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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신한생명, 지진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

신한생명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 및 이자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먼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 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5월에 일시금 납입 또는 같은 해 10월까지 2~6개월간 분할 납입 중에서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청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과 융자대출의 원리금 상환 및 이자 납입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지진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신한생명 지점으로 유선 신청, 지점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 담당 설계사 방문 접수 중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사실 입증을 위한 별도 구비서류 없이 당사 신청양식만 작성하면 된다. 신한생명 고객서비스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 본연의 업에 맞게 재난재해 발생시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11-16 17:12:57 이봉준 기자
10월 외화예금 증가폭 역대 최대…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지난달 외화예금이 역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호조 속 늘어난 수출대금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지 않고 은행에 예치해둔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7년 10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외국환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732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9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 2014년 4월 73억2000만 달러 증가 이후 역대 최대치다. 거주자외화예금 잔액도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지난 3월 말의 705억4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외화예금은 북핵 리스크에 따라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지난 8월 19억7000만 달러, 9월 34억8000만 달러 등 감소세를 기록하다 10월 들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9월 대비 10월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기업들이 무역대금을 원화로 바꿔두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지난 8, 9월 북한 리스크 때문에 외화예금이 빠져나간 기저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10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달러당 1129.5원으로 전월 1132.9원 대비 3.4원 하락했다. 달러화 예금은 624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78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엔화 예금은 9억7000만 달러 오르며 49억9000만 달러, 유로화 예금은 6억8000만 달러 증가하며 31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엔화의 경우 기업의 현물환 순매수가 확대됐고 일부 기업의 일본 자회사 지분 매각 대금을 회수한 여파로 증가했다"며 "유로화 예금은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예치가 증가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은행에 맡긴 거주자 외화예금은 627억3000만 달러, 외은지점은 105억5000만 달러로 각각 83억7000만 달러, 12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기업예금은 84억7000만 달러 증가한 606억4000만 달러, 개인예금은 11억5000만 달러 늘어난 126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7-11-16 17:12:44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겨울맞이 홀가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올 겨울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먼저 내달 31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제시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엔진오일 교환 2만원, 부동액 교환 20%의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오일 또는 부동액 교환 혜택을 이용하면 와이퍼 무료 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수입차 및 1.3톤 초과 트럭은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스무디킹 매장에서 한라봉레몬티 또는 유자비타스무디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동일 제품 1잔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일 1회, 인당 2잔 구매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행사 대상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홀리데이 도넛 하프더즌을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오리지널 하프더즌 1개를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혜택은 일 1회, 1인당 2상자 구매까지 적용되며 행사 대상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내달 15일까지 'THE 1', 'THE 1(스카이패스)', 'THE 1 BIZ' 중 한 가지 카드 상품을 발급받는 고객에게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를 증정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삼성카드 앱(App) 또는 삼성 페이에 해당 카드를 등록한 고객은 누구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수령을 위한 웹사이트 주소 및 방법 등은 문자로 발송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겨울맞이 시즌에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7-11-16 17:12: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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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포항 지진 피해 비상대책반 가동

기술보증기금은 포항 지진 피해로 생산차질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재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보는 포항 지진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날 보증담당이사를 대책반장으로 포항지진 피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특히 포항 인근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영업점에선 지진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직접 피해지역인 포항에는 영업본부장이 상주,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 기보는 또 지진피해신고접수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재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재난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정부, 지자체로부터 재난 중소기업으로 확인을 받은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이내, 일반재난지역은 운전, 시설자금 3억원 이내에서 심사를 완화하여 피해기업에 대해 긴급 지원할 수 있다. 지진 피해기업의 만기도래 보증에 대해서는 상환없이 전액 연장하여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로 자리를 옮긴 기보는 지방중소기업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지진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정상적인 가동과 영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례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7-11-16 17:12:15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포항지진 피해 금융지원 실시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진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 받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7-11-16 17:12: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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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포항 지진피해 긴급복구 지원 실시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피해 차량 무료 견인서비스, 피해보상금 50%선지급, 보험료 납입 및 개인대출 원리금 상환, 이자납입 등을 유예하는 납입유예제도 등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는 먼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 중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차량 대상으로 무료 견인서비스를 실시한다. 견인서비스는 자사 고객은 물론 타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미가입 차량까지도 무상 제공된다. 동시에 접수된 일반보험 사고 건 중 계약 상의 하자가 없는 건에 한해 추정손해액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를 실시한다. 납입 유예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미뤄주는 것으로 지진으로 인한 피해발생일로부터 최대 6개월 후인 내년 4월 말까지 발생하는 보험료에 한해 연체이자 없이 유예가 가능하다. 아울러 대출 고객에 대한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도 유예 제도를 실시한다. 적용되는 대출 상품으로는 보험계약대출 및 가계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으로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가 면제된다. 무료 견인서비스 신청은 KB손보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상금 선지급과 납입유예제도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피해사실 확인서와 금융지원 신청서를 KB손보 전국 지점에 제출해 접수 가능하다. 피해사실 확인서는 해당 지역의 구청 또는 지역주민센터 등의 행정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다. 이 외 KB손보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관련 사고 접수 상담 및 사고 현장 실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하고자 조사인력 충원 등 피해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B손보 김대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이번 조치가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은 물론 포항 지역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KB손보는 포항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지역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1-16 17:11:49 이봉준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시각장애청소년 촉각교재 제작 나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원걸 사무국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KB국민카드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청소년의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위한 촉각교재 제작·보급 사업을 위해 카드사 소멸포인트로 조성된 사업 기금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를 통해 경제교육을 위한 촉각교재를 제작·보급하여 시각장애청소년이 쉽고 재밌게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김덕수 이사장은 "청소년기는 올바른 경제관념이 필요한 시기지만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교재는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청소년들이 금융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김선태 이사장은 "촉각교재는 촉감으로 연상하여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다"며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청소년의 경제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협약 이후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18년 10월 이후 촉각교재를 보급할 예정이다.

2017-11-16 17:11:23 이봉준 기자
포항 지진 보험사 보험금 청구 57건에 불과…낮은 지진보험 가입률 영향

지난 15일 경북 포항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이튿날인 16일 오전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지진보험금 청구 건수는 60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NH농협손보, 더케이손보 등 7개 손보사에 접수된 풍수해보험 등 청구 건수는 총 57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화재보험 지진위험특약 보험금 청구 건수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풍수해보험 13건, 재산종합보험 5건 등 순이었다. 회사별로는 DB손보 접수 보험금 청구 건수가 화재보험 지진위험특약 14건 등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농협손보 14건, 삼성화재 13건, 현대해상 8건, KB손보 2건 등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책성보험인 풍수해보험 보험금 청구 건수는 삼성화재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가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농협손보 등 5개사에서만 취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와 더케이손보는 각각 재산종합보험과 화재보험 지진위험특약 보험금 1건씩 청구되는데 그쳤다. 이처럼 규모 5.0 이상의 강진에도 불구 보험사 보험금 청구 건수가 낮은 것은 지진보험 등 가입이 미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화재보험 지진위험특약의 세대 가입률은 약 3.2%였다. 국내 지진보험 가입금액은 약 2987조원으로 이 중 98%에 해당하는 2917억원은 재산종합보험(전 위험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고액의 상업 및 제조업 물건을 인수하는 기업성보험) 가입금액이다. 주택 가입금액은 약 70조원으로 전체의 2.3%에 불과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공시가격 3500조여 원 대비 약 1.9% 수준이다. 보험개발원은 국내 전체 주택이 화재보험 지진위험특약에 가입할 경우 연간 평균 약 4000억~5000억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11-16 17:07:0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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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6년 연속 '인터넷소통 가장 잘하는 손보사'로 선정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6년 연속 인터넷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KB손보는 소통 종합지수에서 상위 100대 기업(관)의 평균 점수인 69.3점을 크게 웃도는 75.85점을 획득,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6회 연속 수상과 더불어 2회 연속 기업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KB손보는 일평균 약 7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와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롯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여러 SNS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업(業)에 충실한 커뮤니케이션'을 모토로 KB손보만이 내세울 수 있는 특화 서비스 및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KB손보 허봉열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보험업에 충실한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 결과 KB손보 소통 채널을 애용하는 진성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KB손보가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손보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인터넷소통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상 축하글을 댓글로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11-16 14:31: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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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신한 딥드립 카드', 30만장 돌파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한카드가 지난 9월 출시한 '신한 딥드립(Deep Dream)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딥드림 카드는 영업일 기준 출시 14일 만 10만장, 33일만 30만장을 달성했다. 일평균 발급수는 약 1만장을 상회한다. 딥드림 카드는 8000원의 저렴한 연회비에도 불구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해준다.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 대해선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매월 자동으로 알아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 기능을 도입하고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하여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 기능을 탑재하여 차별성을 더했다. 신한카드는 상품이 특히 4050대 고객 발급비중이 절반을 넘는 등 주력 소비계층인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녀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남성고객들이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고객들의 경우 주말 주유 할인서비스와 3ㆍ6ㆍ9 택시할인과 같은 부가서비스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 인기에 부응해 국가딥(Deep)표 선발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딥드림 카드는 '딥(Deep)'이라는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철학에서 나왔다"며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딥(Deep)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1-16 09:37:1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