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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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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우수대리점 25곳 '아너스클럽 2기' 선정

상·하반기 1회씩…다양한 혜택 부여 한샘이 하반기 우수대리점 25곳을 '아너스클럽 2기'로 선정했다. 23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우수 대리점 멤버십 프로그램인 '한샘 아너스클럽' 제도를 만들고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샘은 '아너스클럽'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리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한샘은 아너스클럽 2기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800여개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 ▲고객만족 ▲투명경영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대리점 'HH1(Hanssem Honors1)'에 한샘리하우스 더패키지용인대리점, 방배대리점, 리본디자인대리점, 디자인그룹모두스, 공간사랑대리점, 라이언스, 한샘키친에이쓰리대리점 등 총 7곳을 선정했다. 우수 대리점 'HH2'에는 18개 대리점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 아너스클럽은 대리점의 동기부여를 위한 제도로 대리점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들의 2023년 상반기 총 매출은 지난 하반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2기로 처음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대리점도 9개에 달했다. 창업 6개월 만에 아너스클럽에 들어온 신규 대리점, 반기 매출이 직전 대비 2배 성장한 최상위 HH1 대리점 성공 사례도 등장했다. 한샘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 대리점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는 아너스클럽 현판과 전용 명함, 대리점 경영을 돕는 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리점의 재충전과 건강을 위한 복지포인트,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인센티브 혜택도 마련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정목 이사는 "한샘과 800여개 대리점에 귀감이 되는 대리점 경영을 보여준 아너스클럽 대리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08:07: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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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해외기술교류사업 통해 韓 기업 해외 진출 효과 '톡톡'

2014년부터 베트남 시작 사업 운영…G2G 협력 통해 시너지 모색 1천여社 대상 3813건 상담 지원…기술수출계약 32건, MOU 636건 김세종 원장 "기술혁신기업 중심 글로벌 성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은 한국과 외국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우수한 자체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벤처기업과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연결해 기술수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노비즈협회는 2014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기술교류가 가능한 중소·벤처기업 중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을 희망하는 회사다. 라이선스, 합작투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설비이전 등이 '기술수출'에 포함된다. 22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운영 첫 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기업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3813건의 상담을 지원해 기술수출 계약 32건, 양해각서(MOU) 63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기술교류 상담회와 국내 기업 87개사를 대상으로 412건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지원해 47건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온라인 상담회를 연뒤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중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현지 파견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했다"면서 "기업 만족도나 성과 측면에서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승용차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제조하는 청운브레이크는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한 기술교류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공장을 성공적으로 세웠다. 청운브레이크는 우즈벡 공장 설립 추진 초기엔 공장부지 매입, 법률 검토 등 정보가 부족해 생산공장 설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해 진행했던 한-우즈벡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했고, 파트너와 협력해 60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공장 설립을 끝냈다. 청운브레이크는 우즈벡 공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중심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제조,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완성차인 UZAUTO(옛 GM DAEWOO)와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쌀도정기계를 만드는 동양산업도 해외시장 확대에 고심하던 중 기술교류사업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다. 2014년 설립한 동양산업은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인도 등 쌀 소비 국가를 대상으로 도정기계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다 이들 국가 외에 캄보디아, 미얀마 등 신규 국가 진출을 모색했다. 특히 캄보디아 농기계 시장 진출을 위해선 철저한 농기계 수요 분석 및 현지 농업에 맞는 상품 제공, 전국적인 유통 채널을 갖춘 적절한 파트너 발굴 등이 절실했다. 그러던 와중에 동양산업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한-캄보디아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해 캄보디아 K사를 만나 기술이전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두로 미곡 도정기계 판매 및 유지보수 기술 이전 관련 계약 체결에 합의했고, 이를 계기로 캄보디아 시장에도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서 발표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 드라이브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노비즈협회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외기술교류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매칭기업 발굴, 상담 시 기업별 통역, 현지 차량, 화상상담장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회 후에는 실제 계약체결을 위한 시험 인증과 수출 서류 대행 등 후속지원도 이어진다.

2023-08-22 11:3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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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 창업가위해 '글로벌 명사' 초청 특

'Global Class'의 저자 클라우스 베하게 강연…질의 응답등 소통시간도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베스트셀러 'Global Class'의 저자 클라우스 베하게(Klaus Wehage)가 한국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조언을 하기위해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클라우스 베하게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베하게는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10X Innovation Lab'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날 특강 주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강연에선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업 전략 수립 ▲글로벌 조직 문화 ▲글로벌 인재 고용과 팀 빌딩 ▲벤처스타트업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로벌 현지화 노하우 등으로 구글(Google), 줌(Zoom), 슬랙(Slack), 애플(Apple)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분석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강 이후에는 클라우스 베하게와 'Global Class'공동저자인 애런 맥대니얼(Aaron McDaniel)이 100여 명의 벤처스타트업 참석자 전원과 함께 질의응답 및 자유롭게 현장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해외연사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8-22 10:2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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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 진출…동남아 추가 공략

필리핀 에디제이션과 MOU…피부과 병원 개원등 협력 동구바이오제약이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Adization Inc.)과 필리핀 피부과 병원 프랜차이즈 사업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오스에 이어 필리핀까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MOU를 맺은 필리핀 기업 에디제이션은 소싱 수출, 의료기술 교육 플랫폼, 수입 인허가, 현지 병·의원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의료기기와 의료용 소모품, 화장품을 필리핀 병·의원에 공급하고, 한국의 협력 병원들과 현지에서 의료기술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필리핀 의료 학회를 대상으로 매년 학회 컨벤션, 학술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MOU 체결로 한국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의 브랜드를 걸고 필리핀 현지에 피부과 병원을 열고, 고품질의 'K-의약품'과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을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에 소개하는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디제이션은 K-피부과 전문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해 필리핀 현지 병원에 글로벌 수준의 K-의약품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의 피부 에스테틱 사업에 시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회사는 '점-선-면-입체 전략' 측면에서 동남 아시아 헬스케어 사업의 발판인 라오스 거점 구축을 시작으로 필리핀에 제 2의 거점을 확보하며 또 다른 점을 찍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추가 거점을 확보해 더 많은 점들을 만들고, 이 점들을 연결해 자사제품이 유통되는 선들을 확보해나가는 등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2 10:06: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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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수자원공사, 전북, 강원특별자치도와 588억 출자…840억 자펀드 결정 한국벤처투자가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갖고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22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3년간 모태펀드 294억원, 수자원공사 159억원, 지자체 135억원 등 총 588억원을 출자해 총 8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대상은 ▲지역소재(전북·강원)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등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부산, 충청, 동남권, 대구·제주·광주에 이어 이번에 전북·강원까지 총 5개, 3150억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내년까지 모펀드 4100억원과 자펀드 6000억원 규모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이 여전히 70%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투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 모펀드 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2 09:46: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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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김민균 신임 대표 선임…B2B 영업 강화나서

HR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기업 비즈니스 성공 솔루션 자리매김 노력"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김민균(45·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2일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김민균 신임 대표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영업 조직 리더를 역임하며 신규 사업 개발, 영업 전략, 상품 기획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HR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다. 탤런트뱅크는 김 대표 선임을 통해 B2B 영업 네트워크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휴넷에서 사내 벤처로 시작한 탤런트뱅크는 2020년 1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이후 긱 이코노미 시장을 선도하며 1만7000여 명의 전문가와 60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비즈니스 고민을 가진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간·방식·비용에 맞춰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프로젝T',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화상 자문 서비스 '원포인T'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문가를 연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탤런트뱅크는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 뒤 내년 상반기 시리즈B 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탤런트뱅크는 정규직 채용 위축으로 얼어붙은 최근의 고용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다양한 HR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탤런트뱅크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에 꼭 필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09:1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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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물가안정위해 공영라방서 '극딜데이' 특집

23일 하루 8시간 동안 햅쌀, 포기김치, 화장지등 선봬 공영홈쇼핑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극딜데이' 특집을 이어간다. 2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공영라방은 23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극딜데이'를 진행한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이다.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이쌀이다 햅쌀(오후 4시) ▲새벽 네시반 1등급 한우 차돌박이 ▲샤인머스켓(오후 3시) ▲대복 포기김치(오전 10시) ▲돈 잘 버는집 화장지(낮 12시) ▲제주 오메기떡 세트(오후 1시) ▲영광 법성포 굴비 특장대(오후 5시) ▲천사의땅 해남 고춧가루(오후 6시) 등이다. 극딜데이를 맞아 준비한 할인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무제한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1만5000원 이상은 2000원 쿠폰, 3만원 이상 5000원 쿠폰, 5만원 이상 1만원 쿠폰, 20만원 이상은 3만원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금액대별로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 백민수 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위해 '극딜데이' 특집을 준비했다"며 "'공영라방'을 통해 선보이는 8가지 상품과 함께 모바일 앱에서도 총 40여개의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2 09:0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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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사내 미디어 소통 플랫폼 구축…'온라인 소통' 나서

'Kised 온(On)-통(通) 창구' 통해 직무 노하우, 취미등 공유 창업진흥원이 사내 미디어 소통 플랫폼 'Kised 온(On)-통(通) 창구'를 구축했다. 22일 창진원에 따르면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상호 공감과 존중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한 'Kised 온(On)-통(通) 창구'는 오프라인보다 SNS와 같은 온라인 소통을 선호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창진원은 그동안 기관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인 '소·화·재(소통과 화합을 살피는 시간)', 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소통의 날' 행사 등 주로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면하는 기회를 마련해 세대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새로 구축한 플랫폼은 선·후배 직원 간 직무 노하우 뿐만 아니라 요리, 운동 등 개인의 관심사나 취미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KISED 명장 ▲KISED 인사이트 ▲KISED 라운지 등 커뮤니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무와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로 활용,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하고 세대 간 소통 활성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사진)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선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활성화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2 08:50:50 김승호 기자
[사고]2023 물류&모빌리티 포럼

2023 물류&모빌리티포럼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이 도래하면서 글로벌 물류도 대변혁이 시작됐다. 코로나19 기간 폭발했던 국내 물동량은 잠시 소강 상태다. 반면 글로벌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의 지속 성장속에 첨단 기술의 물류 분야 접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이동로봇, 드론, 전기차 등 모빌리티까지 기술 융합에 적극 가세하면서다. 이에 따라 퍼스트마일, 미들마일, 라스트마일의 이동은 더욱 빨라지고 또 효율화되고 있다. 기업들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기업간, 얼라이언스(동맹)간 이합집산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초국경 물류를 잡기 위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에서 조명해본다. ◎주 제 : 엔데믹, 글로벌 물류 대변혁기 맞다 ◎일 시 : 2023년 9월19일(화) 오후 2시 ◎장 소 :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1층 컨퍼런스홀 ◎주 최 :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등 록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문 의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 사무국 02-721-9818, forum@metroseoul.co.kr ◎기조강연 :인천대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장 ◎ 후원 :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통합물류협회

2023-08-21 15:33: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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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현행 기술 탈취 방지·보호 제도 '불만'…"국익에 도움 안돼"

(재)경청, 매출 1억 이상 中企 1천여곳 대상 설문 응답기업 66.6%, 국익에 기술 탈취 "도움 안돼" 디스커버리 제도·국민참여재판 도입 필요성 '공감' 현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70.3%가 '불만족'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현행 중소기업 기술 탈취 방지 및 기술 보호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해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7곳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등의 기술 탈취가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반 이상은 기술 탈취 행위에 대한 구제수단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10곳 중 8곳 가량은 증거 개시 제도로도 불리는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에 대해 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액 규모가 282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내용은 재단법인 경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연간 매출액 1억원 이상 중소기업 1013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내놓은 '2023년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지식재산권을 출원했거나 등록 보유 업체의 경우 기술탈취 방지 및 기술보호 법·제도에 대해 만족도를 질문한 결과 50.1%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49.9%는 '불만족'이었다. 또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또는 경영상의 정보를 탈취하는 행위가 국가 이익이 도움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도움이 되지 않는다'가 66.6%, '도움된다'가 33.4%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운수 및 창고업에선 '도움되지 않는다'(95.5%)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적 가치를 가진 기술적·영업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곳은 응답 기업의 18.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술 등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입은 기업은 7.6%였다. 피해는 사업제안, 계약 체결 후 거래 과정, 사업 공모, 사업 입찰 순으로 많았다. 응답 기업의 56%는 현행법에서 아이디어 탈취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및 형사 고소가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구제수단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충분하다'는 44%였다.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여부에 대해선 76.9% 기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중소기업 기술침해 발생시 법원 재판에 앞서 양측이 각자 필요한 자료를 상대방과 제3자에게 요구할 수 있는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그동안 중소기업계에서 관련 제도 도입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기술탈취 대응방안과 기술보호 전략'을 주제로 제8차 KOSI 심포지엄을 연다. 이 자리에선 ▲기술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 분쟁사례 및 대응현황 ▲기술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 분쟁사례 및 대응현황 ▲중소기업 기술탈취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술보호 제도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재)경청의 실태조사 결과 79.6%의 기업이 기술침해와 관련한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 제도(배심원제)'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87.8%가 중소기업 기술침해 사건의 접수·상담·신고·조사·처분이 한 곳에서 가능한 '기술침해보호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만족도 조사도 병행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관련 정책 만족도에 대해선 70.3%가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만족'은 29.7%에 그쳤다. 경청 관계자는 "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해 조사한 '문재인 정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 만족도'와 비교할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만족 53.4·불만족 46.5%)이었다"면서 "이는 또 지난해 조사 당시 '윤석열 정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지원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가운데 '기대함'(63.4%) 보다도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23-08-21 13:35: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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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펀드 운용사 7곳 선정…7.5대1 경쟁률

미국 3곳, 프랑스·영국·일본 1곳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글로벌펀드 운용사' 7곳을 선정했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미국 SOSV, DCM, G Squared, 프랑스 Kurma Partners, 영국 Greyhound Capital, 일본 Headline Asia와 MDI(싱가포르)·KB인베스트먼트가 올해 글로벌펀드 운용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글로벌펀드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가 사업공고 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출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개사를 선정했다. 공모에는 45개 해외 벤처캐피탈 운용사가 신청해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에서 649억원을 출자해 1조3032억원 규모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해외투자를 받아 글로벌진출을 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연결자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펀드는 올해 6월말 기준 모태펀드에서 6287억원을 출자해 8조8515억원 규모, 59개 펀드를 운용 중으로, 미국 30개, 동남아 14개, 중국 8개, 유럽 5개, 중동 1개, 중남미 1개 등으로 분포돼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펀드를 통해 553개 국내기업이 모태펀드 출자액의 1.6배에 달하는 1조64억원을 투자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들로는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컬리 등이 글로벌펀드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영 장관은 "글로벌펀드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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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50인 미만 대상 '중재재해 예방 설명회' 연다

전문건설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국 30곳서 진행 중소기업중앙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를 하반기에 전국 30개 지역에서 연다. 2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 설명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이달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10일 서울에서 마무리짓는다. 설명회에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개정한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사항'과 더불어 안전설비·장치 등 비용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뿐만 아니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면서 "68만 개에 달하는 열악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만큼 2년 이상 법 적용 유예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3-08-21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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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GS리테일과 中企 판로지원나서

GS더프레시 매칭데이 개최…27일까지 50社 가량 모집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협업해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연다. 21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위해 지난 10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통해 선정한 중소기업은 ▲GS더프레시 오프라인 점포 또는 우리동네 GS 온라인몰 입점 ▲입점상품 할인행사 등 판촉 ▲GS TV, SNS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지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더프레시 매칭데이'의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50개 내외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9월20일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입점이 끝난 기업의 상품을 GS더프레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축제, 추석명절과 연계한 다양한 판촉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유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우수한 상품력,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판로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업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10:5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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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고객 피드백 담은 드레스룸등 3종 출시

수납에 최적화한 붙박이장 등…다양한 프로모션도 한샘이 하반기를 맞아 수납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2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 ▲유로 505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이다.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은 누적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스테이 드레스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이를 11㎝ 높이고, 콘센트·선반이 기본 설치된 파우더장(화장대), 거울도어와 함께 꾸밀 수 있는 코너장 등의 옵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은 출시 후 3년 8개월만에 5만 세트가 판매된 한샘 1위 붙박이장 '스케치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크림 화이트(Cream White)'와 '브릭 파우더(Brick Powder)' 2종 컬러의 도어에 슬림 서랍장, 2단 행거장, 멀티 선반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할 수 있다. 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슬라이딩 도어의 특징을 살려 좁은 공간에 특화한 수납 모듈을 확대했다. 거울·LED조명·멀티탭이 기본으로 매립되어 있는 '데일리 파우더장'을 선택해 별도 공사 없이 침실을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한샘은 수납장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과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몰에서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돌려주며, 베스트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등 가구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할인도 제공한다.

2023-08-21 09:14: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