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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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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수행社 모집

올해 637억 예산 투입…3.4만개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17일 한유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637억원 규모로, 약 3만4000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수행기관 참여 플랫폼에 대한 재무평가를 신설했다. 재정적으로 건실하고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판매대금을 정산주기에 맞게 지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한유원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자본 적정성, 유통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평가기준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사의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 해당 평가를 통과한 플랫폼사만이 사업 수행기관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화 수준에 맞춘 연속적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 준비단계부터 기반구축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준비단계(상품 개선, 콘텐츠 제작 등) ▲실전단계(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TV홈쇼핑 등) ▲도약단계(스마트물류 및 사후관리 등) ▲기반구축(디지털커머스전문기관 등)이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와 얼어붙은 내수 시장, 3고 현상 등으로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기관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와 한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7 02:0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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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뉴이어 라이브' 진행…베스트셀러 3종 소개

새해 첫 방송 기념 풍성한 혜택도 준비 에이스침대가 새해를 맞아 올해 첫 방송인 '뉴이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신세계 라이브쇼핑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라이프스타일 및 사용 인원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베스트셀러 제품 3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에이스침대가 준비한 풍성한 혜택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먼저 'BMA1139-E'는 유행을 타지 않는 우드 스타일의 침대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직선형의 심플한 헤드보드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아르데코 공법을 적용하여 침실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로 방향의 입체 패턴과 세로 방향의 나뭇결이 대비되는 효과를 통해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BMA1086-A'는 뛰어난 실용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학생 및 싱글족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헤드보드에 알람 시계와 책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전자기기 사용 시 편리성이 높은 USB포트도 함께 탑재됐다. 저상형 패밀리 침대인 'BMA1150-LC'는 낮은 프레임 높이와 라운드형 엣지 마감으로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델로,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올해 첫 방송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방송 참여 시 당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즉시 5%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방송 중 구매 인증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 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뉴이어 라이브'는 연초 집 꾸미기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에이스침대와 함께 더욱 행복한 신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6 11:26: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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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엘마헬스케어와 협약…AI 기반 친환경 사무가구 '혁신'

공동 연구, 학술 행사 개최, 인력 교류등 협력키로 코아스가 AI기반 헬스케어 기업 엠마헬스케어와 연구기술 협력을 통해 전통적 사무가구 제조회사에서 AI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도약을 모색한다. 코아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CES 2025'에서 엠마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연구와 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아스는 전통적 사무가구 제조회사에서 AI토탈 솔루션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며 양사간 공동 연구와 학술 행사 개최, 인력 교류 및 연구 자금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엠마헬스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CES 2022'부터 3년 연속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부분 '혁신상'을 수상한 AI 유망중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경중 대표는 "이번 'CES 2025'에 참가한 거의 모든 기업은 혁신에 AI를 접목시키고 있다"며 "엠마헬스와의 협약은 코아스가 AI 기반의 친환경 사무 가구로 혁신하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0:4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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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조 모태펀드로 벤처투자시장 '마중물' 붓는다

오영주 장관, 벤처투자업계와 활성화 간담회…이달중 출자사업 공고 1.9조 규모 벤처펀드 결성 지원…글로벌펀드, AI·기후테크등 다각화 吳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 신속 공급…투자 흔들림없이 이어져야" 강조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통해 얼어붙은 벤처투자시장에 마중물을 붓는다. 이를 위해 1월 중 2025년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조기 공고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2025년 모태펀드 출자방향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중기부는 모태펀드 총 1조원을 출자해 1조9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1조원 이상 조성한다. 올해부터 인공지능(AI)·기후테크·세컨더리 등 출자분야를 다각화하고, 국가별 선호 투자분야를 고려해 특화 운용한다. '세컨더리 펀드'란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벤처캐피탈(VC)이나 엔젤투자자 등이 보유한 주식(구주)이나 지분을 매입하는 펀드를 말한다. 지방 분야에는 역대 최대 2000억원을 출자한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 모태펀드와 지자체·지방은행·지역 거점기업 등이 함께 3년간 1조원 이상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초기투자 위축을 고려해 창업초기 분야에 전년대비 25% 증액한 1000억원을 출자한다. 창업초기 분야가 아닌 펀드도 초기투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기투자 의무를 제안한 운용사를 우대 선정한다. 아울러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시장 친화적으로 개편한다.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2년간 구주 매입을 주목적 투자로 한시 인정(최대 20%)하고, 관리보수 체계를 전면 개편해 벤처캐피탈의 도전적 투자를 뒷받침한다. 중기부의 2025년 모태펀드 출자방향 설명 이후에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방향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중대형 벤처캐피탈, 루키 벤처캐피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퇴직연금 등 새로운 벤처투자 참여주체 유입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바이오 투자 마중물 확대 ▲국내 벤처캐피탈(VC)의 글로벌화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 지원 등을 주문했다. 건의사항은 내부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모태펀드 출자사업 및 향후 정책 이행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1조원 규모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1월 중 조기 공고해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면서 "향후 2년간 구주 매입을 주목적 투자로 한시 인정해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더딘 내수회복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6 10:0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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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회원사들과 우크라이나 재건 나선다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재건협력위한 협약 체결 金 회장 "양국 경제협력·中企 상호발전 견인위해 노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나선다. 메인비즈협회는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메인비즈기업-우크라이나 간 재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과 오데사 올렉산더 데니센코 주의원을 비롯해 메인비즈협회 박재천 명예회장, 김경수 부회장,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만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경제·무역, 물류·해운산업 등 협력 ▲각종 사회 분야(교육, 헬스케어,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경제·투자포럼 추진 ▲투자 프로젝트 공동참여 기회 모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메인비즈기업이 우크라이나 혁신기업과 우호 관계를 맺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사업에도 많은 기여를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회 역시 오데사주와 협력하며 한·우크라이나 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09:4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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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CX1000' 출시

초당 30프레임 녹화로 선명…밤에도 뛰어난 영상 품질팅크웨어가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CX1000'(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1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CX1000'은 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한다. 야간 환경에서도 뛰어난 녹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 나이트 비전(Super Night Vision) 기술을 적용했다. 저전력 설계로 보조배터리 없이도 최대 약 129시간의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USB C to C 케이블을 통해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5인치 풀 터치 IPS 패널을 탑재해 QHD 화질의 영상을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장 GPS 추가 장착 시에는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2.0(ADAS 2.0)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스마트 주차녹화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안전운행도우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기준 3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CX1000'은 전방 QHD 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고 '슈퍼 나이트 비전' 기술을 통해 야간에도 안정적인 녹화를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면서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A/S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6 09:2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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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북유럽 주제로 여행 설명회 연다

16일 교원투어빌딩서…여행이지 '트래블이지쇼' 활성화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 설명회 '트래블이지쇼'를 활성화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한다. 16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여행 꿀팁을 전달하고 할인과 특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트래블이지쇼를 처음으로 열었다. 작년 중남미와 그린란드를 주제로 총 3회차를 진행한 결과 참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이지는 올해 트래블이지쇼를 정기적으로 열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여행 정보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여행이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 교원투어빌딩에서 북유럽 여행을 주제로 트래블이지쇼를 진행한다. 북유럽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올해 첫 트래블이지쇼 지역으로 북유럽을 선정했다. 여행이지는 이날 북유럽 및 발트 패키지 기획 과정과 상품 상세 구성, 차별점 등에 대해 소개한다. 여행이지 대표 상품인 '내가 꿈꾸는 여행 북유럽·발트 12일'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북유럽 대표 항공사인 핀에어와 현지 여행사 관계자가 각각 연사로 나서 북유럽 직항 노선의 장점과 북유럽 여행의 매력, 핵심 관광지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한다. 트래블이지쇼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여행이지 우산과 에코백, 볼펜, 북유럽 여행 리플렛, 음료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준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래블이지쇼를 통해 세계 곳곳의 매력과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6 09:2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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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장학생 20명 선발…인재 육성 이어가

17회째, 장학금 500만원씩…"밑거름 되길…사회 공헌 활동 지속" 에몬스가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통해 인재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몬스는 인천시 고잔동 본사에서 '2025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기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학업 성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도전 정신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갖춘 이들을 선발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에몬스의 장학금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장학 사업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한가구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20회째 참여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국제기능올림픽에 5회 연속 참여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 선전을 바탕으로 에몬스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의 국제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3년 9월에는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2025-01-16 09:2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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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위기임산부위해 '첫걸음 응원키트' 기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등 구성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들 지원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이유 등으로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으로, 출산 전에는 미혼모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삼표그룹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 20명에게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수유 시트 등 필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또 위기임산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삼표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구성된 블루박스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삼표그룹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져주고 초저출산 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위기임산부의 출산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출산용품은 안전하게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새해에 출산을 앞둔 산모를 위한 출산용품 지원은 뜻깊은 지원이 될 것 같다"며 "새해에 태어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6 09:19: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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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로 中企 판로 앞장…작년 132개 상품 발굴

일부 제품 일반방송 전환해 추가 판매 '성과' 상품 선정시 공정성, 소비자 선호도등 반영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1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상품추진위원회(상추위), 그리고 1등 농어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품을 발굴해 총 132개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을 소비자와 연결해 판로 확대에 이바지했다. 일사천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요릿분말육수', '온제향가밥'등은 중소기업 지원 방송이 아닌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확대 차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요릿분말육수'는 단 1회 방송으로 주문액이 1억원을 달성했고, '동결건조나물' 회당 주문금액도 9800만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커니마켓'의 레드향은 ▲취급액 1억6000만원 ▲달성률 140% ▲4000개 이상 주문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 사업의 성공 비결은 MD 상담회를 거쳐 지역 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꼼꼼하게 상품을 선정하고 50대50 비율을 기반으로 공정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동시에 반영하는 결과"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의 특산물이 단순히 지역 상품에 그치지 않고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도 ▲해풍명가 코다리 ▲올커니 마켓 레드향 ▲장생긴온명란 ▲영도특도 영도 반시 곶감 ▲황토해남고구마 ▲김정배 명인 명란 ▲양구 명품 시래기 방송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 개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에 박차를 가해 더욱 많은 상품이 일반방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1-16 09:0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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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6곳은 7년 이내…'창업기업' 3년 연속 늘어

중기부·창진원, 2022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482만9000개 집계…804만3000개 중소기업중 60.1% 기술기반창업 96.5만개, 전체 20%…장애요인 1위 '돈'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사업을 시작한 지 7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은 숫자, 매출액이 3년 연속 증가했다. IT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의 약 20%, 종사자수는 30% 가량을 각각 차지했다. 창업시 가장 큰 장애요인은 '돈'이었다. 시작할 때 필요한 평균 자금은 약 2억원 정도였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482만9000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804만3000개) 가운데 60.1% 수준이다. '창업기업'이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당시 429만9000개이던 창업기업은 2021년 454만9100개로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졌다.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의미하는 기술기반업종의 창업기업은 96만5000개로 전체의 20.0%를 차지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0.2%↑), 정보통신업(14.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6%↑) 등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비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386만5000개)은 농업(16.7%↑),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12.4%↑), 도매 및 소매업(11.0%↑)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창업기업 종사자는 전년대비 16.3% 늘어난 851만5000명(평균 1.8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895만6000명)의 44.9%에 달했다. 2021년 732만1542명(평균 1.6명)에서 120만명 가량 증가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종사자는 257만8000명(평균 2.7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과학·기술(27.9%↑)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2.5%↑) ▲정보통신업(18.8%) 종사자들이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186조1000억원(평균 2억5000만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3309조원)의 35.8% 수준이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331조5000억원이다. 창업자 83.3%(복수응답 포함)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한다고 답했다. 재창업기업은 29.6%로 전년(35.4%)보다 감소했다. 창업 시 주된 장애요인으로는 자금확보(50.3%)가 첫 손에 꼽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4.7%) 등도 어려움으로 지목됐다. 창업자들은 주로 더 큰 경제적 수입(65.0%)을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49.9%), '장기 전망 유리'(22.6%), '자유로운 근무 환경'(17.1%)도 주요 창업동기로 거론됐다. 창업 시 필요한 소요자금은 평균 2억300만원으로 전년(2억8500만원) 대비 감소했다. 창업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95.1%)이 압도적 비율을 차지했다. 창업기업의 연령별 고용인원 비율은 40대가 31.1%로 가장 높았다. ▲50대 27.0% ▲30대 23.6% ▲20대 이하 9.3% ▲60대 이상 9.0% 순이다. 창업기업 평균 자산은 4억8000만원(전년 5억5000만원)으로 줄었지만 자본 비율(32.9%→39.3%)은 늘었다. 창업기업은 평균 3.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 중이었다.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창업기업 비율은 전체 3.1%(전년 2.8%)로 소폭 상승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기업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지표 상승은 창업 환경이 활성화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향후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혁신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08:4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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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토종 캐릭터 '버디프렌즈'로 메가 IP '꿈'…아시아홀딩스 박설희 대표

팔색조, 동박새등 새 모티브로 캐릭터…ESG·생태문화콘텐츠 '지향' 朴 대표 "글로벌 '톱 20' 메가 IP에 우린 없어…韓 콘텐츠시장도 부실" 애니, KBS2서 방송…제주 중문엔 '버디프렌즈 플래닛', 캐릭터 상품化 "'생물다양성 미래 전시관' 구축 꿈도…UN과 같은 기업 만들고 싶다" '팔색조 피타(Pitta), 동박새 화이트(White), 매 캐스커(Kasker), 종다리 젤다(Zelda), 큰오색딱따구리 우디(Woody).'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섯마리 새를 모티브로 만든 토종 캐릭터의 이름들이다. 이 가운데 '길치'이지만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탐험가 캐릭터 '피타'는 제주도에 있는 원시림을 형상화한 '곶자왈 하우스'에 산다. 이들 다섯 종 캐릭터 모두 제주도의 깊은 숲 '거멍숲'에서 태어났다. 거멍숲의 수호자이자 자연에서 탄생한 생태문화콘텐츠 버디프렌즈(Birdy Friends)다. "난 부동산 전문가다. 제주시에 있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개발을 하기위해 PM을 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거쳤다. 사계절 동안 조사를 하면서 조류, 파충류, 초목, 대기 등을 모두 접했다. 그러다가 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제주의 자연에 대한 학습, 경험, 접촉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버디프렌즈를 탄생시켰다." 아시아홀딩스 박설희 대표(사진)의 말이다. 사진학과를 다니면서 대학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한 그는 영화사 프로듀서 등을 거쳐 부동산 시행사에서 사업을 총괄하는 PM으로 잔뼈가 굵었다. 서울 장충동에 있는 옛 타워호텔을 개발한 반얀트리호텔도 그의 손길이 닿은 곳이다. 그러다 지속 가능한 호텔·리조트 설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주에 있는 캠퍼트리 호텔로 발길을 옮겼다. 그는 현재 이 호텔 대표도 겸하고 있다. 박설희 대표는 "전 세계 캐릭터 메가 IP(지적재산권) 가운데 '톱 20' 안에는 한국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일본의 포켓몬, 헬로키티, 미국의 곰돌이 푸, 미키마우스, 스타워즈가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핀란드의 앵그리버드가 유일하게 일본과 미국 캐릭터 사이에서 20위 안에 포함돼 있다. 앵그리버드는 핀란드의 모태펀드가 투자해 성장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 문화콘텐츠 시장은 R&D나 펀드가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가 탄생시킨 버디프렌즈는 캐릭터계의 '5인조 K-아이돌'을 자처하며 월드스타를 꿈꾸고 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1~3편은 지난 2023~2024년 KBS2를 통해 공중파 방송을 탔다. 아이돌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OST에 참여했다. 올해엔 극장판도 계획하고 있다. 미래에 월드스타를 꿈꾸는 버디프렌즈가 일단 성공적으로 데뷔한 셈이다. 최근엔 제16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까지 받아 시상식, 레드카펫 무대, VIP 리셉션 등 각종 행사에서 버디프렌즈 캐릭터를 뽐냈다. 버디프렌즈 세계관에는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멸종위기종에 대한 스토리가 골고루 반영돼 있다. 여기엔 박 대표의 철학도 함께 녹아 있다.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개선) 캐릭터'인 셈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에게도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아이와 어른이 모두 버디프렌즈의 타깃 고객이다. 자연에서 배우는 용기, 우정, 배려, 사랑, 탐험, 끈기, 창조 등의 이야기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명제이기 때문이다. 제주 중문 입구에는 버디프렌즈로 꾸민 복합문화공간 '버디프렌즈 플래닛'이 있다. 박 대표는 "이미 구축한 버디프렌즈 콘텐츠를 활용해 키즈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체인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면서 "학교 급식엔 버디프렌즈 빵이 들어가고, 이마트24를 통해선 올해부터 '딸기파이', '씨앗호떡'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버디프렌즈 캐릭터는 현재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 제주공항, 캠퍼트리 호텔에는 버디프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성공한 캐릭터의 파급력은 엄청나다. 글로벌화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박 대표는 특히 버디프렌즈라는 'K-ESG 캐릭터'를 통해 이를 실현하는 것을 꿈꾼다. 그는 "제주서 시작한 버디프렌즈는 중국을 거쳐 UAE, 동남아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실내 테마파크인 '생물다양성 미래 전시관'도 건립할 것이다. 캐릭터를 통해 UN과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메가 IP를 만들어 놓고 죽고 싶다"는 박 대표는 현재 투자 여건이 쉽지 않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투자자를 물색하느라 분주하다.

2025-01-15 14:1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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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 본격 추진…협력 모델 구축도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간 협의…'매일 오네' 서비스 안착 공동 노력도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15일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와 안정적인 '매일 오네(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택배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종사자들이 협력해 상생 모델을 마련한 사례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에 서명하고, '매일 오네' 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근로환경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택배기사 휴식권과 복지제도 확대,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에 대해 기본적인 틀을 제시했다. 협약을 통해 대리점연합회는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휴가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출산휴가를 신설해 배우자 3일, 본인의 경우 최대 60일을 부여하고 경조사 휴가 최대 5일, 특별휴무 3일을 신설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에 더해 택배 종사자들의 삶의 질 확대와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격차 복지제도 역시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근무 형태는 사회적합의에 따른 주 60시간 내 근무 원칙을 지키며 휴무일을 조정하는 순환근무제를 시행하고, 단계적 주5일 근무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협약은 택배 종사자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해 '매일 오네(O-NE)'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택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11:2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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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자원개발, '대기분야 환경업무 발전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

환경보전 활동 실천등 환경 피해 최소화 노력 전개 삼표그룹 계열 삼표자원개발이 대기분야 환경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다.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보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석회석의 생산, 파쇄, 운반의 모든 공정에서 비산먼지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시설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광산 운영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대규모 광산 개발에 따른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 채광법을 적용, 효율적인 식생 복구 사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환경 활동에 매진해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표자원개발 김태진 대표는 "친환경 광산 운영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며 "디지털 마이닝(digtal mining) 구축 및 운영을 더욱 강화해 스마트한 광산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1:18: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