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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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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車 목업서 복합재 부품, 항공분야 확장…엘림디엠피 김영수 대표

자동차 디자인 목업(mock-up) 제작회사로 시작한 엘림디엠피가 첨단 복합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프라스틱(CFRP)을 이용한 복합재 차체, 하이브리드 복합재 부품, 복합재 융합 부품, 하이브리드 복합재 튜브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사업 분야도 자동차를 넘어 소형무인궤도열차, 비행 시뮬레이터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경기 화성에 있는 엘림디엠피 본사에서 만난 김영수 대표(사진)는 "초기엔 현대차 2차 밴더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3년만에 1차 밴더가 됐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게 우리와 같은 후발주자들에겐 매우 중요했다. 기존에 있는 소재들을 다양하게 응용하다보니 목업에 CFRP가 적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알루미늄과 CFRP를 같이 쓰기도 한다. 지금은 복합소재를 활용하는 공법으로 제품의 60~70% 정도를 만들고 있다. 목업은 현재 회사 전체 매출의 40~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림디엠피의 도전은 적중했다. 전기차가 점점 많아지면서 배터리 때문에 차체 무게를 줄이는 것이 숙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하늘을 나는 이동수단은 무게가 곧 경쟁력이다. 가격이 비싼 슈퍼카는 차체의 70~80% 정도를 복합소재로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복합소재 핵심 재료인 탄소섬유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가격도 점점 내려가고 있다. 서울 청계천에 다니는 자율주행차도 엘림디엠피가 제조한 것이다. 부품 설계, 부품 제작, 차량 개조, 차량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했다. 국내 최초의 소형무인궤도열차인 PRT 자체 역시 엘림디엠피가 복합소재를 이용해 만들었다. 김영수 대표는 "항공기 모델 제작에 도전했다. 그러다 복합소재 노하우가 쌓이면서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 한국항공우주(KAI)의 1차 협력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실제 비행 모델에 앞선 성능 평가용 전기체 레벨 시험 비행체도 개발했다. 여기에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비행기 조종사들이 조종 훈련을 하는 비행 시뮬레이터도 엘림디엠피의 기술력으로 탄생시켰다. 회사는 복합소재와 관련해 다양한 정부과제를 진행하며 블루오션 시장에서 점점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복합재료 관련 노하우는 자연스럽게 부품 사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부품들이 대표적이다 화성공장은 성형을 위한 오토클레이브, 복합재료 적층실, 금형 가공 및 부품 트리밍을 위한 머시닝 센터, 로봇 트리밍 머신, 대형 열처리 도장부스, 3D 프린팅, CFRP 전용 프레스 머신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한 프로토 개발 및 양산은 100% 대응할 수 있다. 김영수 대표는 2009년 엘림디엠피를 창업했다. 대주주인 본인 외에도 4명이 함께 했다. 회사 로고에 있는 기둥 5개는 김 대표를 포함한 5명의 창업 멤버를 의미한다. 창업 당시 김 대표와 설립 멤버들은 월급날 월급이 밀리지 않고 제때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직전에 다니던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자신들 역시 4개월 가량 임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뿔뿔이 흩어질 뻔 했던 김 대표와 직원들은 힘을 모아 다시 시작하자며 의기투합했다. 그것이 엘림디엠피의 시작이다. 2009년 회사의 닻을 올린 김 대표와 창업 멤버들은 15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회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재무총괄(CFO), 기술총괄, 설계총괄 등 각자의 업무를 맡으며 목표를 향해 같은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지금까지 창업 멤버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함께 올 수 있었던 것은 가장 먼저 돈 문제에 트러블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서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매입, 매출, 지출 등은 모두 CFO가 승인해야한다. 견제 장치도 만들었다. 엔지니어 출신인 나도 경영을 잘 몰라 야간대를 다니면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90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 중 20~30명은 최소 10년 이상 같이 근무한 인원들이다. 이것이 우리의 원동력이다."

2024-12-22 11:5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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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창립 79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7900장 연탄 기부…노 대표, 조 사장등 임직원들 약 800장 날라 한진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최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이한 한진은 79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이 중 800여 장은 봉사에 스스로 자원한 임직원들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한 연탄은 단순한 난방 연료를 넘어 기업과 이웃 사이에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한진은 매년 연말 창립기념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착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Love Connect 캠페인' 등 기업이 사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기업이 무탈할 수 있는 건 이용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지역민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추운 겨울 연탄에 담아 전한 온기로 소중한 이웃들의 연말이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4-12-22 10:2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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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둥이 함께 키워요"…LX하우시스, 백일 축하 선물 전달

충북 청주공장 네 쌍둥이 아빠 직원위해 사내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선물 구매·전달…"축하·응원 큰 힘" LX하우시스가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의 육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바자회를 열고 백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나 20일 충북 청주공장에서 '하하하하(서하·시하·도하·율하) 행복바자회 백일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난 9월 네 쌍둥이 아빠가 된 정재룡 선임(36세)에게 유모차·교구·장난감·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네 쌍둥이 출산 당시 1억5000만원의 출산 격려금을 그룹 차원에서 정재룡 선임 가족에게 선물한 데 이어 네 쌍둥이의 백일(21일)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 LX하우시스는 정 선임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하하하하 행복바자회'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소장 물품을 기부 받아 지난 18일 서울 본사와 청주공장 등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백일 축하 선물을 구매해 선물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엔 LX인터내셔널·LX판토스·LX세미콘·LX MMA·LX글라스 등 LX그룹 5개 계열사도 동참해 각 계열사별로 자발적으로 사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보태면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정 선임은 "직장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받게 돼 큰 힘이 되고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드린다"며 "큰 응원을 받은 만큼 네 쌍둥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네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정 선임이 주·야간 3교대 근무인 생산 부서에서 주간 근무하는 지원 부서로 직무 조정을 돕는 등 출산 및 육아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육아 경험이 있는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더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 선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2 09:42: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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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산 삭감'등 올해 벤처업계 '10대 뉴스'에 올라

벤처협회 선정…'식지 않은 AI 열기'등도 포함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기술혁신 중단 위기' 등이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에 올랐다. 22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R&D 예산을 15% 삭감해 벤처·스타트업들이 기술혁신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팁스 지원금이 예고 없이 끊기면서 인력 유출과 개발 중단 등의 문제를 겪었다. '식지 않는 AI 열기'도 10대 뉴스를 장식했다. 올해 전 세계 빅테크 빅4 기업의 AI 설비 투자액 합계는 28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AI기술이 생산성, 수익성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주자 국내 중소·벤처기업들도 인공지능 전환(AX)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회수 가능성이 높은 후기 벤처기업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벤처투자 양극화'도 10대 뉴스로 꼽혔다. 초기 벤처기업은 상대적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 전체 벤처투자(약 8조6000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지만, 업력 3년 이하 초기기업 투자는 24.8% 감소했다. 아울러 ▲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의 습격 ▲'티메프 사태'로 촉발된 이커머스 규제 ▲파두 사태 이후 깐깐해진 기업공개(IPO) 심사 및 코스닥 시장 침체 ▲신산업·직역단체 간 갈등 여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개막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유입 논의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위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 기대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특히 비대면진료, 세무·회계 등 국내 신산업 스타트업들이 직역단체와의 갈등 및 규제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잠식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외에 ▲복수의결권과 성과조건부주식 제도로 벤처경영 돕는다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등도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10대 뉴스는 벤처업계 전문가, 벤처기업 및 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을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올해 벤처생태계에는 벤처금융 유동성 부족 현상이 지속됐으며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사회적, 제도적 빗장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며 "현재의 불안한 국내 정치·경제 상황,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새해 우리 벤처인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2 09:1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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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전북 전주에 직영점…전국 19개 직영매장 운영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등 체험·구매 코웨이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사진)을 열었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주 직영점은 전북 지역 최초의 브랜드 매장으로,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다. 전주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전주 시내 주요 상권인 효자동 중심부에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신제품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테고리 구역별로 제품 소개 영상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시각적 경험을 강화했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전북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으로서 고객들이 언제든 코웨이 제품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차별화된 생활 편의 및 휴식의 가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2 09:05: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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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대한적십자사와 'ESG 경영 확산' 업무협약

'야생화심기 캠페인'에 2000만원 전달 공영쇼핑이 대한적십자가 진행하는 '야생화심기 캠페인'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양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탄소중립 환경실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생명보호운동 등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야생화심키 캠페인을 통해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일대에 토종 야생화를 심고 기후위기로 유실된 산림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탠다. 추후 공영홈쇼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멸종위기식물 식재 봉사활동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은 바 있다. '명예대장'은 누적 기부 금액 1억원 이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영홈쇼핑 김영주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산불·태풍 이재민 돕기, 국외지진피해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해 온 대한적십자사와 이번에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04:1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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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스웨덴 침대 카르페디엠베드 '쿵소' 출시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 제공 '특징'…신세계百 강남점서 판매 신세계까사가 아시아 최초 독점 수입 판매 중인 스웨덴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Carpe Diem Beds)'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플로팅 베드 '쿵소(Kungso)'(사진)를 국내에 선보인다. 20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쿵소'는 유럽에서 먼저 출시해 인기몰이 중인 '카르페디엠베드 아이코닉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 카르페디엠베드 한국 론칭 3주년을 기념해 12월부터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를 통해 수면 시장 공략을 위한 침실 상품 라인업을 강화함과동시에 카르페디엠베드의 국내 인지도와 입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수면 전문 그룹 '힐딩앤더스(Hilding Anders)'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카르페디엠베드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영국, 덴마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이미 그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아 '헤스텐스', '덕시아나', '바이스프링' 등 유명 하이엔드 수면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카르페디엠베드' 침대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이다. 독자 개발한 '컨투어 포켓 스프링 시스템'은 신체 굴곡에 맞춰 스프링이 각각 따로 움직여 어떤 자세에서도 체압을 고르게 받쳐준다. 신제품 '쿵소'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형태로 '플로팅 베드'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이는 '카르페디엠베드'만의 특장점인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카르페디엠베드 '쿵소'는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9층 카르페디엠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신제품 '쿵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제품 '쿵소'를 통해 카르페디엠베드의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시장 내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급성장한 수면 시장의 수요에 맞춰 '마테라소'·'카르페디엠베드' 등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04:1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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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업무협약 맺고 장애인고용등 힘쓰기로 SK매직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SK매직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사업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하는 사업장으로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K매직은 ESG경영 강화와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25년 6월을 목표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나선다.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생산 기지인 화성 캠퍼스 내 위치한 DPC(Digital Packing Center)와 RSP(Rental Service Packing) 공정을 자회사로 이관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장애인 맞춤형 직무를 발굴?개발을 통해 점진적으로 고용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직원의 장애인 인식 개선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ESG경영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SK매직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03:1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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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 라인업 강화…액티비티·미식 '특화 상품'

'삼삼오오 시드니로…','태국의 맛에 반하다' 등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매스티지(Masstige·대중 명품) 패키지인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액티비티와 미식에 특화된 상품으로 고품격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먼저 '삼삼오오 시드니로 모여라! 6·7일'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통해 호주를 더욱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다. '삼삼오오'라는 상품명에 걸맞게 ▲3종 액티비티 ▲3대 특식 ▲5대 핵심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상품을 오직 여행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시드니 대표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정상에 직접 오르는 브릿지 클라임은 이 상품이 자랑하는 핵심 구성이다. 하버브릿지 정상에 올라 오페라하우스를 포함한 시드니의 전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도 색다른 체험 요소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 사막지대를 이동하게 되며, 높이 25m의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돌핀크루즈를 타고 바다에서 야생 돌고래 떼를 만날 수 있다. 머레이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시음과 함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크루즈에서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태국의 맛에 반하다 치앙마이 5일'은 미식 여행에 특화한 상품이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인천~치앙마이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4인 출발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치앙마이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을 비롯해 유기농 음식점,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왓 체디루앙과 왓 프라탓 도이수텝, 시크릿가든, 남만해민, 반캉왓 등 관광 일정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으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세분화된 고객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행의 완성도와 품격을 한층 높인 여행이지 플러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차별화한 콘셉트 및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여행이지 플러스를 토대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02:1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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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이달 25일까지 'H400 착즙기 보상 판매' 진행

채소, 과일 영양 파괴 최소화…'건강 주스' 완성 휴롬이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고객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H400 착즙기 보상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20일 휴롬에 따르면 휴롬 H400 착즙기는 미국 포브스 선정 '올해 주방제품 부문 최고의 제품(Forbes Vetted Best Product Awards 2024)'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제품 디자인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울템 소재의 견고한 멀티 스크루를 탑재한 저속 착즙 방식으로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비타민 등 채소, 과일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맑고 진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스 외에도 넛밀크, 칵테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메가 호퍼를 통해 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고 커팅 날개가 자동으로 잘라줘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착즙 과정 전반에서 간편하게 건강 주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찌꺼기가 배출되는 퓨레 컵이 본체와 일체형으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히든 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드럼 외관 스킨을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원톤 뿐만 아니라 웜화이트, 샌드베이지, 다운핑크, 머디스카이 등 4가지 컬러를 취향에 맞는 투톤 컬러로 조합할 수 있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보상 판매는 휴롬 공식 카카오채널을 추가해 보상 판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착즙기의 사진을 찍어 회원 정보 작성 및 착즙기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H400 착즙기 보상 판매 가격은 정가 49만9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3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상 판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세척과 손질이 필요 없는 CCA 주스키트 패키지 3만원 상당의 무료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휴롬 관계자는 "이번 보상 판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력의 H400 착즙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는 한편, 채소 과일의 영양이 살아있는 건강 주스를 간편하게 완성하는 주스키트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0 02:1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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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미래 사업·해외 공략위해 조직개편 단행

이광욱 상무 국내사업부문장, 강덕웅 해외사업부문장 상무 승진등 대동이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25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0일 대동에 따르면 내년엔▲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 ▲소형건설장비(CCE) 등 전략 성장 시장 교두보 확보 ▲24년 대비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동의 미래사업 아이템인 자율작업 농기계 및 농업로봇, 정밀농업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위해 관련 기술 및 사업 기획을 담당한 플랫폼사업본부와 국내 영업 조직을 통합해 국내사업부문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이광욱 상무가 국내사업부문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에서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신사업 제품인 CCE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위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CCE본부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CCE 핵심 상품인 스키드 로더(SSL), 트랙 로더(CTL, Compact Track Loader), 소형 굴삭기(MEX, Mini Excavator) 제품 라인업과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부품 서비스 판매 고도화를 꾀해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 여기에 CCE 렌탈이나 리스 사업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등 신규 판매 방식도 타진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미래 사업의 R&D 시너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획본부도 출범했다. 대동은 올해 그룹의 AI와 로봇 사업을 영위할 대동에이아이랩,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유럽을 탄탄한 '제 2의 거점'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북미 법인 CFO를 맡고 있는 윤치환 전무를 유럽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대동은 유럽 농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61~140마력) 트랙터로 사업 체질을 개선해 올해 유럽법인 매출을 전년비 두 자리 수 신장시키고 중대형 매출 차지비도 23년 20%대에서 24년 40%까지 끌어올렸다. 신임 유럽 법인장은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대형 트랙터 판매 증대 뿐 아니라 미래사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점 실행, 관리할 방침이다. 대동 권기재 그룹경영실장은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출시 체계를 고객 관점에서 재구축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환경 속에 신사업과 신시장을 본격 개척하는 것에 맞춰 조직을 재정비 했다"며 "내년에는 농업 로봇, 정밀농업, 커넥티드, 스마트팜 등 우리 농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02:1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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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 1월1일 본격 서비스

소진공, 기존 상권정보시스템 고도화…서비스 강화 국세청과 협업 940만개 사업자 정보 플랫폼에 담아 상권분석, 경영진단, 통계, 정책정보 올가이드 등 朴 이사장 "창업자등 더 나은 경영환경 적극 지원" 카페, 음식점 등 예비창업자가 성공 창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이 새해에 본격 선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월1일부터 '소상공인365'를 정식 서비스한다. 이는 2006년부터 18년간 제공하던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으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상권분석, 경영진단, 소상공인 통계 등을 제공한다. 소진공은 특히 국세청과 협업해 전국 940만개 사업자 정보를 관련 플랫폼에 담았다. 데이터 종류도 42개, 11종(상가, 유동인구, 매출 등)에서 64개, 22종(POS, 배달 등 추가)으로 늘렸다. 소진공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 시연회'를 개최했다. 소진공 빅데이터실 송하령 실장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365'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내 가게 경영진단,상권·시장 핫트렌드, 정책정보 올가이드, 소상공인 대시보드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상권분석'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간단분석, 상세분석 등 다양한 지역·업종 관련 내용이 담겼다. 지역별 인구, 매출에 따른 상권지도 및 배달현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내 가게 경영진단'은 소상공인 개별 점포의 경쟁 상태, 생존 가능성, 성장 전망을 분석한다. 또한, 인기 메뉴, 시간대별 유동인구 데이터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권·시장 핫트렌드'는 회식 상권, 배달 상권 등 특정 고객층이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의 상권정보를 제공해 창업 아이템과 연계한 입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송하령 실장은 "민간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과 경쟁관계가 아니라 다양한 정보, 데이터를 공유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생태계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예비창업자 등에게는 임대료, 권리금 등 부동산 정보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부동산 시세와 관련해선 완벽한 정보를 제공할 정도의 공신력있는 데이터 확보가 힘들어 향후 과제로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상권정보시스템에는 하루 1만명, 한 달에 약 30만명 정도가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상공인 365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하루 이용객은 1만7000~1만8000명까지 늘고 있다. 송 실장은 "내년에는 AI를 활용한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진공은 정책 이용자들이 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 대표번호를 '1533-0100'으로 통일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배달료 신규 지원을 위해 예산 2037억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배달료 지원은 O2O플랫폼사, 택배사 및 직접 배달·무등록배달원을 활용하는 꽃집, 수퍼, 떡집 등이 대상이다. 아울러 플랫폼사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융자 '상생성장자금' 1000억원도 내년 예산에 반영돼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외에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에 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열어 해외판로 확대 지원도 추가로 나선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365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더 나은 경영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관별 수평적 연대를 확대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이사장은 최근의 국내 상황에 대해 "이런 시기에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말했다. 이에 따라 지금이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2024-12-18 15: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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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동행축제, 보름간 매출 3076억원 '기록'

중기부 집계…온라인 채널만 2753억 판매 12월 동행축제 보름 간 3076억원 어치가 팔렸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은 2753억원, 개막 특별행사를 포함한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은 3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외에 매출을 간접적으로 돕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은 각각 1144억원과 4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시작한 12월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제품으로 주위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 중이다. 지난 6~8일 서울 홍대 걷고싶은 거리 상점가에서 열린 개막 특별행사에는 약 2만4000명이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윈드스카프(기능성양말) 관계자는 "축제 기간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제품이 많이 노출돼 평상시 대비 20%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전용기획전에 참여한 호정식품(약과) 관계자는 "11번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해당기간(12월1~11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00%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13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과 행복한백화점 나눔바자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취약계층 등에 기부됐다.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8 13:38: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