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한솔제지, '상저하고' 예상대로 하반기 반등할까?

상반기까지 1조226억 매출…전년 동기 수준 기록 장항공장 가동, 인쇄지 생산 증가…수요 ↑기대도 글로벌 수요 감소, 에너지 비용 증가등 곳곳 '복병' 제지업계 대표주자인 한솔제지가 시장이 전망하고 있는 '상저하고' 흐름을 타고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산업용지·특수지 등 수요 감소, 에너지 비용을 중심으로 한 원가 상승 등 전반적인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지가 관건이다.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연료비, 전력비, 수도광열비, LNG비 등 에너지비중은 2021년 당시 13.2%에서 지난해엔 14.2%까지 늘었다. 15일 한솔제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한솔제지는 1분기 5237억원, 2분기 4989억원의 매출을 각각 거두며 반기 기준으로 1조2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반기의 1조28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분기 당시 -27억원으로 적자였지만 2분기엔 154억원을 기록, 반기 기준으론 12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이는 지난해 반기 기준 영업이익 863억원에 비해선 크게 못미치는 숫자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올해 극심한 실물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 제품 부문 매출 기여도는 감열지 등 특수지가 37.9%로 가장 많고 인쇄용지(33.3%), 산업용지(28.8%) 순이다. 인쇄용지에는 백상지와 아트지 등이, 산업용지에는 백판지 등이 포함된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매출 가운데 수출이 52.1%로 내수 비중(47.9%)보다 높았다. 1조1531억원의 매출 가운데 아시아 비중이 40%(4619억원)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북미 27.8%(3203억원), 유럽 12.1%(1393억원) 순이다. 기타 지역엔 2316억원(20.1%) 어치를 수출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내수보다 수출이 크게 줄었다. 특히 인쇄용지, 산업용지 수출이 부진했다. 2분기 기준으로만 인쇄용지의 경우 수출이 4만톤(t)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32%나 줄었다. 산업용지도 6만8000t을 수출해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29.1% 감소했다. 국내시장만 놓고보면 지난해 기준 산업용지 점유율은 한솔이 47.3%로 가장 높고, 깨끗한나라(22.7%), 세하(16.6%), 한창제지(13.5%) 순이다. 인쇄용지는 한솔(23.3%), 한국제지(21.3%), 무림페이퍼(15.8%), 무림P&P(13.9%), 홍원제지(7.8%) 등이 주요 기업이다. 시장에선 한솔제지의 하반기 반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해 말 폭설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장항공장이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6월부터는 본격 생산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인쇄용지는 생산량 증가, 펄프 가격 하락 효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고, 특수지도 감열지 생산 증가와 펄프 투입가 하락 효과가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급속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도 한솔제지에 대해 "산업용지, 인쇄용지는 올해 1분기가 연중 실적 최저점"이라며 "이후엔 산업용지 판가 인상 효과, 인쇄용지 가동 정상화, 하반기 제지 수요 증가가 더해지며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솔제지는 최근 주당 200원의 중간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한편 주요 원재료 가격은 급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골판지 폐지(OCC) 등은 2020년 ㎏당 178원에서 지난해엔 271원으로 올랐다가 다시 올해 상반기엔 251원까지 떨어졌다. 2020년에 t당 466달러였던 국제 펄프(BKP 등) 가격은 지난해엔 803달러까지 급등했다 올해 상반기엔 다시 621달러까지 하락했다.

2023-08-15 10:31: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호텔캠퍼트리, 아시아홀딩스·레일코리아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3社 업무협약 맺고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지원 '맞손' 호텔캠퍼트리와 아시아홀딩스, 레일코리아가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호텔캠퍼트리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그리고 환경과 자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같이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제로웨이스트를 통한 친환경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캠퍼트리와 멸종위기종을 포함된 다섯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를 개발 운영 중인 아시아홀딩스가 레일코리아의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캠페인 ▲레일코리아 회원 전용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버디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등이 협약 내용에 두루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의 주 콘텐츠인 버디프렌즈는 평소 알기 쉽지 않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관한 자연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자산화한 캐릭터를 주제로 한 공간인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영상, 음원, 출판, 교육, 디자인 상품,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캠퍼트리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아시아홀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왔다. 호텔 내 캐릭터를 주제로 한 객실과 팝업스토어, 포토존을 설치해 제주의 생태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엔 환경보호 동참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및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객실 패키지 '그린캉스 패키지' 선보이는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텔캠퍼트리 박현교 총지배인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이 화두인 만큼 기업이 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업무 협약을 통해 생명체의 공존과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5 10:30: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디라이트, 장애·비장애 기술 공모 '디테크' 연다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 서비스 등…10월 말까지 모집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기술 및 디자인을 가진 팀들을 한데 모으는 '디테크'가 시작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디테크(D-TECH) 공모전'에 참가할 팀을 오는 10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디테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사업 아이템으로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 및 개인을 찾는 공모전이다. 분야는 ▲트랙 1(아이디어, 디자인 비지니스 모델) ▲트랙 2(시제품·실제 판매 상품 또는 서비스) 두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아이디어가 있다면 학생이나 일반 참가자도 신청할 수 있다. 팀 혹은 개인 등 제한 조건도 없다. 총상금은 3100만원으로 트랙 1과 트랙 2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주최 및 후원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MYSC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률·회계·특허 자문 ▲기업 투자 유치 지원 ▲디테크 출신 선배 기업 및 투자사 멘토링 ▲행복나눔재단 프로테제 프로그램 추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를 마감한 후엔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을 가린다. 최종 발표 행사는 오는 11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한다. 디테크 공모전 지원은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후원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트와이스가 디테크 공모전 축하영상을 전달했으며 법무법인 디라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이번 디테크 공모전을 통해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기술과 디자인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신한 제안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장애인을 위한 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의 꿈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드림플러스, 뮤렉스파트너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SK행복나눔재단, 브이드림이 후원한다.

2023-08-15 10:19: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동, 상반기 8358억 매출 '역대 최대 기록'

국내외 트랙터 판매 증가등…상반기, '2만대 수출' 기록도 대동이 수출 증가에 힘임어 연결 기준으로 상반기에 8358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5일 대동에 따르면 해외에서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2만2900대의 트랙터를 판매, 창사 최초로 '상반기 트랙터 수출 2만대' 기록과 함께 매출도 2.6% 증가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국내 농기계 판매 대수가 전년비 22% 하락(정부융자기준)하며 판매가가 높은 중대형 트랙터 중심의 국내 매출이 감소하고, 그룹 미래 사업인 스마트 팜과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초기 투자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633억원을 거뒀다. 대동은 중대형 트랙터 해외 매출 확대와 함께 해외 다변화 및 맞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선 직판 체계를 갖춘 독일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해 유럽에서 올해 3000대, 5년내 1만대 이상의 트랙터를 판매하는 외형 확대를 꾀한다. 이를 위해 시장 전문가를 현지 법인장으로 영입해 유럽 법인을 재편성하고 ▲독일어권 국가 및 빅마켓 국가 거점화 ▲중대형 트랙터 시장 점유율 확보 ▲모빌리티 및 농업 로봇의 유럽 시장 공략 검토도 추진한다. 북미는 중대형 트랙터 매출 확대 일환으로 북미 조립 라인 증설과 캐나다 법인 창고의 확장 이전으로 제품 및 부품의 현지 공급 역량을 높여나간다. 미래 사업 투자도 지속 강화한다. 스마트 농기계 사업은 올해 3분기에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을 출시하면서 4단계 무인 농기계 개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미래 사업을 준비하면서 구축한 다양한 경영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 능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질적·양적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5 09:46:5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벤처協, '벤처정책 동향 브리프' 창간호 발간

주요 정책, 제도 동향, 정책 제안등 담아 매달 초 발간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관련 주요 정책 및 입법 동향, 협회의 주요 정책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벤처정책 동향 브리프' 창간호(사진)를 발간했다. 15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벤처정책 동향 브리프'에는 정부부처, 국회 등의 벤처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입법·행정 예고 등 주요 법·제도 동향과 및 협회가 추진한 정책활동, 벤처정책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매달 초 발간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회는 법·제도 변화에 대한 벤처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를 발굴하여 협회가 추진하는 정책활동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 정책 대응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의 민간 벤처정책 자문기구인 '벤처정책자문단(VIL's club)'을 통해 혁신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주식매수선택권 대상 범위 확대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 ▲벤처기업법 개정안 ▲규제개선 기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벤처협회 유정희 혁신정책본부장은 "'벤처정책 동향 브리프'를 통해 벤처기업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벤처기업의 애로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5 09:23: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견기업계, 기재부에 '법인세율 인하'등 세제 개선 건의

중견련, 최저한세제도 개선·기업승계 세제등 10건 전달 "글로벌 추세 맞춰 법인세 최고세율 20%까지 낮춰야" 중견기업계가 법인세율 인하, 최저한세제도 개선 등 총 10건의 세제 개선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기재부에 제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 세제 건의'에서 "법인세법 과세표준 구간별 법인세율을 대폭 낮추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같이 최저한세를 폐지하거나 중견기업의 최저한세율을 최대 17%에서 8%로 낮춰 투자에 따른 부담을 경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법인세법 개정으로 과표 구간별 세율을 1%씩 인하했다. 하지만 24%인 최고세율이 G7 평균 20.9%, OECD 평균 21.5%를 크게 웃돌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크게 체감하기 쉽지 않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중견련은 건의서에서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최고세율을 20%까지 낮추고, 과표 2억 원 이하 5%, 2억~200억원 이하 10%, 200억~3000억원 이하 15% 등 구간별 법인세율을 과감하게 인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투자를 적극 이끌어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있는 'R&D 및 통합 투자 세액 공제 제도' 역시 공제 대상 범위를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제도를 완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R&D 세액 공제는 3년 평균 매출액 5000억원 미만, 통합 투자 세액 공제는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매출 5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에 한정하고 있다. 중견련은 "지난 7월 말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서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 등을 포함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공급망 관련 필수 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했지만 규모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지 않고선 업계 전반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계는 또 중견기업의 83.1%가 비상장 법인인 현실을 감안해 가업승계 연부연납 시 비상장주식을 납세 담보로 허용해 기업 가치와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서 원활한 기업 승계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2023년 세법개정안'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기업 부담 완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라면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인세, 기업승계 관련 세제 등에 대한 전향적인 정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8-15 09:16: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대전 0시 축제'서 반부패 합동 캠페인

대전지역 공공기관 6곳과 함께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6곳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반부패·청렴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소진공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동참했다. 소진공은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청렴 및 기관 정책 이용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또한,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이 주로 발생하는 5대 분야와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축제 참여 고객에게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자주 묻는 질문,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서도 홍보하며 관련 리플렛도 배부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인권 문화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15 08:56: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강력한 정수·편의성 갖춘 '엘리트 정수기' 출시

물맛품질인증 획득…냉정수·온수 동시 추출 가능 코웨이가 강력한 정수 성능에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엘리트 정수기(CHP/CP-6340L)'(사진)를 출시했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엘리트 정수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정수기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모두 담아낸 실용적인 제품이다. 정수기 핵심 부품인 필터부터 사용자 맞춤 설정, 위생 관리까지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기능을 모두 갖췄다. 엘리트 정수기는 정수기 필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웨이 RO 필터 시스템은 물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세밀하게 걸러줘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뛰어난 정수 성능을 기반으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부터 물맛품질인증(WTQ)까지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심사하는 물맛품질인증(WTQ)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 평가를 받으며 물맛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온수와 냉정수 추출구를 분리해 필요에 따라 냉정수와 온수를 동시에 추출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손쉬운 방식의 전자식 출수 레버를 적용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고온의 온수가 필요할 경우 온수를 한 번 더 가열해 90℃ 이상의 온수를 만드는 고온 가열 기능, 자주 사용하는 출수량에 맞춰 설정 가능한 My용량, 원하는 만큼만 출수하는 4단계 맞춤 용량 추출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정수 2.5 L ▲냉수 2.3 L ▲온수 1.0 L의 넉넉한 용량으로 요리나 세척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고객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023-08-14 05:55: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몬스, 배우 전도연과 새로운 TV CF 선봬

전도연 15년째 모델로…'요즘 감성, 요즘 공간' 슬로건 에몬스가 15년째 함께하는 전속모델 전도연과 2023년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 14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 TV CF는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일상생활에서 최상의 휴식을 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선 보이길 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모델 전도연이 공중에 떠있는 장면으로 '에몬스가 떠올리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기존의 무드와 달리 강렬한 인상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제품과 에몬스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가을겨울 시즌에 맞는 톤으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에몬스는 7년 연속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를 비롯해 6년 연속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11년 연속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제도를 운영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4회 연속 출전, 누적 메달 수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기술력도 입증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단순 가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공간 연출을 돕는 '공간 스타일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작년 리브랜딩을 단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했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tvN, JTBC와 같은 종편, 케이블과 디지털매체를 믹스하며 고객과의 유대 관계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8-14 04:55: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2023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관련…10월3일까지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소진공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공단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의 내용은 공단 혁신 부문은 ▲공공서비스 ▲데이터 ▲경영효율화, ESG경영실천 부문은 ▲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분야로 각각 나뉘며 세부적으로 총 12개 주제로 구분된다. 접수한 공모 아이디어는 제안 내용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구체성, 지속가능성, 혁신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건(100만원), 금상 1건(50만원) 등 총 6건을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방법, 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지원 사업과 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8-14 03:55: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쿡웨어·테이블웨어 다기능 '웜팟' 출시

18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첫 선…뚜껑, 냄비, 도자기 워머 구성 SGC솔루션이 자사의 쿡웨어 브랜드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신제품으로 '웜팟'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오는 18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14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셰프토프 웜팟'은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에 조리 가능한 쿡웨어로, 식탁 위에서는 테이블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알루미늄 재질 냄비는 열전도율이 높아 워머 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1~2인분에 적합한 크기와 부드러운 곡선형의 오트밀 색상으로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이며 세라믹 코팅을 적용한 뚜껑과 냄비, 도자기 워머로 구성돼 있다. 미니 화로용 고체 원료를 사용해 식탁 위 가스버너로 자리를 차지하거나 식은 음식을 다시 데워오는 번거로움 없이 테이블 위에서 따뜻하게 구이, 전골 탕류와 퐁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뚜껑은 3in1 기능으로 냄비 뚜껑으로 활용하는 것 외에 뚜껑 안쪽에 오일로드가 있어 프라이팬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을 뒤집어 앞접시로도 사용가능하다. 뚜껑의 옆면에는 가로형의 스팀홀이 있어 국물이 끓어넘치지 않도록 방지해 준다. 웜팟 냄비와 뚜껑에는 G7 도료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하여 색배임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PFOA, PFOS 등으로부터 안전하며 SGS 테스트 검사도 끝냈다.

2023-08-14 03:55: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진, 中 이커머스 물량 유치…초국경 택배 강화

50만건 신규 유치…항공 해외직구 물량 2배 증가 예상 한진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 물량을 신규 유치하며 초국경 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3일 한진에 따르면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새로 유치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이후 항공 해외직구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한진의 중국 물류 사업 거점인 상해, 청도, 대련, 심천, 홍콩까지 총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 역량 극대화 전략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한진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직구 물량이 올해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 해 앞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내 특송장치장 반입라인을 2개에서 4개로 2배 확대, 월 최대 120만 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0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장한 인천공항 GDC는 한진의 항공 해외직구 물량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기존 인천공항 GDC의 항공 해외직구 물량은 월 40만 건 가량으로 미국이 중심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중국 이커머스 물량 50만 건을 신규 유치함에 따라 월 최대 90만 건 이상의 항공 해외직구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GDC는 자체적으로 항공특송통관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직구 물량의 급증에도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한진은 고객이 해외직구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천공항 GDC에서 정오 12시까지 통관이 끝난 물품에 대해선 서울을 대상으로 당일 도착 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11년부터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글로벌 거점 물류센터와 국내 인천공항 GDC를 연계해 빠르고 직관적인 해외직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중국발 해외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등 초국경 택배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한진은 신규 물량 유치와 함께 시장 변화에 한 발 앞서 대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8-13 08:22: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롯데百 '홈 스타일링 페어' 참여

20일까지 특정 매트리스 최대 25% 할인 등 시몬스가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대규모 리빙 행사인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한다. 13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시몬스 침대는 전국 롯데백화점 시몬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매트리스 최대 25% 이상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 제품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3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선착순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특정 모델을 최대 5% 할인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구매 시 5%, 세트 구매 시 3% 추가 할인이 주어지는 등 할인 폭은 최대 25% 이상까지 커진다.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을 10%,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는 30% 각각 할인한다. 구매 금액 별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제휴사 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7.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혜택도 추가했다. 침대와 함께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위한 항공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시몬스 침대는 리빙 업계 유일하게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특별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전국 시몬스 매장 정보는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3-08-13 07:58: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대규모 사은 행사 '러브페어' 개최

9월24일까지 아울렛 제외 전국 매장서 에이스침대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사은 행사 '러브페어(The 60th LOVE FAIR)'를 개최한다. 1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진행하는 사은 행사는 먼저 구매 금액에 따라 웰크론 고급 침구 세트를 제공한다. 가벼운 무게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차렵 이불 세트(LQ/K 사이즈)를 대리점 350만원, 백화점 38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의 조합으로 침실을 프리미엄 호텔처럼 연출하는 호텔 베딩 세트(LQ/K 사이즈)도 대리점 620만원, 백화점 6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한다. KB국민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대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6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만원권을 지급한다. 60주년 기념 한정판 매트리스 'Royal Ace 60th'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Royal Ace 60th' LQ 사이즈를 구매하면 5만원, K 사이즈를 구매하면 10만원, LK 사이즈 구매 시에는 15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좋은 잠'을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60년간 침대 하나에만 집중해 온 에이스침대의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풍성한 혜택과 한정판 매트리스 'Royal Ace 60th'가 함께하는 이번 러브페어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3 07:41: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