해부학 등 다양한 VR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으며, 영인모빌리티는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글라스 '로키드'를 선보여 웨어러블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씨네틱모션의 AI 로봇 카메라 '포스트미', 디아크컴퍼니의 VR 콘텐츠 'VR 라이더' 등 인터랙티브 테크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디지털 산업의 변화 가능성을 실감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사 기간 운영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한화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등 대기업 바이어 30여 명과 스웨덴·중국·인도네시아 등 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구매·수출 상담회에서는 협력 및 투자 기회가 논의됐다. 또 임명수 핀테크투데이 대표, 김재설 디지털융합산업협회 부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퍼런스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강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디지털 테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산업의 글로벌 교류와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2 13:18:2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