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2024년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는 18일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 14개 비예산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고양시는 2023년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소통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하는 다둥이 가정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예로 들어, 어린이집 수요와 관련해 지역별 차이를 세밀하게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인구정책 부서 확대와 관련해서는 청년, 출산, 일자리, 다문화 등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위원들은 인구정책 담당 부서 신설의 필요성도 언급했으며, 시의 서비스 제공이 시민의 요구에 맞는지 더욱 정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들이 겪는 경력단절과 재취업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연구와 보다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한 정책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유입에 의한 측면이 크며, 2022년에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자연 감소가 발생했다"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4:30: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4년 제7회 경기도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 수상

파주시는 12일 열린 '2024년 제7회 경기도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탄현 구본석 농가)과 장려상(문산 황천연 농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품종인 '참드림'은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파주시는 총 4,100헥타르(ha)의 면적에서 참드림쌀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품평회에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 47점이 출품되었으며, 평가 과정은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 3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도 노력, 농가들의 적정시비량 준수, 병해충 방제, 논물관리 등 적극적인 관리 덕분에 2개의 농가가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탄현면 구본석 농가는 "기본을 지키는 농사법으로 유난히 더웠던 여름철과 가을비에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참드림쌀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가들의 노력과 파주쌀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상이변과 병해충 증가로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고품질 파주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4:25: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한준호 의원,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을))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다양한 중요한 의혹들을 다뤘다. 주요 지적 사항은 ▲ 김건희 여사의 위법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및 분리기준 적용 의혹 ▲ LH 사장의 국가비전연구원 이해충돌 우려 ▲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와 박형준 시장 부인의 화랑 관련 의혹 ▲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인사청탁 비리 의혹 ▲ 한국철도공사 직원의 허위 병가 및 근태관리 미흡 ▲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공사 관련 수의계약 특혜 의혹 등을 포함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대통령 일가로부터 시작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을 파헤치며, 민주당 대표 스트라이커라는 별명도 얻었다. "민생 중심 의정활동 매진할 것" 한준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자료제출과 의도적인 답변 회피가 지속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8 22:08: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5년도 예산안 확정… 2조 1,527억 원 규모

파주시는 18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이 시의원들의 투표로 의결·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도 본예산은 2조 1,527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사상 최대의 본예산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 교육 예산 등 민생 예산이 포함되었으며, 예비심사에서 일부 삭감된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다시 반영되었다. 2025년도 파주시 예산에 대한 시의회 심사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에 대해 17일 예결위(위원장 이정은)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최종 통과된 예산안을 18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하지만 기존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의결할 것을 촉구하는 수정안이 총 7명의 의원(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에 의해 발의되었으나, 표결에서 반대 8표, 찬성 7표로 부결되었다. 이후 예결위 예산안에 대한 표결에서는 찬성 9표, 반대 6표로 가결되었고, 2025년도 본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번 예산안에는 환경미화원 300여 명이 생존권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 137억 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예산 등이 포함된 민생 현안 예산이 반영되었다. 파주시는 이번 표결 결과에 대해 여당과 야당이 합심하여 시민을 위한 민생 예산을 반영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같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5년도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급격히 쪼그라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공재정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고금리와 고물가,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파주시는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회계연도가 개시되면 민생 구석구석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2024-12-18 22:06:1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8일, 경기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킨텍스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로, 17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8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이 참여해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과 핸드크림, 위생용품,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의 선물상자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들이 포함돼 더욱 특별한 구성을 자랑했다. 킨텍스는 임직원들의 사무실과 전시장 곳곳에 폐 페트병 뚜껑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뚜껑들을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에 전달해 호신용 안전휘슬과 놀이기구세트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영지원팀 정지예 대리는 "올해 초부터 사무실에 마련된 수거 상자에 꾸준히 모여지는 페트병 뚜껑들이 어떤 제품으로 변할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특산물인 일산열무로 담은 김치나눔행사,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 지원, 혹한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도 진행했다. 또한, 18년 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8 12:59:4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길과 수변공원 조성

고양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일산 지역 내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류지를 활용해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자연 흙길을 만들어 맨발 걷기 환경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277개 도시공원이 힐링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원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중산동 모당공원과 덕이동 한산공원 저류지에 데크 산책로를 새로 조성했다. 모당공원 저류지는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수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한산공원은 기존의 노후된 데크 산책로를 철거하고, 공원 이용객 동선을 반영하여 새로운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고 오래된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길도 조성했다. 중산동 안곡습지·소개울공원 건강흙길(1,800m), 대화동 성저공원 건강흙길(800m), 일산동 한뫼공원 맨발걷기길(120m), 탄현동 탄현공원 맨발걷기길(200m) 등 여러 곳에서 맨발 걷기 길을 제공하고,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해 이용 편의를 증진시켰다. 일산 지역의 어린이공원은 30년이 지난 시설들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정발산동 닥밭어린이공원, 중산동 하늘별무리어린이공원, 탄현동 숯고개향나무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내년에는 백석동 간이어린이공원과 탄현동 현중어린이공원 등의 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한편, 중산체육공원의 파크골프장 시설도 개선되었으며, 수목 전정 작업과 노후 펜스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뫼공원과 탄현공원의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기준에 맞게 개선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올해 일산 지역 도시공원 132개소에 대해 녹지관리, 병해충 방제 공사, 수목 전정 공사 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12:59: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달빛근린공원 보행 환경 개선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 착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 달빛근린공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산책로 및 바닥면 재포장 등 노후된 공원시설을 정비하며 새롭게 단장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시설물은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지 못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 시는 달빛마을1단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공원으로 통하는 출입로에 대한 불편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달빛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결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로가 가파른 경사와 거친 콘크리트 구조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출입로 옆에 완만하고 안전한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 후, 금주 내 공사에 착수해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 "연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12:59: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파주시는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피계획,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등 위기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연 1회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올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대남 확성기 소음 등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대피계획을 현행화하고 민방위 훈련에서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며,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포함해,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2023년 민방위 경보업무 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12-18 12:58: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디엠지곤돌라, 2025년 새해 해돋이 특별 운행 및 크리스마스트리 이벤트 진행

파주디엠지곤돌라(주)는 2025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 운행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해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연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평소 오전 9시에 시작하던 곤돌라 운행은 새해 해돋이를 위해 오전 6시로 앞당겨진다. 이른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곤돌라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요금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핫팩과 소망리본이 각각 1개씩 무료로 증정된다. 크리스마스트리 앞 특별 사진 촬영 이벤트 지난 12월 7일, 민통선 넘어 북측 하차장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한 특별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케이크, 커피 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곤돌라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중한 추억과 함께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디엠지곤돌라,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가로지르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이백현 대표는 "새해 해맞이 특별 운행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2-18 12:57: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현실적 대안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7일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노선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하여 올 연말을 끝으로 폐선될 예정이다.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6년간 성사동, 주교동을 포함해 약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해 온 노선"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진행된 폐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KD운송그룹의 경영 적자 논리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교통 정책은 수익성보다 시민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수익만을 따져 노선을 폐지하면 시민들의 교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7400번 버스 증차와 3200번 노선 일부 병행 운행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경기도, 운송사가 적극 협력해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주민들이 제출한 탄원서와 지속적인 민원은 그만큼 불편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버스정책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경기도와 KD운송그룹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폐선되는 3200번 원당 종점 노선을 7400번 버스가 경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12:56:2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GTX 개통으로 교통 혁명과 도시 발전의 전환점...도약 기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였던 파주시는 '지티엑스(GTX) 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GTX 시대의 개막은 단순히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을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혁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티엑스 개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의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 운정중앙역~서울역 22분, 강남 30분 접근 가능 지티엑스는 평균 시속 100km 이상, 최고 시속 18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50m 깊이 대심도에 터널을 뚫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서울역까지 22분,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매일 3시간 가까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운임은 기본 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책정되며,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요금은 약 4,450원으로 예상된다. ◆버스와 연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GTX와 연계하는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도 중요한 과제다. 파주시는 'GTX 중심 버스노선'을 새롭게 도입해, 운정중앙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 개편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2025년 2월부터 '파주형 급행시내버스(PBRT)' 노선이 도입돼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되는 빠르고 편리한 역 구조 운정중앙역은 '빠르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구조로 설계됐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들이 바로 대합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하차도와 버스 승하차장을 연결했으며, 승강장까지는 4~5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1,009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개통 시점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 ◆지티엑스 개통, 파주 지역경제·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일대를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도 진행 중이다. 역사 상부 공간 36만 제곱미터 규모에 백화점, 호텔 등 상업시설을 유치하고, 신산업 분야 선도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과 청룡두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한 랜드마크 공원 구상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교통혁명과 철도망 구축에 행정력 집중 김경일 파시장은 "GTX는 교통혁명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GTX 개통으로 파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을 포함한 철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4:07:1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도 종교탄압 규탄 궐기대회 진행

대한민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도한 '종교 지도자 포럼'의 급작스러운 취소에 대한 규탄이 독일에서도 이어졌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8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의 참석이 예상됐던 이 행사를 10월 29일 대관 당일 취소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보 위협'을 이유로 들었으나, 실제로는 개신교 소속 목사 및 지방자치단체 의원과 교계 연합단체의 압박이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프랑크푸르트교회(이하 신천지 프랑크푸르트교회) 성도들은 11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김동연 지사의 종교탄압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던 한 인도인에 의해 시작됐다. 그는 지자체장이 특정 종교와 결탁해 국제행사를 취소시킨 소식을 접하고, 21세기에서 종교탄압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거리로 나섰다. 이 인도인은 궐기대회에서 "세계인권선언 제18조는 모든 사람에게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며, "이 보편적 권리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침해되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신천지 프랑크푸르트교회 성도들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활동을 벌였으며, 공연과 자유 발언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들의 메시지에 관심을 보였고, 규탄 서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테판(32·남) 씨는 "신천지 예수교회의 규모 있고 질서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며, "발언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대관 취소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허탈함과 분노를 느꼈을지 공감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프랑크푸르트교회 관계자는 "종교의 자유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보편적 가치인데, 특정 공권력에 의해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받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이 메시지를 통해 자유와 정의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천지 프랑크푸르트교회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부와 국제 기구 차원에서 종교적 차별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2024-12-17 10:28:4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일산동부경찰서, 장항공공주택지구에 ‘장항 치안e음센터’ 개소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16일 LH고양사업본부(본부장 권운혁)와 협업하여 장항공공주택지구 내 주민들의 치안 수요를 메워줄「장항 치안e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장항 치안e음센터」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하며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작명됐다. 'engage(관계를 맺다)'의 'e'와 한자 '音(소리 음)'을 결합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장항지구는 지난해 대비 112신고 건수가 약 12% 증가했으며, 2028년까지 약 3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인근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 개발로 유동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일산동부경찰서와 LH고양사업본부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내 주민 친화적 디자인을 가미한「장항 치안e음센터」를 설치했다. 이제 관할 백석지구대는 센터에 순찰차를 거점으로 두어 치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기적으로 범죄 예방 홍보와 치안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파출소가 신설될 때까지 치안 공백을 메우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일산동부경찰서 강찬구 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고양시청,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협력하여 일산동부 지역에 맞춤형 범죄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7 08:58: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고양시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성적을 거두며 '일 잘하는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발표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2관왕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108만 시민들과 함께 거둔 성과로, 특히 일자리와 복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더 뜻깊다"며,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행정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의 '표준'이 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전 분야에서 행정력 높이 평가, 일자리와 복지·환경 분야 성과 두드러져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과제 및 주요 도정시책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 역량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Ⅰ그룹인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중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고양시는 총 104개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S등급을 달성해, 31개 시군 평균보다 높은 101.53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자리, 복지,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고양시는 부천시(101.38)와 성남시(100.97)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취업지원 서비스 성과 고양시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의 노인일자리는 8,853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일자리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약 6,0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며,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도 높게 평가되었으며,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10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27억 원 확보 고양시는 10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27억 9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달성으로 재정 인센티브 4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 이 예산은 시민 안전·복지 향상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되며, 다함께 돌봄센터 환경개선, 자전거 주차장 설치,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구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2024-12-17 08:58:1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