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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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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리모델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로 시민 서비스 개선

고양시는 2025년을 목표로 도서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는 백석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대화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적 참여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백석 영어도서관과 대화·아람누리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고양시 교육 문화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이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 지역연계사업 확대…학교와 협력한 독서환경 조성 고양시는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개 도서관과 56개 학교가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을 고양 독서대전에서 선보인 후 시립도서관 순회 전시로 이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유은실, 최은옥, 전앤 등 유명 작가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동아리와 연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환자 대상 포용적 독서복지 사업 고양시는 장애인과 환자들의 독서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고양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협력하여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일산병원 직원들을 위한 직장 독서동아리 양성 교육도 실시하여 독서 참여를 촉진했다. 2024년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명의 정보취약계층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고양시는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석도서관: 총 95억 원을 투입하여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리모델링된다. 2026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글로벌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 34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 2026년 1월 재개관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3억 원을 투입하여 자료실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2025년 3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5월 재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시설 개선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포용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27 11:0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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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선교센터 수료 후 신천지예수교회 교리 확신, 동료 목회자에게 추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해 6월부터 목회자 선교센터를 운영하며, 12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계시록 중심의 성경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계시록의 비유적인 표현과 성취된 실상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진다. ▲8개월 과정의 목회자 선교센터, 계시록 집중 교육 목회자 선교센터는 8개월 과정으로, 주로 계시록을 다루며, 계시록의 비유와 실상에 대한 교육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그동안의 의문을 해소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존의 교단에서 계시록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계시록, 기독교계의 난제에서 해답으로 계시록은 그동안 많은 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었으나 여전히 모호함을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24년간 장로교에서 시무한 강 모 목사는 "계시록을 실제로 일어난 일로 풀어내는 방식에 놀랐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들이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했다. ▲구원의 목자를 인정하며, 신천지의 교리 확신 목회자들 중 일부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가르치는 약속의 목자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17년간 감리교에서 목회한 최 모 목사는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배웠지만, 계시록 22장 16절의 내용을 통해 약속의 목자를 인정하게 되었다"며, 이만희 총회장의 가르침에 확신을 가졌다. 그는 "93세의 나이에 성경을 펼치지 않고 계시록을 설교하는 모습을 보며, 그가 바로 약속의 목자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선교센터 수료 후, 교회 간판 교체까지 이끌어 목회자 선교센터를 수료한 후, 수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이 배운 교리를 동료들에게 소개하고, 이들을 선교센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일부는 신천지예수교회 교리 확신을 바탕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의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교체하기까지 했다. 30년간 경기 북부에서 목회를 해온 이 모 목사는 "이렇게 좋은 말씀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참으로 놀랍고, 이제는 친구 목회자들에게 이 교육을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들에게 교리 확신을 요청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의 성취는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목회자들이 선교센터에서 이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이해하고 확신을 가지기를 요청했다. 이러한 변화를 겪은 목회자들의 경험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교리와 교육이 그들의 신앙과 교리 이해에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4-12-27 11:0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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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고양특례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이 상은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상한 것에 이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기념 현판식이 24일에 개최되었으며, 이는 공사와 시민 간의 성과 공유를 위한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경의중앙선 주변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토당문화플랫폼 부속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으며, 어린이겸용세면대, 재실감지센서, 안심비상벨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고양시가 관리하는 공공재산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저비용으로 조성한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과적인 예산 집행으로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장실은 잠시 머무는 작은 공간이지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화장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특례시의 비전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체감형 공사로 나갈 뜻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이번 사례는 단순히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휴식과 안전을 제공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6 16:09: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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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북부 기우회 2024년 4분기 정례회 개최

고양시는 23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북부 기우회 2024년 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북부 시장·군수 및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북부 기우회는 분기마다 개최되며, 지역 경제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고양시는 2022년 경기 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약 6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 거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력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는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CJ라이브시티의 K-컬처밸리 사업 중단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 사업이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기북부의 미래 성장 동력과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추가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26 16:0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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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현장민원25’ 시스템 개통으로 효율적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새올 행정 내부망을 통해 '현장민원25 시스템'을 정식 개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체계적인 관리 미흡과 민원인에 대한 피드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로 구축됐다. 특히, 새올 행정시스템 내부망을 활용하여 동에서 접수한 생활민원 등 다양한 민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장민원25'는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통해 동, 실무 부서, 현장 대응팀이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민원 담당자는 민원을 접수하면 시스템에 입력하고, 실무 부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권한이 부여되어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해졌다. 각 부서 담당자는 민원 처리 과정을 시스템에 기록하며, 이를 동 및 현장대응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민원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직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여 설계됐다. 동 현장민원 담당자는 여러 민원을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도록 엑셀 서식에 미리 입력한 후 일괄 업로드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실무 부서 담당자는 '내 민원보기'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이 처리해야 할 민원만 추출해 확인할 수 있다. 민원 처리 현황에 대한 통계도 제공되어 각 구별, 동별로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스템에는 민원인 완료 SMS 전송 서비스, 담당자 알림 기능, 민원 내용 한글파일 출력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양한 민원 접수 채널을 '현장민원25'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 "현장민원25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가슴 따뜻한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여 고양시 대표 민원 해결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시민 소통행정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현장민원25' 시스템을 통해 시민 소통행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펼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 현장대응TF는 올해 말까지 추가 접수된 민원들을 시스템에 모두 입력하고, 내년부터는 시스템 기능 개선과 민원 현장 조사 등 본격적인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2024-12-26 13:3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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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특히 정신응급 환자들이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입원이 필요하지만,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정신응급 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관리와 예산을 지원하고,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며,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하여 정신응급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 정신응급환자들이 즉각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6 13:36: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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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GTX-A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 크게 개선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 개통에 따라 행사 참관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통되는 GTX-A 2단계 노선은 서울역, 연신내, 대곡, 킨텍스, 운정중앙 등 5곳에 정차하며, 이를 통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서울 도심에서 킨텍스까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GTX-A 노선을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단 16분으로 단축된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쎄이상의 이상택 부사장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GTX-A 개통으로 행사 주최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더 쉽게 킨텍스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가 지난 7월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0%가 GTX 개통 후 기존 교통수단 대신 GTX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가용 이용률이 감소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인 킨텍스 앵커호텔 개장과 GTX-A 노선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교통과 숙박 인프라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A 킨텍스역 개통과 더불어 2025년 호텔 착공이 예정되며, 킨텍스는 교통, 숙박, 문화가 결합한 최적의 MICE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24-12-26 13:3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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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복지 향상 위한 노사 협약 체결

고양시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은 2024년 하반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합의하며, 중요한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협약식은 2024년 12월 24일 고양특례시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생일휴가 부여, 기본 복지포인트 10만 원 인상, 명예퇴직자 및 다자녀 직원 대상 휴양포인트 신설 등 실질적인 복지 증진안이 포함되었다. 특히, 건강검진 연령 기준 확대 등의 정책은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은 100만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공무원의 복지와 휴식 향상이 곧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믿음으로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단순히 공무원들의 근로 조건과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양시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100만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예정이다. 고양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고양시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2024-12-26 13:3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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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대광위와 수도권 북부권 교통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교통 현안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공동으로 열렸으며,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이영주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파주 철도교통 현안, 통일로선 신설 필요성 강조 이날 안명규 의원은 파주와 고양시의 철도교통 현안을 언급하며, 특히 통일로선 신설 문제를 강조했다. 통일로선은 삼송과 금촌을 잇는 노선(L=17.8km)으로, 고양시 관산동, 내유동, 파주시 조리읍을 거쳐 금촌으로 연결되는 계획이 되어 있다. 이 노선에는 총 7개 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안 의원은 "파주와 고양시에서는 철도망 효율화 방안 용역에 착수하여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통일로선 철도사업 상생 업무협약도 체결해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는 2024년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 통일로선의 일반철도 반영을 건의했으나,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5월에 광역철도로 재건의한 상황이다. ◆교통권 확보 위한 협조 요청 안명규 의원은 "광역철도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통일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2016년 기준으로 산정된 예비타당성 조사의 기준을 2024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통행시간 절감 효과와 지역균형 발전 등을 반영한 새로운 분석 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광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개선 검토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광역철도 운영비 부담 문제뿐만 아니라 필요한 노선 신설이 중요한 부분임을 인정하고,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겠다"며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개선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 논의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북부권의 철도교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향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2-24 14:50: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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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

고양시는 올해 '시민 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확대하고,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소득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고양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2곳 설치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 관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아동돌봄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를 구축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실적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으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조성하고, 보육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등도 추진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확대와 0세 전용 어린이집 추가 지정 등도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출산·양육 지원 및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정책 강화 고양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셋째 자녀 이상 출산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그 결과, 고양시는 2024년 매경미디어그룹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복지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맞춤형 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 고양시는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확보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스쿨존 교통지도 봉사, 365우리동네지킴이, 노노케어 등 공익형 일자리뿐만 아니라, 시니어 편의점, 행주농가 등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8,853명에 달했다. 특히, 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시니어편의점 사업단은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2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들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고양시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최종 협의를 마친 뒤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한 복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복지 정책 확대 고양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3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성과이다. 고양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 정책의 확대와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24 14:49: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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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교통혁명 세미나 개최… 교통 변화와 도시 발전 논의

2024년 12월 23일,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파주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를 파주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이 「GTX 교통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가 「GTX 개통과 파주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이 「파주시 GTX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파주가 GTX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파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GTX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오재학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나호준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이 참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2월 19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의 개통과 12월 28일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파주에 교통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며 "파주시는 GTX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이용자 중심의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등 철도 혁명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GTX-A노선 개통을 계기로 파주가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문화, 주거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중요한 자리였다. 파주는 GTX를 활용해 교통망을 확장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24 14:4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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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 확대… 탈성매매 결심한 10명 지원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13번째와 14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올해만 총 10명의 성매매피해자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 지원을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파주시의 지원을 받는 탈성매매 피해자는 총 14명에 이른다. 성매매피해자가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들은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총 5,020만 원을 2년에 걸쳐 지원받으며,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함께 피해자의 자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기간을 정해둔 조례를 개정하여 내년까지 지원 신청 기간을 연장,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위한 용기에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까지 자활 지원 신청이 가능하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탈성매매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성매매업소 사용 차단 및 폐쇄 가속화를 위해 집결지 내 토지·건물의 추가 매입을 진행하고, 폐쇄 후에는 인권 회복과 돌봄, 주민들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2-24 14:42:4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