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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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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다이제스트]현대카드, 현대車 전용 카드 선봬…신차 구매 이벤트 진행 外

현대카드, 현대車 전용 카드 선봬…신차 구매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현대차의 신차 구매는 물론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블루멤버스는 현대차 구매 고객과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부터 차량 정비, 주유, 보험 등 자동차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품은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플래티넘·플래티넘 플러스 등 3종으로 모든 사용처에서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M포인트가 동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가 쌓인다. 특히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의 경우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고객은 매월 적립한 M포인트의 15%를,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고객은 적립 M포인트의 20%를,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고객은 적립 M포인트의 30%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동시 적립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금액이 월 50만원 미만인 경우 두 포인트 모두 적립되지 않는다. 한편 현대카드는 내달 말일까지 현대차 전용 카드 고객들을 위한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고객들은 기본 적립 M포인트의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하여 누릴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쏘나타 뉴 라이즈(차량가 2255만원) 구매에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 밖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 만의 특화 혜택은 물론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연회비는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2만원이다.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은 국내전용 3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4만원이고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는 국내전용 6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7만원이다. KB국민카드, 생활가전·車 장기 렌탈 서비스 선봬 KB국민카드는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과 자동차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장기 렌탈할 수 있는 라이프샵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렌탈 관련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 100여 종은 최대 60개월까지, SK렌터카 모닝 등 경차·소형차 5종은 최대 48개월까지 장기 렌탈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코웨이 렌탈료 결제 시 1회차부터 12회차까지 월 렌탈료의 30%가 캐시백되며 SK렌터카는 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멤버십 혜택과 블랙박스·썬팅·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특히 코웨이 KB국민카드로 코웨이 생활가전 용품 렌탈료를 결제하면 캐시백과 별도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1명), 캐시백 30만원(3명), 캐시백 5만원(20명)을 제공한다. 또 SK렌터카 상담 등록 고객 중 선탁순 100명에겐 모바일 커피 상품권, 코웨이 상담 등록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각각 증정한다. 하나카드,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이달 말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App)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이벤트에 응모한 후 외식업종에서 누적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손님 중 일부를 추첨하여 행복·사랑·기쁨·추억 등 4가지 컨셉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행복 추첨 3명에겐 하나투어 100만원 상품권, 사랑 추첨 5명은 50만 하나머니, 기쁨 추첨 50명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 추억 추첨 500명은 1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가입 하나카드 손님 중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을 통해 가정의 달 시네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손님에게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이 될 때마다 추첨기회를 제공하여 당첨 시 경품을 제공한다. 1등(2명)은 50만 하나머니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2등(50명)은 3만 하나머니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3등(500명)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등수에 들지 못한 손님들을 위해 500명을 추첨하여 1만 하나머니도 제공한다. 우리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위비즈 카드 선봬 우리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 위비즈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상품은 특별업종을 제외한 국내 전 가맹점에서 0.2%를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가 없어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사업경비 지출 영역인 특별업종에선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업종은 온라인쇼핑, 창고형 할인매장, 주유소, 손해보험, 이동통신, 보안업체, 위생업체, 해외 가맹점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세무업무 지원을 위해 윈택스(Win-Tax)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매입 통합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부가세 환급 지원 등 각종 세무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 외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카드 발급 시 연 2회까지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전년도 이용실적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이듬해 연회비는 면제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삼성 갤럭스S8(1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등 총 111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삼성 리워즈 특화 카드 선봬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삼성 리워즈 서비스 관련 특화한 '삼성 리워즈 삼성카드 taptap'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리워즈는 삼성페이 사용에 따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과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리워즈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시 카드 결제금액에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쇼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상품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결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10%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5000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5000 포인트를 넘으면 0.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 외 결제 건에 대해서도 전월 이용 금액에 관계없이 0.3%의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 헤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카드 taptap 앱에서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중 한 가지를 매월 선택 및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10%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CGV·롯데시네마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 리워즈 삼성체크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젊은층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2%,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시 0.2%의 삼성 리워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017-05-07 11:58: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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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다이제스트]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 출시 外

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 선봬 메리츠화재는 기존 치아보험을 간소화한 텔레마케팅(TM)전용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고객의 니즈가 많은 치과치료 보장으로 구성했다.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도 포함했다. 고객의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경우에도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최대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최대 75만원으로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당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다래끼·선천성 질병·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 시에도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연령은 6세로 확대했으며 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보장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5년 갱신을 통해 최대 70세까지다. 한화생명, 기부보험 '함께 멀리 기부특약' 선봬 한화생명은 보험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함께 멀리 기부특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현재 고객이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경우 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데 해당 특약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이 대신 기부특약 가입을 선택하면 된다. 한화생명 종신보험과 CI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누구든지 기부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해당 특약 판매를 통해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험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육원 퇴소 후 사회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공백기간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보장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18세부터 10년 동안 입원, 수술 및 재해에 대해 보장받게 된다. 지난해 한화생명 종신보험 및 CI보험 가입률을 감안했을 때 가입고객의 1%만 기부특약에 가입한다고 해도 연간 100명의 청소년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10%의 고객만 동의해도 연간 1000명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한화생명의 많은 고객들이 기부특약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손보, 미혼모 가정에 '365 베이비 케어 키트' 지원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365 베이비 케어 키트'를 지원한다. 이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등을 담은 패키지로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협약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역시 이를 위해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2억3000만원을 후원하게 됐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KB손보는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은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내 별도로 마련된 '365 베이비 케어 키드'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된다. 더케이손보, 스승의날 맞이 'The행복한 스승의날 캠페인' 진행 더케이손보는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The행복한 스승의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이나 교사가 학급 안에서 있었던 추억을 사연이나 사진, 영상물로 응모하면 우수작 선정을 통해 해당 학급으로 간식과 카네이션, 특별 응원선물 등을 보내준다.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더케이손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7-05-07 11:58:00 이봉준 기자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피해자 10만명…"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확대해야"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피해자가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 활동량이 많은 5월과 8월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횡단보도 사고 피해가 많고 안전벨트 착용률도 낮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일반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어린이 피해자는 매년 10만명가량으로 이는 전체 피해자 중 약 6.1% 수준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통사고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저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으로 낯선 교통환경을 접하게 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적응력이나 순발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 대비 월별 편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는 10월(9.1%)과 11월(8.9%)에 많은 것과 달리 어린이 사고는 야외활동이 비교적 많은 5월(10.2%)과 8월(10.6%)에 많이 발생했다. 아울러 횡당보도 사고 중 어린이 피해자 비중은 12.0%로 전체 사고의 어린이 비중(6.1%) 대비 약 2배 높았다. 마찬가지로 저학년(39.5%)일수록 사고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차량 탑승 중 발생한 어린이 피해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지난 2014년 51.5%에서 2015년 60.3%, 2016년 67.7%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성인을 포함한 전체 피해자(79.1%)와 비교할 때 어린이의 안전벨트 착용률(59.0%)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은 사고 시 피해정도를 확대시키는 데 같은 기간 어린이 사망자 80명 중 39명 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데 현재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는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미시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전벨트 의무 착용법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이자 우리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정부, 보험사, 유관기관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7-05-05 16:28:31 이봉준 기자
화물차 운전자 5명 중 1명은 졸음운전 사고 노출…"안전장치 장착 등 필요"

화물차 운전자 5명 중 1명 이상은 졸음운전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요인분석과 예방대책'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치사율(7.1%)은 승용차(3.4%) 대비 약 2배 이상 높고 운전자 5명 중 1명은 수면장애로 진단됐다. 수면장애가 있는 운전자는 정상 운전자에 비해 졸음운전 경험이 2.4배, 사고가 날뻔한 빈도(아차사고)는 2.6배나 증가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22.3%가 수면무호흡증 장애를 갖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간졸음 및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장애지수가 시간당 15회 이상(중증 이상) 무호흡(10초 이상 호흡 정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러한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에 전방 충돌 경고 및 차로이탈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 장착뿐 아니라 운전자 연속 운전시간과 휴게시간, 건강관리 점검 등 국가 차원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장택영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사는 "졸음운전 사고는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특히 직업 운전자의 건강과 피로관리 개선을 위해 수면장애 진단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5-05 16:27:52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욜로(YOLO) 시대…가성비 높은 정기보험 '주목'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에 종신보험의 대안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정기보험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4일 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종신보험은 정해진 기한 없이 죽을 때까지 보장하므로 일생 한 번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납입기간이 길고 보험료가 높아 유지가 쉽지 않다. 상속 등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나이가 들수록 유가족을 위한 사망보험금의 필요성은 낮아지고 몇 십 년 후 보험금을 탈 때 물가상승률에 의해 화폐가치가 하락한다는 단점도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정기보험은 보장을 원하는 기간을 정해 사망보장을 받는 상품"이라며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8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정기보험은 가장이 경제활동기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유가족의 생계를 보장한다는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때문에 보장기간이 지난 후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에도 먼 미래보다 현재에 가치를 두는 욜로족(族)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정기보험은 아직까지 인지도도 낮고 종신보험의 인기에 밀려 가입률이 저조한 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정기보험 신계약 건수는 지난 2015년 기준 3년 연속 전체의 약 3%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정기보험 신계약 건수는 총 25만2147건으로 종신보험(206만356건)의 약 12%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온라인 보험업계는 현재 정기보험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정기보험 시장이 보험료가 낮은 만큼 사업비와 보험설계사 수수료가 낮아 대면채널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지 않는 블로오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라이프플래닛을 비롯 미래에셋,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 하나생명 등 10여 곳의 생명보험사가 온라인 정기보험을 판매 중이다. 실제 라이프플래닛 상품 기준 40세 표준체(흡연자) 남성, 60세 만기, 20년 월납으로 1억원 사망보장의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19만3500원이다. 반면 정기보험은 월 2만3500원에 동일한 사망보장이 가능하다. 라이플래닛 관계자는 "최근 종신보험이 본인 생존 시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사망보험금을 일정 부분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형 상품이나 연금전환 특약을 갖춘 상품이 등장했다"며 "가능하면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와 정기보험과 연금상품을 가입하는 경우의 적립금을 각각 비교해보고 보다 유리한 쪽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5-05 16:27: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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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톡]어린이 날 선물…보험상품 어때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자녀 질병은 물론 유괴·납치 등 어린이 관련 범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때 자녀학비를 지원하는 상품도 있어 더욱 든든하게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모까지 보장하는 '(무)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 상품은 기존의 중대 어린이 질병은 물론 골절진단 및 깁스치료, 각종 질병 및 재해 수술·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변동 없이 신생아는 물론 출생 후까지 뇌출혈과 재해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보장, 암진단 급여와 수술 통원금까지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개정 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보장과 저체중아 출생까지 기존 어린이보험의 출생 전 태아보장은 물론 점점 높아지는 산모의 출산연령을 고려해 산모질환 수술비 지원 특약을 적용해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상품은 자녀의 발열 관리와 예방 정보를 알려주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를 부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와 이를 통해 집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전국 시·군·구·동 단위로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 자녀의 키와 몸무게 등 성장정보를 모니터링해주는 '무럭무럭 자라요' 서비스와 건강·육아 상담, 병원 및 검진 안내·예약 대행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메디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자녀의 종합적인 헬스케어가 가능토록 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자사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을 통해 어린이 보장성 보험 상품 '(무)올라잇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어린이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유괴·납치·폭행·상해·강도 등 피해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자녀가 범죄 관련 피해 시에 위로금 혹은 치료비를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더 든든한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은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시 아이의 교육만큼은 계속 시킬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교육자금특약에 가입한 경우 부모가 뇌출혈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나이에 따라 매년 중학교 200만원, 고등학교 300만원, 대학교 400만원을 지급한다. 양육자금특약을 통해선 부모 사망 시 매월 50만원씩 60개월을 확정 지급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마다 같은 어린이보험일지라도 보장 내용과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 혜택에 꼭 알맞은 상품을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05-05 16:26:29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5월 황금연휴…스마트한 여행보험 가입법은?

5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 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여행보험 상품을 살피고 보장내용과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월 황금연휴 공항 이용자는 19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자보험은 기본계약인 상해위험 보장 외에도 의료실비, 배상책임손해, 휴대품손해, 여권재발급비용, 여행취소비용 등 다양한 보장을 특약으로 제공한다. 이날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여행보험의 기본계약 외 특약 가입률은 25~87%가량이다. 반면 해외여행보험은 약 53~59% 수준이다. 주요 특약에서 발생한 보험사고는 연간 약 6만건으로 국내여행보험에서 약 8000건, 해외여행보험에서 약 5만1000건 발생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보험 특약을 추가 가입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개인 실손보험을 이미 가입한 계약자는 여행 중 사고로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외 여행보험 시 국내발생 의료실비 특약을 추가 가입할 필요는 없다. 당장 이달부터 여행자보험도 지난달 1일 개정한 개인 실손보험으로 도수치료 등 3개 특약을 구분하여 담보한다. 기본형으로 가입 시 국내 의료실비 보험료는 약 30% 인하된다. 다만 해외여행 중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는 별도로 추가 가입해야만 해외발생 의료실비 보장이 가능하다. 문제는 해당 특약의 경우 현재 여행자보험 가입자의 약 56%만 가입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것. 특히 해외발생 의료실비 특약은 보장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아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로 여행 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여자 40세 기준 7일 해외여행 시 약 4000원 정도의 보험료로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상해 및 질병 각각 1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여행자보험은 공항 내 대리점,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며 "여행상품 및 항공권 구입 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여행자보험은 보장범위나 한도가 적어 실제 사고발생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가입여부뿐 아니라 보험보장내역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적절한 보장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2017-05-01 15:56: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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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보 이사장 "기술창업 지원 확대…기술금융공사로 전환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기술창업 활성화로 5년간 20만명 규모 일자리 창출 '목표' 3년간 3조원 '인더스트리 4.0 FIRST보증' 등 각종 지원 상품도 마련 기술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지원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 기술창업기업 지원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현재 약 65% 수준인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8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연구개발(R&D)·사업화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형 조직, 이른바 기술금융공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사회가 고용없는 성장에 직면하지 않도록 새로운 영역의 유망한 기술창업을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창업보증공급 年 8조원까지 확대 기보는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창업보증공급을 오는 2020년까지 신규보증의 80%인 연간 8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는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벤처 투자를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창업보증의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해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보는 이를 통해 약 2500개 업체를 지원하고 1만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준비된 기술형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공공연구소의 과학기술기반 차업, 현장 기술경험 또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숙련형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기보는 최근 대학기술 사업화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통해 서울대, 카이스트, 부산대 등 전국거점대학의 우수기술 사업화에 향후 3년간 총 2조1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약 13만개 이상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약 2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보는 이 외 정부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R&D예산 19조4000억원의 2%인 4000억원을 기술사업화 보증재원으로 활용하여 4조원의 사업화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처 예산담당자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장 지원 위한 각종 상품 출시 기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주력산업인 신성장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상품도 마련했다. 지난 3일 출시한 '인더스트리 4.0 FIRST보증'은 3년간 연간 1조원씩 총 3조원을 집중지원하는 상품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상품 대비 지원조건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평가등급 BBB등급 이상의 핵심기업과 B등급 이상의 일반기업으로 구분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핵심기업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4.0 스마트팩토리 보증'은 3년간 6000억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이를 공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중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보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23일 우리은행, 4월 18일 기업은행과 스마트공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시행했다. 대기업 출신 창업자를 지원하는 '마이스터 기술창업보증'은 대기업 기술 경력 창업자에 3년간 6000억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실제 경영자가 신청기술 분야 5년 이상 대기업 기술경력을 보유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퇴직 후 1년 이내 창업한 기업 등이 해당한다. 기술경력 우대사항을 반영하여 기술평가등급 A등급이나 20년 이상 기술경력일 경우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창업 전 기업에는 예비창업자사전보증을 우선 적용하여 우대하고 창업 후 기업 등에도 보증비율, 보증료, 연대보증인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선택을 통해 집중지원한다. 한편 기보는 이날 국민네비게이션 '김기사'를 개발한 박종환 카카오 이사와 전 한게임 대표에서 전문가 창업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주)넵튠 정욱 대표이사 등 두 명을 기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스타트업의 성공신화를 만든 인물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열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유명 기업인 2인이 기보 명예홍보대사를 맡아 청년들에게 창업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7포 세대로 실의에 빠진 청춘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기보의 역할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MG::20170427000056.jpg::C::480::(왼쪽부터)카카오 박종환 이사, 기보 김규옥 이사장, 넵튠 정욱 대표./기보}!]

2017-04-27 14:15: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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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만원 선불카드 증정

우리카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먼저 내달 10일까지 해외여행객을 위해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비자 브랜드의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쇼핑 금액에 따라 최대 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진 더불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 또한 비씨카드와 함께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 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아울러 5월 한 달간 오션월드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성인은 2만원, 동반 미취학 아동 1인은 무료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회원 본인 35%, 동반 3인까지 30% 입장료 할인되며 은평 롯데월드 키즈파크에서는 2인 입장 시 2만20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이 밖에 내달 15일까지 외식, 쇼핑, 주유, 문화·도서, 놀이공원 등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만원(100명), 2등 1만원(500명), 3등 5000원(1000명) 등 총 1600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매출일자와 승인번호 끝 네 자리가 일치하면 해당 매출 금액을 5만원 범위 내에서 전액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매출일자가 5월 5일이고 승인번호 끝 네 자리가 0505인 경우 캐시백 대상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실속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04-27 14:12:49 이봉준 기자
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 발행 추진

교보생명은 오는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을 위해 5억 달러, 우리돈 56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함께 가져 하이브리드증권이라고 불린다. 신지급여력제도 하에서도 가용자본으로 인정받아 자본확충 수단의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교보생명의 지난 3월 기준 현재 지급여력(RBC)비율은 235%로 비교적 여유가 있다. 다만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더 엄격해진 신지급여력제도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주관사 선정과 금융감독원 신고를 거쳐 연내에 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액 해외에서 발행한다.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해외 시장의 수요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국제신용등급이 높아 유리한 금리조건으로 조달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국내 생보사 중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해 해외발행이 가능한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1(안정적)'을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A1등급은 무디스 21개 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삼성전자, 골드만삭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이지만 5년 경과 후 조기상환(콜옵션)이 가능하다"며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라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약 1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4-27 11:08: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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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유력 대선후보들이 26일 국방과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보수 후보로부터 연일 공격받는 안보 문제의 적임자임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대통령을 내세웠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6일 노인 표심을 두고 전면전을 벌였다. ▲정부가 올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0조 9069억의 투자·융자 지원에 나선다. 산업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바닥을 찍은 대우조선해양이 구조조정과 기술력을 입증하며 한 단계 도약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과 리콜 충당금,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올 1분기 판매 고전을 겪으며 수익성이 낮아졌다. ▲LG전자가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6일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 등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3종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1분기는 디스플레이 업계 통상적인 업황 비수기지만 수익성 중심 제품 믹스 운영 전략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금융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연임 성공 이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을 떠났다. 민영화 이후 잔여 지분 매각을 위해서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장세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6년 만에 2200선을 돌파한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걷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타운하우스가 꾸준히 등장해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테라스, 텃밭, 마당 등 단독주택 같은 분위기를 선호하는 취향이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동원홈푸드는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의 조리공장을 오픈하고 2021년까지 2000억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내달 8일까지 공공설치미술 '스위트 스완'을 전시한다. 16m에 이르는 아빠, 엄마 그리고 5마리의 아기 백조를 만나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소속 황재균이 26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에서 권력욕에 눈이 먼 서울시장 변종구를 연기한다. 영화는 '정치와 선거'에 집중,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2017-04-27 06:30:00 이봉준 기자
4월 26일-인사

◆국민연금공단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이래광 △가입추진실장 강신복 △노후준비지원실장 이종신 △장애인지원실장 송호동 △감사실장 이문연 △운용지원실장 이재수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최기영 △강서지사장 이순영 △부산지역본부장 류승락 △장애심사센터장 유금상 ◆한국환경공단 ◇1급 △홍보실장 안병용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김용덕 △기후변화대응처장 정득종 △상수도처장 백선재 △생활환경안전처장 진효언 △충청권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임규영 ◇2급 △기획조정처 예산팀장 차동현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팀장 김낙현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최용 △환경전문심사센터 통합심사지원팀장 이상원 △기후변화대응처 배출권운영팀장 유재형 △하수도처 관로정책지원팀장 황정현 △폐기물관리처 폐기물사업팀장 김성태 △환경시설처 환경시설품질지원팀장 이승현 △생활환경안전처 POPs측정망팀장 이창호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제도운영1팀장 박충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이득성 △인사혁신팀장 이영준 △기반경영팀장 박남근 △대외협력팀장 우상호 △정책기획단장 김희대 △정책연구팀장 겸 빅데이터센터장 임정택 △DIP아카데미센터장 김주연 △ICT산업진흥단장 김유현 △ICT융합전략팀장 남재룡 △SW품질기반팀장 추영관 △SW성장지원팀장 이윤홍 △문화콘텐츠진흥단장 이재광 △문화산업기획팀장 주진석 △디지털콘텐츠팀장 홍경아 △문화콘텐츠팀장 원종학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장 이강룡 △스마트시티기획팀장 겸 스마트시티확산산업팀장 김남국 △스마트시티구축지원팀장 이희선 ◆마사회 ◇1급을 △경영지원처장 권승세 △지사지원처장 김홍기 △경영전략실장 송철희 △인재교육원장 장동호 △승마진흥원장 박찬욱 ◇2급 △경마사업처 기획부장 김삼두 △말산업교육담당 박한용 △사업기획부장 박희태 △인사부장 엄영석 △불법단속부장 이상권 △경마기획부장 정대원 △감사부장 정순화 △사업예산부장 정승기 △기획운영부장 최재원 △방역관리담당 경순구 △정보보안운영부장 김종호 △주로관리부장 윤석종 △제주말산업지원담당 장종덕 △부산심판전문위원 오택봉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유성언

2017-04-26 17:20:04 이봉준 기자