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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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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서 정수기등 1위 올라

공기청정기, 비데까지 1위로 '그랜드슬램' 가전분야 24년 연속 1위는 코웨이가 '유일'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환경가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4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20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20년 연속 1위에 각각 오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전제품 분야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혁신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 '노블'을 앞세워 고객 가치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폼팩터와 필터 구성을 차별화했다. 주방 인테리어, 설치 공간은 물론 필터 종류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크게 강화시켰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필터 기술력을 갖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강력한 에어클린항균필터를 탑재해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에어팝업모션 기능을 장착해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코웨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실제 만족도를 기반으로 평가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삶의 편의를 드높이는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1등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05:3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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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논현동 가구거리 '디자인파크' 새 단장

한샘도무스 전시공간도 대폭 확대…소비자 발길 유도 한샘이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새로 단장했다. 29일 한샘에 따르면 기존 매장 리뉴얼 뿐만 아니라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Hanssem DOMUS)관'의 전시 공간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3811㎡(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 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토탈 인테리어 매장이다. 논현점 4층에 있던 181㎡(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396㎡(약 120평)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11세트의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6세트도 추가로 전시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KOINOR)',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CALIA)'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고 있다.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수입 가구를 제안하고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한샘도무스'관과 함께 4층에 위치한 '맞춤패브릭관'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15㎡(약 35평)의 규모에서 198㎡(약 60평)로 넓혔다. 이곳에선 스마트폰 앱으로 커튼·블라인드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월17일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한샘도무스'의 일부 수입소파를 한정 수량으로 최대 191만원 할인하고 '맞춤패브릭'관에선 '헌터 더글라스' 블라인드 인기 제품 3종을 최대 20% 할인한다.

2022-03-29 05:3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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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마이크로필터, 서울커피엑스포 참가

카페, 식당등 최적 상업용 정수필터 '플럭스' 선보여 청호나이스 계열인 마이크로필터가 이달 30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 2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필터는 세계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거 성능을 인증받은 상업용 정수필터 '플럭스(FLUUX)'를 선보인다. '플럭스(FLUUX)'는 마이크로필터가 지난 20년간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고 있는 상업용 정수필터 브랜드로 식당, 카페, 학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는 상업용 필터다.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받은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은 0.5~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충북 진천군에 있는 마이크로필터는 2002년 설립된 여과장치 전문제조기업으로 냉장고 정수기 필터 및 관련모듈, 식당 및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대용량 정수처리 목적 상업용 필터, 가정용 필터, 반도체 및 화학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필터, RO 멤브레인 필터, 카본블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연간 4000만개 이상의 필터 및 소재부품 생산 능력(CAPA)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약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2-03-29 05:34: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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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행복한경영' 이사장에 삼성 출신 이의근 선임

반도체부문 인재개발 부서장,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임원등 거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 이의근 이사장(사진)을 새로 선임했다. 29일 휴넷에 따르면 이의근 이사장은 1987년 삼성에 입사한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인사 실무담당과 총무그룹 부서장, 인재개발 부서장 겸 사내기술대학 교학처장 등을 지냈다. 2010년 12월 경영임원으로 승진해 삼성디스플레이 경영혁신팀장 등을 거쳤다. 이어 2018년에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선출됐다. 교육 경험이 없는 30년 기업 종사자가 경기도의 기업체 출신 1호 학교 교장으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4년 간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비전·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취업성공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학교를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되도록 경영하는 등 마이스터고의 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의근 이사장은 "30여 년간 삼성전자에서 인재 양성을 강조했고 고등학교 교장으로써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사)행복한경영에서 강조하는 '행복경영'은 이익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인 만큼 글로벌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9 05:3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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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새뜰마을 사업' 통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

국가균형발전위, 국토부, 한국해비타트등과 업무협약 KCC가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29일 KCC에 따르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2022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새뜰마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를 비롯한 각 기관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부금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추후 협의를 거쳐 총 3개 지역을 선정해 300여 가구의 공간복지를 지원한다. KCC는 올해 사업에 2억원 상당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한다. 자사의 페인트,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를 통해 노후주택 개선이 완료되면 화재 등의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 절약에 기여하는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9 05:3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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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효과'?…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경영성과 '탁월'

중기중앙회, 삼성 지원받은 824곳 vs 미도입社 경영 성과 분석 영업이익·매출·부가가치·고용 등서 수혜기업이 모두 '월등' 삼성전자가 지원하니 달랐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등과 상생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도움받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 경영성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특히 본업의 경영성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인 영업이익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가 더욱 빛을 발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인력이 늘고, 미도입 기업은 줄어드는 등 고용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과 2019년 사이 정부와 삼성전자로부터 지원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같은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를 비교 분석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 모델'의 경우 올해까지 5년간 정부가 500억원, 삼성이 5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전·현직 200명 가량의 멘토단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활동 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개방 특허 공유, 인력 양성 등을 돕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영업이익이 미도입 기업 영업이익보다 무려 37.6%포인트(p)나 높았다. 도입기업의 경우 평균 영업이익은 도입전(도입 시기에 따라 직전 1년과 비교) 9억5300만원에서 2020년엔 12억2000만원으로 26.1% 상승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은 2017년 10억500만원에서 2020년엔 8억9000만원으로 오히려 11.5% 하락했다. 평균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도입기업이 148억4700만원에서 168억7600만원으로 13.7%나 상승했지만 미도입 기업은 154억700만원에서 157억5600만원으로 2.3% 오르는데 그쳤다. 일례로 2019년에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사 대동리빙은 현장관리시스템(MES) 도입과 현장혁신 활동을 통해 납기 대응력 제고, 품질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이전에 비해 매출이 21%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부가가치 역시 도입기업은 이 기간 22%나 늘었지만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1.4% 하락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한 종업원 숫자도 도입기업은 0.8%(41.8→42.2명) 늘었지만 미도입 기업은 -2.4%(36.3→35.4명)로 감소했다. KBIZ중소기업연구소 윤위상 소장은 "처음 시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정량적 성과 분석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수익성,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성과의 지속·확산을 위해 새 정부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늘리는 동시에 고도화 전략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주도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기준 삼성전자 등 32개 주관기관과 중기중앙회 등 5개 협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2-03-28 13:2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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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프리팁스' 참여 희망 스타트업 모집

비수도권 소재社 60% 이상 선정…총 30곳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30곳을 모집한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는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1000만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업력 3년 이내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투자'는 창업기획자, VC 등 팁스 운영사 요건에 충족하는 투자기관이나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받은 것을 말한다. 선정은 총 지원규모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으로 하며, 뽑힌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리팁스에 참여한 역량있는 창업기업이 '팁스(TIPS)'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연계를 더욱 강화했다. 우선, 창업기업이 팁스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운영사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인정 범위에 프리팁스 참여 당시 유치한 투자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해 팁스 운영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에 한해 운영사 투자금액에 대한 팁스 R&D 출연금 매칭 비율을 1대5로 상향조정해 운영사의 비수도권 프리팁스 참여기업 추천도 유도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프리팁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웰컴 투 팁스 ▲팁스 살롱 등 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역량있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활용해 고속성장하는 창업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팁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2022-03-28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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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치硏, 근로시간 줄면 고용 없고 로봇이 '대체'

OECD 25개국 데이터 활용 연구결과, 해외 학술지에 게재 단순노동 근로시간 1% 줄면 로봇 자동화 1.13~1.15% ↑ '주52시간제 시행' 등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로봇이 그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고용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은 마지현 선임연구원과 라정주 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 국가의 2011~2017년 데이터를 이용해 근로시간 단축은 로봇에 의한 자동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해외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결과가 게재된 학술지는 네덜란드의 엘스비어(Elsevier) 출판사가 2004에 만든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International Journal of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 저널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단순 노동자의 근로시간이 1% 줄어들면 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1.13~1.15% 촉진된다. 비단순 노동자의 업무는 로봇으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동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논문에서 흥미로운 내용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1년부터 2017년 사이 주당 근로시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줄었던 국가가 바로 한국이었다. 2011년부터 2017년 사이 우리나라의 주당 근로시간은 4.5% 줄어들어 데이터가 가용한 OECD 25개 국가 중 가장 많이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OECD 국가의 주당 근로시간은 평균적으로 1.3% 줄었다. 파이터치연구원 마지현 선임연구원과 라정주 원장은 "시장에 맡겨뒀으면 큰 부작용 없이 근로시간이 줄었을 텐데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시장에 개입함으로써 부작용만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새 정부에선 주 52시간 근무제를 심도있게 재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03-28 10:26: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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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산불피해 이재민위해 5억 '쾌척'

중기중앙회 주도해 100여곳 동참…지원금·물품·식자재 지원 김기문 회장 "이재민·소상공인·기업 일상 복귀위한 지원 최선" 중소기업계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총 5억원 규모를 쾌척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산불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피해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관계자와 지원물품을 논의하던 중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실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해 참여한다.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은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 구매를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은 "피해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8 09:43: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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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연세大와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 시작

올해 2기…동반성장, 상생협력, ESG등 지식·통찰력 함양 지난 25일 서울 신촌 연세대에서 열린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에서 (앞줄 왼쪽 4번째부터)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 문두철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연세대학교와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을 열었다. 28일 동반위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은 동반성장, 상생협력, ESG에 대한 경영 지식과 통찰력 함양을 목적으로 대기업·공공기관 임원, 중소기업 CEO 등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반성장 및 ESG 관련 경영전략 수립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과목으로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해 진행한다. 동반위와 연세대는 이번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최근 관심이 커진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지난 25일 진행한 입학식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8 08:5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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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韓 기업 '동남아 진출' 추가 지원나서

김학도 이사장, 베트남 이어 태국서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 金 "우수 기술 보유 韓 기업, 현지 시장 성공 진출 지원한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5번째)이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중진공-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SMEDEC1)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진공은 베트남, 태국 현지 전문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남방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 국가다. 현재 중진공은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에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SMEDEC1), 국영방송사 VTC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업키로 했다. 베트남은 세계 4위 오토바이 보유국으로, 최근 친환경 정책에 따라 내연 오토바이 운행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내 전기차 부품소재 기업의 선진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진출 잠재력이 높은 편이다. 중진공은 SMEDEC1과 베트남 표준기술, 제품 규격, 계측 및 품질에 관한 표준화 정보를 교류하고 VTC와는 현지 방송 채널을 활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SMEDEC1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중소기업지원센터다. 기술표준 지원, 품질관리 컨설팅과 함께 베트남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검증 및 인증 심사를 지원한다. VTC는 베트남 방송사 최초로 한국콘텐츠사업본부(VTC10)를 신설하고 한국 문화, 관광, 한국어 교육, K-팝(pop)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Best in Korea' 프로그램도 방영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중진공-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24일엔 태국 빠툼타니 주 타일랜드 사이언스파크에서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NSTDA는 태국 고등교육과학기술연구혁신부 소속 정부기관으로 과학기술연구소 5개소와 기술경영지원센터 2개를 운영하며 과학기술 개발과 혁신, 중소기업·스타트업 육성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진공과 NSTDA는 ▲기술 비즈니스 매칭 ▲태국 내 과학기술 인증 지원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국내기업과 태국기업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김 이사장은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위라뽕 말라이(Veerapong Malai) 청장과도 면담을 갖고 태국 기술교류센터를 중심으로한 양국 간 기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개소한 태국 기술교류센터는 양국 중소기업 기술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양측 간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협약 체결 후속조치로 태국과는 6월에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베트남과는 현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 부품소재 공급 및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15개사를 선발해 양국 간 기업 매칭 및 계약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태국, 베트남 전문기관과 맺은 협력 관계가 발판이 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27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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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홈앤쇼핑과 소상공인 판로지원나서

'노란우산' 회원업체 중 우수상품 모바일 판매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앤쇼핑과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모바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모바일 기획전을 통해 노란우산 회원업체 가운데 ▲매출 우수상품 ▲시즌 신상품 등 평가를 거친 79개 업체, 500여개 상품을 이달 28~31일 사이에 홈앤쇼핑 모바일 쇼핑몰(노란우산 우수상품관)에서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엔 건강이 최고, 봄철엔 신선식품이 최고'라는 주제로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30% 혜택(최대 20% 할인 및 10% 적립)을 제공한다.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에게도 2년간 보증보험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전무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3-27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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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싸게 살 수 있는데…"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재연장

식약처, 약국·편의점 판매조치 4월 말까지 '재연장' 업계 "수급 충분한데 온라인 판매 허용 왜 안하나" 유통구조 줄어 가격 ↓…판매점 가는 불편도 해소 검사키트 구입비, '연말정산혜택·지원' 목소리도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조치'를 결국 4월 말까지 다시 연장했다. 이때문에 오히려 개당 6000원씩하는 자가검사키트 가격 하락을 정부가 나서서 막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미온적 태도 때문에 물가 급등으로 가뜩이나 지갑이 얇아지고 있는 국민들 부담만 더욱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키트를 약국,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도록 하는 현행 조치를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다만 현재 1인당 5개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기존 구매 제한 조치는 풀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국민들은 자가검사키트를 약국, 편의점에서 개수에 제한없이 살 수 있다. 식약처는 아울러 제조업자가 20개 이상의 대용량 포장 단위로 출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 뿐만 아니라 '5개 이하 소포장' 출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자가검사키트 수급이 충분한데도 정부가 여전히 '오프라인 판매'만 고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도 기존 유통개선조치를 이번에 일부 완화하면서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되고 있어 일부 제한을 해제해 자가검사키트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완화 조치를)마련했다"고 전했다. 실제 자가검사키트는 현재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 주당 생산능력은 일반키트가 4000만개, 전문가용은 1100만개 정도로 시장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생산량이 충분해 편의점 등 일부 오프라인 판매점의 경우 재고가 쌓여 오히려 반품하는 예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수급이 원활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초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 3곳에 이어 올해에도 2월에만 7곳의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에 대해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이처럼 관련 제품 생산기업이 늘고, 공급량이 충분한데도 오프라인 판매만 허용하고 있어 정부가 가격 추가 하락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택배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온라인의 경우 개별 판매점 배달 등 유통단계가 줄어 현재 6000원인 가격을 20% 가량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은 진단키트를 개당 4000원대 후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단가를 낮춰 결국 소비자가 진단키트를 지금보다 싸게 살 수 있음에도 오프라인 판매만 허용한 현행 조치를 4월 말까지 재연장한 정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진단키트를 온라인으로도 판매하면 증상의심자가 약국, 편의점을 구태여 찾지 않아도 돼 방역 차단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국민들의 자가진단키트 구입에 드는 비용에 대해 연말정산 혜택 등 추가조치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민 모두가 불가피하게 지출할 수 밖에 없는 항목으로, 4인 가족의 경우만해도 진단키트 구입비용이 한 달에 적게는 수 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을 훌쩍 넘고 있기 때문이다. 한 40대 가장은 "연말정산이 복잡하고 불가능하다면 새 정부가 재난지원금 형태로 국민들의 진단키트 구입비용을 보존해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2022-03-27 11:29: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