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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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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모바일 앱 '전면 개편'

상품 간편 탐색·예약등 사용자 편의성 증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더욱 새로워진 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25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이번 앱 리뉴얼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해외여행과 자유여행, 항공, 골프 등 상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탐색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핵심이다. 앱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를 최적화했다. 상품 검색 과정에서 불필요한 스크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 메뉴를 상단에 고정하고, 인기 여행상품을 모은 월간 베스트 메뉴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아울러 여행 테마와 관련한 태그를 클릭해 관련 상품을 볼 수 있는 기능과 여행 매거진 콘텐츠 내용과 연관된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여행이지는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 새로운 ERP 시스템인 ESS(Easy Erp System)를 적용할 예정이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앱 리뉴얼은 고객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앱 고도화 작업을 끊임없이 추진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라이브커머스 등 앱에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25 03:1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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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온기나눔 캠페인' 동참…사회적 책임 실천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등 공영홈쇼핑이 12월 눈꽃 동행축제 기간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800만원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연계 및 소상공인 창업기회 제공 등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공영홈쇼핑은 또 어린이 화상환자의 수술 및 치료를 돕기 위해 베스티안 재단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공영홈쇼핑이 화상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정의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화상예방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베스티안 재단과의 협약을 체결한 후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에 맞춰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사내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봉사활동도 재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이번 눈꽃동행축제가 민생 살리기와 경제활력에 이어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펼침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무엇보다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5 03:11: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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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 펼쳐

합창단원·가족 100여 명 참석…신규 단원 입사식도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가족 초청 행사를 펼쳤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서울 영등포구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들을 초청해 연말 송년 행사 및 신규 단원 입사식을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신규 단원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합창단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가족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합창단은 성탄절을 맞이해 '북 치는 소년' 등 캐럴 3곡을 비롯해 지난달 출전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안겨준 경연곡 '담쟁이'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해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어 올 하반기 새롭게 코웨이 구성원이 된 신규 합창단원 12명에게는 사원증과 환영 꽃다발을 수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무대에 올라 장애 인식 개선에 힘써준 물빛소리 합창단과 가족들을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물빛소리 합창단이 코웨이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5 03:1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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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알레르망과 손잡고 숙면해결 나서

알레르망 매장 240곳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전시·할인 이벤트 경동나비엔이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과 손잡고 숙면 해결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알레르망 전국 가두점 매장 240개점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를 전시, 더욱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숙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수면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레르망 가두점 매장에서 체험은 물론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을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 알레르망 온수매트 커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 제품인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은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매트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듀얼온도센싱' 기능, 정밀 온도 제어,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분리난방 기술 등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숙면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그 중 자는 동안 피부에 닿는 온도와 촉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알레르망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숙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현대인의 건강한 잠을 위해 슬립테크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5 03:1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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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H-way, 4개 항목서 최고점 받아 100점 중 98점 한일홀딩스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H-way'(표지)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5일 한일홀딩스에 따르면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2001년부터 전세계 기업 및 단체 등에서 발간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500개 이상의 출품작이 12개국에서 접수됐다. 한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보고서는 서사성,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등 6개의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 중 98점을 획득했다. 금상 수상과 함께 LACP가 선정하는 우수작품인 '월드와이드 탑 100(Worldwide Top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는 지주회사 한일홀딩스와 시멘트 핵심 계열사인 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의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가 담겨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경영 등 5개 중점 이슈(Our Focus Area) 관련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로드맵 및 투자계획을 상세하게 다뤘으며, TCFD(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 권고안에 따른 보고 내용도 담았다. 박지훈 한일홀딩스 대표는 "전년도 한일시멘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에 이어 올해 한일홀딩스 보고서 발행을 통해 한일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ESG 경영활동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5 02:1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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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연말 맞아 이웃위해 '기부 릴레이'

지역사회 아동, 취약계층 여성들위해 물품등 기부 교원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위해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2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 릴레이는 2001년부터 진행해 온 '인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교원그룹의 사회공헌기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및 의료 지원, 시설 개보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22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교원그룹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전집 등 교육용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이달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아동복지시설 24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용품은 노트, 파일 홀더, 샤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15일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생활용품을 함께 전했다. 전달한 생활용품은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기업 교원더오름의 제품으로, 샴푸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세탁세제, 다목적 세정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마련됐다.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기위해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1000만원 상당의 교원더오름 여성위생용품 2000여개도 기부한다. 이는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미혼모, 한부모 자녀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4 03:2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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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기부 활동 이어가…4.5만개 기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협업 SGC솔루션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글라스락 기부 활동을 펼쳤다. 24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인 유리 사용을 더욱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누적 기부 수량은 4만5000여 개에 달한다. 기부한 제품들은 어린이 환경 교육, 소외계층 대상의 도시락 지원 용기, 시민단체의 환경 캠페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글라스락은 고품질 모래와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원료로 만들어져 성조숙증, 여성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등의 배출이 없어 건강한 용기다. 독보적인 생활유리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어 더욱 믿을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환경호르몬 화학물질들이 각종 질환, 암 등 인체에 여러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회사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국민과 함께한 생활유리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2-24 03:11: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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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에이스스퀘어 속초점' 門 열어

강릉, 동해 이어 영동지역 3번째 매장…체험공간도 마련 에이스침대가 43번째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속초점'(사진)을 새로 오픈했다. 이는 영동 지역에서는 강릉, 동해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2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속초점이 들어선 속초시 조양동은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분포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매장 인근에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7번국도가 가로지르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 속초뿐만 아니라 고성, 양양, 인제 등 인근 도시에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에이스스퀘어 속초점은 지상 5층 높이, 전체 면적 302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서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주요 제품 라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층마다 위치한 컨셉존과 체험존을 통해 실제 침실에 온 것 같은 사실적인 경험이 가능하며 전문가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또한, 클래식, 모던, 패밀리, 트윈까지 에이스침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진열하여 소비자의 선택지를 대폭 확대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 '로얄에이스 (ROYAL ACE)' 및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헤리츠(ACE HERITZ)' 등도 함께 선보인다. 전 제품 100% 노르웨이에서 현지 생산되는 명품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관도 운영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며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신의 몸에 알맞은 침대를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22 03:3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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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정수기·침대 1위

능률협회컨설팅 조사…품질, 기술력, 케어서비스등 '호평'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정수기와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는 국내 정수기 주요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추천 지수를 획득해 1위에 뽑혔다. 특히 코웨이 정수기를 추천하는 이유로 정수된 물 맛과 물의 품질 우수성, 유지 관리 편의성을 꼽아 코웨이의 필터 기술력과 케어서비스 전문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침대 부문에서 지난 2021년 조사 기업으로 편입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점의 소비자 추천 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추천 이유로 매트리스 편안함과 매트리스 기능성, 스프링 내구성 등을 꼽아 비렉스 매트리스를 경험해 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지난해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인 '비렉스(BEREX)'를 론칭하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보내주신 높은 신뢰와 만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과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03:3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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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5년간 가구 3.6억 어치 소외계층에 기부

2019년부터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 펼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을 통해 5년간 3억6000만원 어치의 가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19년부터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지자체 등과 손잡고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에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업에 필요한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오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독립된 학습 공간을 갖추지 못하거나 낙후된 책걸상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기위해서다. 287개 가정 574명과 아동 양육시설·자립 지원 시설·한부모 보호 시설·장애 아동 시설 등 22개 복지시설 약 660명까지 총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까사미아 가구와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에는 학습용 가구 외에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침대·소파·테이블·암체어 등 휴게 공간을 위한 가구도 함께 지원한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에도 1억원 상당의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세계까사의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까사미아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2 03:3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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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유정복 인천시장에 '협동조합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등 건의

중기중앙회, 유 시장 초청간담회…김기문 회장등 30명 참석 중소기업계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중기중앙회는 21일 인천 동구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이순종 가구연합회장 등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동산업용품상가조합 배종우 이사장은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인한 판매부진 및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출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천시에서 저신용·저담보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조합 김장성 이사장은 "자원순환업종 중소기업은 공장등록증 발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나 정책자금 신청시 정부·지자체에서 관행적으로 공장등록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원재활용 설비를 갖추고 폐기물처리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공장등록증 제출을 면제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수산물유통 공동보세창고 건립 지원 ▲중소기업 ESG 경영확산을 위한 조례제정 ▲불법 자동차정비 방지를 위한 환경 조성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카쉐어링 지원을 통한 섬주민 교통편의 제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750만 한인네트워크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전세계 한상의 투자유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12-21 15:1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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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전문성·자질 놓고 '집중 포화'

야당 의원들 "비전문가에게 중기부 장관 중책 맡길 수 없다" 오 후보자 "전문성 우려 알고 있다. 일정 부문 전문성 있다" 배우자 경력 논란도…세금 '지각 납부' "죄송하다" 사과도 후보자 "중소·벤처·소상공인, 우리 경제 주역 성장 노력" 밝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선 야당으로부터 혹독한 전문성 검증과 자질 논란이 제기됐다. 야당은 오 후보자의 배우자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뒤 불거진 세금 '지각 납부'에 대해선 오 후보자가 잘못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오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현장은 항상 옳다는 원칙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중소·벤처·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의 도전과 기회속에서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오 후보자에 대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장관으로써 적임자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일부 의원은 "왜 자리를 고사하지 않았느냐"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모두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로 큰 위기다. 한가하게 비전문가에게 중기부 장관의 중책을 맡길 수 없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전문가들을 제쳐놓고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기부와는 아무런 연결고리도 전문성도 없다"고 지적했다. 같은당의 김용민 의원도 "업계에선 우려가 굉장히 커지는 상황이다. 전문성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조선회사를 수사하면 조선업 전문가가 맞느냐"며 "베트남 대사로서 수출을 도왔고 재래시장을 다니면 중소기업 전문가가 맞느냐"고 물었다. 오 후보자는 이와 같은 전문성 우려에 대해 "전문성에 대해선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외교관으로서 기업 애로 해소 등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외공관은 우리 기업과 경제를 지키는 후방기지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베트남에서는 인허가, 미수금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했다. 일정 부분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자는 88년부터 외무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에서만 몸을 담았다. 직전까진 외교부 2차관과 베트남 대사를 역임했다. 야당 의원들은 오 후보자의 배우자인 장석명 현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다. 'MB(이명박)맨으로 불렸던 장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전용을 지시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그후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그는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 전 비서관의 유죄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수사라인이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의 지검장이 현 대통령, 3차장이 한동훈 현 장관 등이었다. 그 라인이 검찰을 지휘했는데 이분들이 다 (윤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들어가고 나서 사면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 후보자가 중기부에 아무런 관련 없으면서도 이 정부의 실세와 친하면 장관으로 올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다"며 "이렇게 되면 중기부 공무원이 무슨 사기를 갖고 일을 하겠나"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의 정일영 의원은 "본인이 전문성이 없다"며 "남편 분도 전문성이 없는데 건설 감사로 가서 연봉 2억원을 받는 등 잘 계신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자 오 후보자는 "전문성을 일정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오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하은이노시스템 주식 4만8000주가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이해출동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자는 "백지신탁제도를 통해서 진행하겠다"며 "이해충돌 여지를 바로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그동안 체납한 2022년도분 종합소득세 22만원을 장관으로 내정된 다음날인 지난 5~6일 늦게 낸 것과 관련해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오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고금리, 규제 등 당면 현안과 고질적인 문제 해결 ▲보다 두터운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과 기업가정신에 입각한 성공모델 창출 ▲중소기업을 미래 글로벌경쟁 시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통해 창업·벤처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지원체계의 전문성과 탄력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중기부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1 15:0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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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3곳 "지난해보다 자금사정 악화"

중기중앙회, 300개사 대상 실태조사…'악화' 31.7%, '호전' 12% 매출 적을 수록 '악화' 답변 많아…절실한 대책 '금리 부담 완화'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작을 수록 나빠진 곳이 더 많았다. 가장 절실한 금융지원정책으로는 '금리 부담 완화'를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내놓은 '2023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지만 '악화됐다'는 응답도 31.7%에 달했다. 반면 '호전됐다'는 12%에 그쳤다. 특히, '악화됐다'는 답변은 매출액 30억원 미만 기업이 43.7%로,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19.3%)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자금 악화 원인으로는 ▲판매부진(47.4%) ▲인건비상승(38.9%) ▲원부자재 가격 상승(29.5%) 순이었다.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높은 대출금리(58.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은행 대출과 관련한 요구사항(복수응답)은 '대출금리 인하(75.0%)'가 가장 많았다. 또 중소기업에 가장 절실한 금융지원 과제로는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50.7%)'를 가장 많이 응답해 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과 고금리 문제 해결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유 대출 건수에 대한 질문에 '4건 이상 보유(42.3%)'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의 다중채무 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나아졌다는 중소기업이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을 위해 금리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은행권의 상생금융 대책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상생금융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대출 확대, 장기거래 우대금리 적용 등 보다 실효성있고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12-21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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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후보자 "中企 글로벌 진출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하겠다"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밝혀…"소상공인 정례협의체 신설"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해 '민·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금리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신설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벤처기업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하기위해 '벤처기업 혁신성장 로드맵'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영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자는 "중소기업을 미래 글로벌경쟁 시대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전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현지 진출기업 등 대한민국이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중소기업 수출 원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과 현지 밀착 서비스를 마련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국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하면서다. 오 후보자는 또 "고금리, 규제 등 당면 현안과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고금리와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신설해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터운 소상공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업가정신에 입각한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동시에 노란우산공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도 확대하는 등 보다 두터운 소상공인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통해 창업·벤처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도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K-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려 투자유치와 협력의 길을 개척하고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창업비자 개선 등을 추진해 한국을 전세계가 찾아오는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12-21 10:48: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